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자료 | 오늘의베스트 | 주간베스트 | 월간베스트 | 제목 차마 찬밥을 낼 수 없어서 탄생됐다는 국밥 [33] 작성자 덴류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1321189 추천 344 반대 0 답글 33 조회 33,385 작성시간 2024-07-18 05:34:28 이동시간 2024-08-07 00:57:48 스크랩 되었습니다. 스크랩된 게시물입니다. 스크랩설명:   스크랩설명: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답글 베스트

답글 베스트1	경란애인	밥먹었수산시장? 요즘 내가 미는 유행어임 [6]	169 8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4-08-07 00:10
	배꼽도둑	미리 씁니다	610	추천 반대 추천 완료	2024-08-07 01:09:59
답글 베스트 웃자	dagdha	[부연설명] 국밥은 국에 밥을 말아먹는 우리 전통 음식이다. 특이하게 쌀을 먹는 문화권 중에서 이렇게 국을 말아먹는 문화가 거의 없는데, 유독 우리나라에만 국밥이 발전한 이유는 다른 안남미를 많이 먹는 나라들에서는 주로 밥을 양념에 볶아 먹기 때문에 밥을 마는 행위가 익숙하지 않고, 우리나라가 화강암 지형이라 양질의 물을 많이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국을 만들어 먹은 것은 삼국사기때부터 전해지나 지금 우리가 보는 국밥은 주로 조선 후기 이후부터 발전했다. 특히 전국 각지까지 화폐가 퍼져서 일반화되고, 상공업이 발달하게 되면서 음식을 사 먹는 문화가 발달하게 되었고 보부상들이 전국을 돌아다니게 되면서 숙박만 제공하던 주막에서도 음식을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국밥 또한 발달하게 되었다. 국밥은 조선 말엽부터 서민들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였다. 국밥은 또한 보온 측면에서의 연구의 산물이다. 당시엔 밥을 따뜻하게 보관하는 게 어려웠기 때문에 가마니에 국을 계속 끓여서 따뜻하게 하고 여기에 밥을 넣어 따뜻하게 내놓았는데 이때 사용된 기술이 ‘토렴’이다. [2]	32 0	추천 반대 이동 답글 추천완료	2024-08-07 01:28

답글마당 (33)

	똥네번닦음	쓰읍 국밥에 소주 땡기네	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7-18 06:34:08
(용량 50M 이하, 이미지/mp3/mp4 파일만 가능, 선정적인 자료 절대금지)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슈뢰딩거의개소리	으잉 나는 따로국밥파인디	51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7-19 00: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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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쟌디스	그러면 그냥 국 먹는거지 국밥 먹는게 아니지 않음?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1:03:47
	비비고한섬만두	따로 시켰는데 밥이 차게 나오면 생각이 달라질껄요 근데 본문이랑 댓글이랑 핀트가 다르네요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1:04:36
	AlbertLee	그래서 따로국밥은 원래 고급음식이었음. 밥을 따로 준다는건 항상 밥을 새로 하고 있거나, 주문이 들어올때 밥을 한다는 얘기거든.	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1:42:31
	웃대강외	말아서 먹는 건 상놈들이나 그러는 거라고 양반들은 따로 국밥을 먹었다고 봄(아님 말고)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15:31:27
	경란애인	밥먹었수산시장? 요즘 내가 미는 유행어임	1698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8-07 00: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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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룡이죠아	요즘 감자기 자주 나타나네?	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1:06:46
	배꼽도둑	미리 씁니다	6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1:09:59
	난정상인데	이것이 웃대의 국밥입니까?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1:14:20
	밀레니엄뒷치기	님 릴스에서 봤어여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1:35:50
	단백질공장장	님, 밀기만 하면 안된대요. 미는 만큼 당기는 운동도 해야 한댔음..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1: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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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곰돌이	요즘 자주 출몰하시네요?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8:52:40
게시물이 20일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4-07-18 05:34:28 / 이동: 2024-08-07 00:57:47 / 어시스트: 불건전한웃붕이 )
	비산	시부럴 지금 당장 국밥 조지러 나간다..	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8-07 01: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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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산	진짜 왔다.. 다들 얼른 출발해~	1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1:25:57
	언니네한민관	실천력 으마으마허네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3:12:01
	말보아블	이거는 무슨 국밥이라서 들깨가루가 많이 들어강??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9:25:03
	비산	순대국에 들깨를 넣어야지 술이 들깨니까..🤣🤣🤣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11:16:26
	머머리킹도	아까 뼈해장국에 소주 먹고 들어왔는데 이거 보니깐 또 국밥 땡기네. 자기전에 콩나물국밥집에가서 해장이나 하고 잘까?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8-07 01: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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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3827	낭만 있네. 맛야식•해장해~	0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1:07:18
	dagdha	[부연설명] 국밥은 국에 밥을 말아먹는 우리 전통 음식이다. 특이하게 쌀을 먹는 문화권 중에서 이렇게 국을 말아먹는 문화가 거의 없는데, 유독 우리나라에만 국밥이 발전한 이유는 다른 안남미를 많이 먹는 나라들에서는 주로 밥을 양념에 볶아 먹기 때문에 밥을 마는 행위가 익숙하지 않고, 우리나라가 화강암 지형이라 양질의 물을 많이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 국을 만들어 먹은 것은 삼국사기때부터 전해지나 지금 우리가 보는 국밥은 주로 조선 후기 이후부터 발전했다. 특히 전국 각지까지 화폐가 퍼져서 일반화되고, 상공업이 발달하게 되면서 음식을 사 먹는 문화가 발달하게 되었고 보부상들이 전국을 돌아다니게 되면서 숙박만 제공하던 주막에서도 음식을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국밥 또한 발달하게 되었다. 국밥은 조선 말엽부터 서민들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일품요리였다. 국밥은 또한 보온 측면에서의 연구의 산물이다. 당시엔 밥을 따뜻하게 보관하는 게 어려웠기 때문에 가마니에 국을 계속 끓여서 따뜻하게 하고 여기에 밥을 넣어 따뜻하게 내놓았는데 이때 사용된 기술이 ‘토렴’이다.	3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8-07 01: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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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gdha	[부연설명] 위에 언급했듯 국밥은 원래는 토렴하여 국물에 밥을 말아주었고 국물과 밥을 따로 주는 것은 따로국밥이라 하여 별도 메뉴로 팔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물과 밥을 따로 내주는 것이 일반적인 되었고 토렴 해서 주는 집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그 이유는 밥을 따뜻하게 보온할 수 있는 기술이 발달되었고, 국밥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토렴이 별도의 조리순서에 들어가기 때문에 일거리가 늘고, 토렴행위 자체가 위생적으로 좋지 않다고 보는 시각이 늘었기 때문이다.	17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1:32:05
	dagdha	[부연설명] 최초의 국밥은 양지머리살과 무를 끓인 맑은 장국에 양념 고기와 산적, 나물 등을 고명으로 얹고 간장으로 간을 한 장국밥이었다. 특히 무교탕반이라는 국밥집은 현종이 변복하고 자주 드나들 정도였다고 한다. 이후 장국밥은 특유의 냄새와 푸짐함, 고소하고 뽀얀 국물등을 내세운 설렁탕에게 자리를 내 주게 된다. 설렁탕은 원래 장국밥보다 깔끔하지 못하여 신분이 낮은 낮은 것들이 먹는 음식으로 치부되었는데, 체면을 중시하던 양반들은 주로 배달을 시켜 먹었다고 한다. 해방 이후 물자가 풍족해지면서 각 지역별로 특색 있는 국밥이 나왔다. 서울과 경기도에는 설렁탕, 전라도는 콩나물국밥과 곰탕, 충청도는 순대국밥, 경상도는 돼지국밥과 소고깃국이 지역을 대표하는 국밥으로 자리잡았다. 현대에 와선 국밥의 종류도 매우 다양해지고 과거 일부 집의 비법으로 여겨졌던 고기 잡내 잡는 방식이 보편화되면서 다양한 국밥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의외로 프렌차이즈가 활발한 분야이기도 하다.	16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1:35:31
	농기계사용자	걍. 별거 아님 특별한 기술도 아니고 그냥 밥 따뜻하게 해줄려고 하는거였음. 국밥에 공기밥 말아먹는게 더 맛있음. 저 가마솥에 토렴이 100그릇했다고 생각해봐. 깔끔떠는놈들은 못먹어. 가마솥에 육수 보충하는거 아님. ㅋ	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8-07 01: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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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태식해바라기고추	근데 먹던밥 토렴도 아니고 새밥 토렴인데 왜 안깔끔한것임?	5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5:31:33
	뽀글이아줌마	ㄴ국물에 밥 전분기 빠진거 쌓이고 쌓이면 마지막쯤엔 전분기 가득한 국에 밥말아먹을테니	3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08:04:03
	오태식해바라기고추	어차피 국밥으로 나가다보면 계속 육수보충이라 비슷할거같은데 여튼 깔끔떠는거랑 전분기랑은 상관없는거아녀? 청결문제는 아니잖아	2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18:27:13
	직지신체요절단	국밥 먹고싶다 다시 6천원으로 돌아와 ㅠㅠ	1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8-07 01: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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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까치히로	라면에 찬밥을 말아야 맛있는거랑 같은 원리임. 갓 나온 밥을 말면, 밥알에 이미 수분이 충분해서 국물이랑 섞이면서 맛이 밍밍해지지만, 찬밥속 밥알의 수분은 이미 빠져나간 상태라, 국물이 만나면 밥알에 국물을 흡수하면서, 따뜻하고, 맛좋은 국밥이 되는거임	6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8-07 02: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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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텔라	전에 티비에서 유명한 국밥집 소개하면서 토렴해주는거 봤는데 목장갑 낀 엄지손가락을 국물에 담근채 수십그릇을 토렴하더라...아무리 기술이 좋아도 국물이랑 손가락이 안닿을수가 없음. 위생관념 없던 옛날에야 가능했지만 지금은 없어져야 할 조리방식인건 맞는것 같음.	12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8-07 04: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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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가온나돌려차기학마	이제 썬킴이 하는말은 더블체크 트리플체크까지 하게 되네 저양반 하는말은 믿음이 안가	4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8-07 06: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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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건에서니냄새가나	무슨일 있었어요? 저분 역사 전공은 아닌거 같던데	10	추천 반대 신고 추천 완료	2024-08-07 23:55:38
	바른우려론자	더러움. 밥이 아니라 사장님 손이.	00	추천 반대 신고 답글 추천 완료	2024-08-07 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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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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