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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이라서 캡쳐해서 올림~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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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0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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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08:2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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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야간근무자 |
학원에서 왕따 당한 적 있음. 같이 따 당하는 애랑 친했는데 어느날 안되겠다 싶어서 코피 나도록 맞써 싸웠음. 그날 이후 나는 왕따에서 해방 되었지만 그만큼 다른 친구에게 괴롭힘이 쏠렸는데 그걸 외면하고 괴롭히던 새끼들이랑 친하게 지냄. 도대체 왜 그랬을까? 나는 이미 맞서 싸울 용기도 배웠고, 다른 동네 학원이라서 그만두면 그만이었는데 어째서 나는 그 친구를 외면한 걸까? 30년 전의 일이지만 무언의 도움을 묵살하고 떡볶이 먹으러 갔던 그날의 내 모습이 가장 역겨웠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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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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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박차장 |
이런건 보통 본인꺼 먼저 얘기 하지 않나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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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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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상하이피스톨 |
국민학생때 비가 엄청오는날 비맞으며 축구하고있었는데 화장실가기 귀찮아서 바지입은채로 오줌쌌어 그당시 천젠데 이런식으로 스스로 감탄했었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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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08: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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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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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실패 |
역겨운일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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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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뚤기단원 |
아우ㅛ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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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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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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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자전거 벌레 진짜 끔찍하다...영화 미이라 생각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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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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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 |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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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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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장 |
이런건 보통 본인꺼 먼저 얘기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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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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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갱o |
맞아 보통 자기꺼 밝히고 바로 우승 축하해주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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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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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아재 |
왜 한일중 국가로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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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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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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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시설에서 일했을 때 주말 내 주차장에서 죽어있던 고양이 치웠을 때. 한 여름인데다가 햇볕이 아주 잘 드는 콘크리트 위에서 죽었던지라 구더기가 엄청나게 꼬여서 살을 파먹고 있었고 기름 끓는 듯 우글대고 있었음. 그때 뭔가 죽었을 때 나는 시체 냄새보다 강한 게 없다는 걸 알았고, 이후 능력이라 해야하나 동물 등 뭔가가 주변에 죽어있을 때 그 냄새 감지하는 능력 갖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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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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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
그 냄새를 식별하게된게 더 정확해보임. 보통은 그 냄새를 맡으면 으으 하면서 자리를 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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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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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조아 |
생각해보니 그런 사체들은 어떻게 처리해야함? 그냥 일쓰에 버리는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시골 같으면 그냥 땅에 묻어주면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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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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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
학원에서 왕따 당한 적 있음. 같이 따 당하는 애랑 친했는데 어느날 안되겠다 싶어서 코피 나도록 맞써 싸웠음. 그날 이후 나는 왕따에서 해방 되었지만 그만큼 다른 친구에게 괴롭힘이 쏠렸는데 그걸 외면하고 괴롭히던 새끼들이랑 친하게 지냄. 도대체 왜 그랬을까? 나는 이미 맞서 싸울 용기도 배웠고, 다른 동네 학원이라서 그만두면 그만이었는데 어째서 나는 그 친구를 외면한 걸까? 30년 전의 일이지만 무언의 도움을 묵살하고 떡볶이 먹으러 갔던 그날의 내 모습이 가장 역겨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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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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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가 |
어린 아이이기 때문이지 악인이라서가 아니라.. 맞서싸울 용기도 있었지만 그만큼 두려움도 컷을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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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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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발바닥키스 |
나도 어느방향에선 이글보다 심하고 어느부분에선 덜한데 비슷한 경험있음 근데 왕따 안당해보면 모른다... 변기에 쳐박혀보고 이유없이 맞고... 내가살기 위함 이였다고 자위하지만 아직도 부끄러운 기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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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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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탈랑트 |
님만 그런거 아니고 자력으로 왕따 벗어난 학생들 상당수가 그러했음. 오히려 왕따에 동참하지 않은 것 만으로도 양심있는 편이라 생각함. 학창시절에 소위 말하는 하급지에 살아서 비슷한 상황 겪어도 보고 보기도 많이 봤는데, 님이 만약 그 때 도와줬잖어?? 그럼 높은 확률로 친구는 왕따를 벗어나거나 괴롭힘이 줄어들었을 테고, 님은 전보다 더 심하게 괴롭힘 당했을 거임. 성인 이후라면 모르지만 정글이나 다름 없던 옛날 학창시절엔 어쩔 수 없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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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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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오늘거칠다 |
비슷하게, 가끔 왕따를 적극적으로 돕지 않는 부류를 ‘방관자’로 가해자들과 동류로 취급하는게 너무 속상함... 왕따는 아니었지만 일진들한테 이유없이 맞은 적도 있고 항상 약자였음. 그 시절 내가 뭘 할 수 있았을까... 나도 그저 어리고 힘없는 아이였을 뿐인데... 가끔 원망의 화살이 방관자들에게 돌려질 때면 너무 혼란스럽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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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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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야나무야 |
내가 왕따당했을 때 느낀 점은 빠르게 다른 학생의 약점이 들켜서 왕따가 넘어가길 기도하는 것이었음 그리고 왕따가 아니게 되었을 때 누구보다 솔선수범하여 그 아이를 괴롭히는 것 이것이 초등학교에서 배운 방법이고 중학교로 올라갈 때는 빠르게 남들보다 모자란 애를 물색하여 그 아이와는 어떠한 인간관계도 맺지않는 것 이것이 중학교 때 나의 생존방식이었음 방관과 왕따는 본인이 살기 위한 최소한의 몸부림이었으니 그때의 내가 혐오스럽지만 살기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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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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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없냐 |
암소 썰은 그래도 수의사 급 행동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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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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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만비 |
수많은 여자애들이 귀엽다고 몰려와서 자꾸 볼하고 머리만져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모쏠이되었지 희망을 가진게 역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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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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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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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떄였어, 친구들과 계곡에 가서 처음으로 소주를 먹어보던날, 주량도 모르고 안주도 없이 깡소주를 벌컥벌컥 4~5병을 들이부었지, 그리고 나선 텐트에서 자는데 속이 너무 안좋아서 토를하러나가려고 했지만, 텐트의 방충망을 열지못했어.... 거기까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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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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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피스톨 |
ㅇㅅㅅ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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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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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피스톨 |
국민학생때 비가 엄청오는날 비맞으며 축구하고있었는데 화장실가기 귀찮아서 바지입은채로 오줌쌌어 그당시 천젠데 이런식으로 스스로 감탄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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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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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곰돌이 |
영감님. 요실금 극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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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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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부자10부자 |
군시절 컨테이너 살다가 신막사 완공되서 기존컨테이너 정리하는 작업 갔는데 화장실로 쓰던 컨테이너 똥배관 철거하다가 삽으로 배관 내려찍었는대 깨지면서 똥 얼굴에 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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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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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산오스칼 |
한중일이라 해야지. 역겨운 일은 맞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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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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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
5살때 유치원 친구 미니카가 좋아보였는데 갖고 놀게도 못하게 해서 하나 훔쳤음(역겨움포인트). 근데 멍청하게도 유치원에서 그걸 갖고 놀다가 친구한테 걸린거. 어버버 하는데 내가 준 미니카 멋찌지! 하고 친구가 말하더라. 5살땐데도 그게 몹시 창피하다고 느꼈고, 그 이후로 남의 것을 탐낸다는 생각은 일절 없어짐. 이름도 얼굴도 기억 안나는데 진짜 내 인생 많이 바꿔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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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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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감에바로서진자세 |
아니 똥얘기를 왜 미니카에 달아요 미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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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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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리카노 |
호주에서 토마토 농장에서 일할 때 였어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화장실 갈 시간이 없었던 나는 그냥 바로 옷만 갈아입고 일하러 출발 했지 근데 호주 농장에서 일해본사람은 알테지만 땅이 더럽게 넓단 말야 근데 화장실은 농장 초입에 있었어 전날 뭘 먹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뭔가 액체형태의 굉장한 녀석이 나오려고 발버둥 치더라고 그래서 아 이건 참는다고 해결되지 않겠다 하고 화장실로 향하던 도중 중간즘 갔을까 그녀석이 나오고 말았어 당시 나는 밀리터리 카고바지를 입고있었는데 그날 다행히 비가 왔었음 그래서 화장실 옆 호스가 있는 곳에 가서 바지 안쪽을 열심히 헹궜어 찝찝하지 않을 정도로 헹구고 다행히 비가와서 어짜피 옷은 젖어있었으니 다시 돌아가 티나지않게 일을 하고 마치고 나서 엄청난 자괴감이 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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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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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ㅋㅋ 전 콜라 아침에 먹으려고 밤에 컵에 담아놨는데, 아침에 마시려고 입대니까 헤엄치다 죽은 바선생이랑 모닝키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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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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률루 |
요새 날파리 많아서 자전거 탈 때 벌레 눈에 들어가는건 가끔 경험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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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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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브로단로 |
연가시 씹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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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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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한이야기 |
역겨운일이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좀 냄새나는 일은 있었습니다. 비가 ㅈㄴ 많이 와서 배수로가 넘쳤는데 안이 막힌것 같았는데 대대장은 빨리 뚫으라 뭐라뭐라하고 애들 넣으면 답도 없을 것 같아서 한 1m되는 배수로에 물안경쓰고 들어가서 안에 이물질을 뺀적이 있음. 이물질은 뺐지만 제 몸에 냄새는 한참동안 안빠졌었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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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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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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