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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수준의 차이인거 가터.. 학원강사일 4년 넘게 했는데 지방에서 일할때도 대구 수성구 쪽이라 학구열 진짜 개미쳐있었거든..같이 일하던 쌤들중에 좀 더 작은 지방 도시에서 온 분들도 많이 계셨는데 와 여기 친구들은 벌써 ~~~~내용 다루네요. 저희는 이거 고등학교는 가야 해요..라는 식으로 말씀하셨슴. 근데 지금 서울 올라와서 일하는데 애들 공부하는거보면 넘 무섭더라. 중딩애들이 고등학교 내용 안다룬다고 저희 뒤쳐지는거 아니에요? 하면서 진지하게 상담요청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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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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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1:1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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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마카티엔 |
막상 그지랄해봤자 뭐 의대 뚫는거 아닌이상 끽해야 1년 선행하거나 아예 선행 안한 애들이랑 10년후에 아무 차이 없음 ㅋㅋㅋㅋㅋ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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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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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대학 말고요. 그 후에 사는거 별로 차이 없던디요. 고2때 벡터 처음 본 나나 중학교때 고등수학 돌리던 애나 지금 다니는 회사 수준 차이 크게 없더만 ㅋㅋ |
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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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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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25thbam |
미국보다 더 심한 자본주의 사회가 한국인것같아 단 한순간도 뒤쳐지면 안돤다는 마인드. 나혼자 살아남아 경쟁에서 이겨된다는 마인드.. 경쟁에 살아남는건 자연의 법칙이지만 경쟁에서 지면 조롱 당하고 우스워지는 사회 .. 오로지 자본만이 우선인 천박한 자본주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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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1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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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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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그런 분위기긴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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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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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씨난테 |
애들 너무 안쓰러워서 과제 양 줄이려고 해도 부모님쪽에서 압박 오거나 본인 스스로 양 적다고 더 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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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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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소의문 |
중학교 졸업한지 한참된 나도 그시절에 중학교때 고등학교 진도 안나가면 이상하다 여겼는데 요즘은 더할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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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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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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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독 |
우리나라 교육열이 지나치게 높아.. 학벌로 줄세우기도 너무 심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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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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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난테 |
대학을 무조건 가야한다는거 부터 넘 헬이긴해.. 내가 수업했던, 하는 학생들 중 소위 스카이는 몇명 가지도 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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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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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독 |
그니까 말이야.. 대학 잘나온다고 꼭 잘사는 것도 아닌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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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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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어와라냐루코양  |
그나마 지금은 좀 낫지 않나요? 제가 고등학생때만 해도 진짜 대학 안 나오면 아예 사람 취급도 못 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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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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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신분 |
수성구에 사는고3인데 2시 돼서 독서실나와도 사람꽉차있어요. 그거 보면 진짜 너무 현타오고 힘들어요... 2시넘어서 못하는 의지박약인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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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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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히힛으헤헤 |
아냐아냐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거야 너무 걱정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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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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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난테 |
아냐 공부는 그저 오래 한다고 좋은거 아냐! 본인이 본인한테맞게 세운 학습량 꾸준히 지키면서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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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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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다귀튀김 |
그거 수면패턴 조져서 학교에서 종일 자다가 저녁부터 살아나서 그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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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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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다들 빡세게 시키드라...나도 지방소도신데 7살짜리가 이미 수학 분수까지 마쳤드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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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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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참깨 |
영유졸업식때 애들 스피치 수준부터가 넘사임. 기후위기에 대해 7살짜리들이 직접 신문읽고 영어로 써서 스피치하는건데, 우리 남편이 과고 입학 면접때 다뤘던 내용을 7살짜리들이 그때 과고입학면접 보던 애들이랑 비슷한 수준이라고 하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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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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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막상 그지랄해봤자 뭐 의대 뚫는거 아닌이상 끽해야 1년 선행하거나 아예 선행 안한 애들이랑 10년후에 아무 차이 없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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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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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니가지난여름에 |
선행하는거랑 안하는거랑 내신이랑 수능 성적은 차이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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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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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대학 말고요. 그 후에 사는거 별로 차이 없던디요. 고2때 벡터 처음 본 나나 중학교때 고등수학 돌리던 애나 지금 다니는 회사 수준 차이 크게 없더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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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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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물론 금마가 인풋대비 안풀린 것도 있겠지만 수능도 엇비슷하게 2등급 언저리 나오고 취업도 비등비등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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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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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토리 |
스카이간 내친구들 보면 다 평범하게 살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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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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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yangEi |
대학을 기기위한 교육과정이라 대학교 입시자체에 직업이 갈리는 목표 없으면 선행학습 조또 의미없긴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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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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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키우는남자 |
이런 댓글이 추천수가.. ㅋ⫬ ㅋ⫬ 역시 웃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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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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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좋아 |
선행학습이 무의미하단건아니지만 도를 넘은 선행은 가성비가 안맞다고 생각은해요. 그나이대에 맞는 학습이 있는건데 어떤나잇대에는 노는게 그나잇대에 맞는 학습이기도하고 다양한걸 체험하고 경험하는게 그 나잇대에 맞는 학습이기도 하니까요. 미술입시보면 빡세게하는친구들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입시를준비합니다. 그렇게 예원/예중 예고 상위권 미대를 나와도 하는건 다 똑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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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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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소년 |
근데 고등학교때 겁주는거에비하면 차이 안나는거 사실이잖아, 상위 20%~70% 사이 친구들은 다 또이또이한 회사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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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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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이벌고싶다 |
그야 상위 20%하려고 선행하고 사교육받은게 아니긴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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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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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소년 |
20%안에 드는게 목표가 아니라도 강제야자, 학원 보내잖아, 그 시간에 차라리 놀아서 추억쌓는게 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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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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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백석 |
차이커...ㅋㅋ 대학부터 차이 벌어지기 시작해서 점점더 심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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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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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소년 |
성적보다 부모님 자산에따른 격차가 심하더라.. 사교육땜에 고등학교때 차이가 심할줄알았는데 성인될수록 차이 더 심해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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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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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백석 |
부모님 자산격차가 훨씬중요한건 맞는데 그래도 성적 받고 좋은 회사 가면 충분한 삶은 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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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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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
1등급4퍼 2등급7퍼 3등급11퍼 아녔나. 3등급 후반이면 사교육에 미친건 아니지 않나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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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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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좋아 |
좋은대학가면 뭐해 자신의 삶이 뭘원하는지를 30대가 되어야 깨닫는데. 삶을 잘살기위한 방법은 단지 돈과 명예가 목표로 국한되는게 아닌 각자가 원하는 삶이 어떤건지 깨닫는것이라고 생각해. 우리나라의 경제는 좋아지는데 자살률은 높고 행복와 출산률이 떨어지는건 모두가 하나의 목표만을 답이라고 정의해서 그안에서 상하적인 계급을 나누기때문이라고 생각해.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만족하는 방법을 깨닫는 수평적 행복의 기준을 알아야하고, 그건 어릴때 많은 경험을 해봐야지만 알수있어. 그런면에서 공부만답이고 돈이 다인 삶을 아이들에게 일찍 주입해봤자 경험의 폭은 줄어들고 행복의 선택지를 줄이니 가성비가 안맞는다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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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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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푹팍 |
남의 노력에 "그지랄해봤자 ~ " 이러는게 추천 이렇게 많이 받을만한 일인가싶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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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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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푹팍 |
" 막상 그지랄해봤짜 , 나랑 비슷함 " 이건데 , 세상 모든일이 노력한만큼 안나올때가 있음 학창시절에 공부는 중요한건 " 성실도 " 라는 가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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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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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파티오 |
정승제도 선행은 의미 없다 그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큰 차이가 난다 하시는 분들은 정승제 보다 수학 잘 하고 잘 가르치고 많은 학생을 가르쳐 보신 분들이겠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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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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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십방망이가 |
나는 공부 하나도 안했는데 공부 잘한 진짜 1퍼센트 말고는 대부분 먹고사는거 크게 차이 안남 문제는 명함이 조금 다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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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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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친 |
차이 안날수도 있기는 한데 그 애들 중에 엘리트 비율이 더 높지 않을까요 그 선행학습이 이어져서 석사 뚫고 박사 뚫고 그분야 전문가 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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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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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세발낙지 |
대학입시가 대한민국 교육비에 얼마를 차지하나를 생각해보면 사회 문제지... 진짜 공부를 시작할 준비만 하고 관두는 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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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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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thbam |
미국보다 더 심한 자본주의 사회가 한국인것같아 단 한순간도 뒤쳐지면 안돤다는 마인드. 나혼자 살아남아 경쟁에서 이겨된다는 마인드.. 경쟁에 살아남는건 자연의 법칙이지만 경쟁에서 지면 조롱 당하고 우스워지는 사회 .. 오로지 자본만이 우선인 천박한 자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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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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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인아냐 |
그런 마인드를 가질 수 밖에 없는 환경인거 같아요. 성과보고, 성과 평가, 정리해고, 수습기간, 희망없는 희망퇴직, 45세 정년, 자리빼기 등 경쟁 요소들만 계속 늘어났지 완화될 조짐이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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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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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짬뽕밥 |
그것이 50년의 기적,헬한민국 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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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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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룡 |
천연자원이 많은 나라도 아니고 기초기반 기술이 탄탄한것도 아니고 관광기반 사업성이 좋은 나라도 아니고 금융산업으로도 아직 부족하고 예술,문화방면을 산업으로 이끌어내기에도 멀었고 그렇다고 인구수와 인건비로 밀어부치기엔 타국에 턱없이 부족해서 결국 2,3차 제조업이나 인력으로 갈아넣어야 하는 산업이 대부분이라 힘들긴 하죠 그래서 한편으론 대단한게 그런점들 때문인지 다들 성실하고 부지런해서 어느 분야든 다른나라에 크게 뒤쳐진것이 없는게 진짜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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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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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왕참돔 |
서울로갈수록 서로의 물질적 경쟁심리가 상상이상으로 커지는거 같은 느낌이 듦 난 결국 올해 지방으로 인사이동 신청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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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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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해살쾡이 |
근데 저렇게 빡공하면 나중에 인생의 질이 많이 달라지나요? 솔까 그래봐야 거기서거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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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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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티렉스 |
입시 결과는 많이 달라질 수 있죠.. 대입이 인생의 질을 좌우하느냐 함은 꼭 그렇다고 하기도 힘들지만, 당장 지금껏 겪어본 삶의 가장 큰 목표를 위해 빡공하는 걸 뭐라 하기도 참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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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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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
저를 포함 제 주변엔 달라진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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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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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타다 |
인생은 정답이 없슴.. 공략집을 보더라도 맵이 계속 달라지는 게임을 하는 느낌임.. 달라진경우도 있지 하지만 달라지지않는경우도 있음. 삶이 나아지는 경우도 있고 나아지지않는 경우도 수두룩 빽빽함 결론은 어느쪽이든 본인이 나아지는 방향으로 선택하는게 맞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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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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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썬가드 |
부모입장도 이해가 간다만...몇년만 고생하면 남은날이 편하니... 애들너무 다그치지만말았으면...후..그나저나..율아들놈은 내후년에 초등학교가는데..한글을 떼야되는데 ..공부를 어케시켜야될지 모르겟음..앉히면..싫다고만하고 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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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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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용사썬가드 |
어케 가르쳐야될지 모르겠어요..공뷰하기ㅜ싫데요 ㅋㅋ큐ㅠㅠㅠㅠ 장난감으로유혹해도 칭찬스티커 별고다해봐도..안할려고만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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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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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재밌는 책 사서 읽어주는 게 답이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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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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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모카큰거주세요 |
학원쟁이칭구칭구 😊 서울 말고도 지방에도 소위 교육특구라 하는 동네들 유명하지... 대구수성구, 부산해운대구, 광주남구, 대전유성구 보통 이렇게 4개 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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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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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치킨 |
중2 겨울방학부터 고1 모의고사 등등 돌리는데, 이거 뭐 너무 사교육 선행 심한 거 아니냐 걱정하실 필요 없음. 다 그래도 따라오는 애들, 되는 애들이나 하지 대부분은 적정한 수준 학교 진도 따라가기도 바쁨. 전반적인 사교육열이 좀 과한 부분은 있지만 미친듯한 선행이 전국 추세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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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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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린이 |
사교육 시장이 과열되는것도 있지만 선행학습은 법적으로 금지 시켜야지.. 그것때문에 공교육 ㅆㅊ난 이유 중 손에 꼽히는 이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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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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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핑크 |
이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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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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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
이대다니던 친구 방학때 집갔다오면 과외 엄청나게 해서 빽하나씩 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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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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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임o |
쉬엄쉬엄 살자... 난 대학 9수해서 내 자식은 9수 미만만 하면 성공한 걸로 쳐주기로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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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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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용ID |
나 일산 학원가에 사는데 애들 스스로가 공부에 미쳐있더라. 애들끼리 학원버스 기다리면서 서로 문제내면서 깔깔대고 놀고 있고... 애들이 저렇게 스스로 욕심이 있으면 부모가 안 보내줄 수가 없겠구나..본인들이 즐기는 분위기면 뭐 괜찮은듯. 강제로 학원에 가둬놓으면 학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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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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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북이 |
분수 덧셈 문제도 제대로 못 푸는 초딩을 학원에 끌고 가서 인수분해를 가르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얘는 심화가 아니고 보충이 필요한 아이라고 해도 요즘 주변에 중학교 과정 안 들어간 애 없다며 우리 애가 뒤처지면 어쩌냐고 하던 학부모가 생각나네. 어설프게 아는게 제일 위험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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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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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벵 |
고등학교 때 예전 대치동에서 멀지 않은 곳에 살아서 거기 학원 다녀봤는데, 수능 준비 반에 초6이 있더라;; 물론 왠만한건 다 맞추는거 같더라, 왜 아냐고? 훔처봤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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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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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때만가끔 |
선행의 유리함은 당연히 있지. 위에 인강강사 인용 하는데, 그런 논리면 대체 왜 다들 선행을 하는 건데? 의대 간 애들 중에 선행 안 한 애들은 극소수임. 요즘 애들이 얼마나 고생하는 지 몰라서 하는 소리임. 우리 때야 고3때만 바짝 하면 되었지만 요즘 애들은 3년 내내 모든 시간을 공부만함. 그런데 선행을 안하면 그걸 고등 시간에 더 짜내서 해야 하는 거. 선행한 애들이 30km 뛸 때, 혼자 42.195km 뛰는 건데, 그게 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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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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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
Ai 시대로 가면 사교육이 필요 없을 지경이 되겠지 99퍼 실업자가 된다 그리고 현재 시대에는 선행 안하면 뒤쳐져왜 이미 교육이 선행 한걸로 알고 진행시키니까 게다가 생산성의 기준이 너무 올라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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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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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샀니 |
중학생때 수능범위 공부하고 고등학생때 내내 수능일 스케줄에 맞춰서 타임어택 및 최적화 한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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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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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그런가유 |
범어4동 사는디.. 초2 아이가 음수 양수 개념을 학원도 아니고 학교에서 가르치셨대서 놀랐음.. 공부 학원 한개도 안보내는데..;;; 고민고민하다 이 부분은 나중에 가르치겠다고 코멘트해서 보냈음. 중1 내용이라던데 똑쟁이 아님 이해가 되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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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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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어차피 최종 도착지점은 고3수준이고 수능이 목표인데... 선행만 몇년씩 빨리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강남에서 초딩이 미적분 배운다고 걔네들 중 미적분 개념을 제내로 이해하고 푸는 애들이 몇이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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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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