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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일본 경제를 살리는 천재적인 방법.jpg | 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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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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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07:5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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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설명해줌 |
... 꿈은 좀 멀리있었지만, 사랑 하나는 재대로 잡으셨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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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0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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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야간근무자 |
어릴적 우리집에 돈 많은 줄 알고 소설가나 되자해서 국문과 갔다가 현실 깨닫고 바로 간호과로 옮김. 더럽게 바쁜 3교대 간호사도 10년 넘게 하다보니 익숙해졌고 이제는 아마추어 작가도 아무나 올릴 수 있는 수많은 소설 플랫폼이 생김. 나는 그 때의 선택을 후회 안함. 내 저열한 재능으로 전업 작가는 무리였고, 안정적인 간호사 월급 아래 취미로 올리는 소설이 내 삶을 만족시켜줌. 꿈을 이루는 우직함도 멋지지만 가끔 현실과의 타협도 나쁘지 않더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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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07: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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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프란츠카프카도 공무원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좋아함. |
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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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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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레베카논 |
인스타에 댄스 챌린지같은거 올리면 우리와이프는 쪽팔리니까 내리라고 하던데(본인은 무용예술학부 전공함_처녀는 아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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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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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머스탱GT |
ㅋㅋㅋㅋㅋㅋㅋㅋ처녀는 안궁금해욬ㅋㅋ |
2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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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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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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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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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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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해줌 |
... 꿈은 좀 멀리있었지만, 사랑 하나는 재대로 잡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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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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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메밀 |
ㄹㅇ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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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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뀨뀨찍찍 |
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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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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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죈장 |
???: 씻다니 그게 무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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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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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스윈드앤드파이어 |
???: 여보... 아니 여보! 목욕탕에는 왜 들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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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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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완성설정 |
??? : (다음날) 내 전 재산이 만원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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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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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랙산더아놀드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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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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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
어릴적 우리집에 돈 많은 줄 알고 소설가나 되자해서 국문과 갔다가 현실 깨닫고 바로 간호과로 옮김. 더럽게 바쁜 3교대 간호사도 10년 넘게 하다보니 익숙해졌고 이제는 아마추어 작가도 아무나 올릴 수 있는 수많은 소설 플랫폼이 생김. 나는 그 때의 선택을 후회 안함. 내 저열한 재능으로 전업 작가는 무리였고, 안정적인 간호사 월급 아래 취미로 올리는 소설이 내 삶을 만족시켜줌. 꿈을 이루는 우직함도 멋지지만 가끔 현실과의 타협도 나쁘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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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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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없는무림인 |
거 소설 어디올리쇼? 팍씨 내가 가서 유료결제해버릴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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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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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공격력 |
'프란츠카프카도 공무원했다' 나는 이 이야기를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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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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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잘 옮겼네 국문과 나왔는데 소설가랑 국문과랑 크게 상관이 없어ㅋㅋ 문학사 교육 비평 민속학 이런 학문에 더 가까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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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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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
이게 행복으로 가는 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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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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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중 |
근데 전업작가라는 개념이 사실 최근에 생긴 거지. 원래 위대한 작가들도 자기 직업 따로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니까 님도 어엿한 작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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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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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언v폴드9 |
이 짧은글에도 박완서 작가님이 느껴질정도로 담백하고 집중되게 글 잘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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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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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
이제 이 그림 값어치를 올리려면...유작이 되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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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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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 후... 거봐 그림 지금 그리면 사랑을 못 잡았을거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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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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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aya |
???: 360만원이야 누구 마음대로 가격을 깍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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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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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오빠 5만원권 얼른 내놔 카드칸에 있는거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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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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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y1183 |
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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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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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논 |
인스타에 댄스 챌린지같은거 올리면 우리와이프는 쪽팔리니까 내리라고 하던데(본인은 무용예술학부 전공함_처녀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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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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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머스탱GT |
ㅋㅋㅋㅋㅋㅋㅋㅋ처녀는 안궁금해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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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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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븐치킨 |
그렇다면 선생님은 어떠십니까? 처녀이신가요? 급합니다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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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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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503박근혜 |
ㄴ그러면 더 문제아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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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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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osso쏘쏘 |
아들:아빠는 섹스해봤어? 아빠:아니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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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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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팔년생 |
통장에 돈 없나...? 계좌이체 해주면 더 좋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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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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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천성 |
돈부터 벌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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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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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포링 |
닭다리에 필굿? 뭘좀 아는 분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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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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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살쾡이 |
그리고 남편은 비상금으로 플스를 사게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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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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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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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르게 생각을 해야해요. 예체능은 생계와 거리가 먼 직종이고, 전쟁같은 비상사태라도 나면 수요가 거의 바닥을 치는 직종이예요. 사회에서 흔히 천대하는 제조업, 농축어업은 아무리 세상이 벼랑끝에 몰려도 필요한 직종인 반면 이쪽은 아녜요. 그럼에도 버티는 사람들은 좋든 싫든, 돈을 벌든 못벌든 다른 행복 다 포기해도 이거 안하면 죽어서 후회하겠다. 이 결론이 난 사람들이예요. 그런 결론을 내려도 주변만 맴돌면서 오랜시간 빛을 못볼 수 있어요. 그러다가 성공 못하고 죽는 사람들도 엄청 많아요. 이미 그게 각오가 된 사람들만 후대의 토양 한 줌이 되는거예요. 그런데 이미 그런 일을 안하더라도 다른곳에서 부족한 꿈을 채울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걸로 족한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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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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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그나마 요즘은 취미든 뭐든 봐주는 사람을 만들 수 있어요. 그거 정말 시대가 좋아서 그런거죠. 그럼 한 일년정도 이년정도 돈 못벌더라도 창작 하면 되고, 단편 써서 올리면 되요. 그런데 안그래요. 왜, 부끄러움 그 조차도 행위의 일부인데 완벽해야겠다는 착각 때문에 준비만 하다가 끝나거든요. 혹은 돈을 못벌면 아무 소용 없다 느끼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생각은 다른 일로 충분히 채울 수 있으니까 그걸로 된거예요. 내가 한 행위가 부족하더라도 다른사람들이 봐 주고, 그걸로 소통하고 싶다는 욕망이 강렬한 게 아니라, 그냥 내가 제대로 보지 못한 이상향을 꿈꾸고 있거나 스타의 삶을 꿈꾸는 거라면 다른 행복으로 충분히 치환 가능하다는 뜻이니 별 미련 안갖는 게 맞아요. 다른 행복 이미 충실히 챙겼으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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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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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어느정도 아쉬운 게 있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게 있다는 걸 자각하면 행복한 삶이라 생각해요. 꿈을 포기했다고 아쉬울 거 전혀 없어요. 안 아쉽고 안 힘든길 같은 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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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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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윈드앤드파이어 |
그래서 특해 미술은 여러가지 툴로 여러가지 장르 소화할줄 알아야 돈을 벎... 나도 이젠 씹덕 그림체로 그릴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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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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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초딩 |
10개를 잡아도 못잡은 1개가 아쉬울뿐 당연한거 같다 화가하면 못누릴뻔 했던게 지금은 다 누릴수 있으니 이제 다시 그림시작하는것도 좋은방법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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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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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랑만두 |
에픽하이 - 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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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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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울 마눌님도 하고 싶은게 진짜 더럽게 많음. ㅎ 그래서 다 하라고 했음. 일단 나랑 결혼했는데 행복해야 하고 난 행복을 하고 싶은걸 하는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니가 그런거 하는거 가지고 뭐라안하겠다고. 막 크게 지원하거나 뭐하진 않아도 그거 하느라 집안일 안하든 뭐하든 잔소리는 최대한 안하고 그냥 하고 싶은거 하게 냅둠. 다른건 몰라도 내 가족은 그래야함. 하라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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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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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ksoori4 |
나는 음악을 하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공부를 잘했음. 대학만 가면 음악해야지 맘먹고 재수까지 해서 대학감. 밴드를 시작함. 군대도 다녀오고 진로를 결정할 시기가 옴. 내가 잘하는 공부를 하느냐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느냐 많이 고민 되었음. 결국 내가 잘하는 공부로 먹고 살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은 평생 취미로 하자고 마음 먹음. 제일 좋아하던 걸 돈 벌기 위해서 하다보면 그 취미가 싫어지는 경우가 많잖아? 그게 제일 무서웠기 때문임. 나는 그 이후로 20년 가까이 회사를 다니면서 오늘도 돈을 벌고 있고, 다음주 화요일에도 음악을 하러, 내 밴드에서 곡을 만들고 녹음을 하고 촬영을 하러 갈거임. 그리고 앞으로도 그러고 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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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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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피 |
어릴 때 그림을 곧 잘 그렸는데, 상도 많이 타고 학교 대표로 시 대회도 나가고.. 커가면서 돈이 많이 들고, 내 재능은 남보다 아주 조금 나은 수준이라고 느꼈어.. 미대간 친척이 부러웠고, 미술부 들라고 몇 번이나 권유 해주시던 선생님 생각이 나네.. 한번 뿐인 인생 나는 왜 제 풀에 포기 했을까 후회만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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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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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진 |
?? :전재산을 줄거면 현금만이 아니라 통장에 있는거도 줘야지.. 흑흑.. 내 계좌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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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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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코트비액 |
남편이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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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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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꾸리 |
완전 내 얘기네ㅋㅋ 미술배우고 싶었는데 집이 가난해서 못배우고 먹고 살라고 이래저래 살다보니깐 지금은 완전 다른 쪽에서 일하다가 얼마전에 취미로 타투배워보고 싶다고 말하니깐 와이프가 하고 싶은거 하라면서 500만원 턱 내줌 ㅎㅎ 기본미술도 같이 배워서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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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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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짓기귀찮다 |
아내한테 뽀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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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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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당 |
ㄴ형이 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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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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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윈드앤드파이어 |
ㅇㅇ 형 소묘 잘 했다~ 인정인정! 행복한 타투일과 알콜달콩한 가정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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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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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남 |
사슴 하나는 잘 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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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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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er |
니작품은 3만 6천원 짜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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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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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손 |
꿈은 못한다고, 안했다고 슬퍼할 이유 없음. 인간은 결핍을 먹고사는 동물이라 꿈이 탐스러운건 당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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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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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와는싸우지않는다 |
나도 저런 남자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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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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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쌥쌥이 |
자기 비상금 숨긴곳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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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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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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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꿈이 없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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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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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말야널 |
씨벌.. 잡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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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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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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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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