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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14시 12분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아침 9시쯤 중환자실 면회를 갔을때 마지막 힘을 짜내셔서 우리 가족 목소리를 듣고 편하게 가셨습니다.
드라마 같았습니다. 돌아가시는 날 오전 중환자실에서 면회를 했는데 정신이 혼미한데도 우리 가족 두고 가기 싫으신지 실눈으로 오른쪽 눈동자를 천천히 계속 좌우로 흔들면서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오열했습니다... 데려가지 말라고.. ㅠ
지금도 그 상황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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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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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laplacian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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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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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권곰돌 |
아버지께서 마지막 가시는 길에 사랑하는 가족들 목소리 들을수있어서 행복하게 가셨을겁니다. 작성자님도 마음 잘 추스리시고 이별의 아픔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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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2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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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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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lacian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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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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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뭐든가능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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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곳 가시게 잘 보내드리고오시고 잘 추스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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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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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보니맞는말이야 |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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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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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즈이서 |
힘든 사람에게 제일 해서는 안되는 말=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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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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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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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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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씨노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시겠지만 잘 극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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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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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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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 생각이 짙게 나셨겠네요. 좋은 곳에 계실겁니다.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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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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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곰돌 |
아버지께서 마지막 가시는 길에 사랑하는 가족들 목소리 들을수있어서 행복하게 가셨을겁니다. 작성자님도 마음 잘 추스리시고 이별의 아픔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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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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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미친개 |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최대한 가장 늦게 아버지가보고파하실테니 이야기많은삶 행복하게살아 나중에 찾아뵐때 이야기보따리풀수있었음합니다.좋은곳으로 가셨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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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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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등푸른방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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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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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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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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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고양이없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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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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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평화롭고 따뜻한 곳으로 가서 그 언젠가의 재회를 기대하고 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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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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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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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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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
친구를 그렇게 보낸 적이 있는데, 우리들 모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떠나더라구요. 마지막 보셨으니 훌훌 털고 먼 여행 편한 마음으로 가셨을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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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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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읍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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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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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두부덮밥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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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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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D결핍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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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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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브리스킷 |
아아 난 이 슬픔 못견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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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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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물결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임종도 못지켜서 한잋맺혀있습니다ㅜㅜ 잘보내주시고 몸 잘 추스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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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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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란o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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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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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테러재방송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작성자분 잘 추스리시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흐뭇하시도록, 행복한 삺을 살아가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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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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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해 |
올해 1월 아버지를 보낸입장으로써 남일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바쁜일상에 다시 돌아오시면 점점 모든게 점점 그땐 그랬지 하며 추억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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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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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해 |
그리고 상주자리 지키는거 너무 피곤합니다 슬픔을 피로로 달래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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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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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임 |
글을 읽는내내 마음이 너무아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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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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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성취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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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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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되요 |
마음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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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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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곰근육 |
아버님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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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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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취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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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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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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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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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실업자 |
나 02년에 아빠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20년이 넘게지났어도 아직도 그 때 기억이 생생히 잊혀지지가 않는다.힘들겠지만 잊을려고 노력하지말고 이 상황을 기억할려고 노력했으면 해.니 인생에 아빠는 한 분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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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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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냐주이 |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저두 4일 전에 키워주신 할머니가 돌아가신 슬픔을 알기에 작성자 님의 슬픔이 더욱 잘 느껴지는 거 같습니다.. 고생 많으신 아버님 그 곳에선 항상 편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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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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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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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이나따묵자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잘 추스리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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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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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테클 |
고인의 편안한 안식과 가족분들의 위로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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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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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쌩쏭 |
저도 재작년에 저의 엄마와도 같았던 할머니를 보내드렸습니다 슬픔에 빠져 지낼 때 지인에게 이런 말을 들었는데 참 위로가 되더라고요 언젠간 꼭 다시 만날 테니 사는 동안 재밌고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들어서 다시 만나는 날 이런 일도 있었고 저런 일도 있었다라며 재밌는 얘기해 드려야지 않겠냐고 지금은 많이 힘드시겠지만 부디 오래 슬퍼하지 마시고 마음 잘 추스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글쓴이님 앞날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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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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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식2 |
글만 읽었는데도 마음이 강하게 전해지는것 같아 너무 슬프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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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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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RLl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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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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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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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솔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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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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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에P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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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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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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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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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계란말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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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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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깡통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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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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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라면먹고올게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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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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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예능EPL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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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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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십선비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픔을 위로드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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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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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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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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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고픈이명박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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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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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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