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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0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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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0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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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홍두식 |
인조 이 개빡대가리 새끼. 아니 그렇게 명성 얻은 무장이 있으면 두려운 것까지는 인정하겠는데 그럼 퇴직하겠다고 할 때 오케이 하라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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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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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스가나츠미 |
인조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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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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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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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
1. 좌의정 윤두수를 불러 왜군의 동태·군사 징병 방법·농사 상황 등을 물어보다 (선조실록 46권, 선조 26년 12월 3일 임자 1번째기사 1593년) https://sillok.history.go.kr/id/kna_12612003_001 - 상이 이르기를, "변장(邊將)과 수령(守令) 가운데 공적이 현저하여 칭송할 만한 자는 없는가?" 하니, 아뢰기를, "한명련(韓明連)이 제일 잘 싸웠다고 합니다. 권희인(權希仁)도 잘 싸운 사람인데 적탄을 맞아 죽었고, 이빈(李薲)의 군사 90여 인이 전투에 익숙하다고 하였습니다. 또 이천(李薦)은 늙었지만 전투에 용감하였는데 동궁(東宮)이 이천(伊川)에 있을 때에 방어사를 삼아 내보냈으나 직무를 수행하던 중에 옥등(玉登)에 왜적이 들이닥쳤는데도 달려가 구원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죄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로 그 직을 제수하여도 무방하겠습니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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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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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
2. 부상당한 한명련을 내의로 하여금 치료하게 하다 (선조실록 93권, 선조 30년 10월 3일 경신 1번째기사 1597년) https://sillok.history.go.kr/id/kna_13010003_001 - 정원에 전교하였다. "한명련(朝明璉)은 상처가 가볍지 않으니 용렬한 의사로 치료하게 할 수 없다. 급히 내의(內醫)를 보내 병을 간호하되 마음을 써서 구제하도록 하라." 【명련은 힘껏 싸운 장사다. 앞장 서서 돌격하여 참획이 매우 많았으므로 상이 장하게 여겼는데, 이때에 이르려 오른쪽 볼기에 탄알을 맞아 서울로 올라왔기에 이러한 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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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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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
3. 마 제독과 동병의 시기, 활·화살·전마·포수 조달, 진 도독의 전과에 대해 이야기하다 (선조실록 103권, 선조 31년 8월 15일 무진 1번째기사 1598년) https://sillok.history.go.kr/id/kna_13108015_001 - (전략) 제독이 말하기를, "근일 남쪽 소식은 어떻습니까?" 하니, 상이 말하기를, "수로(水路)의 보고를 들으니, 진 도독(陳都督) 대인이 상당히 참획하였는데 소방(小邦)의 수군도 황제의 위엄을 힘입어 약간의 승리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하자, 제독이 말하기를, "저도 들었는데 이순신(李舜臣)이 아니었던들 중국 군대가 작은 승리를 얻는 것도 어려웠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국왕께서는 조선의 여러 장수 가운데 누가 양장(良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나는 이순신(李舜臣)·정기룡(鄭起龍)·한명련(韓明璉)·권율(權慄) 등이 제일이라고 여깁니다. 저번에 군문에게 이 말을 하였더니 군문이 상품을 나누어 보내 그들의 마음을 격려했다고 합니다." 하였다. 상이 예단을 올렸으나 받지 않았다. 상이 작별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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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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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
4. 서북 방비책으로 외방의 무장들을 불러모아 조용의 명을 듣게 할 것 등을 전교하다 (광해군일기[중초본] 14권, 광해 1년 3월 3일 갑신 6번째기사 1609년) https://sillok.history.go.kr/id/koa_10103003_006 - 전교하기를, "서북의 계엄은 일조 일석(一朝一夕)의 일이 아닌데, 장수를 뽑아 군대를 훈련시켜 책응(策應)을 계획하는 일이 있다는 것을 듣지 못했으니, 만약 급한 일이 생긴다면 장차 어떻게 하겠는가. 큰 추위가 지난 뒤에 갖옷을 찾는 것은 옛 사람이 기롱한 바이나, 때가 이미 늦었다 하여 어찌할 수 없는 일로 돌릴 수는 없으니, 외방(外方)에서 떠돌고 있는 무장(武將)들을 모두 서울로 불러모아 조용(調用)의 명을 듣게끔 하라. 비록 상중(喪中)에 있는 자라 하더라도 한명련(韓明璉) 등과 같은 드러난 역전의 장사(壯士)는 기복(起復)시켜 올라오게 하고, 현재 한산직(閑散職)에 있는 무관들도 그가 있는 고을에서 모두 재촉해 올려 보내게 하라.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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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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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
5. 공주 산성 수비를 논하다. 이괄·한명련이 살해되다 (인조실록 4권, 인조 2년 2월 14일 무술 2번째기사 1624년) https://sillok.history.go.kr/id/kpa_10202014_002 - 인대(引對)가 아직 파하지 않았는데, 대장 신경진의 군관이 와서 이괄·한명련 두 역적이 죽은 정상을 아뢰었다. 상이 불러서 그 정상을 물으니 군관이 대답하기를, "적이 12일에 40여 기(騎)를 거느리고 광주(廣州)에서 이천(利川)으로 향하여 경안역(慶安驛) 근처에서 머물러 묵었는데 그의 수하 사람에게 참살되었다고 합니다. 척후장(斥候將)이 와서 말하였으므로 대장이 급히 먼저 치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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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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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
6. 금부에서 현상금을 걸어 도망간 역적 한윤과 윤신을 잡을 것을 청하다 (인조실록 6권, 인조 2년 5월 16일 기사 3번째기사 1624년) https://sillok.history.go.kr/id/kpa_10205016_003 - 금부가 경외(京外)로 하여금 도망중인 역적 한윤(韓潤)·윤신(尹伸)을 현상금을 걸고 잡게 하기를 청하니, 따랐다. 한윤은 한명련(韓明璉)의 아들이고 윤신은 역적 이제(李瑅)의 처부(妻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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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
7. 인조실록 22권, 인조 8년 1월 7일 정해 2번째기사 1630년 명 숭정(崇禎) 3년난적에 관한 교서를 중외에 반포하다 https://sillok.history.go.kr/id/kpa_10801007_002 - 교서(敎書)를 중외에 반포하였다. "왕은 말하노라, 천지에 음험한 요기(妖氣)가 서려 혹 흉악한 무리가 나라에서 준동하려 하였으나 때마침 종묘의 영험함을 인하여 역적의 괴수를 고가(藁街)에서 처형하였다. 응당 법대로 이미 모두 형벌을 시행한 이상 중외에 크게 알리는 일을 어찌 그만둘 수 있겠는가. 아, 난적(亂賊)이 어느 시대고 없었겠는가마는 패역(悖逆)하기로는 이들 무리가 가장 흉포하였다. 그리하여 먼 변방으로 유배를 보내고 이 땅에서 같이 살도록 덕을 베풀지 않았으니, 이는 그들의 모의가 일조일석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하늘을 쏘려는 음모를 오래 전부터 준비해 왔기 때문이다. 양계현(梁繼賢)과 결탁하고 심복으로 삼아 격문을 은밀히 내통시켰고 한윤(韓潤)을 길 안내자로 결속시켜 장차 요충을 차지하려 하였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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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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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
8. 李植 등이 입시하여 적의 공격에 대비해 游軍을 모이게 하고 성문 밑에 火炮를 묻어두는 문제, 和議가 실패했다고 알리는 문제 등 전술에 대해 논의함 (승정원일기 54책 (탈초본 3책) 인조 14년 12월 19일 기축 12/15 기사 1636년) https://sjw.history.go.kr/id/SJW-A14120190-01200 - (前略) 景曾進前密啓。上曰, 委寄諸重臣與大將, 而凡事不能成貌樣, 何以如此? 景曾曰, 渠輩亦豈不欲盡心哉? 事出倉卒, 器械未備, 心神驚散, 不暇周旋矣。外人皆言此賊强悍, 不及缺〈倭人〉, 若使如高彦伯·韓明璉者在, 不難突陳[進], 而未聞有一人擔當者。蓋秩高之人, 培養自尊, 而年亦已老, 筋力未及故然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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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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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적혀있을까 |
(전략) 이경증이 앞으로 나아와 은밀하게 아뢰니, 상이 이르기를, “책임을 맡은 여러 중신과 대장이 범사에 체신을 갖추지 못하니 어찌하여 이와 같은가?” 하니, 이경증이 아뢰기를, “그들 역시 어찌 성심을 다하여 일하려고 하지 않았겠습니까. 창졸간에 일어난 사태에 무기가 구비되지 않으니, 심신이 놀라고 산란하여 일을 주선할 겨를이 없었던 것입니다. 외부에서 온 사람들은, 이 적이 강하고 사납지만 왜인(倭人)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고언백(高彦伯)이나 한명련(韓明璉) 같은 자가 있다면 적진을 돌파하기가 어렵지 않겠지만, 담당할 사람을 한 사람도 들어 보지 못하였습니다. 대개 관작이 높은 사람들이 자존(自尊)만 길렀고 또한 연로하여 근력이 따르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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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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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가지없는무림인 |
이상 출처였습니다^^ 감사인사는 제가 대신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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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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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어와라냐루코양  |
진짜 이분은 매번 어떻게 이렇게 출처를 찾으시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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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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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좀비 |
임진왜란 때 이름 날린 인물은 많지만 보통은 양반 신분인 경우가 훨씬 많은데, 천민 신분으로 저기까지 올라갔다는건 칼질 하나 만큼은 넘버 원이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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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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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울지말고말해 |
그런거 보면 진짜 당대 무장들 싸움 한번 보고싶긴 함. 어떻게 싸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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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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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나츠미 |
인조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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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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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칫솔 |
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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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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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테러 |
뭔가 척준경이랑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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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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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인조 이 개빡대가리 새끼. 아니 그렇게 명성 얻은 무장이 있으면 두려운 것까지는 인정하겠는데 그럼 퇴직하겠다고 할 때 오케이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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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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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인조 상황만놓고 봤을땐 최선의 답이 죽이는거지 본인이 반정으로 왕에 추대?됐는데 힘도없고 기반도없고 하니 불안요소는 제거하는게 맞지 조선이란 나라로봣을땐 엄청난손해고 인조 개인으로 봤을때는 해야할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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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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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울지말고말해 |
멘헤라 순욱 빈 찬합 같은 상황이었을듯. 남아있겠다 하면 '뭐지 남아서 반란을 일으킬 생각인가?' 퇴사하겠다니까 '뭐지 나가서 반한을 일으킬 생각인가?' 이렇게 생각했나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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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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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식 |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헤라인데 왕인 게 문제네 자기가 안 죽고 상대를 죽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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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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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
인재뽑기 SSR 레어 금손 [선조] 쿠데타 집권해서 조선 왕조실록 마지막장 찍을뻔한 [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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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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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런처 |
ㄹㅇ조선역사에서 손꼽히는 병1신왕 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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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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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라엘 |
한 나라의 왕이 후대에도 욕을 쳐먹으니 죽어서도 부끄러워 고개를 들수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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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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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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