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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지 못하는 구시대의 관습이 또다른 늪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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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03:45] |
| ▼ 이전글 | “신입사원의 취미가 FPS라고?!?!”.jpg | 피파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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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03:0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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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아윽나온다나와 |
과거에는 '출산=집안내 새로운 노동력 생산'으로 경제적 측면에서 양적효과가 있는 행위였지만 '출산=소비체 증가 및 다른 구성원의 에너지 소비 촉진'으로 음적인 효과인데다가 가족주의에서 개인주의로 가정의 성향이 바뀜에 따라 출산률 저하는 필연이 되었음. 그렇다면 출산률 증진을 위한 필수조건은 경제 외적 이득, 즉 자식이 있다는 것이 주는 정서적 기쁨을 극대화=자식과 부모가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라는 말인데 우리나라 노동문화 자체가 이걸 허용하지를 않음. 이걸 딱 한 번 저지한게 주5일제 도입인데, 이미 세상은 그 때보다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있음. 지금의 시대착오적인 노동문화를 이대로 짊어지고 간다면 저출산이 아니라 무출산 시대도 머지 않을거라고 봄. 아, 0명대니 지금도 사실상 무출산 시대인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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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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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발견한건가 |
이 짤의 주인공 이신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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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0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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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창이 |
문과 끝판왕의 절규. 학자로 사신게 40년 이상일텐데 이런 리액션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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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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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곤색자일리톨 |
딱 대감집 족보 산 상놈같애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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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0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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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찐빵 |
맞아 이제 주말에만 일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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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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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
오호 이녀석 천재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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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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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감지견 |
그렇게 멸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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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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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꼰대o |
반대 뭐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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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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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색자일리톨 |
딱 대감집 족보 산 상놈같애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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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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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윽나온다나와 |
과거에는 '출산=집안내 새로운 노동력 생산'으로 경제적 측면에서 양적효과가 있는 행위였지만 '출산=소비체 증가 및 다른 구성원의 에너지 소비 촉진'으로 음적인 효과인데다가 가족주의에서 개인주의로 가정의 성향이 바뀜에 따라 출산률 저하는 필연이 되었음. 그렇다면 출산률 증진을 위한 필수조건은 경제 외적 이득, 즉 자식이 있다는 것이 주는 정서적 기쁨을 극대화=자식과 부모가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라는 말인데 우리나라 노동문화 자체가 이걸 허용하지를 않음. 이걸 딱 한 번 저지한게 주5일제 도입인데, 이미 세상은 그 때보다 더 높은 수준을 요구하고 있음. 지금의 시대착오적인 노동문화를 이대로 짊어지고 간다면 저출산이 아니라 무출산 시대도 머지 않을거라고 봄. 아, 0명대니 지금도 사실상 무출산 시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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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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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야뭐 |
10년안에 크게 바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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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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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크제로슈가 |
오 뭔가 회사 다니면서 막연하게 느끼고 있던건데 딱 정리해주셨네 맞아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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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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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텔라  |
이렇게 머리속에 있는거 딱 정리해서 조리있게 쓰는 사람 너무 부러워. 나도 똑같이 생각하지만 이렇게 잘 정리해서 못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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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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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딜레마라면 딜레마긴 함. 그리고 여가시간이 늘어도 말씀하신 개인주의적 성향땜에 가족과 같이 보내기보다는 말그대로 취미생활 같은걸로 소비하는 경향도 큰듯. 일단 우리나라의 좋은 공동체 문화가 많이 소멸해가는 것도 큰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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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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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곤뇽 |
저번에 슈카월드에서 한번 나온 조사자료처럼 대한민국은 자신에게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게 물적가치잖아. 초, 중학생한테 물어봐도 돈이 가장중요하다 하는 나라인데. 무슨 인류애가 있어서 결혼이 중요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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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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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카모즈 |
어릴때까지만해도 집 문잠겨있으면 옆집에서 주스 얻어먹고 동네 형,누나들이랑 놀다가 가끔 아파트야시장 열리면 미니바이킹타고 장난감 받아서 놀았던 사람냄새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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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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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히드로 |
대부분 동의하나 노동시간 감축으로 아이가 주는 정서적 행복감이 극대화 되어 출산률이 늘어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음. 만약 가능하다면 딩크족은 설명이 안됨. 아이를 왜 낳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한 사회적 고민과 합의가 필요한 시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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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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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8432호 |
사회가 발전하고 물질적으로 풍족해질수록 출산율은 줄어드는건 맞음 대신 그걸 완화시키는게 목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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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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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아는내맘조또몰라 |
딩크족이야 말로 그 정서적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무시하는 사람이지.. ; 그러니까 그걸 극대화 시켜서 설득하자는 건데.. 선진국일수록 그 만족감보다 개인의 안녕감이 더 우선하기 때문에 출산률 저하는 세계적인 당연한 요소임. 그래서 만족감을 극대화시킨다곤 하지만, 그건 비경험자에게 어렵고 캠페인 등의 인식전환에 기대하기도 한계가 있음. 그냥 단순하게 저해하는 요소들을 제거하는 게 우선. 지원금 1억? 그딴 거 말고 아 1억 없어도 키울 수 있겠단 마음이 들게 해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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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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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는내맘조또몰라 |
하지만? 나도 이 문제가 장기적으로 모든 사람들의 안녕감마저 위협할 거라 생각하기에 많이 고민하고 공부해봤지만, 뚜렷하고 현실적인 답변을 발견도 못했고 어떤 학자도 제시한 걸 못 봄. 왜냐? 거시적으로 보면 50년만에 한강의 기적이라 불린 극적 성장을 이룬 국가가 세계적으로 없고, 그것 자체가 의식적 딜레마와 여러 사회 병폐들을 양산하고 있기 때문. 이 정도의 국가소멸 단계의 문제를 겪은 선례가 없기에, 당연히 그 대처방법도 모범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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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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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히드로 |
@형아는내맘조또몰라, 대댓글을 어찌 다는지 잘 몰라서 그런데 … 여튼, 결론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임. 말그대로 전례가 없어서 전세계가 우리나라의 저출산 관련 현상과 정책 그리고 효과를 예의주시하고 있음. 지금껏 우리나라는 패스트팔로워 전략으로 여기까지왔고 이제는 따라할 대책이 없는 문제에 직면해 놓고도 남들 대책만 따라하려고 하고 있음. 남녀갈등, 노동력착취, 거지같은 정치인들, 개인주의, 이기주의 등등 다 좋은데 개별적인 문제를 하나씩 해결한다고 될문제가 아니라는거임. 결국 이 모든 문제는 우리사회가 발전해오며 생긴 문제라서 각개격파로는 해결이 안될거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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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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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히드로 |
1. 세상이 부유해졌고 평균수명 증가로 인구는 늘었음에도 출산률 증가가 필요한가? 그렇다면 얼마나 늘어야 하는가? 2. 이와는 별도로 개개인들은 왜 아이를 가져야 하는가? 현 시점에서 아이가 부모에게 약점(경제적 부담, 사회활동 제약 등)으로 작용하는데… 3. 사회적으로 필요한것이라면 출산률 증가를 위해 나는 사회적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는가? 누가 얼마를 부담해야하는가? 등등 국민이 모여 국가를 이루는건데 국가를 위한 국민적 합의 없이 국가적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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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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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는내맘조또몰라 |
ㄴ웃대는 대댓글 기능이 없을 거야.. 난 대한민국 망함론을 진지하게 믿고 고민할 만큼 지금이 시궁창스러운 총체적 난국이라는 데에 전적으로 공감하는데.. 친구가 내놓은 질문들도 유효하지 못한 거 같아.. 1. 인적 자원이 불필요해지는 시대는 아주 먼 미래이고, 2. 이건 답을 내릴 수 없는 문제야. 자녀가 주는 만족감 정도를 측정할 수 없듯이.. 그냥 설득할 뿐이지. 3. 논의할 필요도 없이 대책 마련을 위해 천문학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건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이고 범국민적으로 요구하는데 현실적으로 세금이 부족하고, 지지율에 벌벌 떠는 정부도 개혁 의지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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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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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는내맘조또몰라 |
답? 없어. 지금 시스템 내로는. 오히려 억지로 되도 않는 답 내려고 헛다리 짚으면 더 엉망으로 꼬일 뿐이지. 지금 그러고 있고. 그럼 그냥 망해야 하냐? 웅 맞아 지금대로는. 근데 두 가지 혁명적 변화 국면이 있으면 가능할 수도? 하나가 통일로 경제적 외교적 강국으로 거듭나는 거고, 또 하나가 다음 세대가 건강하고 합리적인 의식을 갖추며 성장하길 바라는 거. 이것들도 너무 뜬구름잡기 같지? 근데 정말 이거 말곤 없어. 나도 내 말이 제발 틀렸음 좋겠어. 기후위기도 쌩구라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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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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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는내맘조또몰라 |
하나 더 덧붙이면? 그럼 어쩌다 이렇게까지 됐냐. 너무 당연한 결과야. 50년만에 압축성장 한 성장통이 쥰내 씨게 온 거고. 식물이 커갈 때 지지대로 받쳐주듯이 성장 과정에서 계획적 예방책이 있었다면 나앗겠지만.. 그것조차 사실 불가능이지.. 그런 앞뒤 보지 않고 폭발적으로 달려온 게 압축성장의 원동력인데. 그랬다면 좀 더 행복하고 가난한 약소국이 됐겠지. 그럼 그게 좋냐? 글쎄.. 세계가 난민들 어떻게 처리하는지 보면.. ? 그냥 필연적 결과야. 이만큼 먹고 사는 거 자체가 기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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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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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로히드로 |
형아는내맘조또몰라, 님 말이 다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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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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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엣쿵 |
군대에서 한명죽는것쯤이야하고 생각하는 놈들이 판치는데 나라꼴 개판났음이미.. 잡아야할 도둑놈은 눈감아주고 엄한 사람 들쑤시고 앉아있는데 투표도 개떡같이해서 그냥 멸망으로 가속하는중 ㅋㅋ몇년내 전쟁안나면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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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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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발견한건가 |
이 짤의 주인공 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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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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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이 |
문과 끝판왕의 절규. 학자로 사신게 40년 이상일텐데 이런 리액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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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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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넨나처럼살지마라 |
월드컵 중계보던 상황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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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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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곤뇽 |
이런 리액션 나올만은 하지.. 멸종되는 종들보다 더 가파르게 인구가 줄고 있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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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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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샀니 |
뿌리까지 따져보면 학용품에 반공방첩이라고 적어놓던 새마을운동 시절부터 만들어진 스트레스가 정치에 대한 관심을 갖지 않고 말하지 않는게 미덕이 되어버렸음, 그래서 각자가 민주주의 일원으로서 방향성에 대한 여론형성의 책임을 느끼지 않았고, 대의민주적으로 좌냐 우냐 정도의 게을러빠진 선택을 강요받고 거기에 저항하지 않았음 이 쳇바퀴가 굴러가다가 숨막혀 죽을거 같으니까 메갈이니 일베니 하는 식으로 불만이 터져나옴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고민이 아닌, 당장 내 사정이 답이 안나온다의 불만이기 때문에 그냥 비명이나 찡찡거림일뿐, 이들은 상대방이 내 생각과 조금이라도 다르다면 물어뜯기 바쁜 양극성 정신병자들과 같음, 여전히 이 사이트부터 정치가 주제라면 피로함을 호소하며 검열배제를 하고 있고 그 어디에도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의 숨구멍은 없고 그 환경에서 승자와 부역자들의 검열속에서 약자들부터 죽어가는 형국이다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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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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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게이머 |
회사에서도 쉴때는 쉬어야 하는데 왜 윗대가리들은 하나같이 회사에서는 일만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걸까. 지들은 항상 흡연실에 가있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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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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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은몰랐지 |
저런 발언 까놓고 말해 존나 기만질이라고. 요즘 많이들 하는 말로 딱 3루위에 태어난 새끼들이 지들이 3루 간줄 안다는 그거라니깐. 지들은 온갖 식민지에서 끌어 모아 쌓아놨던 부에 원주민 학살하고 처먹은 땅 덩어리에서 나오는 온갖 자원, 에너지, 식량위에 넘치는 여력으로 입 바른 소리 하는거지. 한국처럼 에너지는 전량 수입 의존, 식량 자급율은 개 처참. 무역 끊기면 즉시 얼어 죽고 굶어 죽는 이런 나라에서 사람 몸 갈아 넣는거 말고 뭘 할 수 있는지부터 얘기해 보라 그래. 한국이 이만큼 사는 것도 지구 역사상 유래 없을 정도의 성공이야. 그 국운도 끝나가는것 같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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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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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한강의 기적처럼 언제까지 무한하게 사람을 갈아 넣을 수는 없음. 지금은 과도기적인 형태일 뿐 결국 노동 형태는 변화하게 된다. 경영하는 사람들은 이 시점에서 잘 생각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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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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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곤뇽 |
그래서 사람쓰는거 포기하고 자동화하거나, 외국인들쓰는거. 기업은 이미 빠르게 움직이고 있음. 우리만 남아 있는거지. 난 이제 조만간 오히려 기피하던 직업에 대한 붐이 한번 올것같음. 공사실이나 농사같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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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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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큰 기업은 잘 살아남을거 같음. 작은 기업과 새로운 기업, 그리고 우리같은 고용되어야 할 사람들이 문제징......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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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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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ENZA |
옛날사람들이 맨날하는말 우리때는 결혼하면 단칸방에서시작했는데 요즘애들은 그렇게 안한다고 젊을때 없이시작해서 큰집으로이사가라고하는데.... 그때는 예금금리 20프로 넘었잖아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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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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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곤뇽 |
그땐 예금할돈이 없었움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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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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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곤뇽 |
은행금리가 존나높은 이유자체가 나라상태가 개차반이라는 뜻임.. 소수빼곤 쓸돈도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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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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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곤뇽 |
그리고 그때는 단칸방에서 시작할수 밖에 없는게 대출금리가 20프로가 넘어가니까 대출없이 방1칸짜리에 공용화장실쓰는 사글세 월세방에서 쌩돈 매월 내가면서 살수밖에 없는거에영. 봉급80만원씩 받아서 사글세로 10만원20만원 내던시기라.. 지금이랑은 비교가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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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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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생각해보니 과거의 좋은점만 보려는 경향이 많은거 같긴하네. 솔직히 금리가 어떻고 저떻고보다 평균적인 삶이 어느정도인가 그게 관건인거 같음. 그때는 사글세 살거나 단칸방 사는게 이상하지 않았는데 요즘은 그러면 흉보잖아. 그게 큰거 같음. 빈부격차가 벌어진게 문제의 근원일 수도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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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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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
예금금리가 20프로였다는건 대출금리는 20프로 이상이었다는거임ㅋㅋ.. 그니까 단칸방에서 시작하는거말고는 답이없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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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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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국 |
이상하게도 현실을 말하면 성질부터 내는 사람들이 많음 저 말을 고깝게 들을 필요가 있나? 그리고 자기반성이나 성찰은 없고 그냥 또 갈라치기해서 욕할 대상 만들고 남탓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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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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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없오 |
주7일 하다가 2년전에 주6일 회사로 이직했스빈다. 생산직은 아직도 노조있는 회사 즉 큰 회사가 아니면 주5일은 아직도 갈길이 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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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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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천성 |
돈 ㅅㅂ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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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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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냥이 |
뭐 윗세대고 아랫세대고 다 같이 죽자 젤 불쌍한 건 지금 태어난 애들 아닌가 경제발전은 이미 거의 끝나서 정체기간이고 부양해야할 인간수는 존나 많고 자기 세대 수가 적어서 정치적으로 소외되고ㅋㅋ 난 죽기 전까지 일해서 뒷세대 부담 안주다가 몸 망가지면 죽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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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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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같은양말 |
바뀌는거 없으니까 그냥 사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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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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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부부당사자의 사회적인 효능감이나 커리어를 위해서 애낳고도 맞벌이를 계속 하려는 것도 있지만 근본적으론 돈이없어서 그런거지.. 양가 어르신들이 은퇴 할 시기에 은퇴도못하고 계속 소일거리, 알바하는 상황인것만 봐도. 핵가족화라고 하지만 나는 기업의 욕심이 도를 넘어서 가정해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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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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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세대문제 라기엔 보통 50대 중후반에 은퇴들 하는데, 식당알바를 포함한 온갖 알바시장에 5060대들이 자식들한테 짐되기 싫다고 아득바득 최저임금 받아가며 몸갈아서 일함. 여기서 또 갈리는거지. 부부당사자가 큰맘먹고 애 낳았다치자. 육아휴직 1년쓴다고 애가 다 큰것도 아닌데 부부당사자든 양가어르신이든 애 봐줄 어른이 집구석에 없음. 몸아픈 어르신들 아니면 죄다 일하고 있으니까. 아픈 부모보고 애 봐달라고 하는것도 죄스러우니 답없는거지. 세대문제가 아니라 과할정도로 노동의 가치가 박살난거라 생각함. 주식, 코인, 부동산 과열도 노동수익으로 답이없으니 그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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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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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퍼 |
현 시대는 가성비적인 삶을 사는 시대임. 물건도 가성바 연애도 가성비 결혼 육아도 가성비 있게 하길 원함. 근데 연애 결혼 육아는 절대 가성비 있는 선택이 될 수 없음. 오히려 손해 보는 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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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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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대왕드라이어스 |
저출산의 원인 : 나라탓 정치인 탓... 기득권 탓... 부모 세대 탓.... 사회 구조탓 남 탓하지 말고 우선 나부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나는 국결해서 애 4명 낳을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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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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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아하하..울 마눌님이 결혼전에 애 4낳고싶다 했지..난 셋..근데 둘 낳으니 도저히 더 못하겠음 .ㅠㅜ 돈보다도 놀아주고 가르치는게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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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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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골영감 |
초면에 실례지만 꼰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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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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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문서갱신중 |
비빌언덕 있으니 일 안하고 버티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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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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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잭홀스맨 |
스노우볼이 이제 너무 굴러갔음. 이런거 해결하라고 대표들 뽑아놨더니 누구도 해결할 의지는 없어보임. 잘못된 길로 가고있으면 국민들이 뭉쳐서 뭔가 해야하는데 2024년이 되어서도 우파네 좌파네 여자네 남자네 하면서 사회가 서로 혐오만 하고 있어서 솔직히 이거는 해결 못할거 같음. 그냥 멸망의 길로 다 같이 가는거고 다 망한 다음에 다시 일어설 수 있을지 없을지는 가봐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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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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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후훗후후후 |
물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젙출산의 이유는 출산이 더이상 메리트가 안되니까 그럼. 특히 여성에게 출산은 굉장한 디메리트임. 그래서 여론조사에서도 출산의향 물어보면 여성이 훨씬 부정적이지. 교육수준은 올라가서 여성들의 사회적 스펙은 많이 올라갔는데 경력단절이나 회사내 안좋은 시선들은 그대로니까 애를 안낳는거아닐까 싶음. 내가 학벌도 좋고 커리어도 괜찮은데 애 때문에 이걸 다 날리라고?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애때문에? 이런 생각이 자연스레 들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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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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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감지견 |
이게 기본적 골자는 유럽이나 다른 선진국도 한번씩 겪은 내용인데 우리의 수치가 ㅈ망인 이유는… 역시나 sns등으로 정치상황이 극단적이 되어서 글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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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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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ab |
아하하하 그냥 이대로 미합중국이 되어버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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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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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sh2 |
결혼이라는 장벽을 높이 세워놓은 사회야. 일단 결혼자체가 부담이 되지 않아야하는데 우리 문화에선 너무 부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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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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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실수 |
당장 교대근무하는사람들 보면 사람만날 여유가 없고... 그럴 여유도 없는데 언제 사람사귀고 애까지 낳냐? 이거지... 일단 생존욕구가 채워지면 번식욕이 올라오게 되어있는데 애를 낳으면 생존하기 힘든 모순적인 환경이 되어버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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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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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 |
사람들 과거에 성공했던 경험대로 행동하려고 하죠 결국 계속 새로운걸 배우고 익혀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컴포트존을 벗어나기 더럽게 힘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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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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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sso |
노가다하는데 사람만날 여유가 없더라 쉬기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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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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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ul |
지금 세대가 나서지 않는다 요구 안한다 하는데 지금 세대들은 나설 힘이 없음 사회적 목소리를 내? 대학교 학생회장급이어도 들어주는 사람 없죠? 몇년동안 시위를 나가? 잠깐 언론 주목 받고 꺼짐 그리고 그거 쫓아다니다 스펙 조지고 인생 망하는거임 직장내에서 불합리함을 외쳐? 보통 그냥 잘리고 주목 좀 받아도 요즘 MZ세대하고 꺼지기 마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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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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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ul |
왜 나서라면서 희생을 강요하는 건지 모르겠음 나서봐도 아무도 인생 책임져주긴 커녕 외면하기 바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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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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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그래서 드라마틱한 변화가 없는 상태긴 함. 힘이 없다고 했는데 뭉치면 힘이 됨. 근데 뭉치질 못함. 우리가 커온 문화탓도 클 수도 있고 각자도생을 외치면서 서로 개인주의 이기주의가 패시브가 된 것도 클 수도 있고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일단 결과는 잘 뭉치지 않는다는게 문제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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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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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ul |
뭉치면 힘이 되는거 맞아요 근데 뭉치면 기성세대에서 도움이라도 주면 좋겠는데 그런거 하나도 없고... 박근혜때 시위 많이 했음 아무도 주목해주지 않음 세월호 시위 다들 박근혜 탄핵 시위만 기억하지 그전까지 노력한 20대들 아무도 안알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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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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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yul |
그 역겨운 폭식 시위를 직접 보고 어버이 연합이 확성기 쓰는 걸 직접 들음 그 고생하면서 자리 지키던 사람들은 지금 어딨는지 기억하는 사람 하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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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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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ob |
댓글 읽어보는데 말할 기회가 없고 말할 분위기가 안 만들어졌을 뿐이지, 다들 평소에 하고싶던 말 눌러쓴게 보이는데, 댓글 하나하나 다 공감가는 말이라 내가 더 적을 말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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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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