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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애가 고열이었어서...
새벽에 열오르고 아침~오후괜찮다가
저녁즈음부터 다시 39도 찍어가는데
어제 새벽생각나서 정상체온인데도 괜히 불안해서 계속 잠 못자고
애 온도계로 열재고있었는디
11시반쯤부터 애가 36.4도 이렇게 살짝 떨어지더니
2시에는 급 35.4~35.6까지 떨어져서
급하게 119전화하고 애 따시게만들고 난리였네...
다행히 계속 물주머니 안고있게하고 따신거 맥이고 하니까 36.2~36.4로 서서히 체온오르는중...
진짜 애들은 아프면 밤~새벽에 뭔일날지를 모르니 잠자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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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
고생이 많으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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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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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랑참깨 |
흑흑 어제부터 수면은조졌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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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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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오징어 |
육아 참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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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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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그니까말여...우리애는 그래도 열나는게 1년에 한번정도라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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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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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안자고 있어서 야짤을 주웠다 이런건 줄 알았더니 심각한 사안이었네. 그래도 회복됐다니깐 천만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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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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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그니까말여..이제 애도 다시 잠들어서 나도 자야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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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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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저그 |
요새 전염병 장난아님 우리애도 얼마전 마이코프라즈마폐렴 와서 4일 입원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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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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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헉 엄청 고생했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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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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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cpal |
우리 둘째도 뜬금없이 아침에 39.6도까지 올라서 해열제먹이고 난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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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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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미동개똥이 |
와 39.6은 진짜 ㅎㄷ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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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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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우리애가 첫날 약빨듣고 정상체온가더니 새벽에 39.8까지올랐어서ㅜㅜ그래서 둘쨋날에도 밤에 정상체온됐는데도 잠을못자겠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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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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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진짜 애기들 키울때 어려운게 아플때가 제일인듯 체온도 계속 확인해야하구 당장에라도 응급실 갈수 있게 준비해도 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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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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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그니까...체온 수시로 확인해줘야하다보니..특히 밤~새벽에 체온변화가 크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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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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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개똥이 |
열도 아니고 오히려 저체온; 진짜 식겁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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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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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첫쨋날 39.7~8찍고 담날 정상이다가 38.7~9 찍더니 정상체온되고는 급 저체온으로 내려가고있어서 진짜 잠 다 깨드라...놀래서 남편 깨우고 난리났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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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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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멘탈잉어 |
아이고 고생많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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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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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흑흑 얼릉나아야 푹자는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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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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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생겼습니다 |
혹시 해열제 먹이는 간격이 짧았던거 아녀? 울애도 아빠가 해열제 먹인지 모르고 나도 먹였다가 체온이 35도까지 떨어져서 깜놀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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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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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그건아니었으 알람으로 미리 시간 다 맞춰서 그때그때 먹였었거덩, 해열제 마지막으로 먹인게 9시인데 새벽 2시부터 급 체온떨어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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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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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이생겼습니다 |
그런 경우도 있구나 첨들어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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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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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그니께ㅜㅜ 그래서 식겁혀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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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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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오승환 |
딱 맞춰 먹여도 평체보다 체중 적다거나 체질 따라서 과투여 될수도 있어서 계속 봐주는 수밖에 없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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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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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ㅜㅜ그럴수도있겄네...하...이런적 첨이라 식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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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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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무림인 |
얼른 쾌차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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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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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고마워잉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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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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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땜에내가미쳐 |
거의 10년 전에 애가 열이나서 해열제를 주기적으로 먹이고 있었는데 새벽에 35도 수준으로 떨어지는거야. 몇번을 재도 똑같아서 얼릉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더니 정상체온이라네. 그리고 의사들끼리 나를 흘낏 보면서 아빠가 체온을 잘못쟀을거라고 소근거리더라. 그 때 분명히 알았지, 왜 병원에서 보호자가 고함치는 일이 생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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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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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원래 35도 미만이되어야 저체온이라고하드라고ㅜㅜ 우리도 어제 119전화해서 응급인지 여쭤보니 35도 미만이어야 저체온이라고 정상체온범주라고는 하시드라고..ㅜㅜ근데 엄빠들이야 갑자기어찌될지도 모르고 조급하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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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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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Acid |
애들 열나는거야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만 해열제 먹고 저체온증 오면서 애가 새하얘지니깐 너무 무섭고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손이 덜덜덜 떨렸었던 기억이 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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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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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우리애는 열도 연중행사일만큼 1년에 한번 있을까말까해서 고열나는것도 놀랐는데 갑자기 체온이 훅 떨어지니까...진짜 무섭드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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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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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griffon |
아이고 너무 고생했네 ㅠㅠ 진짜 애들 아프면 열 오르내리는거 롤러코스터라 자는 동안에도 안심 못하지. 열나도 걱정, 해열제 과하게 들어서 저체온 올까봐 걱정. 우리 애가 19년생인데, 코로나 때는 진짜 다같이 걸려서 나도 너무 아픈데도, 애열이 미친듯이 오르내리니까 내가 아픈지도 모르겠더라. 고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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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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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어우 우리애도 19년생이여ㅜㅜ 자기전에는 말짱하다가도 자다가 새벽~아침 사이에 급 체온변화가 생기니까 진짜 걱정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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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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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22 |
저도 어릴적 취미가 열나서 부모님 걱정끼치기 였슴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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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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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부모님께 큰절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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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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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커피 |
흑흑 나도 둘째 임신 중인데 저번주에 첫째 폐렴으로 입원해서 힘들었다 ㅠㅠㅠ!! 여름 전염병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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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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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어우ㅜㅜ 진짜 고생했다...임신했는디 첫째까지...진짜 힘들었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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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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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에귀팬티 |
저체온도 생기는건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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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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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그니까말여, 나도 이번에 첨알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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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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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15번출구 |
바깥양반은 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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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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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일욜밤에 애 고열땜시 제대로 못자고 출근했어서, 월욜은 9시부터 드가서 자라고 들여보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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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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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15번출구 |
둘다 고생했네~혹시 모르니까 셋다 코로나 검사하고 손발 잘 씻고 실내에서도 마스크 끼고 컴터도 열나나 검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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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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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병원가서 코로나검사 했는디 다행히 아니드라구ㅜㅜ...주말에 계곡서 몇시간이고 물에서안나와서 감기온듯ㅜㅜ..걱정해줘서고마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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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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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송이붕어 |
고생했어요!! 열나요 체크 잘하시구요. 첫째가 19년 생인데 ㅠ 고생 많았겠네요. 저체온증이 진짜 무서운데 교차복용이 안맞는 아이도 있으니까 꼭꼭 체중체크 잘해서 건강하게 키워보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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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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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우리애도 19년생이야! ㅜㅜ흑흑 빨리낫길...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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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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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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