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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 캡틴따거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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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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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6:24]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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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마법소라고동 |
레드팀만났는데 잘해주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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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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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하라아빠 |
근데 중국은 딱 저런 느낌임. 그냥 말좀 하고 우리 친하지? 하는 순간 되게 잘해줌. 절대 밥값도 못내게 하고. 나도 여러번 얻어먹었음. 별장에도 같이가서 밥해먹고 온적도 있고. 근데 그 별장이 시골에 한적하게 있는 방하나 짜리 건물이기는 했었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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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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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요개 |
개인일때는 호탕하고 사람 좋은데 단체가 되면 ×창나는 이유는 뭐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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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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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kim |
그런글들만 악의적으로 퍼와서 그렇지 살아본입장에선 중국이나 한국이나 사람사는데인건 똑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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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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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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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라고동 |
레드팀만났는데 잘해주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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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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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응원해요 |
그러게 왜 이렇게 잘 대해주시지? 인연을 느끼셨나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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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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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별의별 인간이 다 있고 시민의식 떨어져서 그렇지 보통은 엄청 친절해 동아시아 특유의 정같은 것도 있고 다만 중국이던 어느나라던 모르는 사람 저런식으로 쫓아가는거는 위험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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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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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가리카노 |
이건 내 얘기인데 내가 친구랑 일본여행 갔을 때 계획 없이 발길 닿는 대로 아무 곳이나 가자 라고 하고 진짜 아무 데나 갔어 거기가 큐슈의 니시고쿠라였는데 당시 날짜가 신년이었거든? 12월 31일 나랑 친구는 적당히 캡슐호텔이나 비지니스호텔 찾으려고 어떤 누님한테 길좀 물을게요 하고 말붙이고 저렴한 호텔이 이근처에 있냐 물어봤는데 흔쾌히 길을 안내해 주시더라고 그래서 가는길에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이지역은 새해 맞이 하면서 해피 뉴이어 하는곳이 있냐 물었는데 본인가게에 놀러오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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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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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그래서 친구랑 나는 아 호객하는건가 라고 생각하고 나쁘지 않겠다 생각하고 짐 내려놓고 그 사람 가게로 놀러갔어 짐내려 놓고 올때까지 기다려주셨음 ㄷㄷ 그래서 갔더니 조촐하게 지인들 모아놓고 쫑파티 하는곳에 초대 한거야 그래서 우와 하면서 거기서 도시코시소바(일본은 떡국대신 소바를 먹음) 오세치요리(장수를 기원하는 요리) 얻어먹고 12시 쯤 됐을 때 사람 많은 강가로 가서 해피 뉴이어 하고 근처 신사에가서 떡방아 찧는 체험도 하고 젠자이(새해에 먹는 팥죽)도 얻어먹고 신년주도 먹고 그랬어 정말 잊을수 없는 추억이 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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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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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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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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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갔다80키로 |
아시아내에서 외국인 대접 섭섭한 나라는 없을듯? 한국도 옛날엔 손님대접을 못 하면 안 되는나라였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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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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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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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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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한국와서 선물 사다가 국제 택배로 보내줬거든 근데 잘 받았다고 고맙다고 하고 훈훈하게 끝나는가 했는데 그 후에 내가 워킹홀리데이를 갔는데 같이일하던 일본 친구가 있었어 그 중에 큐슈의 구마모토 출신 친구가 있었음 그 친구한테 일본에서 있었던 추억을 얘기 해줬더니 정색하면서 "위험하니 다음엔 그러지 말라"라고 하는거야 그 지역이 아직 야쿠자가 활동하는 곳이고 그 비슷한 시기에 병원에서 총맞아 죽은 사람도 있다. 밤이 되면 가끔 총성이 들린다. 타국 여행 할 때는 안전을 먼저 생각해라 라는거야 나한테는 둘도 없는 추억이었지만 혹시 모르지 밤에 싸돌아 다니다 야쿠자한테 돈 다털리고 하카다항에 버려졌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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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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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결론은 자기몸은 자기가 잘 사리자. 해외여행은 특히나 언제 변사체 될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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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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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얼빈사범대 |
중국인에게 가장 중요한건 面子(체면)이라서 자신의 사람을 굉장히 잘 챙겨주는 경향이 있음. 외국인이면 자국에 방문한 귀한 사람이기에 내가 챙겨주겠다. 이런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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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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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쟁이소설가 |
걍 지구촌 다 비슷비슷함 케바케 같음 ㅋㅋㅋ 모스크바에사 폴란드 까지 버스 여행할때 도움 엄청 많이 받았음. 에스토니아 시골길에 자전거 타고가다가 돌뿌리 걸려서 뒹굴고 있으니깐 어떤 할매가 집 대꼬가서 쿠키랑 차 주면서 민간요법이라고 치즈? 요거트? 같은거 발라주면서 직접뜬 손수건 으로 감싸주시고 안전한 여행? 하라면서 소세지랑 초콜릿 왕창주고 폴란드 역에서 우왕좌왕 하니깐 고르바쵸프 같이 생긴 할재가 도와주냐고 물어봐서 구글맵으로 목적지 보여주니깐 자기집 바로옆이라고 같이가자고 해서 차 태워주고 밥도먹고 그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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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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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놈위에나는놈 |
이게 꽌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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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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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개 |
개인일때는 호탕하고 사람 좋은데 단체가 되면 ×창나는 이유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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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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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싸지르는놈 |
단체도 외국에서는 또 친절해요. 자기 고향사람 챙겨주듯함;; 전에 일본에서 중국 관광객 버스 얻어타기도 하고... 희한한 사람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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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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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kim |
그런글들만 악의적으로 퍼와서 그렇지 살아본입장에선 중국이나 한국이나 사람사는데인건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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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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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85 |
예전 우리 90년대 생각하면 됨. 사람들이 정이 있고 주변 잘 챙기지만 해외 나가면 눈치 안보고 막 한다고 어글리 코리안 소리 들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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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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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고양이있지 |
내 경험으로는 단체가 되면 선 안이랑 선 밖 구분이 아주 강해지는거 같아. '우리' 안에 들어가면 엄청 챙겨주는데 반대로 선 밖은 등쳐먹어도 되고 이득을 뽑아내면 현명한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개인으로 만나면 '우리'안에 자동으로 들어가니까 친절해. 근데 이미 단체라면 '우리'범주에 들어갈 수 있냐 없냐에 따라 친척어른처럼 굴기도 하고 남이라면 쌍놈이 따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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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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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근데 중국은 딱 저런 느낌임. 그냥 말좀 하고 우리 친하지? 하는 순간 되게 잘해줌. 절대 밥값도 못내게 하고. 나도 여러번 얻어먹었음. 별장에도 같이가서 밥해먹고 온적도 있고. 근데 그 별장이 시골에 한적하게 있는 방하나 짜리 건물이기는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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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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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건은중국산  |
도움을 원하시면 당근을 흔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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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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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거미 |
밥을 혹시 입이 아닌 다른곳으로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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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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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킹데드 |
여행자 장기매매일까바 끝까지 조마조마했네 왜케 친절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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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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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링 |
신기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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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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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시나 |
씹 ㅋㅋ 중간에 항미원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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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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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찡 |
항미원조때문에 깜짝 놀랐네 ㅋㅋㅋㅋㅋ 항미원조란 말 때문에 북한남한 구분못하고 그저 한국을 도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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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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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
한국은 신기하게 중공군에 무감각함. 저 사람은 일제시대보다 더 근대의 시기에 우리나라 국군에게 총질한 당사자임. 근데 단순히 그런 과거가 있었지하고 훈훈하게....일제 군관이었던 노인이랑 대동아 전쟁 어쩌구 담소나누는 것보다 더 심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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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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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조아 |
저 사람이 아니라 아버지가 참전했다잖아.설사 그렇다고 해도 저렇게 환대를 해줬는데 저 자리에서 급정색하는 것도 웃긴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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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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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
아버지였눙ㄷㄷ나 본인인줄....넘 동안이긴했음. 그럼 환대주고 받고 해도되지 세대가 지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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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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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 |
나도 이말에 대해 공감가는 부분이 있음. 저 아저씨한테 어떻게 이야기하라는게 아니고 평소에 생각을 하고 있으라믐 이야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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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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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망했다 |
항미원조에서 당황한 표정 시박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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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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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조아 |
중국어 할 줄 알면 좋은점이 저거임.중국사람들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외국에서 되게 잘 뭉치는 사람들이라 외국에서 중국인 만났을때 중국어 통하면 ㄹㅇ 바로 친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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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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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피 |
캡틴따거 영상은 힐링됨.일단 중국어를 너무 잘하고 예의도 바르니까 어딜가도 대접받는듯.어느지역 가도 배경지식이 있어서 좋아.영상보면 중국 시골사람들 참 정겹고 친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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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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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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