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없는 먹자상권에서 장사중인데..

저녁부터 새벽까지 술먹다 나와 담배피는 애들 엄청 많단말야..

중고딩도 많이 피고..

근데 담배피는거야 그려려니 한단말이야..가게앞에 쓸면되니까..


나도 담배펴서 어느정도 이해는 가는데 ,

근데 왜 침을 그렇게 뱉어 쌌는거야ㅡㅡ

없는 침도 만들어서 계속 뱉는데 아 진짜 가서 주댕이 본드로 붙어 버리고 싶음.

히드라 새끼마냥 그냥 찍찍 여기저기 찍찍..

둘셋 모여서 피고난 자리보면 바닥이 흥건함 ㅡㅡ

부슬비 내리면 길에 침냄새남 아 드러워 진짜 짜증나네..

보통 20대 애들이 그러는데 멋있나? 나 고딩때 모여필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거같은데..

장사하는 입장이라 나가서 모라할수도 없고ㅡㅡ

술처먹고 울가게 입구계단에 앉아서 침뱉으면서 담배피는 새끼한테 웃으면서 딴데서 피라고하는 내가 너무 짜증난다..

장사도 안되 힘들어 죽겠는데 우리손님도 아닌 사람들이 버려놓은 꽁초 쓸다가 현타오고 욱해서 한번 써봄...

하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