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어거스트러쉬를 보기위해 갔었는데 친구가 이미 내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헤어스프레이를 보자해서 갔더니 이뭐 흔적조차없는...
그래서 결국 시간대에 맞는 황금나침반을 봤습니다.[오늘 사람 대기인원 40명..]

영화는 전체적으로 스토리를 부드럽게 이끌어가지 못한것 같았고 아머베어 끼리 싸우는건 이뭐 애니메이션도 아니고...
픽사가 생각났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결투장면은 온몸이 짜릿할정도로 흥분되더군요, 역시 대규모전투는 영화관인가...

마지막으로 후속편이 나오는걸 암시하고 끝이나니 제기랄!이란 말이 튀어나왔습니다.
'설마 후속작 나오겠어?'라는 생각을하며 서점에가니
황금나침반1,2,3 우왕굳, 이거 첫편을 봤으니 계속 봐야하는구나.



결론은 재미있게 봤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