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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야동 많이보면 문제되나? | 산토리니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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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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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2:09]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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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마카티엔 |
근데 콜센터가 사무직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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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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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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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레 |
사무직계 노가다라 보면됨 |
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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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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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바이셉스 |
다른일을 하면 다른 문제가 생기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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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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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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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치킨타올닮은살걀 |
콜센터에서 있던병이 나앗더니 거기면 다른병이 오히려 생길텐데 천직인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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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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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자미니 |
"콜센터에서 얻은 병"들이 식당일 하면서 없어졌다는 뜻. |
6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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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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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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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딩거의개소리 |
젊을땐 참고 다니다가 나이 먹으면 다마스 끌고 운수업이나 하루 몇탕씩 뛰고 쉴려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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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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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왜케3G |
지금 엔지니어 생활 3년차 대리인데 어느정도 비슷한 생각한다.. 그 퇴근하고 집에와서나 주말에 다음주에 있을 작업이나 프로젝트 생각하면서 스트레스받고 이런게 너무 크니까 퇴근하고도 내 머리속 영역에 일이 차지하고있는게 넘 스트레스임. 조금이라도 젊을때 그냥 다른일 시작해야하나 그럼 무슨 일 해야하지 하는 생각이 꽤 크게 자리잡고 있음... 아직 29살이라 다른일 시작하기에는 괜찮을것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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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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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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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셉스 |
다른일을 하면 다른 문제가 생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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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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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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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알아서살든가 |
이게 정답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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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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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피 |
몸쓰는일하다 몸아프면 헬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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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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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나한테 맞는 문제를 찾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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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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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콜센터에서 있던병이 나앗더니 거기면 다른병이 오히려 생길텐데 천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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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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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센자미니 |
"콜센터에서 얻은 병"들이 식당일 하면서 없어졌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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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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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아 반대구나 잘못읽었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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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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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곰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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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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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빡따뚜루켄 |
일 때려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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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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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근데 콜센터가 사무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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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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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mos |
그냥 임의제목같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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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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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랑만두 |
스트레스는 사무직보다 심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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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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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이다 |
사무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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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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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레 |
사무직계 노가다라 보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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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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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대체 뭔 일을 했길래 기획, 전략 보고서랑 감사타임 죄송타임이 같이 나오는지도 영 이해가 안되고… 82년생 김지영마냥 지 서비스직할때 사무직할때 경험 버무려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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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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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칼국수 |
사무직이지 공구쓰다가 피날일은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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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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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리치골드 |
책상앉아서 직무수행하면 사무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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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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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아침에도잘일어나 |
사무직들도 죄송타임 감사타임 있지않음?ㅜㅜ 직장상사들한테 무조건 있을것같은데 난 일종의 서비스직이라고 할수 있는데 고객이 아닌 회사사람들한테 죄송타임 감사타임 개많아서 나름 스트레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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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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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의의지 |
에잉.. 콜센터가 사무직이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의 경계선은 아니실거고.. 의도가 너무 노골적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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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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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푸링고 |
일반사무직은 아니고 거기에 고객응대서비스가 극한으로 투여된거라 업무스트레스가 높은편이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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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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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사람들 |
현장직에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사무직에 어울리는 사람이 있는 것일 뿐 무엇이 좋고 나쁘고는 없음. 인생 짧다 자기가 원하는일 하면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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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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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벌래 |
제일 중요한 건 정작 사람들이 자기가 꿈꾸고 원하는 일을 만나는 사람이 얼마나 있나였어,, 난 내가 꿈꾸던 일이고 힘들면서도 행복하니까, 사람이나 환경은 싫어도 이 일을 그만두긴 싫은데. 사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꿈의 일을 망각한 채 구냥 돈벌고 안정적이니까 선택하는 경우도 많고, 뭘해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 많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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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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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박고담탐은국룰 |
이거 간호사버전이 있는데 대학병원, 종합병원, 구급대원 등 하면서 스트레스 겁나 받다 때려치고 요양병원, 한방병원 가신 선배님들.. 아 진짜 나랑 같이 병원일하다가 난 구급대원하고 동기는 한방병원갔는데 ㄹㅇ 월급은 적어져도 너무 행복해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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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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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파덜 |
어느정도 맞는게,,, 지인들하고 가끔이야기하는게 생산직 하고싶다는말합니다. 프로그샘개발하느라 머리쓰고, 프로젝트 일정 관리, 보고서작성, 미팅등 너무신경쓸게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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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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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냐너녀노뇽 |
주말에 쿠팡 신선센터에서 포장 알바하는데 거기 1년 내내 추워서 방한복 입는데도 매번 땀으로 샤워하고 진빠져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입버리고 자는데... 일하고 평일에 사무실로 출근하면 이게 낫지 하는 생각 들곸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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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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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냐너녀노뇽 |
아 그리고 난 쿠팡에서 사람스트레스 더 받음. 업무마다 다르고 기본적으론 각자 일하지만 2~3명이 한 팀처럼 일해서 다른 사람이 느리면 다른 사람이 죽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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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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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칭하는애 |
1~2년은 편할수있지 근데 연봉상승률이나 일의 지속성 따지면... 괜히 취업하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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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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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라이언 |
나도 기계설계일 했었는데...족같았음. 설계 업무 특성상 퇴근해도 퇴근한게 아니고, 기계 제작되고 시운전 시작될때까지 긴장의 연속..선 하나 잘못그리면 로스가 엄청나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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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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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02 |
머리쓰는일이 너무 싫어 그냥 단순노동 하고싶을때가 많다.. 근데 몸이 저질이라 못해 .. 몸이 나쁘니 머리가 고생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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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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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유리조각 |
사람들이 진짜 그만두는건지 아니면 있음직한 썰만 푸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나도 미국가서 트레일러 운전수 하거나 아니면 요즘 뉴욕같은 대도시에서는 한식집 인기가 많아졌다는데 그런곳에서 서빙이나 주방일을 새로 바닥부터 배우든지 공원같은곳에서 컵밥을 팔든지, … 머리안쓰고 정해진 대로 몸쓰면 되는 일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되게 많이 함. 퇴근하고 나서 직장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해 하지 않아도 되고 내일은 또 내일의 새로운 계획을 뭘 잡아야할지 어떻게 자기계발을 하고 위로 나아갈지 고민하지 않고 그냥 기계적으로 정해진 일을 하고 근무시간이 끝나면 관련된 일들을 모두 잊어도 되는 그런 일을 하는게 낫지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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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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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insky |
스트레스가 무조건 나쁜게 아니라, 어떤 종류의 스트레스냐가 중요함, 적당히 긴장감을 유지해주는 정도는 괜찮은데, 진짜 갈곳없는 분노로 내면에서 괴리감에 충돌이 일어나는 그런것은 피해야 함. 당장은 모르는데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몸과 마음을 파괴하고 그 후유증이 정말 오래가는 그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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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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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옥에서돌아온햄쉬  |
난 후자라서 그만뒀음ㅋㅋ진짜 누구하나 찔러죽일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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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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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라르 |
군대때도 겨울철 초병근무보다 따뜻한 실내가 낫겠지 하면서 상황병이라고 행정병 비슷한거 지원해서 했는데 진짜 그냥 추위떨면서 몸고생하는게 낫지 그안에서 스트레스 겪는거 최악이였음. 나중에 초소근무로 바뀌었는데 그때 행복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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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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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필89 |
막상몸쓰는일하면 어느정도 말단이면 정말 생각없이 일할수있지만 어느정도 직급생기고 하면 사무직+서비스직임 패스트푸드나 요식업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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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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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즈묘 |
능력이있으니 가능한게 아닐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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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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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딩동아빠 |
도망쳐서 간 곳에 낙원은 없지. 차라리 좋아하는 일을 찾으라 해야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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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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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학했다 |
살면서 느끼는 게 모두가 가치 있고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 필요는 없다는 거임. 좋아하는 일이 수익을 얻지 못하는 일일 수도 있고 스트레스가 많은 일일 수도 있고. 성향에 따라서 그냥 편하고 스트레스 없는 일이 더 행복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요즘 가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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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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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어족 |
ㅈ소다니다가 이직할때 너무 힘들어서 중견으로 이직한다고 하니까 도망친 곳에 낙원이 없다는 개소리하면서 불쌍하게 보더라. 침몰하는 배에 있으면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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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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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딩동아빠 |
두분 말씀 이해했습니다. 근데 그 두가지 모두 좋아하는 일을 찾은게 아닐까용? 전 편하고 스트레스 안받는 일도 이직도 자기가 좋아하는걸 찾아 떠난거라고 생각해서요. 다만 지금 이 일이 힘들어서 충동적인 선택을 했을때 그 직업또한 자신에게 안맞을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어서 의견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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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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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딩동아빠 |
그런뜻으로 한 말은 아니긴 한데.. 워딩이 잘못됬나보네용.. 좀 더 나은 곳으로 나아가는 행위 또한 자기 스스로 좋아해서 하는걸 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두지 말고 붙어있으라기 보단 좋아하는 것을 찾으라는 말을 더 하고 싶었습니다. 무작정 떠난다면 지금보다 안좋아질 수 있으니 이왕이면 좋은걸 찾아서 떠나라가 좀더 좋지 않냐는 의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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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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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국 |
본인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대학 취업 다 상위0.1퍼 아니면 적당히 도망쳐서 합니다. ㅋㅋ 나도 해외취업할때 지겹게 들었는데 잘만 삽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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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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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딩동아빠 |
그런 뜻으로 말한게 아닌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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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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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울석갈비 |
애초에 존나 틀린말이란걸 인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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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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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몽둥이좀줘봐 |
내가 전에 하던일 힘들어서 냅따 도망쳣는데 대만족하면서 일하고 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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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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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젊은이 |
딩동이형 무슨뜻으로 한 이야긴지 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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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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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실질적 문맹이 많다더니..."도망쳐서 간 곳에 낙원은 없다" 라는 말의 요지는 "도망쳐서" 임. 더 나은 기회를 찾아서 터전을 바꾼 사람들에겐 어짜피 해당이 안되는 얘기고 원래 있던 곳에서 "현실 회피"를 시도한 사람들에 해당 되는 얘기임. 이게 찔리면...그 말에 해당이 되는 삶이라 긁힐 이유가 있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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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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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증꽃미남 |
난 개발자인데 앉아서 돈벌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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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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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난 프리랜서를 오래해서 웬만해선 혼자 고민하고 혼자 선택하는 일이 많았는데, 그게 나쁘지 않았음. 근데 그러다 스카웃 돼서 중견기업 취직하게 됐는데 내 의견 한 마디 말하는 것도 계산이 필요해서 요즘 좀 피곤함. 말 수가 줄어드니까 어느 순간 나보고 일 하기 싫냐 하고. 일 안해준 적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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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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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rum999 |
지금 하고있는 직장 그만두고 할 일을 마련해 놓은 상태로 나가는거랑 막연히 나가는거랑 차이가 크지.. 특히 사무직은 회사에서 하는 일이 범용으로 사용할만한 기술로 활용이 어려워서 더 그렇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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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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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족 |
사무직이 다 똑같지 않듯이 개꿀인 사무직이 있음. 물론... 업무가 시점이 아니라 기간으로 조져지기 때문에 피곤한건 다같은 공통점. 플러스 성과까지 내야된다면 엄청 힘든 직종. 그래서 영업직은 뒷구멍으로 받아먹는 금액이 수백만원함. 콜센터 등 서비스직은 정말 대단한 사람임... 그럼에도... 성과 필요없는 개꿀 사무직이 있음에 도전해보는게 좋음. 수만가지 각자 회사에... 일생에 이직이란 몇번에 불과하지만 어디 개꿀회사를 발굴해서 가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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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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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방송 |
그냥 각자 맞는 생활방식이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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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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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
글 신뢰도가 떨어지지만 세계적인경향이기도 해 미국에선 공구벨트세대(?)같은 걸로 불리우는듯 하더라고. 사무직이 임원 본부장 하다못해 팀장 이전엔 권한은 없는데 일은 많고 힘들고 성취나 보람을 찾기가 힘들지. 엥간히 힘들어도 성취감이 가장 큰 마약인데 또 AI의 발전으로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장가서 성공해라 라는 공식도 사실 역사적으로 없었던 도전을 받고 있잖아. 아.. 근데난. 이제 체력이 없어서 딴일 못해.. 회사는 앉아서 숨만 셔도 일단 책상에 앉아 있음 일하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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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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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귄이 |
맥날 부점장 ㅋ 나중에 해고할때 집에서 제일 먼 오지 매장으로 쫓겨나봐야 이런 십뻘글 다신 안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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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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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엔 |
다른 글에서 서비스직하면 인간혐오 걸린다 하면 맞아맞아 하던 애들이 여기서도 우루루 선동당하고 있으니 걍 웃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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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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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근데 내주변에 비슷한 일을 겪고 만족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굳이 인터넷에서 자기일을 털어놓으며 이래서 그랬다 말할 생각이 없음. 다만 우리들이랑 얘기하거나 하다보면 그런얘길 하니까 듣고 떠드는 거겠지. 글고 나도 들으면서 공감가는게.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심할때가 있음. 여러가지 스트레스가 있지만 난 그중에 제일큰게 마감의 고통이었음. 그 다음은 책임질수 없는 선택의 고통이고. 대놓고 말하면 난 마감의 스트레스가 커서 개발일을 때려쳤음. 심지어 비슷한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중에 난 잘 참는 편의 사람이었음. 다만... 이쪽으로 가면 마감스트레스가 없나? 하고 호기심에 한번 옮겨봤는데. 너무 쾌적한거야.. 마감의 스트레스가 없는것만으로 야근 밤샘이 거의 사라지는거야. 한번 겪고나니 되돌어갈수가 없더라. 좀 심한말로 연봉이 거의 반토막이 되는데도 돌아갈수가 없었음... ㅎ 내가 20대때 개발할때 실수령액이 400 좀 안됐음. 그리고 업종변경하고는 200도 못받았음. 근데 개발로 안돌아감. 내가 이일하면서 다시 400 받게 되는데 까지 5년 넘게 걸렸을거임 결국 서른 넘어서 400넘겼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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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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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분하는흥부 |
어느정도 공감, 마감이 있는 순간 너무 스트레스 심해지더라.. 그리고 돈 많이 모아도 서울에 집 못사니까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적당히 벌어서 적당히 쓰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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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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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랄루돈 |
너네 저말듣고 어릴때부터....최저인금 이백받아서 저축도 백만원 간신히 허면서 살다가 사오십 되면....나이먹으면 먹을수록 현장직에서 구엽다 기특하다 하고 챙겨주던 배려도 사라지고 설자리도 좁아져서...몸도 어디 아픈데 하나 생기믄 결국 시설이나 경비가야되거든? 가족 생기고 애기 있으믄 내 몸이 가루가 되도 좋으니 돈많이 주는데가 우선이되거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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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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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블링 |
'개'좆소 가봐야 편의점 알바 뛰는거랑 비슷하게 받음 근데 퇴근시간도 정해진거 없고 야근기본에 주말에도 나오라 해서 사장이랑 면담 후 시급제로 전환 후 이직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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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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찝쩍맨 |
응~ 현장가면 어르신들빼곤 사무실 가고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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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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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는죄없다 |
왜 서비스직과 사무직을 같은걸로 생각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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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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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씨 |
사람은 다 자기한테 맞는게 있는거같음 몸으로 때우는게 더 좋은 사람이 있고 몸은 편한 대신 머리만 쓰는게 더 좋은 사람도 있고... 근데 내가 이거 확실하게 말할수있다 몸으로 때우는 일중에 머리비우고 할 수 있는 일은 없음 머리 비우는 순간 꼬이거나 다침 개바쁠때 1분1초도 쉬지못하고 전쟁터마냥 초를 다투는데 그 순간에도 머릿속으로 이 다음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순서를 정리하고 몸을 움직여야 하는데 조금만 주춤하거나 삐끗해서 움찔하면 개바쁜곳에선 바로 사자후 날라옴 글고 저 현재 맥노예인데요 매일매일 하는 생각이 전세계 사람들 맥도날드 1주일만 시켜보고 싶다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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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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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씨 |
진짜 뒤질것같고 허리 다리 손목 견갑골 졸라 아프고 손님 목터져라 부르고 주문받느라 목나가고 땀으로 얼굴 뒤덮힌 와중에 표정관리 해야하고 말투 멘트 신경써야 하고 진상 졸라 떠서 육체적+정신적 콤보 노동인데 대체 누가 맥노예 하고서 행복하단 말을 하는거지...? 아무생각없이 햄버거 만드는것도 불가능인데 아무생각없이 만들면 욕먹어요ㅠ 먼저 들어온 카운터나 배달 주문보다 드라이브스루 먼저 빼야 해서 주문순서 다 기억하면서 조절해서 만들어여ㅠ 그러고 내가 먼저 빼놓고 까먹고 모니터에 떴다고 또만들면 남아서 또 버리데 되고ㅠ 저도 직장 병원 사무직 카페 등등 다 해봤지만 ㄹㅇ 극한직업 헬게이트인데 해본 사람이나 아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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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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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하러오세요 |
최소한 퇴근하고나면 다음날 햄버거 어떻게 만들지 이런 고민은 안하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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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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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씨 |
ㄴ알바면 그렇긴 하죵 근데 본사 정직원인 점장 부점장 얘기가 달라요... 저기 본문에 부점장하면서 행복해한다는 친구분 ㄹㅇ이라면 신기하군요 적성에 아주 맞는듯합니다 제가 본 정직원들은 늘 피골이 상접해있고 죽어가고 있으며 예민하던데... 알바는 확실히 퇴근 후에는 편하긴 해요 담날 출근이 두렵긴 하지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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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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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씨 |
아 근데 보통 단체주문이 절라 많이 자주 들어와서 퇴근후에도 스트레스 받는 일이 종종 있긴 해요 고객님들은 원하시는 시간대가 다양한데 매장 사정은 또 출근자가 많은 시간대가 있지만 적은 시간대가 있고 러쉬때나 물류 받아야 하는 시간이나 신입크루들이 많이 출근하는 날이거나 이러면 절라 스트레스 받긴 해용 하루에 80~150개 세트 이런거 세건 다섯건 있을때도 있는데 이런건 며칠전부터 미리 주문을 받아놓다보니 ㅎㅎ... 버거 먹으러 마니 와주세용 맥날 깨끗하고 맛있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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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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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남친 |
맥날 부점장까지 해본 입장으로 왜 일찍 그만 안뒀나 생각한다 말그대로 24시간 일임 퇴근하면 쉬는거 아니냐고? ㄴㄴ 절대아님 자는데 갑자기 문자와서 보면 그만둔다거나 오늘 못나갈꺼 같아요 ㅇㅈㄹ 하면 지금 시프트매니저 누구인지 보고 대타구해주던가 너무바쁠꺼같으면 일단 나가서 도와줘야한다 다른것도 많은데 재고담당일때는 재고없다고 전화옴 그리고 중요한건 3교대로 몸이 작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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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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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호환자 |
사무직 n년 해본 사람이면, 더울때 더운데서, 추울때 추운데서 일하는 메커니즘에 적응못할 확률이 매우 높음. 사무직이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주는건 맞는데, 그게 육체 스트레스보다 약하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사무직하러 돌아갈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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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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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변경권좀요 |
원래 남들이 하는 일은 다 쉬워보이고 자기가 하는일이 제일 힘들다고 생각하는게 인간이지 그래서 다양한 경험해보는게 좋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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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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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침에도잘일어나 |
나도 퇴근하는순간 내 일은 끝이라 업무걱정 안해도 되긴 하는데 다른 스트레스가 너무너무 많음ㅜㅜ 돈 버는 일이라면 각자 나름대로 힘든점이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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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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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두 |
겉으로는 행복하다 하는데 주변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물어 보면 움찔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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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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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내린거리 |
월급은 그대로인데 책임만 계속 늘어나서 스트레스 받긴해...이걸..왜 내가 해야하지....싶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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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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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내린거리 |
개인적으로 오토바이 배달하고 싶어... 아니면 퀵배송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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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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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빙 |
내가 어릴때 님같은생각으로 배달해봤는데 쉬운일없더라구...ㅋㅋㅠ 비오고 눈오고 폭풍와도 나가야되구 월500이런광고는 당연히 싹다구라였고FM으로 신호지켜가며 배달하니 한시간에 만원보다좀 더버는데 기름값이나 밥값 정비값하면 걍 기본시급느낌임ㅠㅠ점심 저녁시간에 좀 더버는 정도... 걍회사 다니는게 짱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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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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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내린거리 |
난 배달로 돈 번다는 생각은 없고 그냥 혼자서 밤길 달리는게 좋고 시간 빨리갈 것 같아서 하려고 했었는데 회사다니면 동료랑 싫어도 좋게 지내야 하는게 나랑 너무 안 맞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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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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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굴딩굴팡팡 |
이직 한 5번 한거같은데 현재는 프리랜서임 이직전에는 현재일하는곳의 단점만 보임 이직할곳의 장점만 보임. 이직하면 이직하기전 회사의 장점이 보이기시작함 반대로 이직한 회사의 단점이 보이기시작하 이직은 이직한 회사의 장단점이 이직전회사의 장단점을 능가할때 하는게 맞는거같음 물론 그 기준은 자기자신이어야함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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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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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굴렁굴렁 |
도망친곳에 낙원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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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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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말한애아빠 |
저거 헛소리라고 개장담할 수 있는게 나 요새 평일엔 사무실에 붙어있고 주말엔 청소일 하는데 둘 다 ㅈㄴ 빡세고 힘듬 아니 어쩔땐 평일이 더 낫고 어쩔땐 주말이 낫고 둘 다 행복할땐 돈 들어올때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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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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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만비 |
소설쓰고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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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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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속음 |
자기한테 맞는일이 있음. 사무직이 천직인 사람도있고, 몸쓰는게 천직인 사람이 있고. 사무직에서 서빙으로 바꿨더니 스트레스0으로 살았음. 근데 서빙도 사람대하는일이라 안맞는사람들은 스트레스받아하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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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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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렐라 |
근데 맥날 부점장도 점장 잘만나야되고 교대근무라 24시간매장가면 맨날 밤낮바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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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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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렐라 |
난 맥날 알바지만 4년째다니는데 최저시급이어도 수당은 안 빼먹고 다 나오고 내가 쉬고싶은날은 걍 쉴수있어서 만족하면서 다니는중.. 누구 먹여살리라하면 다른데 알아보겠지만 혼자서는 벌어먹고 살만해ㅋㅋ 근데 매니저해라하면 안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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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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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만화 |
직장인만큼 편하고 많이 벌리는건 없지 남의 돈으로 이것저것 많이 해볼 수도 있고. 돈 버는데 왕도는 없긴한데 할수있다면 30대 초중반까진 직장생활은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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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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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만화 |
요즘 직장인을 그만두고 하지않으려는 이유중 하나가 성공팔이들이 언제까지 노예로 사냐고 가스라이팅 시키는것도 큰 영향이 있다봄. 분명 큰 돈을 만지는데 직장인은 굉장히 어려운 부분 많지만, 다른일을 한다고 큰돈 만진다는 보장은 절대없어. 현혹되면 안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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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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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234 |
행복은 상대적인거라 빡센 사무직 한사람은 머리안아픈 현장일하면 만족감생기지만 그거 없이 현장일부터 시작하면 비교대상이 없어서 만족을 못느낌ㅋㅋ 현장일부터 시작하다보면 앉아서 편하게 일하는 사무직이 하고 싶을거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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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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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댓글러 |
다른 결이지만 장교 전역하고 소방 구급대원 하는데 다 떠나서 내가 치지 않은 사고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어서 너무 좋음.. 인원관리랑 나랑 안 맞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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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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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릉쿵쾅 |
내가 사무실 모인데서 식당일 하는데 일년에 설추석만 쉬고 하루 12시간 일하면 빨간날 다 쉬고 연차월차 다 있고 앉아서 나보다 몇배 더 버는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울 수 없음. 나랑 같은 지하철로 출근한 사람이 우리 가게에 저녁 먹으러 오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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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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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슬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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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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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슬픈이 |
연봉이 반토막인데ㅋㅋ 돈걱정이 안될수가있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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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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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븅쉰아 |
사무직 그만두고, 오퍼레이터로 일하는중임. 하루하루가 법령과의 싸움 + 쫄깃한 나날의 연속이었는데, 지금은 전화도 안받고 할일만 해놓으면 터치없어서 너무 좋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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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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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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