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대를 눈팅으로 하다가 이제야 웃대에 눈을 뜨게된 k254mog라고 합니다.
저의 고민은 일단 그녀의 고백부터 시작되는데요.
그녀가 저에게 고백을 했습니다. 사랑한다고..
그러나 저는 어처구니 없는 수준이아닌 맷돌이 없을정도로 어이없는 행동을 하고 맙니다.
상황은
그녀:사랑해
나: 휙 ! （어디로 가버린다）
지금 생각하면 어이가 없지만 그땐 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전 그녈 초6때부터 짝사랑 해왔기때문에 고백을 받았을때 안아주기라도 할 걸 그랬나봅니다.
현재 그녀는 저를 다 잊은채 3학년 선배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저와 그녀는 고2임）
잘지내라고 마음속으로 빌었지만 그녀를 제 마음속에서 보내줄 수 없더군요...
실제로 볼땐 그냥 가지만... 어떡해야 하나요..? 제 겉잡을 수 없는 그녀를 향한 제마음을
진정 시켜주실 답변을 써주세요..ㅠㅠ;;
아 그때 고백만 받았어도 이러지는 않았을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