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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응급실을 잘모르는것 같아서
알려줄려고 글을 씁니다.
내원시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모바일인데다가, 생각나는대로 적는중이라 순서가 .. 크흠..
병원마다 조금씩 다를수 있습니다.
응급실은 그저 빨리 보기 위한 장소가 아니다.
（ 의료진 판단으로 별거 아닌걸로 응급실 내원시, 취소 및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
응급실에서 방명록을 적지 않으면 응급실에 출입이 불가능하다
（ 보통 보호자가 적습니다, 응급의료법에 나와있습니다 ）
응급실 통과하여, 다른 곳을 갈순 없다.
（ 통제구역입니다, 경고후 1/2/3회 각각 30/60/100 의 벌금을 부과 받을수 있습니다 ）
119를 타고 온다고 먼저들어가는건 아니다.
（내원한 순서대로 진료를 보며, 의료진 판단하에 응급 일 경우 먼저 들어가게 됩니다. ）
환자및 보호자가 난동을 피울경우 진료 거부를 할수 있다.
（ 고함, 욕설, 진료방해, 성희롱 등 ）
보호자 출입증은 잘 보일수 있도록 항상 목에 걸어 패용 해야한다.
（ 병원마다 다를수 있음, 하지만 출입증이 없는경우 응급실 안쪽으로 들어갈수 없습니다 ）
진료를 볼때 나어디가 어떻게 왜 아픈지 구구절절 설명 않해도 된다
（ 그냥 간호사가 묻는 말에 딱딱 답변만 해도 매우 빨리 들어간다 ）
보통 보안근무보호자1명~6명 응급실에 상주하는데 이사람은 환자및 보호자를 감시 하는것이지, 친절한 베이비 시터가 아니다.
대한민국 모든 병원은 신분증을 받는다 시행하는 달이 24년 5월에 시행했다 신분증 없으면 모바일 신분증을 내라.
（보호자가 판단해서 응급환자가 아닌, *의료진 판단하에 응급환자일 경우 신경 안써도 된다 ）
신분증을 가져오지 않았을경우 주민번호는 외워라
（ 어떤 부모는 자기 자식 주민번호를 모른다 ）
급여 1,2,3종이든, 보훈이든 응급실은 비용 모두 받는다
（ 보통 최소 6만원 이상, 병원 규모마다 책정되는 금액 다름 ）
비급여는 보험이 되지 않는 부분이다 싫으면 외국가라.
（ 주로 주사, 주사액이 들어가는 관, 수액, 마취제, 1회용품들, Mri, Ct, x-레이등 ）
응급실 진료후 책정 가격은 당신의 중증도를 판단하여 책정한다 KTAS 를 사용하여 간호사가 문진, 그걸 의사가 보고 오더를 낸다, 틀린 부분이나 중증도 판별 등급이 낮거나 높으면 수정하라고 지시한다.
（ *** 같은 증상으로 응급실을 여러번 방문 했을경우 응급 등급이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떨어진다면 가격은 매우 높게 책정된다 ）
[ ***응급실은 말그대로 응급실이다.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전문적인 외래로 가야하는것이 맞다, 아픈척하며 응급실 와봤자 진료거부 사유가 될수 있고, 등급도 매우 낮은 등급을 받는다 ]
TA [교통사고] 를 당했을때 꼭 대인 접수를 미리 하자.
（그리고 보험 접수번호를 원무과 직원에게 미리 알리자.）
TR [폭행] 를 당했을때
병원 경험상 99%가 맞을만한 이유가 있는것같다
진단서는 응급실에서 발급이 안된다.
사후 피임약은 처방만 가능하다, 약을 주지 않는다.
환자가 와야 진료 접수를 넣을수 있다.
（ 보호자 혼자 와서 진료 접수를 넣을수 없다. 불법이다）
대리처방 안된다.
（불법이다, 선별진료소때 정부가 허락해서 그시기만 가능했던거다 ）
화상으로 왔을때 언제 무엇때문에 화상을 입었고
입은후, 몇분 이 지났는지를 직원에게 꼭 전하라.
（ 상처와 경도에 따라 중증으로 나뉜다 ）
알러지인데, 가슴통증이 있고 호흡곤란이 있을경우 직원에게 당장말해라 20분~1시간 이내로 사망이 확정된다.
（ 산소 포화기기를 사용해서 먼저 보고 들어간다, 모두 거짓일경우 당신은 진료 방해죄로 *** 처벌받는다. 받을수 있다가 아니다. ）
온도가 높을때는 타이레놀 먹고 집에서 쉬어라.
（ 응급실에 와서 타이레놀과 같은 성분 수액 맞고 가도 좋다 ）
확진자일경우 응급실로 오는게 아니라 외래 방문하여 입원을 해야한다. 응급실에선 해줄게 없다.
기침, 콧물, 가래, 발열, 호흡기증상, 오한, 식은땀, 호흡곤란등이
있으면 무조건 격리실에서 진료를 본다
（ 타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했을경우 그 결과지를 무조건 주는데, 그게 없으면 다시 모든 검사를 해야한다 ）
***눈 관련 질환일경우 병원에 먼저 문의해라.
（ 그외에도 귀, 손가락 마디 잘림, 성형외과 , 치과 가 있다）
얼굴 열상을 입었을때 응급실로 오면 상처가 깊든 작든
흉터가 무조건 지게 된다, （ 바늘이 크므로 성형외과 가 가능한 병원을 찾거나 119를 타라 ）
응급실은 응급 일경우 최대한 빨리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외래보다 더 느리다.
（ 피검사 환자 내원량 따라 틀리지만 1시간~ 3시간 / 수액 용량에 따라 틀리지만 1시간 ~ 4시간 / 코로나 검사 2시간~3시간/ 소변검사 30분 /그외 잡다한 대기시간과 오더및 처방 시간 계산 = 평균 2시간/ 환자 몰릴경우 3시간 ~ 5시간）
돈이 없으면 정중하게 병원와라. 의료진은 몰라도 원무과 직원은 맘만 먹으면 언제든지 거부할수 있다.
（ 결국 갚는건 똑같지만, ***의료진 판단 하에. *응급*일경우는 신경쓰지마라 ）
많은 미수가 있으면 119를 타고 와도, 직접 내원을 해도 진료가 안된다 . （ 병원은 정부에서 관리하는게 아니라 그저 관할이다 *** 자선사업이 아니란 말이다. ）
환자 거동 불가능하여 응급실 내원할땐 사설구급차를 부르든 119 구급대를 부르든 알아서 오는거다.
（ 그런것까지 병원은 책임지지 않는다 ）
위와 같은데 귀가하는 경우도 알아서 해야한다.
（ 그딴것까지 병원은 책임지지 않는다 ）
환자가 진료거부를 하고, 보호자가 강제로 끌고 왔다면
병원은 환자의 말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진료거부 사유가 될수있다.
병원은 다른병원을 직접적으로 이야기 할순 없다
[ 그건 불법?까진 아니지만 병원마다 대응이 다르며, 대행하는 느낌이라 자제하라고 한다 ]
병원은 인트라넷이 없다. 119는 병원마다 연락망이 있어 병원 찾기는 쉬워질려고 했으나.. 이유는 밑에...
정부와 의료진 충돌로...
환자 목숨을 인질로 잡는 의사와
강경하게 말만 번지르르한 정부 때문에
의료진이 없어 종합병원에 많이 의지가 되는편이다.
종합병원은 대학병원보다 규모가 매우 작고, 병동수나, 격리병동수, 특히나 의료진 수는 매우 적다.
그로 인한 매우매우 과다하게 몰리는 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 부터 작은건 119로 내원하지 마라.
뺑뺑이 걸릴수 있다.
어제도 경기도와 서울, 충청남도 에서 왔다.
（ 응급제외, 거동불가 제외 ）
***토요일과 일요일에 내원하지마라.
（환자가 매우 몰린다, ***공휴일도 마찬가지다. 대기시간 4시간 이상 및 중증제외 경증 환자는 막아버리는 수가 있다）
연차를 써서 평일날 진료를 봐라.
（ 세상이 변했다 어쩔수 없다 . ）
마지막으로 종합 상황판이라고 구글에 검색해라.
응급실 분류만 체크 해도 되고 다 체크 해도 된다.
대중에게 공개되어있다.
모든 119를 관리하는 곳을 중앙이라 칭한다.
그곳에서 관리하는 사이트이고, 모든 병원의 1시간단위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를 볼수 있다 （ 정확하지 않음 ）
https://portal.nemc.or.kr:444/medi_info/dashboards/dash_total_emer_org_popup_for_egen.do
읽는법은 000 0000병원 000응급실
병상수 3/21 격리병상 0/2
= 총 21병상에 3명 들어갈수 있는 거다
= 통 격리 병상 2개에 0명들어갈수 있는거다 （ 못들어감）
입원자리도 볼수 있지만 정확도가 매우 떨어진다.
각 입원자리는 과별로 넣기 때문에 마구잡이로 넣는것이 아니다.
긴 글 읽어 줘서 감사합니다.
의료적인 문제는 그냥 병원에 전화하시고
모든 댓글 답변가능하니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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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1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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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19:0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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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어그적 |
생각나면 계속 적겠습니다. 의료진이 입원을 권할때 왠만하면 ... 거부하지 말아라. ( 지금은 약빨이 있으니 안아프지만, 거부후 귀가 하고 나서 시간지나면 매우매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어 저 다시 입원 할래요 라고 하면 처음부터 모든 과정과 대기시간을 다시 하면 된다 ) 재진 안하는걸 추천한다. 본문에 있듯 등급 하락, 많은 비용 발생하니 버틸만하면 외래진료 보고, 어려우면 응급실 오는것이 좋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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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0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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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어그적 |
폭행으로 인한 진단서 발급은. 응급실에서 진료를 보고 외래 진료를 본후 서류발급창구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 그냥 처음부터 외래 진료를 권장합니다 ) 응급실에서 서류 발급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크게 3가지이고 영수증 / 세부내역서 / 통원확인서 이다 세부내역서는 어떤약을쓰고 얼마 나왔는지 보여주고 통원확인서는 회사나 학교 제출용으로 이러이러한 진료를 받았다고 하는 서류이고, 병명은 등록되지 않는다, 그리고 비용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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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0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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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나는무당벌레 |
보통 응급실 하면 대학병원응급실만 떠올리는데 규모있는 2차병원 응급실도 많음 심한 고열이나 알레르기, 원인불명 복통이나 당장심하지않은 TA등은 2차병원가는게 대기시간도 훨씬 적고 자세히봐줌 대학병원은 증상애매하면 검사 긁고 결과나올때까지 몇시간씩 깔려있을수도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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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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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랑엣치 |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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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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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생각나면 계속 적겠습니다. 의료진이 입원을 권할때 왠만하면 ... 거부하지 말아라. ( 지금은 약빨이 있으니 안아프지만, 거부후 귀가 하고 나서 시간지나면 매우매우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어 저 다시 입원 할래요 라고 하면 처음부터 모든 과정과 대기시간을 다시 하면 된다 ) 재진 안하는걸 추천한다. 본문에 있듯 등급 하락, 많은 비용 발생하니 버틸만하면 외래진료 보고, 어려우면 응급실 오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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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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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ina |
흠.. 이건 병원마다 과마다 다르겠지만 요새 고소너무많이걸려서 예전보다입원을 더더욱 권하는추세임... 의사의 뉘앙스를들어보면 조금 파악이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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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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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요새 2차 병원 입원 병실이 1도 없습니다.허구한날 입원대기 응급실에 깔아놓고 = 배드가 없으니 응급환자를 보지 못하면 = 응급실 뺑뺑이 시작 단순 골절이라도 입원 안되어 전원 많이 가는 추세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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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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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루 |
작년 3월에 응급실에 갔었어. 아내가 오른팔과 오른 다리에 힘이 안들어간다고 일요일 밤에 집에서 갑자기 주저앉았거든.. 솔직히 접수하고 뭐하고 하면서 시간 오래 걸릴까봐 걱정했는데 보안요원님이 뭔가 눈치채셨던건지 엄청 도와주셔서 죄다 프리패스하고 처치까지 최우선 조치받았음. 결론적으로 지금 장애는 남았지만 아내가 살아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대학병원이란게 절차를 이렇게 빨리 진행할 수 있는건가 싶을 정도로 조치를 빨리 도와주신 의료진분들과 교수님께 아직도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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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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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보안요원이 처음 받는 지시는 환자 중증도 판별입니다. 판별하여 응급실 높은사람 (차지 ) 또는 수선생, 트리아제( 환자 분별) 에게 먼저 말할수 있고 그에따라 생략이 가능해집니다. 병원에 오래 근무한 보안요원은 처음 환자를 만나기 때문에 매우 귀중한 인력입니다. 물론 이야기를 하는것뿐 판단은 의료진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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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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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폭행으로 인한 진단서 발급은. 응급실에서 진료를 보고 외래 진료를 본후 서류발급창구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 그냥 처음부터 외래 진료를 권장합니다 ) 응급실에서 서류 발급은 병원마다 다르지만 크게 3가지이고 영수증 / 세부내역서 / 통원확인서 이다 세부내역서는 어떤약을쓰고 얼마 나왔는지 보여주고 통원확인서는 회사나 학교 제출용으로 이러이러한 진료를 받았다고 하는 서류이고, 병명은 등록되지 않는다, 그리고 비용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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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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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대가리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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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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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세이더퀘스트 |
진짜 유용한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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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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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리기기 |
절대 지우지 마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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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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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해넌내꺼야 |
응급실 진료 정보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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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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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정협회 |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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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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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생 |
TR 삼첨판 역류로 알고있었는데 폭행이란 의미도 있었군요.하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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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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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무당벌레 |
보통 응급실 하면 대학병원응급실만 떠올리는데 규모있는 2차병원 응급실도 많음 심한 고열이나 알레르기, 원인불명 복통이나 당장심하지않은 TA등은 2차병원가는게 대기시간도 훨씬 적고 자세히봐줌 대학병원은 증상애매하면 검사 긁고 결과나올때까지 몇시간씩 깔려있을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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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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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의실수 |
ㄹㅇ... 우리집근처 종합병원 응급실 밤에 자전거 치여서 갔더니 아무도없더라... 작년가을이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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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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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이거 진짜임요 정보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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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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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옛날에 강남성모 건너편에서 발뼈뿌러져서 강남성모 응급실간거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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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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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진짜가 어디 부러지면 진짜 많이 붓고 움직일수가 없을정도의 고통이 뒤따르는데 가끔 이상한 환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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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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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맛간 |
TR설명 ㅋㅋㅋㅋㅋ ㄹㅇ 상해로 온사람중 10명중 9명은 처맞을짓을 하던놈들임.... 개진상피움 와중에 지들은 잘못없다고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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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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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ver |
얼마전에 의원에서 빨리 응급실 가야한대서 응급실 갔더니 mri 볼 의사분이 현재 없다고 다섯군데서 빠꾸맞았습니다. 영상의학쪽은 응급실이랑은 별개로 돌아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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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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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둠칫둠칫멧도요 |
당연히 별개.응급의학과 아니라 외래의 다른과도 누가봐도 병변이 명확한 경우나 팔로우업 환자가 아니면 영상의학과전문의의 판독을 기다림. 2차병원이면 아마 외래시간에만 출근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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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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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아라후후훗 |
영상 판독 외주로 돌리는 병원도 있어서 촬영은 일단 해도 판독은 며칠 뒤에야 나오거나 하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에 그 말 듣고 신기했어요... 오늘 찍었는데 결과가 다음 주에 나온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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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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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술사 |
정성글은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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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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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유발 |
심한 복통으로 119부르고 앰블러스 도착 후 괜찮아져도 앰블러스 타고 응급실에 꼭 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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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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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gay |
집에 앰뷸이 도착했는데 상태가 호전되었다는 말씀이시죠? 그럼 구급대원한테 상태호전되어서 알아서 간다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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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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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유발 |
전에 그렇게 말했는데 그래도 왔으니 응급실 가서 보자고 해서 갔는데 수액만 맞고 약타고 8만원? 주고 왔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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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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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119는 출동 뜨면 무조건 가서 조치를 취해야합니다. 환자분이 지금은 괜찮더라도 이후에 다시 부를 가능성이 있다 판단한 119는 자기들 쉬는시간에 출동 걸리는것보다 환자분을 병원에 데려다 주고, 출동가능성을 배제한것 과 같은 의미가 보입니다 .. 당하신겁.....니다 라고 하고 싶지만 그래도 건강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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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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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볶음밥 |
이글 보고 3/21이라 3명 들어갈 수 있는데 왜 못들어 가냐고 하는사람 있을까봐 댓글남김… 큰병원 응급실중에 소생, 중증, 외상, 경증 베드 나눠서 운영하는 병원이 있음 중증자리는 비어있는데 왜 못들어가냐! 하면 중증베드에 들어갈만한 KTAS 등급이 아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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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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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정확한 설명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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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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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집순이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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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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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아라후후훗 |
응급실을 그냥 야간이나 휴일 진료하는 외래 의원급으로 생각하는 풍조가 있는데 본인부담금으로 차등을 줘도 실비보험에서 돈이 나와서 그런지 쉽게 안 바뀜. 야간진료 보는 의원급으로 가야 할 증상으로 응급실 가면 의원급 가는 거 보다 더 시간 오래 걸리고 약도 다음 외래 열기 전 정도 분량만 처방하니까 얌전히 평일 병원외래로 가시거나 주말 공휴 야간 진료하는 의원급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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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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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모든 질환이 응급은 아니다. 만성질환 환자라고 모두 응급환자가 아니다. 응급실 상주인력은 당신 하나만을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다. 응급실에서 무시받는다는 느낌이 든다면 당신은 경증환자이거나 환자가 아니다. 입원을 하고 싶으면 외래 상담이 오히려 빠르다. 응급의료인들은 당신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치료하기 위해 그곳에 있는 것이다. 사실 응급실에서 진짜 응급한 사람만 받는다면 응급의료 대란은 일어나지 않는다. 의외로 응급환자는 적다. 전공의 파업 이후 중증 응급환자만 받는다고 선언한 몇몇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베드가 텅텅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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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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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아픈데 증상 설명하기 힘들다고 대충 아 온몸이 다 아파요 라고 하는 순간 진짜 온몸을 다 사진 찍고 검사해서 진료비 40만원 가까이 쳐맞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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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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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술취하면 국소마취를 못 해서 봉합을 할 수 없다. 주취자는 그를 제어할 보호자가 없으면 응급실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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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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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
응급실 그냥 통과하게 해주던데 막 가로질러 댕겻음 환자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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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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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보안선생님이 잘모르거나 다른일하고 있을때 가신것 같은데 대체 대한민국 어느 병원이 응급실로 통과가 되요??? 그거 불법이라 경고 무시하고 들어가면 몇십~ 백만원 깨져요 응급실 있는병원이면 2차 아님 3차병원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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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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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응급실에서 빠르게 진료보고 싶다면 심장을 잠시 멈추거나 호흡을 3분이상 멈추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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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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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이거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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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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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우닝 |
애가 밤중에 열나면 응급실까지 업고 뛰어야하나 고민되는데 몇 도 정도까지 집에서 지켜봐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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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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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이런 댓 달기전에 병원 응급실에 먼저 문의를 주는게 좋아요 37.5 이상이 미열입니다 ( 37.6 미열, 그이상은 고열로 판단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댓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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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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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그리고 소아는 성인과 별개로 다른 환자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같은약을 용량, 용법이 모두 틀리므로 119 타고오세요 내자식은 귀하니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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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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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가 |
응급실까지 들어가는게 정말 힘들긴 한데 혈액뽑다가 기절해서 깨어난 다음에 CT 찍고나서 몇시간있다가 일사천리로 의사 간호사들이 누워있는 날 둘러싸고 수술 준비할 때 무서웠는데 존경스럽고 감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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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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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적 |
병원이 힐해주는거 하나는 진짜 잘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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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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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
유용한 글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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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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