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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5:12] |
| ▼ 이전글 | 오은영 교수가 상담을 포기한 역대급 금쪽이.jpg | 로켓런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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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4:4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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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빼앗긴여친 |
ㅋㅋㅋㅋ adhd 때문에 병원가서 들은말이랑 똑같네. Adhd 가진 사람들은 흥미 위주의 행동에 집중력을 가지고 높은 효율을 내기 때문에 청소, 빨래 이런거 잘 못함. 내가 그럼. 나도 집중하는 업무는 밥도 안먹고 12시간 이상씩 수행 할 수 있는데 맨날 책상 지저분하고 빨랫감 밀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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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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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올라운드게이머 |
내얘기네. IQ141나오는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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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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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탕수육 |
이런 아이디어 말씀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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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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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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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기요 |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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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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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메리칸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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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말하는 고지능의 기준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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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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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메리칸항공 |
아니 그니까 IQ 몇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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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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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생신분 |
121인가 134인가 넘으면 상위 5~10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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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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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우움 |
멘가코리아는 추상적인부분만 테스트함 해외는 다른것도 하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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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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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우움 |
아 멘사 아이폰 오타오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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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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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SDW |
저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과학자들 보면 굉장히 먼 미래의 기술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 프리먼 다이슨의 다이슨 스피어나 폰 노이만의 폰 노이만 탐사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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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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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낳은손가락 |
인공지능 연구를 2차세계대전 시기에 한것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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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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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뭐든가능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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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아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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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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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라르 |
기안84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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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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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아광명찾자 |
내가 그래서 이 일하면서 도파민터진다~~크으으으!!! 하고 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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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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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사아야 |
무슨일하시는지 궁금해여 크으으하고시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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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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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빨아광명찾자 |
배합설계...합니더.... 0에서부터 재료 끌어모아서 배합설계해서 제품 만들어내는...... 최근에 당당하게 크으으으으 했던 적이 있어서 도파민 뿜뿜했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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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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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ss1234 |
난 추상적 사고 개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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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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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게이머 |
내얘기네. IQ141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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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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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르먹는냥냥이 |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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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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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탕수육 |
키나 몸무게 말구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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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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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게이머 |
요즘은 좀 덜하긴 한데 지루함 느끼면 멍때리면서 상상속에서 살았지. 개쓰잘데기 없는 내용으로. 가끔 좋은 아이디어도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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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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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탕수육 |
이런 아이디어 말씀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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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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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비둘기 |
의사 : 그러니 환자 분은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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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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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여친 |
ㅋㅋㅋㅋ adhd 때문에 병원가서 들은말이랑 똑같네. Adhd 가진 사람들은 흥미 위주의 행동에 집중력을 가지고 높은 효율을 내기 때문에 청소, 빨래 이런거 잘 못함. 내가 그럼. 나도 집중하는 업무는 밥도 안먹고 12시간 이상씩 수행 할 수 있는데 맨날 책상 지저분하고 빨랫감 밀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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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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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닉이조을까 |
허생전이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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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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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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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각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성공하면 행복한거고, 실패하면 인생 낭비인가요? 생각보다 많은 예술가가 알바와 병행하며 쉬는 시간 없이 자기 시간을 창작에 쏟아붓고 삽니다. 그래도 후회 안해요. 그거 안하면 자기 죽어서 후회한다는 거 알아서 그래요. 그 사람들 더러 그만한 보상을 주고 죽을 때 까지 그만하라 그러면 다른 요인으로 그만둘 지 언정 정말 영원히 그만할 사람 별로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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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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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삶에 답이 있는 게 아니예요. 어떤 사람은 성직자가 되어 감금 수도원에서 죽을 때 까지 몇평 안되는 좁은 방에서 평생 흰 쌀밥만 먹고 기도만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가족과 자산 모든 걸 다 잃어도 투쟁해 나라에 평화를 가져다 줘도 행복한 사람이 있어요. 단순히 세속에 얽메이는 것이 행복의 기준이 되면 실패했을 때의 절망감과 상실감은 당연한 것이 되고, 극복을 못하기 더 쉬워요. 그래서 종교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세속에 얽메이지 않고 평생을 공부만 하는 학자, 성직자, 예술가 같은 메신저들이 더 자유롭다 이렇게도 볼 수 있습니다. 행복이 꼭 가짐으로서 오는 즐거움이 아닙니다. 의미가 하나 없는 인간의 삶에 스스로 의미를 만들고 완성하는 것 자체가 행복이 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 어느쪽이 불행하고 행복하다 이런 건 딱히 없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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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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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꿈을 포기하는 대신 가족을 돌보기 위해 일터에 나가 일하는 아버지는 가족이라는 행복이 있고, 결혼을 포기하고 자아실현에 집중하는 사람은 그 행복을 얻는 대신 외로움에 평생을 살아야 할 수 있어요. 어느쪽이 더 낫다 할 수 없어요. 사람마다 다른 것이고, 자신이 취한 것에 만족하고 행복할 줄만 알면 되는거죠. 성공과 가족 모든걸 갖는 사람은 극히 드뭅니다. 남들이 꼭 이루어야 한다거나, 있어야만 한다는 그 무언가를 마음 편하게 포기하고 내게 주어진 것에 감사 하는 게 우리 삶의 본질이라 생각하지 이걸 비교하면 정말 끝도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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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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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은일단길게길게 |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원 글의 맥락을 잘못 짚으신 것 같네요. 오히려 평소에 갖고 계신 생각을 원 글에 투사하여 허수아비를 만들어 내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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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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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마지막 문장 즈음 "단순한 취업도 못하고 방 안에서 인생만 낭비하는"라는 문장에 이러한 의견을 낸 겁니다. 알바가 취업이라는 인식이 있다면 제가 의견을 잘못 낸 것일 수도 있지요. 제 평소 생각은 맞지만, 본문이 인생을 특정 지점에서 저울질하는 시각처럼 보이기에 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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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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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그리고 밥먹기를 제외하고서 청소와 운동이 예시로 나왔는데, 지능과 상관 없이 잘 안하는 사람은 안해요. 정서가 건강하면 대체적으로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조금이라도 청소를 하든 운동을 해서 자기가 살만한 평균은 유지 하고 그 정도는 사람마다 다 다르지 꼭 지능에 달린 것도 아니죠. 결국 본질은 삶을 저울질 하는 의견으로 보여 이야기 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건 제 의견이고, 남들이 볼 때 다를 수 있다는 점도 사실입니다. 제 의견 중 어떤 점이 본문에 없는 점을 지적하는 허수아비 논리 오류라고 생각이 드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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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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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은일단길게길게 |
분명히 '낭비'라는 단어에 중점을 두면 글쓴이가 그런 삶의 가치를 부정적이라고 평가하는 것으로 읽을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글 전반적인 논조가 어떤 삶에 대해 좋다 나쁘다의 가치판단을 배제하고 있다고 느꼈고, 한가한창조주님은 원 글쓴이가 '성공하지 못한 삶은 나쁘다'라고 주장한 것을 전제하며 비판하고 있다고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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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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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은일단길게길게 |
또, 글쓴이는 '이런 유형의 인간이 잘 되면 예술가가 된다'라고 말했는데, 한가한창조주님은 "생각보다 많은 예술가가 알바와 병행하며 쉬는 시간 없이 자기 시간을 창작에 쏟아붓고 삽니다."로 시작하는 '창작 활동의 유의미함'에 대해 설명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설명을 하신 까닭은 분명히 원 글쓴이가 '경제적으로 생산적이지 않은 예술 활동은 무가치하다'라고 말한 것으로 오해하신 데에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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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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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은일단길게길게 |
이런 이유로 한가한창조주님이 마치 '원 글쓴이가 돈을 벌지 못하는 삶은 실패한 삶이다'라는 '삶의 답'을 전제하고 있는 것으로 '허수아비'를 만들고 공격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실제 글을 정밀히 독해한 결과이기보다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사회에 퍼져있는 가치관'으로 오독하고 반사적으로 반박한다고 생각되어 답글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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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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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음...일단 첫번쨰 의견에는 이견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인생에 가치를 판단하고 있는 글이라 느꼈어요. 가치판단까지는 아니더라도 은연중에 어떤 일에 중함과 중하지 않음을 가르고 있는 글이라고 느껴졌어요. 물론 청소나 운동은 정말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마치 고지능자들일 수록 뒷전으로 여길 가능성이 있다는 말은 일단 옳고 그름을 떠나서 인생에서의 가치판단을 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느꼈기에 나머지도 으레 그러한 관점에서 읽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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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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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그리고 두번째 지적이신 "이런 유형의 인간이 잘 되면 예술가가 된다" 뒤에 "잘 안되면 방에서 인생만 낭비하게 된다." 라는 말이 이어져서 오게 됩니다.경제적으로 생산적이지 않은 예술 활동은 무가치하다. 라고 해석이 되도 이상하지 않다 느껴졌는데 다른 식으로도 해석 될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앞전에서 이미 특정한 삶의 기준을 가치판단하고 있다 느꼈기에 이 발언 역시 그에대한 연장선으로 들렸어요. 예술활동이 성공하지 못한다면 삶의 낭비다. 라고 저는 해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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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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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물론 전 단서에서 "고 지능자들은 잘되면 예술이나 학자로서 능력을 크게 발휘할 수 있다"라 단서를 주었고, 개별적으로 보자면 "잘못하면 방에서 취업도 못하고 시간만 낭비할 수 있다" 이 말을 대화명님 말씀 듣고 다시 보니 꼭 그러한 길로 드러서거나 무슨 일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생각만 하느라 세월을 낭비할 수 있다. 로도 해석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시점 역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살든 제 밥벌이만 하면 문제없는 삶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화명님께서 그렇게 인지를 하실 수도 있다고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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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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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그러므로 일리 있는 말씀이라 생각 합니다. 제가 어쩌면 글쓴이의 의도를 잘못 읽었을 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입장에서 이렇다는 의견이고, 대화명님이 그렇게 이해를 하셨더라도 그 역시 이해는 됩니다. 앞으로 글을 쓸 때 좀 더 한쪽으로만 이해하기 보다도 좀 더 상대방 의도를 폭 넓게 생각하고 글 쓰는 버릇을 계속 들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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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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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뒤에복면 |
설명만 들으면 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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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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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리에똥참 |
Adhd 있는데 맘에 드는 게임 있으면 3일간 40시간 정도 달림. 근데 흥미꺼지는 순간 10분도 못하겠더라. 나는 방구석에 박혀서 쟤가 뭐하려고 저러는 지 모르겠다의 후자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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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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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
좋아하는거 하나 찾으면 하지 말래도 졸라 미쳐서 할거니까 하루에 하나씩 새로운 것을 접해봐. 꼭 해야하는 숙제라고 스스로 퀘스트랑 보상 정해놓고 찾아봐. 여러가지 좋아하는게 생기면 그 중 하나로 인생 진로 정하게 될 계기가 될 수 잇어. 잘 될거임 응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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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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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쓰 |
본문도 그렇고 댓글도 완전 내 얘기인데. 안타깝게도 지능이 낮음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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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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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투투잇 |
난 아이큐도 평범인데 왜 본글에 해당하는 일들이 딱 들어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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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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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999 |
이런글 특 다들 내 이야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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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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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투 |
나 아이큐 높은편인데 현실적인 문제도 해결 잘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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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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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투 |
그리고 고지능자라고 해봤자 상위2퍼고 50명중 1명이면 생각보다 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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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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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련산 |
그냥 형이상학적인거에 관심이 많은거임. 내가 연구실에서 실험할 때 머리 떡지고 먹은 쓰레기 굴러다니고 손톱 안깎아서 길어질 즈음 잠도 안자고 해외논문 서칭하다가 연구방법론 맘에 드는 거 발견했을때, 갑자기 도파민 뿜뿜한게 돌아보면 그때가 제일 행복하긴 했음 ㅋㅋ 지금도 청소, 빨래, 요리 이런 실생활적인 부분에는 여전히 관심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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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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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
고 지능자들은 구름 보면 그 구름의 3D가 자동으로 몇초만에 나옴. 그래도 그걸보면 사람얼굴같다. 갈매기 날갯짓 하는것 같다 란 2D 모양으로도 공감할줄 아는게 고지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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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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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의지박령 |
대역물 보면서 고구려 보내줘 뿌에엥 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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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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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냥냥 |
이런 사람이 있다 정도로만 이해하시면 될 듯. 왜냐? 내 전 남친이 약간 저런 케이스라 공감하면서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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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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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살비 |
그냥 adhd환자들은 다 내얘기네 할 법한 얘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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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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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갓34 |
내가 게으르고 망상만 하고 사는 건 내가 똑똑해서 였구나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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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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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nl99 |
1. 똑똑해서 그렇다(X) 2. 뇌가 한창 발달하는 유년기에 이상한데 꽂혀서 도파민 뿜뿜하며 뇌를 활발하게 가동한다 뇌의 집중 활동 시간이 기니 아무래도 지능적으로 유의미하게 발달함(O) 하지만 좋아하지 않는 것에 집중하는 시간은 극히 제한적이라 지능에 비해 일반적인 성과는 떨어진다.(O) 흔히 말하는 하면 잘 할 애인데 안 한다. 실제로도 하면 잘 하지만 좋아하는 분야도 보통은 성과를 내지 못 한다. 그냥 좋아하는 것과 달리 일로써 혹은 수준 높은 결과물을 만들려고 할 때는 부득이 지루하고 지난한 흥미를 유발하지 않는 것들이 끼어들기 때문.(노래 부르기는 좋지만 발성연습 한 시간은 지루한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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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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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조무래기 |
예전에 146으로 0.1펀가 떴는데 adhd에 기면증 있어서 약먹기 전까진 30분 공부하면 2시간씩 잠들었음 동생도 144인데 수학말곤 안하는거 보면 adhd도 유전인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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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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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감성비판 |
어쩐지 웃대도 고지능자 커뮤니티였구나. 셱쓰라는 개념을 추상화해서 하루 죙일 밥먹고 쎽쓰했다! 운동하고 셲쓰했다! 야식먹고 쎆쓰했다! 는 기본이고 방금 웃대에서 처음 알게된 게이 강제 임신후 항문 출산같은 초현실적인 개념들에 상상속 동물인 퍼리 게시물이 시간당 수도 없이 올라오는걸 보면 이건 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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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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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노인이다 |
나처럼 벼락치기로 사는 사람은 없나?ㅋㅋ 진짜 긴박한 상황이 와야 열심히 하고 시험 치고 나면 까먹음...(항상 하루전 열심히...대학교까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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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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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쥐 |
자기가 똑똑한 줄 아는 Adhd 환자가 인터넷에서 본 글 + 뇌내망상 버무려서 글 쓴다음 마지막에 “라고 의사가 말함” 이라고 포장하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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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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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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