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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4살임2. 이미 작년에 온라인 상의 위협으로 경찰이랑 인터뷰해서 주의 대상이였음3. 아빠가 아들이 경찰이랑 인터뷰하고나서 총 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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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2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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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22:5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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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네당신말이옳습니다 |
전미총기협회가 막강한 로비력을 바탕으로 정치에 깊이 관여하는것과 별개로 저렇게 총기난사 사고가 빈번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발생하는데, 미국 국민들이 아직도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대립만 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찾아보니 서부시대로 부터 이어온 가치 이외에 미국인의 가치관엔 자유지상주의(자유의지주의)라는게 있더군요. 쉽게 말해 개인의 자유의지를 최우선의 보며 이에 대해 최대한 보장해주는 이념인데요. 사실 타국의 가치관을 대한민국인인 제가 이해하기는 어렵겠더군요. 그러면서 꺠닳은게 확실히 그 나라의 국민이 가진 사상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고 함부로 판단하지도 못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자유지상주의에 총을 들고 누구를 죽여도 된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념이나 사상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해석되기 마련입니다. 우리 나라만 봐도 알 수 있지요.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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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2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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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기  |
이미 총기를 불법이든 합법이든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서 총기 규제를 시작하는 순간 범범자는 총을 가지고 있는데 선량한 시민은 총으로 방어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가 됨. 반경 수십킬로미터안에 집이 몇채없는 시골같은 경우에도 스스로를 방어해야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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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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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영화나볼까 |
노안이 좀 심하네 14살이라곤 상상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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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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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볼까 |
노안이 좀 심하네 14살이라곤 상상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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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키고장난사람 |
저걸 총을 사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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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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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당신말이옳습니다 |
전미총기협회가 막강한 로비력을 바탕으로 정치에 깊이 관여하는것과 별개로 저렇게 총기난사 사고가 빈번하고 불특정 다수에게 발생하는데, 미국 국민들이 아직도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대립만 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찾아보니 서부시대로 부터 이어온 가치 이외에 미국인의 가치관엔 자유지상주의(자유의지주의)라는게 있더군요. 쉽게 말해 개인의 자유의지를 최우선의 보며 이에 대해 최대한 보장해주는 이념인데요. 사실 타국의 가치관을 대한민국인인 제가 이해하기는 어렵겠더군요. 그러면서 꺠닳은게 확실히 그 나라의 국민이 가진 사상을 이해하기는 쉽지 않고 함부로 판단하지도 못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자유지상주의에 총을 들고 누구를 죽여도 된다는 말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념이나 사상은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천차만별로 해석되기 마련입니다. 우리 나라만 봐도 알 수 있지요.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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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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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 |
이미 총기를 불법이든 합법이든 너무 많이 가지고 있어서 총기 규제를 시작하는 순간 범범자는 총을 가지고 있는데 선량한 시민은 총으로 방어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가 됨. 반경 수십킬로미터안에 집이 몇채없는 시골같은 경우에도 스스로를 방어해야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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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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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초단조무래기 |
애초에 미국은 넓은 국경을 멕시코랑 맞대고 있음 멕시코 갱단 어쩌고 하면서 자동소총, 저격총 나오는게 미국에 흘러들어갔을건 당연하고 적어도 미국 남부는 규제가 효과를 전혀 못거둘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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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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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조무래기 |
치안이 좋은 북유럽이나 한국, 일본 공통점이 치안이 쓰레기인 동네랑 멀거나 국경이 폐쇄적 이라는거임 경찰력과 복지가 범죄률에 큰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으로 낮추기 위해선 아예 난민이나 밀입국자가 없는 환경을 구성해야 하는데 미국은 슬슬 강대국이 되어갈때쯤에 남아메리카 국가들을 죄다 씹창으로 만들었고 그 업보로 씹창난 치안을 받은거임 아래에서 내려오는 밀입국자들과 그들이 들고오는 총은 절대 못막음 미국은 규제가 의미가 없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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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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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셉팬 |
총기를 이용한 자기 방어의 효과는 지나치게 과장된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방어를 목적으로 구매된 총기들 대부분 실제 사용은 매우 드물며 오히려 오발 사고나 총기 구매자또는 가족에 의하여 우발적 범죄에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죠(https://www.hsph.harvard.edu/hicrc/firearms-research/gun-threats-and-self-defense-gun-use-2/)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미국 보수에서 주장하는 "총을 가진 선량한 시민이 범인을 막는" 시나리오는 지나치게 비현실적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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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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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팬 |
그리고 규제 찬성측에서 주장하는 규제라는게 총기 판매 금지 이런 것도 아니고 정신 감정, 의무 교육 등을 포함해 최소한의 기준을 가지는 총기 라이센스 제도와 백그라운드 체크 수준입니다. 적어도 정신이상자나 오발 사고, 우발적 사격을 할만한 사람들만큼에게는 총기가 들어가지 못하게하자는 취지죠. 불법적인 총기가 있는데 무슨 의미가 있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총기 난사 사건의 압도적 대다수는 합법적인 경로를 통해 얻어진 총기들로 이루어진다는 사실...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476461/mass-shootings-in-the-us-by-legality-of-shooters-weap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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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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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스물한잔 |
ㄴ근데 지금의 미국은 합법적 총기 소지자들이 있는 세상이라, ‘합법적 총’이 ‘불법 총’을 어느 정도 억제하고 있다는 생각도 듦. ‘건 프리 존’인 곳에서 총기 살인 사건이 압도적으로 많이 일어났다는 글도 본 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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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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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스물한잔 |
내 뇌피셜이지만, 서버 관리자가 있어서 서버 문제가 터지지 않고 있는 것과 같은 상황아닌가하는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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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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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면분노 |
총기가 이미 퍼져서 규제를 못한다는건 말같지도 않은 소리임. 그냥 미국인들이 총기에 우호적인 것뿐임. 총기로 범죄사상자가 총기로 자신을 보호한 사례의 수십배는 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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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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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보면분노 |
총기 전면 규제가 어려울 수도 있음. 근데 지금 미국처럼 애들이 약, 술, 담배는 못사는데 월마트가서 총 사면 초딩들도 총+총알까지 낭낭하게 사서 학교가서 친구 다 쏴죽일 수 있음. 이 과정에서 어떤 유효한 제도적인 경계선은 있지도 않음. 술, 담배보다는 더 높은 수준의 제재가 필요한 데도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이게 자기방어를 위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면 바보같은 이야기가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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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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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퍼 |
왠지 한국의 국민성이였으면 총기규제도 할 수 있을거 같음. 미국 국민성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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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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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유머사랑 |
헌법상에도 총기 보유가 합법인데다가 풀린 합법총기류만 2억정이 넘어감 고로 회수가 불가능한 상태고 이게 관리할 방안도 방법도 해결할수 없는 뫼비우스의 띄같은 상황이라고 보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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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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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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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시발 지금 있는 곳 근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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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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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독 |
시발 진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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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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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닥터페퍼 |
성인이랑 같은 수준의 레벨에서 처벌 받을거같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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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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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미국의 총기규제 논란은 간단하게 얘기해서 "개인의 무장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 vs "여론과 정부의 범죄예방에 대한 책임이 있으므로 규제해야 한다" 라고 볼 수 있음. 기본적으로 미 수정 헌법 제2조에 개인의 무기 소유 및 휴대의 권리가 보장되고 있어서 개인의 무기소유 및 휴대권리를 원천적으로 금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함. 그렇기 때문에 헌법이 보장한 권리 안에서 어느 정도의 규제를 허용하느냐의 관점에서 그 규제의 강도와 방식이 논쟁의 주요 이슈라고 볼 수 있음. 미국 총기문화는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였을 당시 영국군대에 대항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민병대를 구성한 데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국가 설립의 철학과도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음. 현재 미국에서는 각 주별로 총기규제와 관련하여 총기구매자격 및 소유자격 제한, 대형/자동화기 제한, 구매시 신고 의무, 총기 등록, 총기휴대자격 등을 규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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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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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미국 민주당에서는 기본적으로 총기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임. 하지만 공화당에서는 이를 반대하고 있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임. 또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큰 로비단체인 전미총기협회((National Rifle Association)의 입김도 무시할 수 없음. 총기규제 반대 입장의 논리는 기본적으로 총기규제는 수정헌법 제2조를 어기는 것이며 법을 지키지 않는 일부 범죄자들에 의해 법을 준수하는 시민들의 권리까지 빼앗는다며 반대하고 있음. 특히 총기규제의 강화가 얼마만큼의 효율이 있는지도 미지수며, 강화된 규제가 오히려 개인방어의 목적으로 법을 준수하는 시민들에게서는 총을 빼앗고, 불순한 목적을 위해 불법적으로 총기를 취득하는 범죄자들은 법의 규제를 받지 못해서 불법적인 총기 소지를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음. 또한 영국이나 시카고의 경우 총기 규제가 강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범죄에서 사용되는 총기들이 불법 밀거래를 통해 유통된다는 조사결과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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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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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dha |
[부연설명] 하지만 늘어나는 총기범죄와 특히 무분별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피해자가 늘면서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한다며 손 놓고 있는 것이 옳은 일인가에 대한 의문도 나오고 있음. 미국은 2020년 기준으로 4만5천명 이상이 총으로 목슴을 잃었는데 (자살 + 타살 모두 포함) 2015년 대비 25%, 2010년 대비 43% 증가한 수치임. 또한 1968~2017년까지 약 150명이 총기로 숨졌는데 이는 1775년 미국 독립전쟁 이후 발생한 미군 전사자 합계를 웃도는 수치임. 최근 미국인의 총기 소유 비율이 최근 몇 년간 급격히 증가했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총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음. 최근에는 정신병력이 있거나 분별력이 부족한 사람들, 또는 미성년자들의 무차별적 총기난사 사건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부적격자들의 총기소지를 막고 시민들이 보호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강구하는 투트랙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보는 시각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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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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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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