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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간호사 ㅊㅈ랑 유쾌한 주사맞기. | 산토리니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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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14:30] |
| ▼ 이전글 | PDF 땃다, 댓글 지워라...jpg | 불쾌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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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13:4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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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말랑참깨 |
뭐 후회하는 맘이란 말에 모질게 말할게뭐있음. 전남친탓을 한다거나 전남친한테 연락해보겠다거나 전남친현와이프를 욕한다거나 그런 말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당연히 욕하겠지만, 걍 후회된단 글정도야 쓸수있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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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1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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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만두 |
좋았던 남자친구 결혼 직전에 집안 반대로 무산된거, 아쉬워하는 말 몇마디 써볼수 있는건데... 사람들 너무한다 진짜... 삭막하다 삭막해 |
4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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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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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핑크 |
맞음 심지어 저 생각이 든게 아버지가 결혼 독촉해서인데 그때 반대 안했음 결혼하는건데 그때 반대해놓고 왜 결혼안하냐 이지랄 하는거잖아 솔직히 의자 던저야 됨 |
5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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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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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조건좀 보면어떰. 얼굴도, 키도, 몸매도, 학벌도, 직업도, 성격도, 심지어 종교나 신념과 같이 사람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이 조건인데. 내 마음이 동하는 요소들이 충족되어야 연애하고 결혼하지 |
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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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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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가나파파 |
결혼 시기 놓치면 진짜 못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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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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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보이핑크 |
아버지가 그때 결혼 반대 안했음 그냥 무난하게 결혼할수 있었는데 , 그때 아빠가 반대해놓고 이제와서 다시 왜 아직도 결혼안하냐 이지랄 떨고있는거잖아. 아빠탓 맞음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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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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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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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조아봉봉 |
돌아보고 후회해봤자 나만 괴로움. 누구의 잘못이라 탓하지말고 내 앞길만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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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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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2000년대 이후 부모 반대가 절대적인 이유는 될 수 없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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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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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울레슈판 |
자식 인생 망치는 1등공신은 부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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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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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
어른되면 자신의 선택이 중요함 정말 맞다고 생각하면 부모손절하고 걍 결혼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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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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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달이는바보래요 |
부모가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잖아 나이가 찰만큼 찼다면 그때부터는 부모님 의견도 그냥 남들 의견처럼 참고용으로만 듣고 모든 결정은 본인이 내리고 책임도 본인이 지는 것이 어른이지 본인이 전남친보다는 부모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한거임 틀린 건 아니지만 본인 자신이 꾸릴 가정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했다면 설령 부모가 연 끊자고 하더라도 결혼을 밀어붙일 수 있지 나중에 다시 부모님과 화해할 수 있도록 너무 극으로 치닫지 않게 조율하는 것도 지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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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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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아오이 |
그게 정말 싑지 않음 사람 성격마다 다르고 그렇게 못했다고 비난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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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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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뭐 후회하는 맘이란 말에 모질게 말할게뭐있음. 전남친탓을 한다거나 전남친한테 연락해보겠다거나 전남친현와이프를 욕한다거나 그런 말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당연히 욕하겠지만, 걍 후회된단 글정도야 쓸수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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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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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두 |
좋았던 남자친구 결혼 직전에 집안 반대로 무산된거, 아쉬워하는 말 몇마디 써볼수 있는건데... 사람들 너무한다 진짜... 삭막하다 삭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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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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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핑크 |
맞음 심지어 저 생각이 든게 아버지가 결혼 독촉해서인데 그때 반대 안했음 결혼하는건데 그때 반대해놓고 왜 결혼안하냐 이지랄 하는거잖아 솔직히 의자 던저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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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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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멘탈잉어 |
글 뉘앙스가 좋은 사람 놓쳐서 후회하는게 아니라 내근직으로 바뀌고 큰 아파트로 이사가는걸 놓쳐서 아쉬워하는거로 읽혀서 그런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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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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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조건좀 보면어떰. 얼굴도, 키도, 몸매도, 학벌도, 직업도, 성격도, 심지어 종교나 신념과 같이 사람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이 조건인데. 내 마음이 동하는 요소들이 충족되어야 연애하고 결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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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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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아 |
애들이 다 날이 서있어...걍 혐오가 패시브인 시대임. 나도 그렇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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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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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브로단로 |
아닌 걸 알면서도 부모말 거역하기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음.. 야반도주라도 할 거 아닌 이상 계속 부모님 얼굴보려면 말 들어야지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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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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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조건을 볼 순 있지 근데 그건 아버지의 조건이잖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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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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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쫓는모험 |
ㅋㅋㅋ 아니 그래서 뭐 뺏어보겠다고 했어? 아니면 뭐 연락을 해보겠다고했어. 그냥 익명으로 한번 속상하고 후회되는 마음 적어본거가지고 왤케 뭐라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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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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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이 댓글들 다 맞는말하는군 음음. 저기 베플들은 자기 본인한테나 그렇게 엄격하고 남한텐 엄격하지 말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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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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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가슴 |
말랑참깨도 있나본데? 참깨말랑!!! 빨 나와바!!!! 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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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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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가리개 |
(งᐛ)ว 헤어진건대 -> 헤어진건데 ᕕ( ᐛ )ᕗ 이러는대 -> 이러는데 ღ'ᴗ'ღ 좋았는대 -> 좋았는데 (งᐖ )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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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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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룡이죠아 |
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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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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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촌 |
어차피 본인이선택한거니까 그걸로끝이지 저런글을뭐하러씀 왜욕을먹었냐하면 아버지탓을해서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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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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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개작두 |
왜이렇게 반대가 많지? 요즘 웃대도 이상한 애들이 많이 유입 됐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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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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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사람 |
저 댓글들 미친놈들이잖아 그냥 ㅋㅋㅋ 욕먹을만한 워딩이 없는데 줜나 머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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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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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은차다 |
팩트는 저 글보고 화내고 발작해도 아무것도 바뀌는건 없다는거임 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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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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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노동자 |
저기 댓글 저렇게 다는 애들중에 멀쩡한 애들 몇 명이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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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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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박수홍씨가 가족들 반대로 결혼 무산되고 헤어지기도 했는데 그 얘기를 시간이 많이 지나고 방송에서 하신것과 같은거임. 가족반대로 헤어졌는데 결혼안하냐 하니, 후회도있고 답답함도있고 슬픔도있고...등등의 복합적인 감정을 한풀이하듯 말하거나 글로 쓸수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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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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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rosa |
후회한다는글에 욕할 필요는 없지만 헤어짐도 저분 선택이었으니 후회도 감당해야할 부분이지. 나도 아내가 외국인이라 부모님이 많이 반대했는데 결혼 반대 무릎쓰고 결혼했지만 후회는없어. 결국 아이가 태어나고 잘사니깐 결국 자식이기는 부모 없는게 맞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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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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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즈 |
과거 속에서만 살면 미래는 안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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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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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밋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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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글은 대놓고 욕해달라고 쓰는 어그로글같아서 믿음이 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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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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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파파 |
결혼 시기 놓치면 진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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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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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고얕은지식 |
결혼시기 인데도 못함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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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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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 |
결국 본인도 남친한테 확신이 없었던 거네, 잘 먹고 잘 사는 걸 보니 배가 아플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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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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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
딱봐도 해대생이 심심해서 배타면서 쓴글같음...배타는사람만나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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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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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DO |
같은경우신가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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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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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2047 |
주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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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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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도리 |
딱 저좀 욕해주세요 이런글은 다 주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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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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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누가 강요했던간에 본인이 결정한것에 남 탓 하는 사람은 잘 될 리가 없다고 생각함. 결혼해서도 남편에게도 내내 그럴거임. 내가 회사에서도 사람은 절대 안가리고 누구하고라도 일하는데 딱 하나 가리는 타입이. 지난뒤에 내가 그때 이러라고 했었는데 라든가 이럴거 같았는데 같이 뒤에 딴소리 하는 사람은 안믿음. 유일하게 꺼림. 일 못하는 사람은 가르치든 내가 좀더 시간써가며 같이 일할수 있는데. 뒤에 딴소리하는 사람하고는 안됨. 다만 프로젝트 리뷰때 이런 저런 이슈가 있었다고 말 많이 하는 사람은 좋음. 그리고 그걸 개선하기 위해서 자신을 바꾸는 사람은 베스트. 본문처럼 자기가 결정해놓고 아빠 탓을 하지 않고 그냥 다신 아빠 의견 안듣겠다고 선언했다면...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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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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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dsdsd999 |
극공감 저도 아쉬울지언정 후회라는감정은 거의 없애버리고 살아감 어떤결과가나와도 결국 그 결과는 내가 관여한거임 받아들이고 다음엔 더 나아질 생각을하지 후회할수있지 하지만 짧게 후..한탄하고 끝냄 절대 그 결과를 남에게 돌리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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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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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갠적으로 결혼 선택은 혼자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함... 부모랑 척지고 사는거 말이쉽지 몹시 어려운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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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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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척지라는 얘기가 아님. 당연히 척지고 결혼하면 안되지.. 맘이 갔으면 어떻게든 설득하라는 얘기임 그리고 설득을 못했다면 그역시 본인의 능력껏의 선택이라고 생각함. 당장 나조차도 처가댁이 반대했었고 억지로 설득해서 결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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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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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애초에 반대를 안했으면 설득할 일도 없는데... 반대를 안했다면 아예 일어나지 않을일임. 여자가 잘했다 무죄라는게 아니라, 잘잘못의 크기와 원인을 따졌을 때, 아버지의 탓이 크다는것임. 물론 너가 그랬어야지 하는 하라아빠님의 말은 조언으로 여자에게 해 줄만한 말이지만, 이 사태가 벌어진 원인을 복기하면 아버지의 탓이고, 아버지가 앞으로는 그런식의 오지랖과 고집을 부리지 말라는 아버지에 대한 피드백도 필요한 부분이고, 무엇이 더 시급한 피드백이냐 말하면 아버지쪽이 더 시급하다고 보인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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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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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저 여자가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뭘 했는지도 잘 안나온마당에, 하라아빠님의 말은 여자가 별 액션없이 흐지부지 넘어갔다는 전제에 할 말인것이고, 텍스트에 아버지가 끝까지 반대했다 라고 써있는걸 객관적으로 보면 결국 여자도 반대 무릅쓰고 상견례도 하고 끝까지 추진했다고 해석하는게 타당해보이므로, 여자도 걍 아버지가 반대하니까 넵! 하고 따른건 아닐 확률이 높아보임. 그럴 경우에는 더더욱 아버지의 책임도 크고, 건설적인 피드백 또한 아버지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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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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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단 하나, 나도 좀 꺼림칙한게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전 남친이 잘나간다는 소식을 들었을때라며 아파트며 뭐며 현실적인 조건을 내세우는거 보니까 킹리적 갓심(뇌피셜)로 아 그냥 전남친이 문제가 아니라 아파트랑 재력이 부러운건가? 로 보일 여지는 있다고 보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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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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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내 논리는 간단함 : 내가 결정할 일 이 있고. 누군가 반대해도 결정을 내가 할일. 그럼 반대하는 사람을 이해시키고 진행하는것 까지가 내 일임. 이해 못시켰으면 그냥 내가 일을 못하는거임. 내가 그일을 진행시킬 깜냥이 없고 진행할 능력도 없는것. 이게 사회생활의 기본임. 내가 겪어온 모든 프로젝트에서 겪은일이고. 그리고 결혼도 똑같음. 어떤 노력을 했든간에 못했으면. 이해 못시켰으면. 내 능력상 못할일 을 한거고 실패한거고 그게 바로 내 능력껏의 결정임. 남탓할일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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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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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피아아악 |
님 논리 이해가 안되는뎃 님 능력이 부족한 탓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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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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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환경이 다 다르므로 다 똑같은 남탓러 취급하는건 너무 가혹한 처사라고 생각함. 보통의 경우는 프로젝트 실패시 당연히 능력이 부족했다 지만 외부 환경이 가혹하게 흘러가거나(회사가 재정난, 인력의 대거퇴사, 정책의 변화등등) 변수가 많으면 출중한 능력을 가진 사람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객관적인 평가를 내릴 때에도 능력부족으로 실패원인을 꼽는게 아니라 가혹한 환경과 컨트롤 불가능한 변수가 있었다 라고 말함. 내가 볼떈 저 케이스는 환경(아버지)이 너무 가혹했다라고 평가되는거고 메인 원인이라고 말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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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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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당장 클린스만 때에도 결과 놓고보면 대 실패고, 손흥민을 평가할때 뭐 능력부족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 상황에서 손흥민이 빠지고 전성기 메시가 들어갔다고 해서 아컵 우승을 할수 있었을까? 어 근데 그건 가능했겠다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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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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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은호랭이 |
세상일이 다 자기가 마음 먹는대로 되는 일도 아니고. 강요로 결정한건데 자기가 결정했다고 남탓이 안될건 또 뭐임? 대기업에 강요당해서 어쩔 수 없이 단가 낮추느라 직원짜르고 그러면 대기업 탓 못함? 내가 도장 찍었으니까? 세상일이 다 그렇게 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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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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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
무슨 일이든 무작정 본인 탓으로 몰아가는 것도 좀 문제가 있음 저 일은 어쨌든 아버지 영향이 큰건데 아버지란 존재가 끼치는 존재감이 좀 커?? 저 여자도 남자랑 결혼 못하고 억지로 헤어질때 많이 힘들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니 잘못임'하는건 좀..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모든 잘못은 내가 선택하고 관여하는건데 그럼 죄다 내 잘못밖에 없음??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면 어떻게 살아 세상을 까짓꺼 남탓도 좀 할 수 있는거지 뭘 그걸 굳이 굳이 니가 선택한거 남탓하지마라라고들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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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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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가정마다 환경이 다르고 가정마다 아버지가 다르잖아요. 어떤 아버지들은 하라님 말씀대로 설득이 되는 경우가 있겠지만 어떤 아버지들은 설득이 사법고시보다 어려운 사람도 있을 수 있는거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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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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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항상 사건은 다양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마냥 욕할순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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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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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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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가자미 |
성공과 실패는 본인의 결심과 노력 못지 않게 주변 환경과 운에 달렸고, 그 누구도 미래를 알 수 없기에 항상 최선의 선택만 할 수는 없습니다. 지나고 나서 보니 그때 선택이 옳았더라, 틀렸더라 하는거죠. 때지난 후회와 남탓이 생산적이지 못한 것은 맞지만, 그 또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럴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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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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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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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니메데쓰 |
누가 가정사를 사회생활이랑 비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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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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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123 |
회사일이나 사회생활을 가족이 관여하는 결혼이랑 비교하는 사람이 어딨음 그렇게치면 박수홍은 자기할일 못하는 사람임? 말도 안되는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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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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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갱o |
결국 100세까지 내 인생을 운전하는건 나 자신이다. 부모님은 중간에 하늘나라로 환승하신다. 내 조수석에 앉힐 사람은 내가 정하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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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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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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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핑크 |
아버지가 그때 결혼 반대 안했음 그냥 무난하게 결혼할수 있었는데 , 그때 아빠가 반대해놓고 이제와서 다시 왜 아직도 결혼안하냐 이지랄 떨고있는거잖아. 아빠탓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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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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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나도 이건 아빠탓 맞다고 생각함... 평소 아빠와 관계가 박살난거 아닌이상 결혼은 일반적으로 부모님 의사가 크게 반영될 수 밖에 없음... 솔직히 말이야 다들 연끊고 결혼했어야지 하는데 그 당시 상황되면 실제로 그렇게 할 수 있을사람 거의 없을껄? 그 남자가 아무리 좋아도 결혼하면 사위 장인어른 관계 박살날게 뻔한데 그거까지 다 감내해야지... 여자 잘못이 없는건 아닌데 아빠가 걍 여자 보는눈도 못믿은거고 도가 지나치게 간섭한거지. 그래놓고 이제와서 결혼안하냐고? 그래놓고 아빠탓은 없다 식으로 말하는거 아니라고 봄. 남도 아니고 가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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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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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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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그래서 아빠탓하면 내삶이 나아짐? 그때 그사람이 좋았는데 아빠때문에 망했다고 탓이나 하고 계속 후회나하면서 살겠지. 내 인생 내가 사는거임. 후회한다면 앞으로는 내인생의 결정은 내가 내린다고 마음먹고 살아야지. 그러면 지금은 힘들어보여도 결국엔 행복해질수 있음. 제3자로서 아버지도 책임이 있다고 말하는거랑 당사자로서 아버지탓으로 책임을 돌리는건 엄청 큰 차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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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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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저정도의 한탄글은 쓸수있는거아님? 결혼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선택인데 그 중요한 선택에서 결정에 오지게 영향력 끼쳐서 좋은 기회 놓친건 사실인데 저정도 한탄글은 쓸 수 있지. 저사람이 앞으로 평생 님이 묘사한거처럼 살지 말지는 저사람이 할 일이고, 그게 도가 지나치면 님의 피드백도 일리가 있는데 지금 그냥 저정도 한탄글에 저 여자의 앞으로 인생까지 언급하는건 똑같은 오지랖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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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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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저사람이 내 지인이었다면 일단 저얘기 처음 들으면 아빠욕 같이 해줄거같음. 그리고 나서 이제 님말대로 그래도 아버지 탓하기보단 니가 맘 편히 가져야함. 이런식으로 피드백을 주지 저런말 쓰자마자 바로 ㅋㅋ 야 니선택임 아빠탓하지말고 결국 니가 선택한건데? 이런댓글 다는게 더 사이코패스같음 ㅋㅋ 그런 댓글은 아빠의 잘못이 0에 수렴했을떄나 할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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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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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그런 댓글을 우린 악플이라고 부르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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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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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한탄글 쓸수있음 ㅇㅇ 푸념할수 있음. 그런 후회를 통해서 배우는게 있을테니깐. 근데 님처럼 끝까지 아빠탓이고 남탓이니까 잘못없다고 두둔하는게 더 웃기다고 생각함. 애초에 본문 작성자는 아버지욕을 하고있지도 않음 자기 처지에 대한 한탄을 하고있지. 후회라는 감정은 내 잘못을 인지하기 때문에 나오는거고 그로인해 성장할수 있는건데 님마냥 아빠탓만 하는 사람은 후회도 안하고 비난의화살을 남에게 돌리기만 할거임. 내가쓴댓글은 본문의 작성자한테 정신차리라고 한게아니라 님보라고 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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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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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은호랭이 |
근데 이 글은 아빠가 방해해서 결혼 못 했는데 이젠 아빠가 결혼하라고 닥달해서 짜증나고 어이없다는 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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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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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핑크 |
ㄴ 맞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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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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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은호랭이 |
이 글 제대로 해석해드리자면 보는 눈 없는 아빠가 남의 자식인 구남친은 낮게 보고 결혼반대 해놓고 자기 자식인 자기는 뭐가 대단해서 누구라도 장가 올 것 마냥 결혼하라고 닥달하는게 어이없다는 글임. 우리아빠 참 어이 없다. 라는 글에. 아빠탓만 하고 있으면 뭐 됨? 이라고 적으면 안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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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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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여자잘못이 없는게 아니라고 몇번말했음. 잘 읽지도않고 지지않을라고 궤변 늘어놓지마세요. 애초에 내가 하려는 말이뭔지 파악도 안된것같은데 파악부터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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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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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님 아무리봐도 그냥 내가 서두에 아빠탓 맞음 이거만보고댓글다는거 같은데 제발좀 길어도 글좀읽자 특히 욕하고 태클걸거면 적어도 내가 뭔소릴하는지 한번은 읽는게 예의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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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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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아빠탓 맞고, 사람이 다 그렇게 강인한 존재가 아닌데 원망하는 것도 당연한거 아닌가 싶음. 물론 원망하느라고 거기에 인생 다 낭비하면 모르겠는데 당연히 원망스럽지. 나도 살면서 내 선택을 다른 사람땜에 바꾼적이 있는데 내 선택이었지만 원망스러워질떄가 가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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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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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하하하1 |
내 친동생 가족들,친척들 모두 뜯어말려도 알아서 결혼하고 알아서 잘삼. 가족들의 반대가 쎄긴하지 무시못하지 명절마다 서로 집간다고 싸우고싶음? 허나 둘만의 사랑이 두터우면 ㄹㅇ 눈에 흙들어가도 결혼하고 잘삼. 그타고 저렇게 친인척이 반대하는데 결혼하기도 쉽지않지 둘다 맞말이다 세상살아보니 정답이 없더라 걍 옥먹어도 내 갈길 가는게 정답임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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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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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령요원 |
가족 아니면 연인 둘중 하나를 선택하는 딜레마에 가까운 문제라 누굴 탓하고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봄. 연인을 선택했어도 가족과 척을 지겠다는 결심도 따라야 하는데, 사람따라 그게 뭐 쉬운일은 아닐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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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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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구스 |
이게 아빠탓을 안할 수 있을까? 뭐 세상일 어케 될지 모르는거긴 하지만 결국 가장 큰 결정요인은 아빠가 반대한게 맞잖아;; 사람인연이라는게 무슨 대학 추합처럼 너아니면 쟤 하는 것도 아니고 글쓴이 입장에선 좀 억울할만 하겠다. 근데 뭐 어쩌겠누 배는 떠나부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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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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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공삼 |
내인생은 내가 사는거고 내 가족들도 절대 책임 안져준다는걸 결혼할나이쯤 되면 사실 알아야하긴하지. 아버지와 남편(될사람) 사이에서 아버지를 선택할만큼 가족의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걸텐데 누굴 탓하겠음. 후회된다면 앞으로는 내인생에 책임지고 선택하며 살아가길 배워야하는거고 또 그렇게 하면 결국 행복에 가까워질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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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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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냉정하게 |
결혼도 안 해본 애들이 자기가 선택했으니 여자탓이라고 하는데. 결혼은 집안데 집안이 하는거고 한쪽 집에서 결사 반대하면 결혼 매우 어려움. 해보고나 지랄하든지. 저 여자가 다시 만나고 싶다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웰케 저 여자를 비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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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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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결혼 반대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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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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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루 |
뭘 저렇게 후벼댈까. 막말로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밀고 나갈 배짱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아쉽다고 뻘짓만 안하면 아쉬운 생각이야 들수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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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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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리치77 |
악다구니있고 고집센고 멍청벼이 심한 모친이랑 살다가 인생 조져본 1인으로 저여자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부모말 안들으면 죽을것처럼 가수라이팅해놓기 때문에 인생을 자기의지로 살기 힘들어요. 주체성이 떨어진다고 심한말 하는것보다 자식이라고 자기맘대로 하려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아주시고 측은하게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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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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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쩍맨 |
가정마다 다르긴하지만 부모의견은 딱 조언정도로만 참고하는게 제일 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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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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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은호랭이 |
누칼협 쿨찐 댓글 무쟈게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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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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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콘돔 |
미음이 아픈게아니라 배가 아픈거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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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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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모자빨간 |
저희 매형 본인 얘기라고 하시네요. 내용이 다 일치한다고 해양대 졸업, 배 타다가 아버님 반대로 결혼 무산, 저희 누님 만나서 결혼하고 공무원 시험봐서 1년만에 합격, 고척동에 큰 아파트 들어가셨어요. 공무원 붙고 이쁜 딸 아이 낳아서 오손도손 잘 살고 계신답니다. 글쓴이 분은 이걸 보실 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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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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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핑크 |
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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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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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싸되고싶다 |
헉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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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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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보고있는중 |
내근직으로 간건데 선박관련 내근직이 아니여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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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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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부리황새 |
부모님의 말을 거스르는것은 생각보다 ㅈㄴ 빡센일중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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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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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 |
힘냈으면.. 가족반대는 정말 힘들어 무너질만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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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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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
비운의 여주인공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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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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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쫓는모험 |
그냥 익명의 푸념글임 여기에 감정소모하고 에너지 낭비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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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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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
인터넷 문화 중이 골때리는게 저런 푸념글에.남탓하지말라는거임 물론 본인 잘못이 큰데 남탓하는건 문제가 있지만 어느정도의 남탓이라는건 자기 합리화를 통해 본인의 멘탈을 방어하는 용도도 있음 무작정 나한테서 잘못을 찾고 나한테서 문제를 찾는다고해서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좋은 삶을 살게되는 것도 아닌데 그깟 남탓 좀 하는게 뭐가 그렇게 죄임?? 심지어 남탓하면서 그 사람에 대해 씹고 다니는 것도 아니도 힘들면 익명으로 푸념글 정도는 올릴수 있는데 본인들은 얼마나 남탓없이 자기 자신을 잘 되돌아보길래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는건지 이해가 안됨 진짜로 잘못이 커도 자기 스스로의 잘못을 찾아 고치고 새로운 삶으로 가는게 쉬운 일인줄 아는거임?? 고작 적당한 일에 '아 이건 내가 잘못했다 ㅎㅎ' 수준이 아냐 도대체 뭘로 생각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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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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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
뭐든지 버릇이 된다고 사람이 내 탓하는 버릇이 들게되면 발전은 커녕 성장이고 지랄이고 나에게 생기는 모든 안좋은 일은 내 탓으로 돌리게되고 그렇게 삶이 서서히 망가지기 시작함 난 잘못만 하는 사람이니까 사람 선택이란건 내 맘대로만 할 수 있는게 아님 심지어 삶을 ㅈㄴ 살아본 사람들이 저딴소릴.하는게 어이없는거임 고작 본인들 경험만으로 다른 사람의 일을 평가하는것도 오만방자한 일인데 저 글만보고 글쓴이의 생각 감정까지 판단해버리는건 참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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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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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치차차 |
배타는일이 위험할순있는데 안좋은일도아닌데 반대까지하는건 뭔가 납득이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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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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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대부분의 부모는 자식이 잘되길 바라지만 (예외도 있음) 그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 일이 모두 좋은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 결국 자기 인생은 자기가 책임질수밖에.. 부모님말을 너무 잘 듣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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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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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글타 |
저 종특 책임 떠넘기기... 전남친은 지금의 와이프 만나서 잘된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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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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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비 |
최종적으로는 이미 지나간 일이자 결국엔 본인의 선택이기에 누구탓하기 보다도... 그리고 이미 지나간 일은 되돌릴수도 없기에 얘기를 안하는게 낫죠. 하지만 이제부터 잘 하면 되는 부분을 댓글처럼 오히려 공격하는 건 진~~~짜 잘못된 거라 봄. 그냥 남 공격하고 싶어 커뮤에 글다는 사람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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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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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파쓰 |
아버지도 참.. 저 사연 포함해서 부모님들께서 자식들이 결혼하길 바라면 본인들도 하나는 포기해야지 만점짜리 신랑감 신부감이 어딨나.. 그러고서 몇년 뒤에 결혼 재촉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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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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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카아오이 |
배타는건 솔직히 큼 마니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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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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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조아 |
그럼 어디 모임이라도 나가서 자기 딸이랑 결혼할 사위라도 적극적으로 찾아보던가. 꼭 인생 대충 산 애들이 저런다. 우리 부모님 얘기임 참고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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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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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조아 |
대충 공부도 안 하고 어줍잖은 영어 실력으로 영업 댕기다가 술집 알바하는(자기 큰오빠의 술집) 여자만나서 대충 결혼해놓고 나보고는 착하고 맞벌이 되는 여자 데려오랜다. 친가 쪽 집안들 다 술먹고 다니고 개백수에 한심해 죽겠는데 본인들은 뭐 잘난 줄 알고 다른 친척들에 일침 놓는 게 너무 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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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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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꼬맹 |
항해사랑 결혼하고 이혼했지만 아버님 반대할만했고, 돈때문이라면 결혼시켰겠지만 딸을 생각한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을거임... 그리고 뒷일은 누구도 모르는거고 글쓴사람만났으면 내근직안하고 계속 배탔을수도 있고 뭔일났을지 그건 누구도 모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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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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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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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들 박수홍이 집안 반대로 결혼 무산됐을 때 박수홍 탓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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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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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인터넷 세상에서 자판 두들기는 걸론 뭐든 참 쉽지, 키워준 부모도 쉽게 손절하고, 맘만 먹으면 누군가의 생각을 바꾸게 만들 수 있고, 선택에 대한 후회는 절대 하면 안되는거고... 세상이 그렇게 쉽게 돌아가면 얼마나 좋겠음. 타인에게 저렇게 박하게 구는 사람 중 본인의 인생에 후회가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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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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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촌 |
당연히후회하는선택이있지 그렇지만 다내탓이고내책임이지 당시에 저글쓴이가욕먹은이유가 아버지 탓을한것도있고아무리아버지의반대가심했다하더라도 남자의조건과마인드가좋았습니다 그러니까 나쁘거나 가치관이나인생관이나쁜사람이아니었습니다 그래서아버지 설득도못하고 포기한글쓴이 에게뭐라한것임 아버지가결사적으로반대한것도있고 글쓴이자신도포기했기때문에 현재의상태가된거죠 저도당시에덧글을달았는데 글쓴이에게 어찌되었든본인이 포기라는선택을했으니 아버지원망하지말고 본인책임이니 열심히살라고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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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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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짬뽕밥 |
그냥 혼자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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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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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내가 적당한 혼기 찬 사람이고 때마침 만나고 있는 사람이 결혼하자고 할 때 너무 미루지 말어. 비혼주의자면 모를까, 결혼 생각이 있다면 이 때 망설이고 미루다가 혼기 놓치고 후회하는 사람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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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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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지도몰라 |
집안 반대 심한 결혼 해본 사람으로서 부모 조부모가 떼로 반대해도 정말 사랑하면 못놓침 결혼하고 나서 살다보니 후회하는 한이 있더라도.. 그냥 저냥 사랑했으니 놓은거지.. 누굴 탓할것도 없고 후회할것도 없고 본인 일상 충실히 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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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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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
거 사람이 하소연 좀 할수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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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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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똥과쾌변사이 |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으면, 전남친이 큰 아파트로 이사 안가고 작은 아파트에 계속 살았으면 좀 덜 후회될 것 같은 분위긴데요. 뭔가 사랑했던 사람을 놓친 것에 대한 후회보다 지금 전남친이 가진 물질적 성취를 아쉬워하는 느낌이 강해서 댓글들이 다고 공격적으로 작성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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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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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타 |
댓글들이 좀 공격적이긴한데 맞는말이긴한듯. 다른여자랑 결혼했기에 일이 잘풀렸을수도있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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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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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혁 |
부모는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착하게 키우는거 말고는 애 한데 강요할게 없다 본인들 인생 본인들이 선택하고 살아가게해야지 뭐하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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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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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범 |
근데 내용이 전남친을 사랑했는데 아쉽다. 이런게 아니라 전남친이 헤어지고 보니 능력이 좋더라 이런 내용이라 좀 그렇다... 결혼생활에 경제력이 어느 정도 필요한 건 맞지만 큰 아파트를 샀다거나 이런게 도대체 왜 중요하지? 작은 아파트 살면 헤어질 건가? 요즘은 사랑이 아니라 비즈니스로 결혼 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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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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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차임 |
내용 좀 바꿔서 전남친이 선박사고로 그만... 이랬으면 이래서 어른말들 함부로 무시하면 안됨 이럴거잖아. 어차피 누가 반대하든 본인 선택인거고. 또 윗 댓글마냥 후회하고 넋두리도 할 수 있는거고 뭐 그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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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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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웃기기 |
결국 선택은 본인이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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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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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빨구리 |
본인 선택은 맞긴한데.. 부모가 반대하는데 쉽게 결혼할수 있는 사람은 없는거 같아요.. 제 누님도 결혼 할려는데 사실 어머니가 반대가 좀 있던거 울고 불고해서 겨우 결혼함..나도 설득 게속했고.. 이 글의 아버지 잘못 이라고 함은 본인이 반대 해놓고서 결혼 언제하냐고 제촉 하는건 양심이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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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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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놀장 |
결혼재촉이네 그럼 아빠잘못이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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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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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애비 |
아빠 탓하지 말고 하고싶으면 하라는 인생의 조언 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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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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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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