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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16:02] |
| ▼ 이전글 | 진실게임을 초토화 시킨 대답 | 미여꾸꾸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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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15:3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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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갓길로갈거야 |
의사 더 뽑아봐야 수능 한두 문제 더 틀린 애들 뽑는건데 사실 그거로 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긴 무척 어렵긴하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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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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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금련산 |
이것도 여론 호도지. 의대 증원이 성적 낮은애가 의대 가는게 문제인게 아니라..... 예과나 본과에서 애들을 가르칠 교수도 없고 강의실도 모자라고 실습자재도 부족하고 카데바도 모자라고 애초에 제대로 가르치질 못한다고. 예산이 얼마나 더 들어갈지도 모르는데 '교육부가 예산 지원해줄게 하지만 코딱지만큼 줄거임 아무튼 혈세를 떼줬음 혈세낭비하면 니책임임' 이러고 있는데 어느 대학이 좋아하냐. 전공의 때려잡는 법 나오니 전공의들 탈출하고 남아있는 대학교수도 힘들어서 교수를 관두니 마니 하는 말이 나오는 마당에 누가 증원된 애들을 가르침? 학습환경 기준미달 의대 출신은 해당 의대가 교육 미흡 판정 받으면 국시를 못볼 수도 있다니까 기준을 낮추면 된다는 소리나 하고 있는데. 이걸 수능성적 낮은애가 의대가는걸 반대한다고? 별 해괴하고 이상한 논리로 바보 취급 하고 있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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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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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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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애초에 '수능점수낮음 의사에게 진료받고싶냐?' 라는 그 해괴한 논리로 공격한 의사가 있으니까 거기에 하는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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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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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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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루가X |
수능성적이 뭔상관이야 어차피 의시 면허에서 또 갈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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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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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짱 |
모든 자격시험 통틀어 합격률 가장 높은 시험이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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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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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가장 높은 시험은 맞는데 본3때 임종평이라고 비슷한 시험 보게 해서 합격권 아닌 애들 다 유급시킴. 대부분 학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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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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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e |
변호사시험이 50프로대정도인걸로 알고있는데 의사는 엄청 높았구나. 그 예전에 1차 선발로 시험들어간애들이 다 알려준다던데 그건 고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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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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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뿐이야 |
커리큘럼 못따라온다 싶으면 가차없이 유급시키고 국시 못붙을거 같으면 졸업도 안시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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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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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의대에서 유급시키는게 아마 의대 높으신분들 자존심 싸움도 클거임. 저거 합격률 좀 내려간 대학 있으면 바로 그거 해명 들어가고 그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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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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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끼주소 |
합격률이 높다 = 난이도가 낮다가 아님. 합격선이 될때까지 공부하고나서 시험치니까 그런거지.. 의사 국가고시가 상대평가면 계속 부딛혀봐야 하는거겠지만. 절대평가라서 합격선이 될때까지 계속 공부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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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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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생 |
합격률이 높은건 이론시험이면 도가 튼사람들만 보는시험이라는 것도 영향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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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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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612 |
합격률이 높은건 안될애들은 유급시켜서 그런거고..학과 마치면 기초 의사로서 자격이 있다고 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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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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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말씀이옳습니다 |
아니 일반학과 대비 유급율 비교라도 가져오던가 해야지.... 지들 말이 진리라고 생각하나.... 실제로 비교해보면 유급율이 높지않을껄. 군대 가야하고 뭐라도 스펙 쌓아야 살수 있는 애들보다 공부만 하면 되는 애들의 유급율이 높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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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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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녀기 |
잘 참고 노력 잘했다 정도지 뭐.. 꼭 의사가 아니더라도 수능 점수 하나 가지고 미래에 어떤 사람이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지. 성적같은 단면적인 걸로 전반적인 사람 평가는 지양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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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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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길로갈거야 |
의사 더 뽑아봐야 수능 한두 문제 더 틀린 애들 뽑는건데 사실 그거로 그 사람의 능력을 평가하긴 무척 어렵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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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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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아몬드 |
모두가 같은 시험을 같은 시간안에 풀어내는 수능이라 다른 어떤 척도보다 객관적인 잣대이긴함. 수능줄세우기 자체를 부정하고 사람숫자대로 대입진행하자하는건 사실상 공산주의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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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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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운아이게회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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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저런 발언 하는 놈은 쓰레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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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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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커1orca |
이건 라이브로 봐야함 진짜 할말많으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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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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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물론 100% 만족할 지표는 아니지. 근데 하나의 지표로 사람의 학업능력을 측정한다고 할 때, 수능보다 나은 방법이라는게 있긴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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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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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만보면짖는개 |
그러니까 학업능력이 좋다와 의사가 될 자질이 있다랑 연관관계가 흐릿하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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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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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손 |
ㄴㄴ, 수능은 학력을 평가하는 여러 방법 중에 정부예산이 적게들며, 돈 있는 사람들이 유리한 제도인데, 돈 없는 사람들은 모두 공평한줄 알아서 유지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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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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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형인간 |
하지만 의대정원은 정해져있는데 그럼 뭘 기준으로 학생 뽑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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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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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공장형인간//수능기준으로 뽑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수능 점수가 부족하면 좋은 의사가 못된다 이 전제 자체가 멍청한 생각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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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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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웃대에서도 당시에 파업 관련 이야기 나올때 수능 점수 나쁜 의사한테 그럼 진료랑 수술 맡기던가 ㅋㅋㅋ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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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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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심지어 자기 의사라는 사람들이 그랬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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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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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형인간 |
그러니깐 대학에서 뭘 보고 학생을 뽑아야 하는지가 의문이라는거죠..고3학생들 자질을 다 파악해서 뽑을수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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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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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
수능 점수가 다른건 보장 못해도 말 그대로 수학능력은 보장해 줌. 근데 굳이 수학 능력이 보장 안된 애들 중에 좋은 의사를 찾아야함? 수능으로 보장된 인력 중에 좋은의사 찾는게 효율이나 퀄리티면에서 낫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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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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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이 글은 학업능력과 명문대, 학업능력과 의사의 자질. 이게 관계가 있는 것들이냐에 대해 둘 다 다루고 있음. 당장 첫 문단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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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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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ㄴ 저말이 수능으로 뽑는걸 비판하는 말이 아님. 뭘로뽑을건데? 라는 질문은 필요없는 질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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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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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휼 |
핀트는 성적 10%이내의 10명중에 양심적인 사람찾기vs성적 상관없는 100명중 양심적인 사람찾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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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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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카고빵빵 // '연관관계가 흐릿하다'는 주장에 대한 논지확장임. '그렇다면 대안은 있나?' 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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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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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휼 |
그리고 성적 좋은 의사가 병도 잘 고치죠=운전면허 필기만 보고 뽑죠랑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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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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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저 발언이 나오게 된 앞부분도 봐야하는데 저건 수능의 변별력 이야기가 아니라 수능만으로 자질을 판단하는거에 태클을 거는거임. 그리고 현재 수능은 돈을 바르는만큼 올릴 수가 있는데 이게 사실상 머리가 좋다 나쁘다 이런걸 판단할 수가 없는데 이걸 과하게 맹신한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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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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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휼 |
시험을 수단이 아닌 결과로 이해하는 바보같은 사람이 많은데 시험 자체가 인생인 사람이라면 이해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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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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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지금 수능제도를 비판하는 발언이 아니라 수능으로 들어가놓고 그걸 평생 간판으로 삼고 남을 깔보는 일부 사람들에 대해서 뭐라 하는거지. 소위 열심히 배웠다는 양반들이 저런 발언을 뱉었다는거 자체가 얼마나 어이없는 일임. 본인을 높게 보고 다른 사람들을 깔보니깐 저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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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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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ㄴㄴㄴ 계속 수능으로 뽑으면됨. 슈카말은 성적 상위1프로학생은 의사가될수있고 상위2프로 학생은 의사가될자질이 없다. 라고 말하는사람에게 하는말이지. 둘다1등급인건 마찬가지인데 마치 4,5등급성적으로 의사되는것처럼 호들갑떠니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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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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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상위4프로 , 아니 상위10프로까지라도 뽑아서 시켜보면됨. 단, 의대 수업을 다 따라왔다는 조건이지. 의대성적우수한 수능2등급학생보다 의대성적턱걸이한 1등급학생이 더 좋은의사라고 할수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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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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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카고빵빵 // 되게 단순한 얘기임. 상위 10퍼까지 입학 허용하면 그 많은 학생들 수용할 수는 있고? 비판도 좋은데 현실성 있는 얘기를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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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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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언제 상위10프로까지 다 의대가랬음??; 지금도 상위1프로학생이 다 의대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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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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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다 가지는 않지. 근데 많이 가지. 실제 이과 상위권 대학들 분포보면 나오잖아.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면서 현재 상황을 외면하는게 진짜 현실성 없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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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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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 이해를못하시네 내말은 상위10프로까지 의대정원을 확대해라 가 아니고 만약 상위10프로 학생이라도 의대수업을 모두패스했으면 의사자격이 없는가?라는 얘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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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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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너도 이해 못하고 있음. 상위 10퍼센트까지 수학능력이 있다고 볼 때, 교육의 수요공급이 불일치하면 다른 지표로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어야 하는데.....그 대안이 뭐냐는거임. 의사의 자격이 아니라, 의대의 입결의 문제를 지적하는거임. '나는 그건 모르겠고......' 라면 더 할말이 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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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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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순돌// 나는 계속 수능으로 뽑자고 말하고있어 그런데 정원늘면 1프로뽑던게 2프로 4프로 뽑히겠지. 근데 그게 무슨 문제냐고?? 자꾸 대안을 제시하래 수능으로 뽑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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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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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하 |
진짜 우리나라 학벌지상주의가 사람들한테 뿌리깊게 박혀있구나... 숨막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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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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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자본헤이러 |
순돌이 이색히 자꾸 핀트 ㅈㄴ 이상하게 잡네... 모든 글이 계속 과대해석하며 의도를 파악 못하고 있는데 좀...글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반박을 했으면 좋겠다 혼자 생각하고 꼬고 꼬고 꼬은걸 내뱉지말고... 수능은 학업능력 측정하는게 맞고 학업 능력이 개인의 자질을 대표하지 못한다는 인식을 사람들이 가져야 한다는거고 학업 능력만을 최우선하는 한국의 시스템과 사람들의 인식을 비판하는거지 무슨 대안이 어떻고 어쩌고 대안이야 ㅅㅂ 많지 않을까?? 외국처럼 ACT/SAT 나눠서 본인 능력 껏 평가 받던가 대학 졸업의 초점을 맞추던가 그리고 뭔 정치인도 아니고 대안이 있는가? ㅇㅈㄹ하며 반박한 듯이 무게 잡고있어....글의 요지도 시스템 강구하는 거였으면 토론할 순 있지만 정신적인 문제에 대한 얘기인데 지 혼자 손주까지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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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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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아몬드 |
수능 잘본 사람이 우수한 의사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틀린 명제일 수 있지만 우수한 의사의 자질을 가진사람은 수능을 잘보게되어있음ㅋㅋㅋㅋ 왜냐? 기본적으로 존나게 공부하고 엉덩이 무겁고 성실해야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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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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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냥S2 |
한때 수시로만 대학가는 시절이 있었지 내신성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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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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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냥S2 |
내신은 수능과 다르게 2~3시간에 모든것이 달린게 아니라 학교생활, 성적 성실도 등등 초중고 12년의 생활을 다 보면 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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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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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
확실한건 1명은 글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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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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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새내기 |
슈카형 논란되는 발언은 삼가는 편인데 이거는 꽤 논란이 되겠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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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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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내리기5초전 |
대학 졸업하기 어렵게 만들면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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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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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너무좋아 |
맞아 입학은 진입장벽을 조금 낮추더라도 졸업이 힘들면 양질의 학사들을 얻을 수 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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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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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22222 근데 이건 진짜 비단 의대 뿐 아니라 모든 대학이 이렇게 되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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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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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형인간 |
의대라는곳이 수백수천명이 수업도 듣고 실습도 할수 있으면 가능할지 모르나 전공수업의 한계가 있기때문에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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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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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2w3er |
헬조선에선 학사졸업반 학원 과외 생길꺼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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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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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호맨 |
내가 나온 대학교가 취업률 높이려고 일부러 졸업시험 한학기에 한두명씩만 통과시켜서, 취직해서 졸업요건 면제받는 애들만 졸업되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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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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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기 |
공부 잘하는 애들이 들어가도 살인적인 공부량 때문에 나가떨어지는 곳이라 들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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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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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점 |
맞아 수능성적대로 졸업석차가 나오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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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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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흥부의흉부 |
진짜 구구절절 존나 맞는 말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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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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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부리황새 |
진짜 극단적이긴해도 의사로서의 손재주나 마음가짐은 출중한데 수능은 평범한 그런 사람도 있을 수는 있는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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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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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쑥 |
병원 앞에 수능만점자가 운영하는 병원!! xx년도 수능만점자 ooo 직접 진료!! 이런거 써있으면 웃기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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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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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흥부의흉부 |
개원한 병원중엔 그런데 있을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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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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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아몬드 |
솔직히 엄청 성실할거같고 의대꼴짜졸업자 병원보다 더 가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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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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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샛기 |
똑똑한 멍청이. 공부만 할줄아는 바보라는 말들이 왜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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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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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나 |
공부잘하는게 의사 자질이 있는것보다, 의사가 되고 싶은 사람들중, 공부 가장 잘하는 사람을 뽑는 관점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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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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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말이냐시바라 |
서울대 입학자 중 과반이 중산층 이상 가정이라는 통계를 본 것 같은데 완벽한 상관관계는 아니겠지만 결국 수능이 돈바르면 올라간다는 방증이고, 실제로 1타 강사 중에 한 분이 수능은 머리 좋은 사람 뽑는 시험이 아니라는 맥락의 말도 했음. 누구에게 수술을 맞기고 싶냐라는 질문에는 수능점수로 뽑는 것보다 지능테스트 돌려서 상위권한테 맞기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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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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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
의사만큼은 동의할 수 없는 게 대학 공부량이 살인적임. 수능에서 최상위가 아니면 살아남을 수가 없음.슈가가 설대나와서 그정도 머리는 다 된다고 생각되는 건 알겠지만 그냥 두뇌스펙이 딸려서 안되는 애들이 입학하는 건 스스로에게도 좋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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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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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어쨌든 수능에서만 밀린 거고 그 치열한 국시 통과한 사람만 의사 된 거니까 상관이 없네. 최소한 수능 못 본 사람에게 맡기고 싶냐는 말은 개소리라는 거지. 수능 못봐서 문제가 아니고 그 뒤를 감당 못해서 문제되는 건데. 그리고 의대정원 늘려봤자 한두문제 더 틀린 사람이 들어오는 거라 감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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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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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우유 |
음... 그렇다고 생각하다가 닉네임 보니까 뭔가 신뢰가 확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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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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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음.... 그래서 윤석열님 주장은 의대정원을 늘리자는거 말자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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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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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수능성적이 부족한 애들 = 두뇌스펙이 딸리는거 이게 잘못된 생각임. 불성실한 사람일 순 있음. 근데 두뇌스펙이 딸린다는건 궤변이라는거. 수능 잘본 사람들이나 명문대생 중에 가끔 보이는 오만한 생각임. 유독 우리나라가 수능 잘본걸로 남을 깔아보려는 인간들이 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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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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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XN |
엥? 대학 와보면 느끼지 않음? 수능 잘본 애가 대학공부도 잘하는게 아니라는 걸? 오히려 수능만 잘하는 애들이 더 뒤쳐지기도 함. 공대나 순수과학보다 의대가 차라리 두뇌스펙이 덜 필요하다고 봄,, 양이 많아서 힘든거지 이해가 아예 안돼서 끄적일수조차 없지는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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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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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끼주소 |
국시 난이도를 낮춰서 의사 수를 늘리자는 맛탱이 간 소리만 아니면 대학 문을 얼마나 열어주던간에 의사의 질은 큰 변화 없음. 다만 그 늘어난 학생을 지도해야할 교수나 받쳐주지 않는 여건속에서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이 힘들어질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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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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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마 |
정원을 늘리면 의사수준이 떨어질 거라는 말은 현재 의사국시가 면허시험으로써 기본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지. 변시처럼 상대평가 50프로 합격률 한다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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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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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
마리 좋다의 영역이 정의하기에 따라 수만갈래일텐데 의사들에게 통용되는 머리 좋다는 수능이 점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의사에겐 사회지능이나 공감지능보다 학습지능이 중요할거고 그런 부분에선 수능이 선발기능을 어느정도 할수가 있죠. 수능정도 시험도 못치는 학습머리로 의대공부가 가능할거란 생각을 하는게 오만하다고봅니다. 그사람에게도 지옥이에요 그건. 공부량 모르니까 할수있는 헛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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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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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보고있는중 |
솔직히 똑똑한 의사좋은대 수술은 손재주 좋은 의사한테 맡기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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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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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나이샤 |
아니 그거보다 사고논리력뛰어난사람들이 왜 핸드폰 앱만들고 회로 설계하고 해서 외화 버는 분야에 안가냐는거야...면허의 가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았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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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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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토마토 |
나도 이게 중요한 문제의식같음. 프로그래밍 하는거, 무슨 타자 빨리 치는 사람이 잘 짜고 그런거 아님. 코딩 잘할려면 사고력 논리력 추론력 다 정말 중요함. 멍청하면 코딩도 못함. 막말로 개발에서 명령어, 또는 법학/의학에서 전문용어? 책 찾는 속도보다 구글링이 더 빠른 세상이 곧 옴. 그 지식을 얼마나 다양한 지식을 창의적이고 적확하게 활용할수있는지가 관건인데, 그 바탕은 결국 소위 ‘좋은 머리’가 기본임. 근데 이제는 다들 그 좋은 머리를 가지고 모두가 면허에만 몰두하는 세상이 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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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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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밥통통이 |
와..뭔가 경종을 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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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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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토마토 |
좋은 의사의 자질이 ‘수능 1등급’일까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0324/124133543/1 살다살다 동아일보 링크를 다 남기지만, 이 사안에 대해 고민해 볼 여지가 있는 글이라 공유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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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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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DY |
극우 유튜버들도 그렇고 같은편이었다 밥그릇 때문에 갈라서면 팩트로만 묵직하게 겁나 잘때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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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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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어찌그대를이즈리얼 |
어떤 맥락에서 나온 말인진 모르겠는데 그렇다면 수능말고 뭐로 변별을 할 것이냐가 더 문제임 지금도 수시비율은 이미 높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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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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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
나이 먹으면 대학 거의 안묻고 안듣긴 한데 대학내용 나오면 솔직히 고졸 무시는 되게 큼. 우린 이상한 나라야. 평생 꼬리표가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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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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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이것도 여론 호도지. 의대 증원이 성적 낮은애가 의대 가는게 문제인게 아니라..... 예과나 본과에서 애들을 가르칠 교수도 없고 강의실도 모자라고 실습자재도 부족하고 카데바도 모자라고 애초에 제대로 가르치질 못한다고. 예산이 얼마나 더 들어갈지도 모르는데 '교육부가 예산 지원해줄게 하지만 코딱지만큼 줄거임 아무튼 혈세를 떼줬음 혈세낭비하면 니책임임' 이러고 있는데 어느 대학이 좋아하냐. 전공의 때려잡는 법 나오니 전공의들 탈출하고 남아있는 대학교수도 힘들어서 교수를 관두니 마니 하는 말이 나오는 마당에 누가 증원된 애들을 가르침? 학습환경 기준미달 의대 출신은 해당 의대가 교육 미흡 판정 받으면 국시를 못볼 수도 있다니까 기준을 낮추면 된다는 소리나 하고 있는데. 이걸 수능성적 낮은애가 의대가는걸 반대한다고? 별 해괴하고 이상한 논리로 바보 취급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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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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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애초에 '수능점수낮음 의사에게 진료받고싶냐?' 라는 그 해괴한 논리로 공격한 의사가 있으니까 거기에 하는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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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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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222 기껏해야 네이버 댓글에 내가 의산데 어쩌구 하는 사람 한두명 캡쳐해다 기사쓰고 퍼나르고 그게 의협의 의견이라도 되는마냥 호도하고 진짜 의사들이 설명하는 내용은 묵살하고 그러고서도 겨우겨우 댓글잔치해서 한명 설득하면 돌아오는 말은 왜 그렇게 중요한 거면 의사들이 나서서 제대로 국민들을 설득하지 못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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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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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여론 호도가 아니라 아예 포인트가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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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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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수능점수 낮은 의사에게 진료받고 싶냐? 는 말 한 사람 있겠지 근데 그런 수준떨어지는 말 하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그걸 신난다고 퍼나르면서 의사들이 나르시스트 멍청이들이라 의대증원 반대하는 것처럼 기사를 도배를 하잖아. 진지하게 왜 증원이 의료계 절벽의 해답이 되지 못하는지 쓴 댓글이 기사화되고 그거에 대해 논의하는거 본 적은 없음, 아무리 물론 요새 기자들의 덕목은 정보의 공개가 아니라 조회수 창출이라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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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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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아니그게아니라니까 // 그건 그냥 기자의 자질과 기사의 문제임. 이 글과 무관한......모자란 기자들과 기사들이 있다고 해서 슈카가 여론호도를 하는 건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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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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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집단에 한두명이 헛소리를 한다고 그걸 가져와서 "여길 보십쇼 반대하는 애들 논리는 겨우 이런 수준입니다" 하고 방송에서 대대적으로 퍼나르는게 여론 호도가 아니면 뭔가요? 보고싶은 자료만 편향적으로 수집해와서 '이 집단은 수준이 형편없다'라고 확대재생산 하는거 아닌가요? 일부만 떼오고 전체맥락은 그게 아닙니다 하는것도 사실 이해가 안됨. 애초에 일부분만 잘라서 올려놓는데는 만든 사람의 고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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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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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돌이2 |
반대 의견에 대한 자신의 논리를 펴는게, '여길 보십쇼 반대 논리가 이런 수준입니다' 라고 본다면, 너도 마찬가지임. 여기도 열린 공간인데 슈카의 논지 왜곡해서 여론 호도하려는 의도가 있음? 너도 그냥 의견 펴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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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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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일단 저런 발언을 실제로 하는 사람이 웃대에도 있었음. 본인이 의사라고 하는 사람들이. 뭐 감정상해서 뱉었을진 모르겠지만 네이버도 아니고 웃대에서 그런 사람을 볼 줄은 몰랐지. 암튼 저 화제에서 의사는 그리 중요한 포인트가 아니었었음. 저런 황당한 소릴 봐서 어이가 없었다 그 수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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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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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학업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명문대에 진학하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대한 반박으로 보면 되는데 한국은행 자료 및 다른 연관된 주제랑 다 상관있는 주제고 의대 문제는 사실 저기 발언에서 거의 상관없는 주제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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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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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음 다시 찬찬히 보니 둘다 원댓글러랑 둘다 헛스윙하고 있었군 죄송합니다.. 슈카는 수능으로 자질을 판단하는 이야기를 한 거고 글에도 증원하자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써놨구나. 원 영상을 안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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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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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근데 다시 보니 여기뿐만 아니라 대부분 댓글에서 의대증원 이야기 나오면서 댓글잔치중인데? 이 정도면 슈카가 잘못하지 않았어도 글을 이렇게 잘라온 사람이 잘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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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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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ㅇㅇ 글 이런식으로 잘라온 사람이 크게 잘못한게 맞고, 의도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은 함. 포텐 먹기 딱 좋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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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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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토마토 |
수능점수 낮은 의사에게 진료받고 싶냐는게 그냥 지나가던 열받은 의대생 몇명이 한 말이 아니고, 무려 의사협회의 공식 게시물로 게재됐던 내용임. ‘20년 공공의대 설립 논의 당시에. 그냥 일부 얘길 가지고 호도한다는 듯이 말하지들 마시길 바라고, 판단은 알아서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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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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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레이잽슨 |
수능점수 미세하게 낮은 의사한테 의료를? 이란 말에 반박하는거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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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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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근데 저 공공의대는 단순히 정원을 증가시키는 문제가 아니고, 공공의대 출신에게 각 국립의료원의 병원장 자리를 주고 선발은 시민단체 추천제로 진행하겠다고 했음. 그거에 대한 반발임. 지금이랑은 좀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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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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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토마토 |
글쎄요.. 지금도 어쨌든 심지어 ‘의사’ 선발이 아니라 ‘의과대학 학생‘을 선발하는것에서조차 선발방식에 대해 차별과 편견을 둔다는 느낌을 받네요. 수능이건, 공공의대건, 지방의료원이건, 추천제건, 본질은 ’자격 있는 사람‘이 ’의사‘가 되어야 한다는거죠. 거기에 단 하나의 해법만이 존재할리가요? 공공의대를 확충하자고 했지, 수준미달 유사의사를 양산하는 계획이라고 누가 하나요? 수능입결이 순서대로 의대를 채우고 시작한건 과연 태초부터 그랬을까요? 의사를 의사로 만드는건 국시인가요, 수능인가요? 아니면 복지부 면허인가요, 의대 입학증인가요? 여기에 혐오를 얹고 갈등을 조장한 결과에 대한 분별은 필요하다 봅니다.로스쿨 도입 때 무슨 반발들이 있었고, 지금 사회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돌이켜 보면 참고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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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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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토마토 |
말을 빙빙 돌려 했지만, 결국 의사가 선발되는 과정 또한 전통의 방식이어야만 한다는 주의 자체도,오직 수능문제 하나라도 덜 틀린 사람만이 의사가 될 자격이 있다고 보는 일종의 순혈주의적 사고와 뭐가 다른건지,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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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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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의협에서 수능점수에 집착하는것은 결국 의대교육, 의사면허시험에 패스하는것은 별 의미없다는 얘기밖에 안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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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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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이제 삭제됐는지 페이지가 없는데, 당시 전공의들이 그래서 시민단체 추천 장학금 등을 사례정리했었음. 대부분 부모가 시민단체 임원이었음. 당시 그래서 네이버 실검에 공공의대 시민단체 음서제 올려서 맘카페에서도 공공의대 반대하는 여론이 세지면서 인터넷 여론이 역전됐었음. 애초에 공공의대 설립에 대한 논의에 어떤 의료단체도 참가하지 않았고 민노총 경실련 등 10여개 시민단체와 회의를 진행함. 그들을 위한 음서대학 아니냐는 것이 과도한 음모론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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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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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토마토 |
네. 저도 뭐 무비판적인 찬성이나 반대를 하자는 건 아니에요. 그리고 애초에 본문과도 이미 아득히 멀어진 주제라 길게 토론하기도 그렇지만, 현대판 음서제니 하는 것도 과도한 억측이라는 걸로 당시 복지부도 지속적으로 해명했고, 실제로 법안을 통해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었던 것이 당시 상황이죠. (삭제된것도 다 그런 이유일듯) 각설하고, 여전히 님은 ‘선발방식’의 틀을 몹시 제한적으로 생각하신다는 게 평행선인거같아요. 설사 추천제로 선발을 한다 쳐도, ‘옳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구현될 수 있다면 그건 왜 안되는지’에 대한 논의가, 아니 꼭 그런 방식만이 아니더라도 뭐든 필요하면 하는거죠. 수능으로 의대생 선발하라고 어디 성경이나 쿠란에 써있기라도 한건 아니잖아요. 님 주장을 가지고 따져보자면, 의료단체가 추천한다고 할때, 의료계 원로나 대표의 자녀가 추천으로 의대 진학한다고 할때 특혜 의혹에서 자유로울수 있을까요? 의학단체에서는 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을거라 장담할 수 있으며, 반대로 시민단체는 왜 반드시 비리가 생길거라 의심해야만 하는걸까요? 애초에 완전무결한 대안은 불가능하단 얘기가 하고싶은거고, 수능이란 대안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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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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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내가 언제 의료단체 추천제는 믿을 수 있다고 했음? 난독이 심하시네. 공공의대를 아무 상관없는 시민단체들이 추진한 것부터가 말이 안되니 비리를 의심하는건데 말이 길어지니 원 얘기 돌아가면 추천제 자체가 비리나 사감의 개입 가능성이 높음. 그러니 수능이 그리 문제가 제기되고 님 찾는 쿠란에 안 적혀있어도 계속 유지되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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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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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토마토 |
난독이 심하다니? 자기랑 생각 다르면 그딴식으로 상대 조롱하는게 의사들 방식인가벼? 저 천박한 성적나쁜 의사 드립이 왜 나왔는지 알겄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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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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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그게아니라니까 |
내가 의견이 다른 것 때문에 난독이라고 했어요? 진짜 난독 심하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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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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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고싶다 |
두쪽 다 여론 지지를 븅신같이 호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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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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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토마토 |
“직업의 적합성 여부를 수능점수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주장을 하는 내용의 본문인데, 중간중간 삼천포 빠지는 댓글들이 많네. 일전에 ‘수능점수 낮은 의사’ 어쩌구 논란때문에 의사선발 쪽으로 자꾸 빠지는거같은데, 적어도 지금 입시체계 하에서 수능 외에 다른 의대생 선발기준이 없는 건 팩트임. 아무도 그건 부정하지 않았음. 다만, 의사로서의 자질 그 자체가 수능문제 한두개 더 맞춘거랑은 아무 직접적 연관이 없다는 게 본문의 요지임. 애초에 시험성적은 선발의 효율성을 위해서이지, 결코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데 완벽한 도구가 아님. 문제풀고 외우는 능력 백날 좋아도 손재주 없으면 의사도 어려움(특히 외과). 수능 문제 한두개 더 맞추는건 의사 자격이 있는지 테스트하는 관문이라 보는 게 맞음. 몇몇 댓글 주장대로라면 차라리 수능보다 국시 성적이 좋은걸로 따진다면 이해라도 해보겠음. 근데 수능점수는 의사 적합도가 아니라 수학능력 테스트 결과일 뿐임. 그저 수학능력이 좋다는 걸 확인한 그 이상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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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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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바르렉터 |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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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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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수능 점수가 좋은게 인생의 전부가 아닌데 그것만으로 모든걸 판별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라고 보는게 맞음. 저 위에 헤드라인도 있잖음. '학업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명문대에 진학하면 어쩌냐' 이거. 이게 핵심주제임. 그러면서 나온게 황당한 발언을 했던 저 의사 수능점수가 끌려나온거고 의대문제는 사실 크게 관련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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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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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안그래도 슈카님이 개똥철학이라고 하면서도 이거 좌표찍히겠네 하면서 걱정하셨는데 진짜로 저 발언만 딱 발췌해서 나오는거 보니깐 걱정이 현실화 되는거 같기도하고 ㅋㅋㅋ 의대 증원 어쩌고는 저 화두에서 전혀 중요하지않음. 그런쪽에 의견표출도 안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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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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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어제 방송보면서 느낀점은 우리나라에는 수능점수를 평생 간판 및 꼬리표로 생각하고 사람을 판단하려는건 잘못되었고, 그게 자질을 검증해주지도 않는거. 그리고 지금대로 가면 우리나라는 평생 바뀌기 힘들다는거. 저 명문대 발언도 한국은행에서 제시한 명문대생 지역할당제? 그런거였음. 지금은 강남 3구에 의대생 배출이 집중되어있는데 이거 자체가 우리나라가 부동산 강남 불패+계층 고착화 및 재분배를 막고 있고 수많은 사회 문제 만드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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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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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끼주소 |
어차피 의대에 들어간다고 의사 되는거 아니고 국가고시를 통과해야 의사가 되는거니까 수능 성적은 의사로서의 유능함과는 상관이 없지. 다만 수능 점수가 부족하면 학업 따라가기 힘든건 맞음. 교수는 여태까지 의대생들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수업을 하는데 영어 등급이 그보다 낮으면 그만큼 알아듣는게 적고, 원서 해석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거고 그만큼 노력을 더더더 해야 하니까. 근데 노력으로 극복이 가능한 부분이지 극복 불가능한 부분은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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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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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구마옥수수 |
수능 평점이 99점에서 98점으로 떨어진다고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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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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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50점과 49점은 별차이 없지만 99점과 98점은 굉장히 큰 차이입니다. 정규분포 그래프를 고려해보세요.(본문 내용과 무관한 댓글임. 의사에 수능성적이 중요하단 댓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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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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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빵빵 |
굉장히 큰 차이라는게 입시에서 편차를 얘기하는거지 사람의 자질을 가르는 편차는 아니잖아요? 찍은문제를 맞은사람과 틀린사람으로 갈릴수도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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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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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이렇게 태클 거는 사람 있을까봐 본문 내용과 무관한 댓글이라고 설명까지 했는데...ㅋㅋㅋ (반대 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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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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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
근데 제일 멍청한게 수능 99점 98점은 인성이 안좋을거라 가정하면서 50점 49점은 인성이 좋을 줄 안다는거.. 교직에서 다년간 체감한 바로 성적 높은 애들이 대인관계나 예절 등 사회 지능이 훨씬 높은 경우가 대다수임. 수능 잘보면 싸이코인것처럼 적어놓은 사람들이 많네 ㅋㅋ 수능 잘 본 범죄자가 많을까요 수능 못 본 범죄자가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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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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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감자고구마옥수수님이 말하고자하는건 ㄹㅇ 정규분포상 유의미한 차이보다는.. 99점이 아니라 98점이 의대 진학해서 공부해도 문제없다는거 같음. 갠적으로 10대들의 인생이 너무 대입에 쏠려서 안해도 될 경쟁을 하게되었고 친구관계, 이성관계, 취미생활 들을 제대로 겪지 못하고 사는게 안타깝다 생각해서.. 덜 경쟁해도 최상위는 항상 잘났고, 의대 진학자격 충분하지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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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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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구마옥수수 |
안구건조v/ 속시원하게 얘기해주셧네요 ㅋㅋ 웃대친구들 책좀 읽어야겠습니다, 99점과 98점은 큰 차이라고 하는것부터 맥락을 잘못짚으시네요, 사회생활해보면 알겟지만 수능점수 좋다고 일잘하는거 아닙니다 99점과 98점에 그걸 비유한거구요…. 그리고 공부잘함과 못함은 업무에 영향을 많이주겟지만 1,2점 차이로 영향을 주진 않습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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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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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구마옥수수 |
즉 수능 평점 99점인 사람이 평점 50점보다 의사로서의 능력이 좋을 가능성은 크지만 99점인 사람과 95점인 사람의 차이는 크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도 대학교 학점기준 학과 1등으로 졸업했지만 개인능력으로 따지면 딱히 1등은 아닙니다 연봉도 저보다 많이 받는 친구등도 많구요 한녀석은 얼굴 잘생긴거랑 말빨로 취업 제일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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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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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님이야 말로 잘못 이해를 한 것 같은데... 제 말은 그 1점은 정규분포와 실제 학생분포 상 굉장히 큰 차이라서 실제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는 겁니다. 현재 의대 컷이 99라고 쳐도 98로 내려가면 2000명 증원으로는 택도 없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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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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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구마옥수수 |
예를든거잖아요 등수 2천등 떨어진다고 의사로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을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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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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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불편러v |
그 예가 잘못됐다는 얘기를 한 겁니다ㅋㅋ 물론 저는 의대 증원에 반대하지만 2000등 떨어지는 의사가 나온다고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고요. 유의미한 차이가 있으려면 서울대 물리학부가 입결 1위이던 시절에 의대간 현직 의사들은 능력이 떨어진다고 봐야하는데 그게 아닌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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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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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끼주소 |
수능이라는게 상위권자에게는 이만큼 할 수 있다는것을 증명해주기는 하지만. 반대로 하위권자들이 이것밖에 못한다는걸 증명하지는 않음.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 안하는 사람도 있고, 공부할 상황이 못되어서 못한 사람도 있고, 일찍이 진로를 정해서 수능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까. 근데 꼭 수능성적 하위권자는 뭘 해도 그것밖에 못할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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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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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피뱅 |
가장 중요한 인성 공부는 뒷전으로 하고 성인될때까지 공부랑 돈만 중요하다 배운 애들이 의사가 되니까 저런 무시가 깔려있고 돈 안되는건 기피하는거지 의사가 아니라 걍 사업가임 말하는거보면ㅋ 환자를 돈으로 보는게 아주 웃김 이럴거면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왜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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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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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
인생에서 모든이들이 지원해주고 도와주는 시기 학창시절에 다른 일 하나도 안시키고 공부만 14시간씩 하게했는데 시험을 못쳤어. 그럼 뭘로 그친구의 학습 재능을 증명할거임? 국가 공인 시험이 못하는걸? 환경차야 있겠지만 환경까지 통제해서 공정한 시험이어야 한다는 사람들은 한국에 못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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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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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호 |
모든이들이 지원해주고 도와주는 시기? 진짜 그렇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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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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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
ㅇㅇ 적어도 이 시기 이후에 이보다 지원받고 전념할수있는 시기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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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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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호 |
학교의 역할이 성적올리기에만 있는건 아니잖아 ㅎㅎ 학창시절이 전적으로 공부에만 지원해준다는 생각은 잘못됐다고 봐. 그런 생각으로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면 나라 망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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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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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앤홀리몰리 |
능력을 증명하는 시기와 루트들은 다양하고 많은데 유독 수능에만 가중치가 쏠려있는 괴상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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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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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레이잽슨 |
그냥 간단히 수능점수가 전부가 아님 이말인거 이건 팩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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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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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아몬드 |
난 근데 뭐가됐든 조금이라도 더 학구적이고 노력했던 사람에게 목숨을 맡기고 싶다. 그게 수능이든 의대성적이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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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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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놈들 |
학업능력 떨어지는 애들이 의사하면 어떡하냐 X 지금보다 재력 부족하고, 수능문제풀이에 능숙하지 않으며 수능시험에서 한두문제 더 틀린 애들이 의사하면 어떡하냐 O 수능점수 = 학습능력 ??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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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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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놈들 |
난 이렇게 정확하게 인식만 시켜도 사람들 인식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함. 서울대는 머리가 좋다X 서울대는 남들보다 사교육을 잘 받았고, 수능 문제를 잘 풀어낼 줄 아는 사람들이 가는 곳. 예를 들면 수학성적 좋은 사람이 나는 너보다 머리가 좋아 X 나는 너보다 수학 사교육을 잘 받았고, 시험 문제 푸는 현재의 평가 방식이 나랑 잘 맞았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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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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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
의사 면허는 고스톱 잘하면 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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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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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하이드라 |
슈카 완전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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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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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의대든 뭐든 최상위 내에서 갈리는 기준이 문제 두세개 차이임. 문제 몇 개 더 틀린다고해서 의대공부할 자격이 떨어지는것도 아님. 당장 의전원 같은것만 생각해봐도 뭐.... 본문과 좀 다른 말이지만 수능 성적에 비해서 사회에서 잘 풀리고 날아다니는 애들보면 대입 이후 본인 적성찾아 ㄹㅇ 열심히 산 사람들임. 이런 사람들이 학부출신가지고 평가절하 당하는 케이스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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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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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맞은바람 |
의사수 모지라니... 외국인 전용병원 허가해주고 외국인 의사 들여오면 안되나? 지금 체류하는 외국은들은 자국어 가능한 의사에게 진료받고 싶은 수요도 많을 것이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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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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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Kim |
마왕 신해철을 죽인 의사가 어느 대학 출신인지 기억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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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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