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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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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20:1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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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장식용대가리 |
정말 다행이지만 꽉 막힌 고구마 엔딩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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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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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동네미친개 |
다들 지금 분노를 하는이유는 어느정도 공감이되는 이야기 이기때문임. 막말로 내가 분대장이였을때 내가 부소대장하고 소대장한테 보고했을때 콧방귀꼇을때 행정보급관이 귀담아 안들었으면 내 후임 발 잘라내야했었음(겨울에 진짜 뻥 조금 섞어서 만화 스머프의 그 피부색이랑 똑같이 파랗게되었었음) 절대로. 여기에 앞으로 군대갈 예비 입대자도 있겠지만 내 몸에 관련되어서는 선임,상관눈치보지마라,꾀병을 부리라는게 아니라 진짜 이거 아니다싶으면 무조건 어떻게든 ㅈㄹ하면서 받아야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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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1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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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메베 |
저런 새끼들을 왜 살려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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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2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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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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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드라마 |
격노하게되는 이야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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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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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용대가리 |
정말 다행이지만 꽉 막힌 고구마 엔딩은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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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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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국 |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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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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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색자일리톨 |
개좆같은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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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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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
다들 지금 분노를 하는이유는 어느정도 공감이되는 이야기 이기때문임. 막말로 내가 분대장이였을때 내가 부소대장하고 소대장한테 보고했을때 콧방귀꼇을때 행정보급관이 귀담아 안들었으면 내 후임 발 잘라내야했었음(겨울에 진짜 뻥 조금 섞어서 만화 스머프의 그 피부색이랑 똑같이 파랗게되었었음) 절대로. 여기에 앞으로 군대갈 예비 입대자도 있겠지만 내 몸에 관련되어서는 선임,상관눈치보지마라,꾀병을 부리라는게 아니라 진짜 이거 아니다싶으면 무조건 어떻게든 ㅈㄹ하면서 받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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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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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돼지꿀꿀 |
이거 맞음. 그리고 완전군장 행군 같은거 할 때 중간에 진짜 못 버틸 것 같으면 솔직하게 말하고 빠져야 함. 나 현역 때 옆중대 일병아저씨 행군 중간에 쓰러져 사망했음... 정신력, 낙오 이런 단어 신경 쓸 필요 없음. 목숨이 제일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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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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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은어려워 |
반대 두명은 현역 꼰대 두명이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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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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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밤밤 |
나도 이등병 때 풋살하다가 선임이 코 앞에서 찬 공 손으로 막다가 바깥쪽으로 꺾여서 손목에 염증 생겼었음 양주 병원 외진 갔다가 깁스하고 나왔더니 아빠군번 선임이 이등병이 꿀 빨라고 깁스했다고 지랄하더라.. 빡친 마음 숨기고 아닙니다 하면서 그 자리에서 깁스 풀어버림 결국 아직도 손목 아파서 팔굽혀펴기 못함...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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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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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
미친 사회 미친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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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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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나잇2 |
사연주인공 되게 어른스럽네..나였으면 울면서 저새끼들 다 ㅈ되게 해달라고 말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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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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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건물주 |
그러게요 저는 읽다가 중간에 차라리 주인공이 양쪽은 아니고 한쪽눈이 실명되어서 행보관 등등 제대로 인실좃되는 상황까지 기대했는데... 저도 어른답지못한 아직 애새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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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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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우걱 |
솔직히 저런 것들은 목을 쳐내야 됨. 그래야 반복이 안 됨. 저런 놈들 때문에 잠깐 신경쓰다 말거고, 아마 큰 장애는 아니더라도 불편하게 사는 사람 많을 거.... 아 이거 잘못해서 모가지 날라간 놈이 있데, 이런거라도 있어서 경계해야 좀 나아지지... 위험한 작업도 마찬가지.. 전시도 아니고, 위급상황도 아닌데 위험한거 뻔히 알면서 작업명령 내려서 다치거나 사망한 병사가 한 둘도 아니고...근데도 계속 벌어지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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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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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제리 |
이 짤을 안쓰게 되는 날이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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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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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레나라 |
군대에서 주말에 운동하다가 똥싸고 경계근무 나가려는데 물내리려고 보니깐 변기가 피범벅이인거임 그래서 어제 불닭먹어서 피똥쌌다하면서 경계를 나갔는데 나갔다와서 씻을때보니깐 팬티도 피로 범벅이길래 다음날 보급관님한테 보고했더니 바로 간부 차타고 의정부에있는 사제 병원감 알고보니 운동하다가 치질터진거였음 우리 전차장도 치질수술한지 얼마안되서 우리단차는 치질단차라고 불림 혹시모르니 군병원도 가보라는 부소대장님말에 양주통합병원갔더니 갑자기 대장내시경을 해보자네? 양주국군병원 비수면 대장내시경 8호개통자가 나였다....... 존나 아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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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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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분위기 |
시바 내 자식이 저런일 당했으면 언론부터 모든 인력 다 동원해서 옷벗게했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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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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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터슬라브놈 |
친구가 덕이 높네. 착한 사람은 손해를 보기 마련이지만 꼭 보답을 받는 날이 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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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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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베 |
저런 새끼들을 왜 살려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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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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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덮밥 |
이걸 용서하네 전부 대가리 쳣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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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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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xxhxx |
나 근무할때는 부소대장님 잘 만나서 맏후가 작업하다 손가락 절단 났는데 바로 사제 병원가서 봉합하고 다행이 만기 전역할수있었음 좋은 분들도 계시지만 간혹 이상한 간부도 있음 간부분들 밑에 20대 초반 어린애들 잘좀 챙겨줬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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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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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상 |
사제병원 진단받앗을때 바로 부모님께 알리고, 부대 전화해서 의사랑 직접 통화하게하고 수술절차 밟으러 갓어야지... 저걸 곧이곧대로 다시 복귀하냐ㅠㅠ어릴땐 역시 슨진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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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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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하륜이옵니다 |
아 용서 안되는데.. 아오 진자 보기만해도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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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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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구아빠 |
왜 용서를 해...저러면 반드시 본인 말고도 다음 피해자 나올건데....실명되었어도 용서해줬을까? 결말이 너무 답답 갑갑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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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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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산들바람 |
울대대 부조리중 하나가 상병 이상부터 의무대 이용가능 생긴 이유는 고참중하나가 꾀병으로 악용비스무리하게 한듯 어째튼 일병때 훈련 끝나고 머리 아프고 몸도 않좋고 버티고 있었는데 야간2번초 투입 (사단 통신소) 근무하는데 너무 몸이 아파서 정수기 물 떠로 나간거 까지 기억 했는데 눈떠보니 국군병원 ㅋㅋ 머리속으로 정리가 안됬는데 나중에 사단 당직사령이 알려줬음 내가 물 떠로 갈지자로 걸으니깐 사령이 미친넘이 술마시고 근무 하는줄 알고 내몸 잡았는데 열이 넘심하고 의무대 안가냐고 하니깐 통신대대는 상병부터 이용가능해서 못간다고 그랬다고 하더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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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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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다크 |
나도 훈련소에서 각막 다쳤는데 끝까지 안 보내주고 결막염 약만 줬는데 ㅋㅋㅋ 다행히 행군끝나고 더 심해져서 바로 앰뷸런스 타고 군병원가서 치료받고 1~2일만에 나아져서 다행이지 군대는 너무 절차가 복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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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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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ountant |
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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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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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트어1급 |
신병같은 곳. 내 손목 발씨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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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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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찝찝하다... 그냥 썩은 싹을 잘라냈어야 속이 시원했을 것 같은데.. 저것들이 부탁한다고 다음번에 똑같은 일 안만들거라고 어떻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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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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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너오직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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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까 복수에는 때가 있더라.. 용서는 인간이 아니라 신이 하는 거고 인간은 그저 기회가 왔을 때 최선을 다 해 복수하는 게 답이더라 특히 군관련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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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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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꾸리 |
나도 비슷한 일 있었음. 혹한기훈련때 나는 대대통신병이라 지휘소구성 중에 벙커위 나무 꼭대기에 안테나 설치하다가 나뭇가지에 눈을 찔려서 상처나서 눈도 못뜨고 계속 눈물만 흘리고 있었음. 소대장한테 보고했는데 ㅂㅅ이 대대장 눈치본다고 보고도 못하고 조금만 참아보라고 ㄱㅈㄹ하다가 우연히 지나가던 짬중사 인사담당관이 보고 소대장한테 존나 욕하고 나는 근처 연대의무대로 보내서 다행히 치료받고 며칠 입원했었음. 아오 지금 생각하니깐 또 대가리 깨버리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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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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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파인애플 |
"군대에서 그 누구도 널 책임지지 않는다"는게 진짜 안타깝다. 대체 뭘 위해 군대에 끌려간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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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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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해장국조아 |
정말로 후배를 위했다면 모가지 날렸어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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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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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만세 |
웃대 댓글 보니까 고맙네 맨날 해병대 까는 얘기만 엄청 해서 이 썰도 해병대 욕할줄 알았는데 그냥 군대를 욕하네 고맙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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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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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이 |
저 새끼들은 여전하고만 목을 다 쳐버려야됨 해병 간부새끼들이나 의무대 못가게 짬질하는 새끼들이나. 나도 해병이 새끼들아 ㅡㅡ 나때는 병원은 가게해줬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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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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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후킬러 |
나도 훈련소에서 독감 걸렸는데, 훈련 빠지고 병원 가면 불이익 있다고 해서, 진짜 참다 참다, 수료식 전날에 예행 연습(?) 할때 눈앞이 흐려져가지고 병원 가겠다고 했더니, 내일 수료식 못할수도 있다, 면회 외박 못 나갈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돌려서 말하길레, 그래도 도저히 못 견디겠어서 병원 가겠다고, 병원 갔더니 39.9도 나오고 의사가 바로 입원 시켰음. 그리고 다음날까지 링거에 주사만 6방 맞고 수료하러 보내주더라. 외박 나가서도 병원에서 누워만 있었는데 진짜 그 소중한 시간을 먹고 싶은것도 못먹고 친구도 못만나고 병원에 누워서 다 허비하고, 다시 부대 들어가려니까 진짜 너무 화가났음. 불이익은 ㅈ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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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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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병의대모험 |
용서해주면 다른 피해자를 낳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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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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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
내가 왜 눈물이 나고 화가 날까 참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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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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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아다 |
우리 중대장은 딴건 몰라도 꾀병인거 알아도 아프다고 하면 챙겨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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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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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빗독 |
저 간부들 머리에 총알 좀 박아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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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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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아프로 |
저러지 않고는 돌아가지 못하는 집단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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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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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토마스 |
결국 누가 좆되게 만들기 전까진 계속 반복될거임. 주인공이 당하기 전에도 누군가가 너그럽게 봐줬을 수도 있음. 그냥 떠넘기기일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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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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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아몬드 |
오로지 군의관들만이 제 역할을 해줬네.... 전문의가 방방곡곡에 배치되어 있는 우리 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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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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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tKim |
저런 쓰레기들도 군에서의 처우가 열악해서 장기로 나라지키기 어렵다고 불평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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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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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882 |
저전 썰 주인공이 잘 못 했음. 저런 간부들 다 날려버려야.그 사간 이후 재발방지하라고 위에서 지침이라도 내려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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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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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백작님 |
답답해서 토할거같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저딴 장교때문에 목숨을 잃고 장애인이 됐을까 생각하면 치가 떨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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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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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해요 |
폐쇄된 곳에서 승진심사에만 눈 돌아간 군대가 과연 건강한가? 대체 왜 병원 가는게 진급심사 누락의 기준이 되고, 구타가 터지면 지휘관들이 쉬쉬하고 감추는 썩어빠진 조직이 과연 정화가 되나? 어떤 사건이 터지면 수습하고, 절차대로 신속히 처리했다면 오히려 가산점을 주는걸로 바뀌든가… 군대라는 특수성이라고 모든걸 눈 감아주고 옛 방식 그대로 고수하니 저모양으로 변질되다 못해 부패해 썩어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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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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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cyuki |
군대에서 치질(더러워서 생기는 거 아님) 있었는데 사단 의무대 갔더니 약먹으면 괜찮아진데서 약만 먹으면서 몇달 버텼는데 전역하고 바로 수술 함. 괜히 꾀병 부리는 놈 됐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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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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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과농원 |
간부들의 마인드와 분위기가 바뀌는게 중요하고 또 어려운 일인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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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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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개고기마라탕 |
아버지가 투스타가 아니여서 실명되거나 다친사람은 대체 얼마나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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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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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이이이 |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제발 군대가서 너무 아프면 바로 보고하고 기다려 보자, 좀만 더 있어보고 진짜 아프면 말해라 이 지랄하면 절대 듣지마라. 놀랍게도 타인의 아픔은 실제 의료계 종사하는 사람이나 당사자 아니면 잘 모른다. 억지로 끌려가서 아프지 말고 나오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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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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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nn |
망막박리. 제 30년 친구도 실명할 뻔한 무서운 병. 저보다 늦게 입대해서 먼저 의가사제대 (정확한 명칭이 기억나지 않지만... ) 하게 된 같은 병 이네요. 자기 몸은 정말 자기가 돌봐야 하는 곳이 1. 군대 2. 회사 라고 생각합니다. 손 들고 어필하지 않으면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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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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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
80년대만해도 봉와지겸으로 괴사하고 있는데도 의무대 안보내서 절단하는 사건이 부지기수였슴. 신문에 나기는커녕 언급도 안됨. 왜냐면 간부가 아니라 병이 안보낸거라...왜그렇게 야만적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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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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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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