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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19:30] |
| ▼ 이전글 | 지능이 떨어지는 브금 | 요즘잘자쿨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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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19:0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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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죠커7 |
계란 후라이 같이 넣었으면 안혼났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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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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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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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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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고보니맞는말이야 |
아빠 이거 오무라이스인데 |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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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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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미넴 |
아버지 : 이 비싼 계란을!!!!! (와장창) |
1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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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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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웃자 |
고양이땅콩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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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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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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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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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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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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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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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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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딩거 |
근데 별개로 케챺밥 진짜 맛있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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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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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커7 |
계란 후라이 같이 넣었으면 안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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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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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
아빠 이거 오무라이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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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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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넴 |
아버지 : 이 비싼 계란을!!!!! (와장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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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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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미더머니 |
ㄹㅇㅋㅋ 걍 딸내미가 요리는 못하는구나 하시고 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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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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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루나구조대 |
이거맞다. 맛알못인 딸을 보며 열받아서 눈 벌개지신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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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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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검말파이트 |
이래서 플레이팅이 중요한 거구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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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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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15번출구 |
그 윗장 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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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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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갔다80키로 |
아빠가 순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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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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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돌 |
오늘은 케찹밥을 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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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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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팔라후리플 |
요약 : 글쓴이 친구 얼굴 시커멓고 주름 많고 손 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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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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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벗은o임금님 |
케첩에 감튀찍어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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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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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
케찹 계란후라이 참기름 밥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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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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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개소리 |
ㅋㅋㅋㅋㅋㅋ나도 케첩 좋아해서 거의 담궈먹는데ㅠㅠ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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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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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금 |
아 타협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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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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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도봉봉ICE |
저건 원래 요리긴 하니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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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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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노가타리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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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찹밥에 계란지단올려서먹으면 오므라이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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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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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보로빵있나요 |
내 동생도 케챱밥먹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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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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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표시장인 |
케첩밥을 배달해먹으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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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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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땅콩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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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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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나도 어릴 때 사이다에 수박 잘라 넣어 엄청 맛있게 먹던게 생각나서 해먹는데 엄마가 가난할 때 돈 없어서 양늘려보려고 궁상맞게 먹던거라고 화 엄청 낸적 있음ㅋㅋ 다시 해먹으니 맛이 별로 없긴하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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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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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잉타코 |
그치만 존맛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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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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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menway |
그와중에 감튀에 케첩이 아니라 케첩에 감튀 얹어먹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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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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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진조 |
스팸만 올렸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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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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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내가 어릴때 한창 못살때는 케찹은 커녕 쌀도 없어서 이웃들한테 사정사정해서 꿔다가 먹고 반찬도 없어서 맛소금에 물 말아서 그 소금국으로 밥을 먹었음. 케찹을 비벼먹을 수 있는 조금 나은 가난이었다면 좀 덜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나네.. 물론 지금은 배부른 개돼지임. 식비만 200씩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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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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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와! 200이면.. 개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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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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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조 |
보통쌀이있는경우는 기초생활수급자는 나라에서 쌀이랑 쓰레기봉투주더라 나 중딩때 20키로짜리 쌀드는거보고 울아빠가 잘못낳았나 했었거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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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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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쨩 |
기초생활수급자 김치도 가끔주고 나름 살만했었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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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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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나 어렸을땐 기초생활수급자 이런게 없었어ㅋㅋ 그냥 없는집은 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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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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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쨩 |
아저씨.. 죄송해요.. 고생하셨네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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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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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ㅋㅋ고생이 큰 경험이 됐으니 완전 럭키비키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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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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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됴 |
...케찹에 참치통조림 넣고 비비면 밥도둑인데 ㅠㅠ나도 혼내줘 쉬1부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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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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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무 |
주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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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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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핥핥 |
넣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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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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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뭐 |
간장 마가린밥, 케챱밥, 라면국물 볶음밥 진짜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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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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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난민 |
난 참기름 간장밥 ㅠㅠ 진짜 맛있어서 먹는것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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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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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griffon |
그대로 햄이랑 계란넣고 볶았으면 안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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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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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깡깡낑 |
난 참기름 소금밥.. 김밥에 넣는 밥 맛있었어서 따로 해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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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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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똥꼬리 |
이 글은 볼 때마다 눈물버튼.. 우리 집은 많이 가난했는데, 충남에서 살다가 서울로 이사왔었거든. 그래서 우리 집은 젓갈류를 좋아하기도 하고 해서 그냥 밥에 물 말아서 새우젓하고만 먹거나 고추장에 고추랑만 먹거나 자주 그래왔음. 그러다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도시락을 싸는데, 반찬이 없으니 엄마가 숭늉이랑 김치만 넣어줬더라. 근데 친구들이 'XX는 흙탕물을 먹는다!' 하고 놀렸거든. 근데 그게 그렇게 큰 상처는 아니었고, 그냥 잊어버렸는데 나중에 서른 넘어서 이 얘기 꺼냈더니 엄마가 한참 말이 없더라. 근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콩나물죽하고 볶음김치인데, 내가 결혼하고 애 셋 낳고 사는 지금에도 가끔 콩나물죽 좀 해달라며 엄마 집 갔었거든. 근데 엄마가 엄청 화를 내더라고. 왜 콩나물죽을 해달라고 하냐고. 더 먹고 싶은거 비싼 거를 해달라고 하라고.. 그거 듣고 이 자료 또 생각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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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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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갱생 |
나도 어렸을때 집이 가난해서 혼자서 고추장,참치,김등 간단하게 밥이랑 간단하게 먹거나 라면등 밥을 떄충 떄움. 근데 커서도 밥 대충먹는데 이건 돈문제가 아니라 걍 내가 습관이 글케되서 밥먹는게 귀찮음. 근데 아부지는 내가 밥 대충 먹으면 잔소리하심. 무슨 심정인지는 알겠는데 난 이게 편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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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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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무 |
ㄴ 가난해서가 아니고 부모님이 집에 신경을 못쓸만큼 바쁘셔서가 아닐까요? 집에 참치가 상비되어 있다면 가난과는 거리가 멀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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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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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갱생 |
나보다 더 상황이 열악한 친구들한테는 그것도 배부른거다 생각할수도 있긴 한데.. 부모님이 바빠서 신경을 못쓰신것도 맞긴함. 엄마는 미용실하고 아빠는 출근하셔서 집에 거의 나 혼자있었음. 다만 저시대때는 근처 놀이터나 학교운동장가면 친구들이 항상 있었고 6시~7시쯤 되면 부모님들이 데리고와서 나혼자 마지막까지 남아서 있다가 들어가곤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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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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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쨩 |
참치 예전에 하나에 950원 그렇게 팔때 고추참치 야채참치 쟁여놓고 밥 비벼먹었는데, 나는 지금도 고추참치 좋아해!!!!! 근데 가난의 기준이 다르기야 하지만 가난하니 그리먹었겠지? 집에 밥을 차려줄 부모님이 안계셨으니까 대충 .... 가난한데 집에 부모님이 계시면 멀건 된장찌개라도 누군가 챙겨주시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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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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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남성 |
우리 아버지도 자꾸 소면 사오셔서, 라면 1개랑 소면 한 줌 넣어서 같이 끓여드시더라고요... 옛날에 라면 1개 사와서 할머니와 4남 1녀 같이 끓여드시던 추억때문에 그렇게 드신다는데, 그 모습 볼 때마다 자식으로서 눈물이 납니다ㅠ 차라리 짜장면이라도 시켜드리겠다 하는데, 그냥 이게 맛있다고 드시는거보면 조금 속상하기도 하면서 이해 하려고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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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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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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