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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죽어야 끝나는 취미.jpg | 귀여운권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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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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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13:0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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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이민지당 |
우리 아들. 유치원 안가면 엄마 감옥가야 된다고 그러니 누구랑 살지 고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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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1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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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음악중독 |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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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1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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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책사고싶다 |
???: 아 맞다, 갈때는 엄마가 운전해서 가시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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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1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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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어린쑥 |
나 초3때 학원 하도 땡땡이 쳐서 엄마가 고아원보낸다고 택시타고 고아원 앞까지 갔는데 엄마 손 뿌리치고 도망감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혼자 집까지 왔는데 사실 어케온지 기억도 안남 ㅋㅋㅋ 집에 왔는데 집 열쇠가 없어서 가스관? 같은거 타고 올라가서 집에 기어들어감 ㅋㅋㅋ 새벽에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셨는데 나 잃어버린줄 알고 경찰에 신고하고 그 시간까지 찾다 돌아오신거였음. 한참 배고파서 간장에 밥비벼먹고 있었는데 그거 보시더니 어이없어 하시던 기억이 나네 ㅋㅋㅋㅋ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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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1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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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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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커7 |
???: 출소할 때 두부 사서 기다려줘. 영치금 두둑히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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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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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가않네 |
리멤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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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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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독 |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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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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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주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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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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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삵 |
컬투쇼 사연 같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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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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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당 |
우리 아들. 유치원 안가면 엄마 감옥가야 된다고 그러니 누구랑 살지 고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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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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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곰돌c |
아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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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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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f박사 |
??? : 아그야, 빵에 잠깐만 들어가서 조용해지면 나오그라. 몸조리 잘하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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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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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고싶다 |
???: 아 맞다, 갈때는 엄마가 운전해서 가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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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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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beam |
앗 의정부지검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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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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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신아 |
이거 인천 아닌가? 버스 타다가 본 거 같은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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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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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루코씨 |
저럴 땐 어떻게 교육시켜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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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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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코리 |
아홉살 때 울 아빠는 날 경찰서에 두고 그냥 가셨음. 드나드는 경찰마다 쟤 누구야? 엄마 돈 훔쳐서 온 애야, 할 때마다 너무 부끄러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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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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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알약 |
ㅋㅋㅋ 그래서 다음부턴 경찰서 갈 일 없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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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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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49 |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당당한 은행강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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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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샴샴샴 |
ㅋㅋㅋ 어릴때 옷다벗기고 쫓아내길래 엄마는 문앞에서 좀 울면 들여보내줄려고 햇는데 그대로 엘베타고 내려가서 슈퍼에 있는 오락기까지 전력질주함 엄마 바로 쫓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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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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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치는사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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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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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hue |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애가 이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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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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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썰이 |
그 시절 낭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심하지 않으면 삽시간에 서로를 맥여버리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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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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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쑥 |
나 초3때 학원 하도 땡땡이 쳐서 엄마가 고아원보낸다고 택시타고 고아원 앞까지 갔는데 엄마 손 뿌리치고 도망감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혼자 집까지 왔는데 사실 어케온지 기억도 안남 ㅋㅋㅋ 집에 왔는데 집 열쇠가 없어서 가스관? 같은거 타고 올라가서 집에 기어들어감 ㅋㅋㅋ 새벽에 어머니가 집에 돌아오셨는데 나 잃어버린줄 알고 경찰에 신고하고 그 시간까지 찾다 돌아오신거였음. 한참 배고파서 간장에 밥비벼먹고 있었는데 그거 보시더니 어이없어 하시던 기억이 나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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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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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 |
나는... 어머니께서 내 옷 담은 가방이랑 동전 몇 개 던지시면서 "O번 버스 타고 고아원에 가!" 소리치시길래... 가방 들고 동전 줍고 신발 신고 나가다가 대문 앞에서 잡힘. 다시 집안 현관으로 끌려 들어가서 길쭉한 구두 주걱으로 겁나 맞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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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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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 : 영감탱 가만안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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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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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형제단 |
경찰서있으면 저런 부모님들 종종 올텐데 우짜나? 유치장 잠깐 넣었다 빼주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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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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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
나도 어릴때 엄마가 운영하시던 철물점 금고에서 좀 빼돌려서 학교앞 문방구에서 호화생활 하다가 꽁무니 잡힘. 아빠가 밤에 내 손잡고 동네 파출소 끌고갔는데 멀리서 보시더니 파출소 문닫았네하고 발길 돌림. 지금생각하면 문닫는 파출소가 어딨냐고 ㅋㅋㅋ이거 진짜 애들한테 효과 뒤지긴함. 그 뒤로 몇번 더 호화생활 하긴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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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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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디스 |
몇번 더 했으면 효과없는거 아니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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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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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뽁 |
엌ㅋㅋ나도 어릴때 부모님 운영하시던 철물점 금고에서 동전 빼돌려서 문방구 호화생활 며칠 하다 걸렸었는데 ㅋㅋㅋ난 뒤지게 혼나고 맞고 갱생의 길을 걸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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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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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
개웃겨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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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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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부왕부 |
와이프가 막내데리고 경찰서에 운전면허 갱신한거 찾으러갔는데 이유를 안알려줬다고 함. 엄마가 경찰서 왜가냐고 한참 불안해하다가 경찰서 앞에서 경찰이 엄마 잡아가면 다 때려눕힐거라고 굳은결의. 막상 들어가니까 말한마디도 못하고 쫄아있으니 경찰분들이 어린이손님 오면 주는 선물이라고 과자주셔서 받아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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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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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불행사이 |
우리집은 저금통 건드리니까 개같은 짓 하는 놈은 개랑 살아야된다고 옥상에 있던 백구 집으로 쫓아냈었는데... 파출소면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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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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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때소설가 |
부모들이 잘못생각 하는게 자신이 모은 저금통에 손대는것을 잘못된일이라 생각하는거 아이들은 자신이 모은돈을 필요할때 언제든지 쓸수 있어야 저축의 필요성과 돈관리하는법에 개념을 깨닿게 됨 그러니 저금통을 아이에게 맡기는 순간 어떻게 쓰는것에 대한 약간의 조언만 필요할뿐 그것에 대해 소비하는것은 본인의 책임에 맡기는 것이 좋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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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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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때소설가 |
"깨닫다" 오타 미안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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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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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그리고 부모가 그 저금통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경제관념은 개박살나버리는거임. 저축 = 아끼다 똥되는것. 돈은 있을때 써버려야지 가지고 있으면 내가 아닌 누군가가 써버린다는 관념이 머리에 박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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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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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ron |
망태할아버지....로 겁 많이 줬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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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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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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