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대형들 내 고민좀 들어줘 .. 나 꽤나 심각해..

그러니까 때는 약 5월쯤이야 ..

그때 내가 친구한테 게임계정을 팔았거든

그런데 실수로 그 게임계정안에 계정보다 비싼 아이템을 넣어놓은거야..

그래서 그건 내 실수니까 .. 인정하고 돌려달라그랬지

그러니깐 알았다면서 자꾸 안돌려주는거야 .. 결국 나중에는 그 게임아이템을 팔아버렸대 ..

그래서 그 게임아이템시세만큼 게임머니로 주겠다는거야 .. 그래서 알았다고하고

계속 미루는거야 ..중간에 한번 싸우기도 하면서 지금까지 왔거든

결국에는 나도 열받아서 걔네 부모님한테 전화해서 다 말하니깐 자기는 게임에 대해서 모른다고

이모한테 바꿔주는거야 .. 이모는 니 실수도 있으니 딱 반만 준대 .. 솔직히 억울하잖아

원래 값을 받기로 약속하고 몇달동안 지났는데 ... 지금와서 반값을 준다니 ..

그래서 싫다고 했어 ... 그랬더니 걔네 엄마가 하는 말씀이 지금 서울이니깐

8월8일에 우리가족하고 걔네가족하고 만나서 합의를 보쟤..

일단 알았다고했는데...

부모님 요즘 일로 바쁘신데 괜히 피곤하게하고 싶지않아.

그래서 8월8일 합의보고싶지도않는데

합의본다는 자체부터가 잘못된거아니야 ?

내가 받을돈을 받아야하는데 .. 왜 합의가 필요하지?



* 이 글은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음] 의 이유로 웃대특검 게시판에서 고민 게시판으로 옮겨 졌습니다. （2007-07-31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