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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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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21:3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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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뚜벅뚜벅뚜벅 |
잘 지내다가도 한번씩 이 생각이 훅 들어오는 순간 이것때문에 인간관계 다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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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2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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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이여담 |
여담인데, 예전에 학급 인원수가 40~50명으로 많을 때는 내가 좀 남다른 성격이라고 해도 유유상종이 될 가능성이 많았음. 1~2명은 있을테니까. 그런데 요즘은 학급이 20명 남짓하잖아. 그럼 나와 비슷한 친구가 그반에 한명도 없을 가능성이 생김. 거기다가 예전에는 폰이 없으니 쉬는 시간에 어떻게든 옆 친구에게 말을 걸거나 하게 되는데, 요즘은 대면대면하다고 쉬는 시간마다 폰만 보기 시작하면 친구 사귀기 더 어려워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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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2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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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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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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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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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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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사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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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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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건담V2 |
위성인간이라고 했었죠 잘되면 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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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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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뚜벅뚜벅 |
잘 지내다가도 한번씩 이 생각이 훅 들어오는 순간 이것때문에 인간관계 다 무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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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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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닭 |
내 학창시절임 난 그래서 중고딩 친구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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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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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전도사입니다 |
나도 그래..심지어 지금두 사람들에게 무시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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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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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닭 |
ㄷㄷ... 고마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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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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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줘 |
빠닭코코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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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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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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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인복이 진짜 중요함.. 나도 좋은 친구 몇명 만나서 그럭저럭 잘 보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운이 좋았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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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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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담 |
여담인데, 예전에 학급 인원수가 40~50명으로 많을 때는 내가 좀 남다른 성격이라고 해도 유유상종이 될 가능성이 많았음. 1~2명은 있을테니까. 그런데 요즘은 학급이 20명 남짓하잖아. 그럼 나와 비슷한 친구가 그반에 한명도 없을 가능성이 생김. 거기다가 예전에는 폰이 없으니 쉬는 시간에 어떻게든 옆 친구에게 말을 걸거나 하게 되는데, 요즘은 대면대면하다고 쉬는 시간마다 폰만 보기 시작하면 친구 사귀기 더 어려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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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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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그러게 확률상으로 더 어려워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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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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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이거 맞음 한반이 50명쯤 되니까 외톨이가 거의 없었음. 글고 누굴 일부러 따 시킬 이유도 없었으 50명이 같은 분위기 내는게 쉽지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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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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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친구 없이 지낸지 오래 됐는데 없어도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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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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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성격이 좀 모나서 배척될수는 있는데 상관도없는 모르는 애들까지 주변 평판만으로 나쁘게보며 동조하는건 대단히 잘못된거지. 직접 겪어보고 주체적으로 판단할일인거고. 심지어 초기에 그 평판을 만든 그 사람하고만 문제가 있는거였고 어떤 사람들하곤 또 멀쩡히 지낼수도있는거임. 만들어진 평판자체가 악의적으로 살이 붙는 경우도 있고. 걍 놓고보면 별것도 아닌 이유가지고 미워할 사람 만드는경우도 더러있지. 또 저런 상황이 쌓여서 사람이 방어적이게 변하는 악순환도 있고, 평판따위로 색안경끼고 보니까 그 사람이 조그만 실수나 결례를 범했다고 그 사람한테만 엄격한 잣대대며 '사람들이 쟤 싫어하는 이유가 있다'면서 쉽게 결론지어버리는 일도 비일비재. 매사 편견따위로 군중에 동조하는 머저리되지말고 주체적으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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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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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사실 나도 중2때 왕따와 은따 중간정도의 애가 있었는데 몇몇 애들이 걔를 그렇게 대한다고 학급 전체가 거기에 동조하던 분위기를 봐서 암. 부끄럽게도 나도 무슨 걔가 더럽다 뭐다하는 식의 꼬투리잡는 카더라식의 평판따위에 똑같이 분위기에 동조하면서 속으로 그 애 은근히 얕잡아보던 머저리 중 한명이였고. 내 인생에서 가장 가슴 후벼파고 수치스러운 기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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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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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쥰비 |
그런 상황이 오면 이상하게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경우가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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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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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센터 |
마즘. 당장 사람이 본인 맘도 모르는데 소문만 듣고 다른사람을 어떻게 다 알겠어. 나도 예전엔 그런 소문이 괜히 도는게 아니지! 라고 생각했는데, 괜히 도는 소문도 있더라. 사실이 아닌 평판도 있고. 또 사실이더라도 그 사람한테 한가지 면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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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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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잭 |
혼자가 편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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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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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단톡에서 내가 한 말을 마지막으로 분위기 싸해질때있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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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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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강아지 |
내가 진짜 저랬었는데 좀 시간이 걸리긴했지만 극복이 되긴하더라 근데 역시 전문가 도움도 좀 받고 가족들의 응원도 많이받고 그때는 남친이였던 지금의 남편의 도움도 꽤 컸어. 어떤 상처를 치료하기위해서는 보다 더 크고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다 합해져야 가능 한 것 같더라고. 물론 그중에 자기 스스로의 노력이 재일 크겠지만ㅋㅋ 지금도 가끔은 그 때 생각에 불편할때도 있지만 예전처럼 괴롭다거나 힘들지는 않은거 같아. 그냥. 나같은사람이 있으면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때 생각처럼 불행만 계속되지는 않더라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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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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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나 |
재수학원을 친구사귀려 가냐 한번 실패한 수능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하려고 가는거지 지금도 자존감 바닥인데 삼수 사수가면 더 위축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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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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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태어난사람 |
친구 사귀는데만 몰두하면 안되지만 그렇다고 완전한 고립은 좋지 않음.. 사람들끼리 말도 못하게 하던 재수학원에서 친구 하나 없이 학원 1년 다녔다가 우울증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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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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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콘치즈 |
내가 회사에서 그런데 다행히 잘해주려고 해주는 사람이 몇 있어. 1년에 한번씩 팀을 섞는데 그때마다 스트레스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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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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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로가지마 |
그 느낌이 사실이라면, 내 어떠한 점 떄문에 싫어하는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보고 고쳐나가면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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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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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형졸웃겨 |
언제나 어디서나 이유없이 친해지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은 있더라구요 ㅋㅋ내가 어떻게 하든간에..이거 나이 30대 중반에 깨달았는데 그전엔 이거땜시 스트레스 많이받고 항상 노심초사했었는데 이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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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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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형졸웃겨 |
어차피 나랑 잘 맞는 사람은 내가 병맛이어도 그 자체를 좋게봐줘서 잘 지내게되고 싫어하는 놈은 같은 이유로 깍듯히 대해줘도 걍 서로 불편하고 척 지게됨. 그래서 나랑 근본적으로 안맞는 사람한테 에너지 낭비말고 좋아해주는 사람한테 더 신경쓰자 이런말 하는것 같은데. 물론 이게 또 말처럼만 쉽진않죠 ㅋㅋ단지 누가 날 안좋아한다는 자체로 너무 자기자신을 침체시키지만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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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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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센터 |
내가 세상 모든 사람을 좋아할 수 없듯이, 모든 사람이 날 좋아해야 할 수도 없다고 생각하면 편하더라고요. 그냥 손 닿는 곳에 있는 사람이랑 서로서로 선지켜가면서 잘지내면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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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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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조약돌 |
나도 저럴때 한번씩 있엇는데 진짜 저게 싫으면 스스로 노력하는 수밖에 없음. 주변이나 예능 연예인보면서 아 저거 좋다 싶으면 그거 흉내내고는 했음. 연예인들은 한번 이미지 걸러서 나온 사람들이라 그거 흉내내도 타인들이 나한테 말걸기 어려워하지않음. 사람이랑 커뮤니케이션이 좀 시작되야 사회성 망가진것도 이겨내지. 나는 유재석이 정형돈보고 한톤 높게 말하라고 하는거보고 딴사람들이랑 말할때 톤 조금 높이고 또박또박 말하려고 함. 그리구 무표정 안하고 웃으려고 함. 남들이 나한테 다가오는거만 바라는게아니고 남들한테 다가서는노력도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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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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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퍼 |
성격이 문제인걸 알면 지가 변해야지. 세상은 안바뀜. 잔인하게 들려도 상관없음.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되야지. 무조건 선택해야함. 무서워도 하느냐, 무서워서 숨느냐. 내가 잘나서 하는 소리가 아님. 모든 부모님들이 무서워도 했음. 그래서 니들이 있는거지. 부모의 성격이나 자식의 성격이 크게 다를까. 근데 부모님은 그 똑같은 성격으로 무서워도 했다는걸 기억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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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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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o |
연기하다 한순간 까딱해서 본모습 드러낼 때 실망하는 상대를 보면 그렇게 좆같을 수가 없음 난 그래서 혼자 있는걸 택함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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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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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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