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 URL: https://humoruniv.com/pds1323791 URL 복사 |
아파트 분양 당첨되었다고 계약금 명목으로 3천 빌려간 것도 모자라
부동삼침체로 집값 다 떨어지는 바람에 결국 팔았음에도 마이너스라 3천 돌려주는 것도 어렵고 오히려 2500만원 더 빌려달란다.
내가 3천은 가족 위해 희생했다고 마음 먹을려 했고 와중에 2500만원은 몇 달 안에도 아니고 3년 뒤에 돌려 준단다...
이 2500은 아기를 위한 아기용품, 와이프 조리원 그리고 외벌이로 인한 적자보존 생각하고 모은건데 이거마져도 달란다.
나는 군대 전역 이후로 전셋집, 신혼집, 결혼 준비, 혼수용품 다 내 스스로 해결했고 부모님 돈 한 푼 도움 받은 적 없고
그게 나는 효도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보다
2500 못 준다고 전화할려는데 아마 우린 어떡하냐 길거리 나 앉는다 너가 그럴 줄 몰랐다 온갖 소리 들을텐데
이번에는 무조건 안된다고 외치고 부모님하고 등질 각오 해야겠다
| ※ 로그인 없이 추천 가능 | ||
 |
 |
 |
추천되었습니다.
|
|
| ▲ 다음글 | 15) 군대에서 몽정을 하는 만화.jpg | 너대채뭐가될거냐 |
 474
 0
 22
 29,383
|
2024-08-21 [12:29] |
| ▼ 이전글 | 월 600 버는 머슴.mp4 | 불쾌맨 |
343
0
10
28,157
|
2024-08-21 [12:21] |
답글 베스트
|
답글 베스트1 |
 돌아온소주파티 |
이제 니 가족은 부모님이 아니라 처자식임. 가장으로서 해야할 선택을 하자 [1]
|
142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4-08-21 12:30 |
||||
|
답글 베스트2 |
 동네미친개 |
보증금 500에 월세40이면그래도 5~6평자리 원룸들어가실수있음.길거리에 안 나앉으심. [3]
|
14 0 |
추천
반대
이동
답글
|
2024-08-21 09:31 |
||||
 |
동네미친개 |
그분들이 너의 부모이기 이전에 넌 곧있으면 부모가 될거야.지금 거기서 2500을 주면 넌 정말 너의가족을 버리게될테지. 너의말마따나 너의가족을 지키기위해 가족을 버려야할수도있겠다 |
550 |
추천
반대
|
2024-08-21 |
||||
답글마당 (33)
|
|
동네미친개 |
보증금 500에 월세40이면그래도 5~6평자리 원룸들어가실수있음.길거리에 안 나앉으심.
|
1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동네미친개 |
그분들이 너의 부모이기 이전에 넌 곧있으면 부모가 될거야.지금 거기서 2500을 주면 넌 정말 너의가족을 버리게될테지. 너의말마따나 너의가족을 지키기위해 가족을 버려야할수도있겠다
|
550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갓갓갓갓 |
맞음...이 모은 돈으로 이제 얘 생각할려는 참이었음. 진짜 가장으로서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아들로서 가족은 버릴 생각임
|
310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동네미친개 |
정 눈에 밟히면 경기외곽만 나가도 500에 30정도하는 원룸있어. 마지막 정으로 그거 하나 얻어드려. 자꾸 길거리에 나앉는다 이런말씀하시면
|
51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Goose312 |
신기하네 분양가보다 떨어지진 않던데 맘고생이 심하겠다 에구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갓갓갓갓 |
고향집이 거의 5천가까이 다운되서 팔림...이것도 2년 가까이 안 팔리는 바람에 완공 후 입주보다 더 늦게 팔려서 거기에 대한 이자도 물었음
|
90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이건도저히못참아 |
마피라는 단어까지 있으니까 뭐... 은근 그런 일들이 있어
|
40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냥멍 |
서울이나 근처 수도권이면 몰라도 그 아래, 옆으론 꽤 일어나는중...
|
00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지리산개작두 |
지금 지방아파트들 다 이꼬라지 났음 투기꾼들이 거품으로 존나 올려놓고 금리까지 올라 거래는 없고 집값은 바닥뚫고 추락하는데다 투자목적으로 영끌 해서 버티지 못하고 무너지는중
|
140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테미시아 |
수도권이 아닌가보지. 지방은 허다해.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테미시아 |
다시 읽어 보니, 분양 받은 집을 팔아서 마이너스 된게 아니라, 살고 있던 집을 팔았는데, 집값이 떨어져서 분양 당첨된 집의 잔금을 치루고 돈이 모자라다는 거네.
|
30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큰씨드 |
부모님은 왜 대출 받을 생가을 안하시지 아팥트 분양받는거 보면 신용이 그리 나쁘지도 않으신 것 같은데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갓갓갓갓 |
대출 다 해봤는데도 부족하다함. 아버지가 할머니집까지 가지고 있는거다 보니 1가구2주택되서 별로 안 나오나봄
|
10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큰씨드 |
주택은 팔기 싫으시고 돈은 해결해야겠으니 빌리시는거구나... 빌리는건 그렇다 쳐도 왜 갚겠다는 기한이 3년이나 되지 남은 주택 하나는 아예 놀리고 있는거야??
|
450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
teardrops |
알지? 네 가족은 이제 아내와 아기란 거.
|
26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마법소라고동 |
여유가 있으면 빌려드릴 수 있겠지만 그런거도 아닌데 너무 무리한 요구하시는거같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
|
돌아온소주파티 |
이제 니 가족은 부모님이 아니라 처자식임. 가장으로서 해야할 선택을 하자
|
14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언니네한민관 |
이게 너무 당연함
|
130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
최강지존 |
나도 600빌려드리고 2주 뒤 준다더니 2주 뒤에 2천 더 달라더라. 바로 칼 손절하고 번호도 바꿨어. 가정폭력으로 학대할때는 언제고 내가 돈 버니까 ATM 기계로만 생각하는 인간이랑은 지낼 필요가 없어.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이건도저히못참아 |
집 멀쩡히 있는데 길거리에 나앉는 게 어딨어 집 옮기면 되지 아주 각오 잘했다
|
2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중국산쇠고기 |
2500으로 모두가 살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부모님이 길거리에서 다시 시작하는게 맞는거 같다.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잡소리그만하고자라 |
개인적으로 자식한테 빨대 꽂는 부모 극혐. 님 인생 살고 싶으면 걍 현 시점에서 등지고 무덤 가셨을 때 보는게 맞는듯. 지금 슬슬 등지지 않으면 나중에 아플때 병원비 내놓으라고 난리일거다.. 그런거 하나 둘 상대 해주다 내 정신 건강도 나빠지고 가족 챙기기도 힘들어지고.. 이 상황에서 둘 다 챙기는 건 욕심임.
|
2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수상한소보루 |
가족이라는 명분으로 돈 빌려가는데 안주면 호로썅놈 만들 기세임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연료전지 |
글 보니 애기도 있는 것 같은데, 이제 누구의 아들이 아니라 한 집안의 가장임. 내 새끼 내 와이프 먼저 챙겨야 함. 그리고 돈이 남는다면 본인 노후를 위하여 저축을 하든 투자를 하든 해야 나중에 자식한테 손 안벌릴거임.
|
3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갓갓갓갓 |
헠ㅋㅋㅋ출근할려보니 웃자가있네...얘기는 없고 올해~내년초 즈음으로 생각 하고 있음
|
20 |
추천
반대
신고
|
2024-08-21 |
||||||
|
|
주리낭가주라 |
3년뒤에 주실수나 있을까?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전설K |
아파트 팔았는데 돈이 없어서 길거리 나 앉는거부터 이해가 안감 . 아파트 판돈 있을거 아녀.. 더 좋은데로 옮기고 싶었는데 돈이 좀 부족하다는 거야?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부탁하고지가해결함 |
가족마다 다르겠지만 난 내돈 다 줄수있음 다시 벌면되지
|
0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나는고양이있지 |
아파트를 분양받을 정도의 사람이면 2500정도로 길거리에 나앉지 않음 은행도 바보가 아니니까 그런 사람한텐 아파트 대출 안해줌 걔네가 얼마나 깐깐한데ㅎㅎ 부담없이 거절해도 될듯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탁구공 |
뜬금없지만 야옹이 내 야옹이 닮았다. 내 야옹이 아기 버전이네. ㅎㅎ얘는 무지개 다리 건너간 내 야옹이..
|
7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온수매트48도 |
지금 안내치면 본인 자식이 이런 글 쓰게 될 수도 있어요
|
1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지금당장나우 |
나랑 상황이 좀 비슷하네. 자식농사란 말 들어봤을거다. 내가 혐오하는 말임. 자식을 온전히 사랑할줄 모르고 자신의 명예를 높이는 도구나 또는 언제든 뽑아먹을 수 있는 보험으로 생각한다. 그러면서 자식의 도리를 주장하고 스스로를 어른이라 칭하지. 글쓴이가 그렇게 느꼈을때 지나온 유년시절을 곱씹어봐라. 그러면 진실이 보일거임
|
4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
|
회피한달팽이 |
나도 야금야금 조금 모아놓으면 빌려달라고 가져가고 해서 나이들수록 나도 모은것도 없고 부모님이랑 같이 침몰 하는 느낌이야
|
20 |
추천
반대
신고
답글
|
2024-08-21 |
||||||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 ▲ 다음글 | 15) 군대에서 몽정을 하는 만화.jpg | 너대채뭐가될거냐 |
474
0
22
29,383
|
2024-08-21 [12:29] |
| ▼ 이전글 | 월 600 버는 머슴.mp4 | 불쾌맨 |
343
0
10
28,157
|
2024-08-21 [12:21] |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주)웃긴대학재단 | 사업자등록번호 107-81-76979 |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66, 제와이-2123호 (문정동, 가든파이브라이프) | Fax 02-6280-9094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
대표이사 이정민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이정민 | 민원, 운영자메일, 관리안내 | 통신판매업신고 제 2010-서울강남-01011호
Since 1998.8.24, Copyright (c) 2025 humoruniv.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