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탈리안-프렌치, 일식쪽의 여러 경험을 갖추고 레스토랑을 몇 개 창업했다가
가족과 오랜 친구에게 사기당하고 고스란히 전 재산을 말아먹은 전 레스토랑 사장입니다! 하하하
반갑습니다 우때의 현자님들

아직 나이가 다행히? 청년에 해당되는 제게, 재산이라곤 몇 백 만원에 불과하기에
작은 점포 하나 내기도 어려운 처참한 상황에 몰려있는데요.
지방 전통시장에 청년상인으로 창업 지원 정부프로젝트가 있어 진행 중에 있습니다. （충청도）
진행 하면서도, 이 상황을 어찌 전환하면 좋을까, 장점과 단점이 무엇일까. 내가 할 수 있는건 무언가.
대단히 고민과 탐색을 많이 하고, 사업을 조정해보고 있지만, 여전히 전통 시장 레스토랑이라는 창업 아이템에 대한
불안감이 스멀스멀 피어오르고 안도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사업하면서 리스크에 대한 명확한 인지 및 개선을 주 과제로 두는 편이라, 안도하곤 거리가 먼 사업을 해왔지만요.


기본적인 식사 라인으로 이탈리안 방식의 파스타, （건면）, 리조또 （현대식） 소, 돼지, 생선 스테이크와 샐러드류 （프렌치, 이탈리아, 아시안） 가 있고
디저트로 직접 만드는 이탈리안 디저트 （케이크, 과자류, 카놀리류） 및 몇 개의 케이크가 있습니다.
칵테일도 할 줄 알아서 그쪽으로 차츰 도입하려 하며, 주류는 와인（잔 시스템） 맥주（병 소량） 있습니다.
그리고 오스테리아의 개념으로 밤에는 작은 프렌치 안주류들을 주로 구성하여 주류 주문 씩 한 접시�� 내드리는 시스템을 준비 중입니다. （소주방, 다찌방 스타일）
아침 및 점심에는 샌드위치정도 추가해볼까 싶은데 레시피는 이미 다 있지만, 시장성 여부를 봐가며 모든 메뉴를 손봐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영 시간은 아침~새벽 4시가량을 보고 있어요. 아침~ 점심 이전은 샌디치 음료류 세트로 구성해보구요.
특히 밤 운영에는 야외 좌석 활용 및 야간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며 진행해보려 여러 고안을 해보고 있는 중입니담.....!!!!!!!! 하하하하




여러분께서는 이 사업, 어떻게 보실까요? 다른 분들의 의견과 시야가 궁금하여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