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말고 사실 더 짜증난 건 덜익어서 하얗던 수박인데... 이건 이미 잘랐다고 성내면서 “다른 거 주면 또 이건 너무 익었다고 뭐라 할거 아니냐” 했지만 차라리 그게 나아서 받아왔고 그냥 음식물쓰레기 맛이었음

복숭아는 상태 보여드리고 전부 환불받음 근데 이런 설전하는 자체가 너무 짜증나고 그나마 집 근처라 바로 보여줬지

멀리 갔으면 다시 갈수도 없고 아오 걍 이런건 애초에 안 팔면 안돼? 이런게 한두개가 아니었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