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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4 용산 롤챔스 이시절엔 진짜 롤붕이들만 직관하고 그랬고
가끔 미녀 오면 카메라에 잡아주는게 이벤트일 정도로 여자들한테 인기도 없었는데
어느 순간 규모도 엄청나게 커지고 그러니까
딱 봐도 알파메일 알파걸들이 선수 응원하고 겜도 하고 그러는거 보면서
예전에는 홍대병? 비슷하게 나작롤이... 그랬는데
이젠 겜 자체를 안 하니까 그러든 말든... 그런 마인드 상태임ㅋㅋ
하여튼 이렇게 양지까지 올라온게 신기하다 싶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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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10:47] |
답글마당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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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다이즈나 |
규모는 게임 인기 비례해서 커진 느낌이긴 한데 그 게임 비례 규모 이상으로 '보는 롤'이 흥한 건 약간 적자생존인거 같음. 야구, 축구, 농구 등 보다 시간적 제약이나 중압감이 적고 또래들이랑 다같이 즐기기 좋은게 게임 경기인데 요즘은 롤이랑 같이 흥했던 e스포츠들이 다 죽어버려서 롤에만 과도하게 몰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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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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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menway |
입문장벽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음 본인 기억으로는 당시 겜 채널에서 방송해주던 '대회가 있는' 게임들은 다 고인물 게임이다보니 따라서 입문하기가 어려운 면이 있었다고 생각함 근데 당시 롤은 신생 게임이어서 입문자들이 굉장히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노력하면 티어는 달라도 게임 내에서 프로의 플레이를 따라할 수 있다는 매력이 존재했다고 생각함 그런 신생 유입들이 몇년간 계속 생성되었고 대회 규모의 성장에 따라 빈인빈 부익부의 논리로 점차 독점의 형태가 된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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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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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가키뺨때리기 |
저랑똑가 ㅌ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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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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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enway |
우린 동료랑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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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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