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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사가 떳어요!
제목 애 아빠들이 유전자 검사 하는 이유를 알겠음. [23]
작성자 때우닝
번호 1320112 추천 887 반대 6 답글 23 조회 81,589 작성시간 2024-07-31 16:29:53 이동시간 2024-08-01 07: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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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이란게 진짜 무서워서 예상치 못한 부분까지도 똑같이 닮더라구...

우리 아들이 몽고 반점이 없는데... 내가 고딩때 3년동안 고아원에 봉사활동 하면서 몽고반점 없는 애를 본 적이 없단 말야. 너무 이상해서 물어보니 남편도 몽고반점이 없었대.

온갖거 다 닮았는데 심지어 꽈추의 특징도 닮음ㄷㄷㄷ

이러니까 씨도둑질은 못한단 말이 있는거구나 싶고, 닮은게 전혀 없을 수가 없는데도 의심이 간다면 빼박이겠구나 싶었어.

아무튼 사진은 울 아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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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약돌
아 이거 ㄹㅇ인게 하다못해 엄빠 다 안닮아도 고모를 닮기도하드랔ㅋㅋㅋ 내가 고모 많이 닮고ㅠㅋㅋㅋㅋㅋㅋ 세세한 특징은 엄빠뜯어보면 나옴 ㅋ 나 요즘 거울보면 엄마가 있어서 소오오름 [1]
143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4-08-01
08:09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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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당
우리 첫째(남)는 극T 나랑 빼박아서 생각하는게 똑 같음. 유치원 안간다고 한참 떼 쓸때 유치원 안가면 엄마 감옥에 간다니까 누구랑 살지 고민함. 둘째(남)는 평소에는 말을 이쁘게 하는데 tv에 탱크가 나올때 자랑하려고 아빠 땡크부대 나왔다~ 그러니 한숨을 푹 쉬며 어휴~ 그래 탱크 구경은 했봤겠지. 아빠 px에서 과자 팔았잖아. 그럼. 애엄마가 말했나 봄. 사실이라 반박 못함. 4살때는 아빠 일 힘들다고 도와준다고 따라댕기던 착한애였는데 유치원에 마가 끼었나~
29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4-08-01
06:51
답글마당 (23)
이민지당
우리 첫째(남)는 극T 나랑 빼박아서 생각하는게 똑 같음. 유치원 안간다고 한참 떼 쓸때 유치원 안가면 엄마 감옥에 간다니까 누구랑 살지 고민함. 둘째(남)는 평소에는 말을 이쁘게 하는데 tv에 탱크가 나올때 자랑하려고 아빠 땡크부대 나왔다~ 그러니 한숨을 푹 쉬며 어휴~ 그래 탱크 구경은 했봤겠지. 아빠 px에서 과자 팔았잖아. 그럼. 애엄마가 말했나 봄. 사실이라 반박 못함. 4살때는 아빠 일 힘들다고 도와준다고 따라댕기던 착한애였는데 유치원에 마가 끼었나~
29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06: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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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4-07-31 16:29:53 / 이동: 2024-08-01 07:50:57 / 어시스트: 트루폴스 )
개존잘남
ㄷㄷㄷ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08:01:43
syg1213
이쁜아기는 추천!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08:08:21
넉돌이
유전자의 신비 구나 ㅋㅋ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08:09:03
녹색조약돌
아 이거 ㄹㅇ인게 하다못해 엄빠 다 안닮아도 고모를 닮기도하드랔ㅋㅋㅋ 내가 고모 많이 닮고ㅠㅋㅋㅋㅋㅋㅋ 세세한 특징은 엄빠뜯어보면 나옴 ㅋ 나 요즘 거울보면 엄마가 있어서 소오오름
14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08:09:07
(삭제) 삭제된 답글입니다.

ssosso쏘쏘
ㅋㅋㅋ나도 나 큰고모닮고 동생 작은고모닮음 ㅋㅋ울엄마 순차적으로 시누미워함ㅋㅋㅋㅋ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8-01 13:39:06
노말한애아빠
딸인지 알았는데...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08:12:30
방구대마왕
넘무 이쁘다^_^ 보는 내가 기분 좋아지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08:40:22
닭배달아저씨
나 작성자 남편을 어디선가 본것같아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08:40:58
백곰루이
진짜.. 내아들 태어나서 보자마자 나랑 귀가 완전 똑같이 생겨서 ㅋㅋ 내아들 맞네 했음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08:54:50
하라아빠
맞음 너무 어이없게 닮더라.. 손발 체형은 날 똑같이 닮았고 피부는 아내를 그대로 닮았음. 얼굴은 처가댁 얼굴형 특히 장모님을 닮았는데. 그쪽 집안 보기엔 우리쪽을 더 닮았데. 내보기엔 아닌데... ㅎ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09:19:56
ssosso쏘쏘
언젠가 웃자 올라왔던건데 남편들의 80프로가 이 애의 아빠가 진짜내가맞을까 한번쯤은 의심해본다는거야 그래서 내 남편한테도 그 글 보여주면서 딸 둘가지고 의심해봤냐 물어봤더니 "나랑똑같이생겼는데 뭐하러의심을해"라는 답이 돌아옴ㅋㅋㅋㅋ못생긴게 닮아서 개웃김 ㅋㅋㅋ
2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09:28:44
숨아
내자식이면 내자식인 티가 많이 남 쌍가마에 기본 헤어스타일에 얼굴이나 체형 살찌는 스타일 등등 동물은 그냥 유전자 베이스라고 하는게 맞음.. 근데 애가 내새끼 같지가 않다??? 느낌이나 감 등등 심각하게 모지라거나 진짜 내새끼가 아닌거지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09:56:39
크리넥스80매
우리아들 그냥 태어나자마자 날 닮음 어이없더라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10:19:27
요즘잘자쿨냥이
꽈추도 특징이 있어..?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10:20:29
인포메이션센터
머리카락 색깔만 빼고 다아빠닮음ㅋㅋㅋㅋㅋ 심지어 머리카락도 색만 다르지 곱슬에 개털...인건 아빠랑똑갘음 나도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11:13:35
순간의실수
아빠 내나이때 사진보니까 도플갱어임 나 딸인데 ㅅㅂ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11:44:15
세번째커피
우리아들은 얼굴은 나 90% 닮았는데… 발톱이 울 남편이랑 똑같음 ㅋㅋㅋ 부채꼴 발톱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15:50:08
꿀벗
나도 엄마랑 다니면 완전 똑같이 생겼다 그러고 아빠랑 다녀도 완전 똑같이 생겼다 해서 어렸을 때 흔히들 상상하는 '내가 부잣집 자식이어서 친부모가 날 데려가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안 해봄... 너무 닮아서...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16:14:50
건전하지않은닉네임
ㅁㅈ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애기때 내 조카보고 이런 완전 우리집안이다… 싶었다니까. 씨도둑질 못한다는거 바로 알아차림 ㅋㅋㅋㅋ 나는 새언니 맘에 안들어서 (시부모님보고 인사도 안하고 뒤에 숨어있어서) 제발 아니여라. 하고 빌었는데… 어쩔수없더랔ㅋㅋ 그래도 울 조카 고모가 세상에서 두번째로 이쁘대!!!! 눈 좀 기르자, 조카야…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21:00:02
안달루시아
우리 애들 둘다 애 아빠 특징을 빼다박아서 유전자 검사 하잔 소리를 할 필요가 없음... 오히려 나를 너무 안 닮아서 이게 뭐지? 싶음..ㅜㅜ 근데 애 아빠 성격만 보고 결혼한거라 외모가... .. . 하여간 내 자식에게 슬픔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남편될 사람의 외모는 적당하게나마 봐야합니다.. 혹시 엄마도 못생겼으면서 그러는거 아니냐..하실지 모르는데 저는 어디가서 예쁘다 소리를 안들어본 적이 없어요..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1 22:12:50
시나브로커피
우리 이쁜 딸은 나 진짜 많이 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아빠 닮았다는 말을 듣고 심의 걱정중..이쁜 엄마 닮아야 하는데..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2 02:54:17
야크샤
난 진짜 어릴때부터 어딜가도 "어~ 니가 ㅇㅇ이(아빠이름) 딸이구나" 라는 말을 꼭 들었음. 아빠 친구분들 만나면 거의 자동응답기 수준으로 패시브로 나왔음ㅋㅋㅋㅋ 근데 내가봐도 아빠랑 똑같이 생겼더라...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8-02 14: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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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글 20년 존버한 누나 우차차차 522 4 21 43,592 2024-08-0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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