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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18:42] |
| ▼ 이전글 | 요즘 매운맛 유튜버 근황... | 다이루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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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18:2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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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에베랑스 |
펜타닐 패치도 용량이 다양한데 12.5, 25, 50mcg 등등 시간당 저정도의 용량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작용을 한단 말이죠? 그런데..문제는 뭐냐.. 응급상황에 진통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는 패치를 처방해줬다? 1차의심.. 병원에 있는 약중에 가장 강한 약 2개를 써도 안되던게…패치 붙이고 20분만에..? 통증이 사라진다…?2차의심 펜타닐은 패치만 있는게 아니라 주사약(iv)도 있다 왜 iv안주고 패치줬을까? 응급인데..?응급실 운영하는 병원에 는 왠만하면 펜타닐 주사약 있을텐데.. 3차 의심 삐빅-! 3차 의심으로 구라로 판별되었습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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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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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랑스 |
저는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데 펜타닐 iv로 사용하는 빈도가 꾀 높습니당~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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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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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고둥랩퍼 |
저 상태인데 간호사나 의사가 담배를 피우러 나가는 걸 허용한다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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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1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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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플라워마스터 |
프레스 기계가 옆에서 위윙 돌아가는데 폰을 하는구만! 나같으면 무서워서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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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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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1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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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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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색 |
약은 올바르게 쓰여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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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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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무밍 |
참고로 덧붙이면 펜타닐 자체가 진통제로 쓰이기 시작한건 오래 전부터 의료용 진통제로 출산할 때를 비롯해서 많이 쓰였고, 다만 그걸 마약으로서 남용하기 시작한게 최근이지… 원래부터 양 조절하면서 의료용으로 조금씩 쓰인걸로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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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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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고민하다죽음 |
프레스 작업하는데 폰을 보면서 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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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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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가서웃데 |
익숙해진다는게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요소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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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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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저 상태인데 간호사나 의사가 담배를 피우러 나가는 걸 허용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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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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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닉이왜그래 |
지금은 끊었는데 한때 헤비스코머 20살 패기 나이에 바이크타다 다리 반짤리고 수술끝나고 휠체어 타지말랬는데 휠체어타고 젤먼저 담배피러기서 세번토하고 핌 담배란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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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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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맛간 |
응급실이면 못나갈텐데 일단 골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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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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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너닉님 아이고 다리아프신거는 지금 괜찮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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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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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닉이왜그래 |
다행이 수술잘되서 2급나와서 지금 민방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당시때 이게 2급임 이랬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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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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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귀대장내시경 |
중구형님도 심지어 죽기전에 담배한대정도는 괜찮다고 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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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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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EH |
내친구가 바이크타다 사고나거 병원에서 몸이 나아도 힘들 수준이란 애가 있었는데 침대위에 그냥 담배하나 던저준 형님이 계셨음. 근데 그거 필려고 꺼이꺼이 하면서 흡연공간가는게 물리치료 효과 되서 지금은 말짱함... 흡얀중독은 진짜 무서운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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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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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너닉님 다행입니다!! 안라하셔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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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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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후렛쉬 |
튄거지 보내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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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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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구만 |
프레스 돌리면 핸드폰하는 지능이면, 저 지경되서 담배피는거정도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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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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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허용했다곤 안 써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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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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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랄 |
나 예전에 노가다할때 어떤 아저씨 승모근에 철근 관통했는데 119올때까지 철근 달랑달랑 꽂힌상태에서 태연하게 담배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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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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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스 |
분명 저거 처방받고 속이 매스껍고 이상했을꺼임 흡연자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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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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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
손이 오징어포됐는데 담배피러가네ㅋㅋㅋ 효과가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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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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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그래서 손은 복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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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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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
피콜로도 아니고 ...기능 백프로 살아나긴힘들거고.. 개방성골절됐을거임. 심하면 모양은 어떻게든 조각조각 꿰메꿰메 집게 기능 정도로 살릴거고 손기능이 엄지가 반이상이라서 레고처럼 생겨도 일상에 크게 도움댐 운이 좋았다면 흉은 많이 생겨도 살릴순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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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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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랑스 |
펜타닐 패치도 용량이 다양한데 12.5, 25, 50mcg 등등 시간당 저정도의 용량이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작용을 한단 말이죠? 그런데..문제는 뭐냐.. 응급상황에 진통효과가 즉시 나타나지 않는 패치를 처방해줬다? 1차의심.. 병원에 있는 약중에 가장 강한 약 2개를 써도 안되던게…패치 붙이고 20분만에..? 통증이 사라진다…?2차의심 펜타닐은 패치만 있는게 아니라 주사약(iv)도 있다 왜 iv안주고 패치줬을까? 응급인데..?응급실 운영하는 병원에 는 왠만하면 펜타닐 주사약 있을텐데.. 3차 의심 삐빅-! 3차 의심으로 구라로 판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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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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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랑스 |
아..20초넹 ㅈㅅ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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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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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듣고보니맞는말이야 |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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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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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유리조각 |
근데 펜타닐 주사약은 마취과에서 마취 시작할때나 주지 통증 조절용으론 잘 안주는데. 보통 트라마돌이나 데메롤 주지 난 응급실이든 병동이든 펜타닐을 IV로 쏘는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음. 마취랑 무통주사에 섞는 거 말고. IV 마약성 진통제는 트라마돌 데메롤 아니면 더 쎈거 필요하면 모르핀 주지, 펜타닐은 글쎄 잘... 설하정이나 패치 주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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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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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는죄없다 |
ㅋㅋㅋ 나도 이거 보면서 뇌피셜 글 오지네하고 웃고 넘김 ㅋㅋㅋ 말도 적당히 말이 안되게써놔야지 무슨 동네 의원간것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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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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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랑스 |
저는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데 펜타닐 iv로 사용하는 빈도가 꾀 높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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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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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58432호 |
응급실 간호사세요? ㄷㄷ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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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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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유리조각 |
그거 수액에 mix해서 펌프달고 천천히 주는거지 bolus로 주는게 아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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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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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수야루키 |
나는 패치 크게 진통제 효과못느끼겠더라 스테로이드 맞는게 직빵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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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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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몰랑 |
지방 대학병원 응급실 간호사였는데 의식있는 중증외상 환자는 거의 기본으로 펜타닐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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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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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구라보다, 앞에 의미없이 붙인 (ㅇㅎ)가 더 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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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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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간호사라도 자기가 근무하는 파트에 따라 주로 쓰는 약이 다르니까, '내가 근무하는 곳에서는 딴약쓰지 잘 안쓰는데' 할 수 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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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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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블링 |
붙이는건 모르겠ㄲ는데 통증이면 주사놔주는게 직빵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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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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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ETF |
마약성진통제 솔직히 효과 별로 없엇어. 심하게 아플때 진통제 단계별로 놔주던데 쎈 진통제가 100에서 99.5되는거였다면 마약성은 100에서 9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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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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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
손 복구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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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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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짱 |
됨.. 나도 알고싶지 않았어.. 난 드럼통 사이에 반쯤 잘려서 수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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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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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짱 |
수지접합 병원 검색해보면 되는데, 난 광주 대중병원에서 수술했는데 병원안 수술사례보면, 손가락 잘린건 거기서 일도 아니더라.. 이게 가능한가를 수술을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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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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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몰리과카몰리 |
홀리쉐엩.... 잘린건 얼음봉투에 넣어서 가져가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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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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옅은 |
ㅠ 이런거 볼때마다 극한의 고통 속에서 잘린 부위 매뉴얼대로 포장해서 챙겨갈 정신이 있을지 모르겠음 정신 나가서 생각도 안 날 것 같고 혼자있으면 데굴데굴 구르면서 구급차 기다리는데만해도 죽을맛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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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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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짱 |
난 짓눌리며 손가락 반정도가 절단된거라 그냥 붕대랑 손으로 받치고 병원까지 갔는데 아예 절단이면 잘 모르겠음.. 신기한건 통증이 아예 없었음. 도파민 맥스 였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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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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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구역의미친놈 |
우리나라 수지접합술이 세계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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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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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짓기개귀찮 |
혹시라도 절단 사고난 경우 그대로 얼음주머니에 넣으면 얼어서 조직손상이 일어나니 수건이나 천으로 한 번 싼 뒤에 얼음주머니에 넣어서 가야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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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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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꽈빼기 |
접합술이 최고라는 말이 왜케 씁쓸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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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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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에프론 |
손가락 하나 통채로 압박골절온거면 손가락하나 잘려서 잘 붙인거보다 후유증 심할 확률이 높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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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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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
사실 극한의 고통이 바로 찾아오진 않음. 오히려 깔끔하게 잘리면 수술해서 살리기 쉬우나 본문처럼 개방성골절이면.. 진짜 어려움. 실제 개방성골절 환자가 자기 발을 보고 한말이 "토마토피자" 라고.. 프레스에 으스러진거면 신경 인대 뼈 혈관 다 살려야 하는데 정말... 힘든 일이라. 파쉐기에 들어간 종이 퍼즐 맞추는 수술이라...정도..그래서 보통은 절단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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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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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사는숲 |
이걸 해내는 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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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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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
여우짱님 실례가 아니라면 100%복구되는건지 아니면 막 섬세한 칸트롤은 안되고 일상지장은 없는 정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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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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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
신경손상이 없고 관절이 무사하고 관절부 흉으로 인한 유착이 없다면 백프고 기능하고 신경 절단 있으면 접합해도 운동기능 ,감각 저하임 신경복구는 백프로 되진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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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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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현배 |
대중병원은 수지접함 부분에서는 1티어지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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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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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맘마 |
손가락같이 큰 근육이 없는 부위는 절단 후 8시간 후에도 접합 성공한 사례가 있어서 골든타임이 긴편임. 할수 있다면 절단 부위를 소독후 젖은 거즈로 덮고 밀봉해서 .얼음에 넣는데 바로 닿으면 얼수가 있어서 주의하면 대. 섭씨4도 정도를 유지 하면 이상적임. 근데 그럴 상황이 아니다 하면 잘린 부위를 그냥 비닐에 넣고 얼음 바로 안닿게 넣어야지 뭐 소독과 거즈 같은게 늘 있는게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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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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짹에프론 |
그냥 깨끗한 천 깨끗한 물에 적셔서 지퍼백이나 비닐백에 넣고 밀봉한 후에 그거보다 큰 비닐이나 지퍼백에 얼음넣고 가져감되요 공장같은데 멸균생리식염수나 멸균거즈같은거 있지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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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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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마스터 |
프레스 기계가 옆에서 위윙 돌아가는데 폰을 하는구만! 나같으면 무서워서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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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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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몬 |
20초..? 내가 붙여준 환자들은 그정도러 빠르게 진통효과가 안나타나던데 뭐징. Iv약 효과가 그때 나타난게 아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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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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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도님 |
맞아요 저 현직병원약산데, 패치 제형은 처음 붙이고 6시간은 지나야 효과 시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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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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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쉰동이 |
주사 효과가 그 때 나타난 것 같고, 패치는 그냥 플라시보 효과인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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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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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코난 |
혼자하는건데. 밥먹으로 놀러 안갔으면 친구 어쩔뻔 했냐. 이런걸 생명의은인이라고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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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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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아닌데 |
사출이야 프레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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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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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몰랑 |
뭔 말같지 않은 썰이 지적 할게 한두개가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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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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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봐가면서쳐라 |
손이 저렇게 되면 어떤 처방을 해줄까? 자가치유도 안될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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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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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리아o |
보통 수액치료 + 신경치료 + 골절치료 (수술포함) + 피부이식치료 권유 해보고 회복 안되면 조직괴사, 청색증 등등 말단 병변부터 시작되면 보통 절단을 권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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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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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drltm123 |
주사 젤 쎈거 놧다몈ㅋㅋㅋㅋ 패치 따위가 주사한테 감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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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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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와환경 |
네 다음 개 쌉구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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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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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와환경 |
정형외과 수술실이고 저런 환자 수시로 봄. 저렇게 난리나냐고? 그렇지는 않음. 그리고 누가 패치를 붙여 걍 iv 펜타닐 때리지;; 패치 효과나오려면 몇시간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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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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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목손 |
좃구라 같은데, 허리디스크 한번에 두군데 터지고 저세상 갈뻔 했는데, 그때 입원해있을때 펜타닐 붙여봄. ㄹㅇ 통증심할땐 내 기준 큰 효과는 없었고 수액형태 마약성 진통제만 효과 오졌음. 그거 맞을때만 통증 덜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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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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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짱 |
제가 봐도 구라인 듯. 일단 사출공장이라고 했는데 프레스로 쭉쭉 찍어낸다고 함… 사출은 플라스틱 녹여서 틀에 넣고 굳히는거라 프레스랑 기계도 다르고 공정도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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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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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소기업탈주하고파 |
사출공장에 프레스기 한대정도 넣은게 아닐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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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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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3톤프레스 홀 가공하다다 낄려봄. 쾅!! 하는순간 시벌 ㅈ 됬다 !!! 느낌이 오는데 아프진않고 꿈인가?? 할 정도로 현실성이 없음. 119 부르고 반대손으로 꽉 움켜쥐고 지혈하는데 5~10분 지나니 살짝 춥고 식은땀이 흘림. 30분 걸려 노량진 근처 수지접합병원 갔는데 응급실에 환자가 너무많아서 1시간정도 대기함.. 마찬가지로 아프진 않아서 구경하고 있는데 손바닥 반 짤려온 아저씨랑 손가락 들고온 또래랑 발뒤꿈치 날라간 아재도 다 같이 얌전히 대기하고 줄 서 있음.. 수술끝나고도 아프지 않다가 그날밤부터 환지통이 시작되는데 이미 잘라져서 없는 손가락 부분이 너무 시큰거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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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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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sbody |
ㅇㅎ은 왜 붙인건데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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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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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코알라 |
친구가 생명의 은인이다 만약 혼자일하고있었고 친구없었는데 프레스로 눌렸는데 전원꺼줄사람이없었다면....? 그리고 저런곳에 있는 공장?들은 구급차 오기도 힘든 지역이 많은데 차로 그나마 빨리 병원도 갈수있었고 ㅠㅠ 친구없었으면 진짜 상상만해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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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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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전문의 |
이거보니깐 문득 생각나는게... 제가 학생 시절 동기놈 하나가 오밤중에.. 오전1시? 2시? 무렵 전화와서는 "나 죽을거같다" 하길래 가봤더니 허리춤을 부여잡고 죽을라고 하더라구요.. 어디 머 맹장이라도 왔나 생각하고 모교 병원 응급실까지 부축해서 델꼬갔는데, 응급실 접수하는 간호사쌤이 딱 보더니 요로결석 의심된다고... 해서 어찌저찌 검사하고 계속 아파하니깐 주사로 뭔갈 맞았는데 괴로워하던 친구 표정이 한순간에 평온해지더라구요.. 나중에 알아보니 페치딘 이라는 마약성 진통제였더군요.. 효과가 좋긴 좋구나 생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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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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