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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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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20:0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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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softspoon |
진짜 사람을 봐야지 겉치장으로 사람을 평가하다니 와이프분이 명품인데 친구 와이프들은 다 짝뚱이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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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1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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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복수는언제나옳다 |
결혼한 사람이라면 남자가 존나 별로라는거 바로 눈치챌거임ㅋㅋㅋ 내친구도 저런놈 있는데 사랑꾼 코스프레 하지만 얘기 듣다보면 이기적인놈임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인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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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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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언제나옳다 |
저런놈들은 와이프가 극단적으로 아껴살고 말없이 희생하니까 예쁜거임. 여자쪽 얘기들어보면 남편 욕은 안해도 불평불만 존나 많다... 아껴사는 것도 몇개월이지 몇년동안 아껴살면 진짜 존나 힘들다. 정신적으로 힘들고 현타의 연속임 아기까지 있으면 수십배는 더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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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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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언제나옳다 |
주변에서 뒷담화 하는게 단지 가방이 없어서 욕하는게 아니다. 남자가 병22신이라 뒷담화 했을 가능성 높다. 남자끼리도 다 안다. 진짜 없어서 못해주는거랑 해줄 수 있는데 안하는거랑ㅋㅋ 말하는 뽄새보면 가방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것도 제대로 안해줬을 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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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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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어느정도 맞는말. 아내가 먼저 저런 태도면 거기에 맞춰서 어느정도 챙겨주는게 필요한데 저런자리에서 뒷담 나온 정도면 뭐.. 진짜 평소에 어련히 와이프 신경안쓰고 산거임. 저런 여자가 명품백'만' 안차고 있으면 걍 검소하다거나 그런데 취미가 없다보다 생각하고 말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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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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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뭘 입어도 이쁘다, 꼭 좋은거 안입어도 이쁘다, 평소에 말을 안해서 몰랐다 이거 전부 걍 와이프 사회생활과 평판에 대해서 엄청 무심했다는거라. 30대가 되어도 명품백 따위 없어도 정상적인 사람들은 아무도 뭐라안함... |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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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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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근데 뭐 늦게라도 깨우쳤으면 다행이지.. 암튼 나도 예전에 이 글을 봤을땐 걍 친구 와이프가 못됐다고만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유부 모임들 갖다보니 생각이 달라짐ㅋㅋ.. 친구 와이프가 쓰레기여서 저런 상황이 생긴게 아니라 거기있는 사람들 다수가 은연중에 공감하고 있으니 그런 주제로 뒷담이 나온거라서. 그게 아니면 저런 자리에서 입밖으로 절대 안나올만한 주제가 남의 와이프, 남편, 자식 안좋는 이야기하는짓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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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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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나도 결혼 전에 저 글 봤을 땐 예쁜 부부구나 그랬는데 결혼하고나서 보니까 생각이 좀 달라짐. 왜 자기 신발은 좋은 거 신는 동안 와이프는 5만원짜리 원피스도 못 사입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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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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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짜증나네진짜 |
진짜 멋진 남편 예쁜 아내다.... 저렇게 서로를 위해주는 사람과 같이 사는게 진짜 행복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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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1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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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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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spoon |
진짜 사람을 봐야지 겉치장으로 사람을 평가하다니 와이프분이 명품인데 친구 와이프들은 다 짝뚱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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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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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
와이프가 있어서 몰입하며보고 느낀게 글 속의 와이프 분은 상처도 받았겠지만 그래도 그들의 급류에 휩쓸리지 않고 강단있게 행동한 것 같음. 쉽지 않은 일을 겪었음에도 본인의 현생 안에서의 지조를 지키며 그대로 살아가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예쁜 분 같음. 누군가는 멘탈이 약하거나 기죽었다고 할 수 있겠지만 내 자존감을 무너트릴만한 일을 겪고도 나를 지키며 내색하지 않는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님.. 그러니 그런 사람의 남편도 요행으로 가방을 사준게 아니라 저러한 노력으로 사줄 수 있었다고 생각함.. 참 예쁜 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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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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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네진짜 |
진짜 멋진 남편 예쁜 아내다.... 저렇게 서로를 위해주는 사람과 같이 사는게 진짜 행복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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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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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금 |
ㅠㅠㅠㅠㅠㅠ 이건 결혼바이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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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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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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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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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글아 |
???:작전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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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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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뒤에캔디 |
야이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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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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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젠폭삭 |
결혼마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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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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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오에이초아 |
끼리끼리 모여서 남 험담이나 하고 참 못났다 못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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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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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셰르파 |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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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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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왜웃 |
이 글도 지금 보면.. 확실히 여유가 너무 없어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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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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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
남편분도 자책하지만 서로 너무 잘만났네 보기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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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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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
와 ..진짜 마음씨가 예쁜사람끼리 만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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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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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대꼭끼고자 |
멋진 남편 멋진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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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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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로빵있나요 |
난 가방만들어줄수이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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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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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짖기귀찮어 |
사람이 명품이면 그가 입고 들고 다니는 모든 것들이 고급져 보임 반대로 문신돼지 반건달들은 명품으로 도배해도 천박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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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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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푸푸 |
남편 친구도 괜찮은 사람같음. 근데 그 와이프의 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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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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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무생각이없다 |
머리핀과 시계줄 동화 생각난다...잘만나서 서로 행복하면 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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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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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
나 개인 사무실 할 때 일 있을때만 출근했거덩~ 점심 묵고 출근 하기도하고~ 어떤날은 그냥 쉬고~ 한 날 집사람이 친한 동네 동생한테 들었다면서 얘기하길 자기가 첩이라고 동네에 소문이 나 있다더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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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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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zzai |
실컷 뒷담화 신나게 까놓고 어쩌긴 뭘 어째. 앞에서 못 할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았어야지 어처구니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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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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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돈까스 |
부창부수.. 아름다운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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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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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언제나옳다 |
결혼한 사람이라면 남자가 존나 별로라는거 바로 눈치챌거임ㅋㅋㅋ 내친구도 저런놈 있는데 사랑꾼 코스프레 하지만 얘기 듣다보면 이기적인놈임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부류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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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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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언제나옳다 |
저런놈들은 와이프가 극단적으로 아껴살고 말없이 희생하니까 예쁜거임. 여자쪽 얘기들어보면 남편 욕은 안해도 불평불만 존나 많다... 아껴사는 것도 몇개월이지 몇년동안 아껴살면 진짜 존나 힘들다. 정신적으로 힘들고 현타의 연속임 아기까지 있으면 수십배는 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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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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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언제나옳다 |
주변에서 뒷담화 하는게 단지 가방이 없어서 욕하는게 아니다. 남자가 병22신이라 뒷담화 했을 가능성 높다. 남자끼리도 다 안다. 진짜 없어서 못해주는거랑 해줄 수 있는데 안하는거랑ㅋㅋ 말하는 뽄새보면 가방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것도 제대로 안해줬을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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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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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뭐...돈이없다는건 알겠는데...그렇게 이기적인지 여자가 불행한지는 만나보지 않으면 모르는거 아닌가?..행복하게 살고있는데 단지 가난해서 당신에게 욕먹는거면...뭐 그러니까 사람들이 돈없다고 결혼도 안하고 애도 안 낳으려는거겠지...일 끝나고 알바로 돈모아서 200만원 가방사주는 사람이 이기적일것 같아서 욕먹는건 그냥 가난해서 욕한다고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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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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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토리 |
머가 그렇게 화나났어? 윗글에 댓글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화가 나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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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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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언제나옳다 |
난 가정에 책임감 없는 놈들이 너무 싫더라... 그래서 급발진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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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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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어느정도 맞는말. 아내가 먼저 저런 태도면 거기에 맞춰서 어느정도 챙겨주는게 필요한데 저런자리에서 뒷담 나온 정도면 뭐.. 진짜 평소에 어련히 와이프 신경안쓰고 산거임. 저런 여자가 명품백'만' 안차고 있으면 걍 검소하다거나 그런데 취미가 없다보다 생각하고 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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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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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뭘 입어도 이쁘다, 꼭 좋은거 안입어도 이쁘다, 평소에 말을 안해서 몰랐다 이거 전부 걍 와이프 사회생활과 평판에 대해서 엄청 무심했다는거라. 30대가 되어도 명품백 따위 없어도 정상적인 사람들은 아무도 뭐라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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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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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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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알아서살든가 |
나도이거좀느꼈어.일찍좀 헤아려주면 안되나해서.가끔 와이프 갖고싶은거없냐, 물어본적도 없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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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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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
ㅋㅋㅋㅋㅋㅇㅈ 저게 진짜 명품백 하나 없어서 나오는 뒷말일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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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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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근데 뭐 늦게라도 깨우쳤으면 다행이지.. 암튼 나도 예전에 이 글을 봤을땐 걍 친구 와이프가 못됐다고만 생각했는데, 결혼하고 유부 모임들 갖다보니 생각이 달라짐ㅋㅋ.. 친구 와이프가 쓰레기여서 저런 상황이 생긴게 아니라 거기있는 사람들 다수가 은연중에 공감하고 있으니 그런 주제로 뒷담이 나온거라서. 그게 아니면 저런 자리에서 입밖으로 절대 안나올만한 주제가 남의 와이프, 남편, 자식 안좋는 이야기하는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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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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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우닝 |
난 명품백보단 취향을 모른다는게 더 슬프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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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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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나도 결혼 전에 저 글 봤을 땐 예쁜 부부구나 그랬는데 결혼하고나서 보니까 생각이 좀 달라짐. 왜 자기 신발은 좋은 거 신는 동안 와이프는 5만원짜리 원피스도 못 사입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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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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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비 |
이야 이 관점은 생각못해봤는데 이럴 수도 있겠다 싶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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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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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많아요 |
나는 애초에 약간 주작이라고 생각됨.아내 가방하나 제대로 못사줄 정도로 가난한데, 담배피우는건 넘어가더라도 친구들 모임에 지할건 다 한다..좋은 여자랑 결혼했다는걸 부각시키기 위한 연출 같음.남편친구도 자기와이프 실수를 굳이 전하는 것도 웃김.20년 전쯤 아직 맞벌이 별로 없을때 수동적인 여성을 상상하며 쓴 글 같음.다 사실이라고 해도 친구 아내들은 와이프 흉본게 아니라 남편 욕을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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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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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년 |
ㅋㅋ 암만봐도 베베꼬인 댓글같음. 어떤 이기적인 사람이 부인 백사준다고 담배끊고 알바를 추가로해.. 나는 좋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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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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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모작 |
와..저도 미혼이라서 이런거 생각못해봤는데..이게 맞긴하네요..얼마나 지 마누라 안챙긴건지 확실히 느껴지네. 그리고 되게 애매한게 사고쳐서 매꿔야되서 알바한다는데 그걸 깊이 안묻는거도 말이안됨..저렇게 헌신적인부인이?? 무슨사고친거냐 묻고 같이 해결하자고 하지 주말에 알바를 보낸다고?ㅋ 주작이 아니면 집에서 절대 권력 둘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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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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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내가있잖아 |
나도 보고 좀 속으로 뭐지 싶었음. 다른걸 다 떠나서 지 친구가 와이프 뒷담깐거 실토 할때 다른 대응 뭐 한거 같지 않은게 가장 정 떨어져 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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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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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개나리얌 |
웃기지도않네 ㅋㅋㅋㅋ 저 글만보고 뭘 안다고 궁예질인지 모르겠다 ㅋㅋㅋㅋㅋ 부부가 서로 합의해서 같이 궁상떨어서 돈모으자 했을수도 있고 그냥 친구 아내들이 가벼운사람들일수도 있는건데 남자가 이기적이라느니 뭐라느니 ㅋㅋㅋ 진짜 이기적이고 책임감 없는 사람이였으면 그냥 바로 백화점가서 카드 긁었지 담배 끊고 주말 반납해서 알바해가며 돈모으지 않았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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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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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OOCE |
아니 시부럴 가방욕이 남편욕이라는게 이게 뭔 개같은 논리야. 남편이 존나 별로면 뒷담을 해도 남편 뒷담을 해야지 왜 와이프 가방 뒷담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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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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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없 |
이런 궁예질에 추천이 이렇게 박히네 웃대좀 건강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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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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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알약 |
내가 보기에도 정말 그냥 무심했던 것 같고, 저 일을 계기로 바뀔 것 같은데 엄청난 비난을 쏟아내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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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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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전씹빠빠 |
왜 이렇게 공격적이야..사회가 퍽퍽한갑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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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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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개뭉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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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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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찌찌를안고시포 |
궁예짓에 꼬인글 쓴사람한테 궁예짓이라 하니까 비추 박히는게 코미디네 웃대 물타기~ 추천 많으면 무조건 옳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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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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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진동앗줄 |
충분히 살 수 있는데도 자기주장 안하는 와이프나 무신경해서 뭘 해줘야 하는지 모르는 남편이나 둘다 문제가 있지. 와이프가 자기주장을 했으면 와이프 취향이나 관심사에 자동적으로 신경이 쓰였을테니까 말이야. 결국 둘 다 잘잘못을 따져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신경을 안써줄 때도 서로 행복했다는데 남이 이래서 안돼 저래서 안돼네 이러고 있는게 당나귀와 부부 이야기를 보는거 같아. 심지어 신경을 어떻게 써야할지 이제 알아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하는 모습까지 봐놓고도 욕할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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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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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돌 |
아니 뭔데? 웃대 갑자기 왤캐 공격적이야? 높은분이 갈등 조장하라고 시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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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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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허후엉 |
난 요새 혐오의 시대라고 생각하는게 성별혐오 세대혐오 이런것보다 어떤 글을 봐도 혐오할 것부터 찾는게 문제인것 같음. 글을 다읽으면서 아내를 위한 사랑, 남편을 위한 희생을 보며 감동하고 공감했는데 댓글은 친구가 나쁘네 남편이 더 이기적이네 이런 댓글만 보여서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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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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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킬러 |
결혼 바이럴이여??왜 눈물나게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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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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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길도한걸음 |
저 와이프 이쁘니까 질투나서 물건으로 험담한듯 저런 진국 만난 저 글쓴이가 승리자고 친구들이 불쌍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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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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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 |
카드로 가방을 사주면 그 돈이 고스란히 집사람 몫으로 돌아간다는게 무슨말이야? 해석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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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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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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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는언제나옳다 |
그만큼 집사람이 아껴야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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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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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 |
아이고.. 여유가 없는 상황이구나 뭔가 좀 우울하네...설명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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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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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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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 |
가난한건 이해하는데 그와중에 남편은 비싼운동화신고 친구모임도하고 담배도피우는데 아내는 임신 막달까지 일하고 오만원짜리 원피스도 못사입었다는게 좀 그렇네. 아내의 엄청난 헌신을 바탕으로 가난한데 가난하지 않은 삶 혼자 누리면서 좋은여자라는 말 한마디로 퉁치고 끝이었던게.. 그래도 이제 남편이 주말알바를 할정도로 행동력있고 현상황이 정상이 아니라는걸깨달았으니 바뀔거라 믿음. 이 상황 본질은 좋은 가방과 옷이 없었던게 아니라는것도 깨달았길 바랄뿐 . 아내가 좋은운동화 신어야 된다면서 남편 운동화 사오면 너는 왜 신발없어? 네것도 사자가 당연히 나와야한다는걸 좀 알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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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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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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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저런 졸라매는 삶은 그런 여유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남편이 의도적으로 자기만 좋은 거 누린게 아닌거에요 아마 집에 돈관리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일만 죽어라 햤을거구요 마누라가 어련히 알아서 하겠지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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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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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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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유여캐하앍 |
와 진짜 개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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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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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마을탈주병 |
사이좋은 부부구나 싶다가도 내 딸이 오만원짜리 원피스도 못사면서 남편 운동화는 비싼거 신기는 삶을 살고있으면 억장 무너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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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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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라황보 |
나 주책이야... 왜 내 눈에서 눈물이 나냐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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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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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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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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