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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수영복 입은 여자입니다.manhwa | 우주강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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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8:45] |
| ▼ 이전글 | 성형의혹에 결국 해명을 했던 AV 여배우 | 마요네즈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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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8:1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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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마에스트로베리 |
뭔 집까지 가... 그자리에서 주인장한태 빗자루 빌려서 맞았구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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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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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추억은 |
부모님 표정 심상찮다고 느끼면 10에 10은 집에 가서 쳐맞음. 좀 심할 때는 그 자리에서 후드려 맞고. 오히려 사장님이 애들 좀 살살 때리라고 막아줬을 정도...식당에서 뛰어다니다가 다른 아저씨한테 혼나고 있으면 부모님이 다가와 미안합니다. 라며 그 자리에서 고개 박던 것이 우리 어린 시절인데 누릴 것은 다 누리긴 개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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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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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최소한 부모가 먼저 염치를 가지고 행동 했었다면, 노키즈존은 생겨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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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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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등촌샤브칼국수 |
말이 노키즈존이지 그냥 헬리콥터 노개념 빡대가리 돌대갈 씽씽 부모 차단 존이라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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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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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일렉시드 |
노키즈존이 애들 때문에 생긴줄 아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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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0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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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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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밀쿠키 |
우리땐 귀싸대기 맞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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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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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얼룩말 |
맞음 옛날에는 '싸대기 가능 존' 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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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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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트로베리 |
뭔 집까지 가... 그자리에서 주인장한태 빗자루 빌려서 맞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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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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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강물을 |
꿀 아버님 말만 아니라 진짜 올바로 훈윤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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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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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누와르 |
식당에서 떠들거나 민폐끼치면 바로 엄마 불호령이었는디 장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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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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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제 |
음 40~50년전은 내가 몰라도 20~30년전에도 남이 함부러 애혼내면 엄마들 가만안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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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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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슈크림빵 |
서로 파손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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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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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대내놔 |
근데 둘리는 사실 사람 캐릭터로 그렸다가 도가 나친 장난꾸러기라고 검열 돼서 공룡캐릭으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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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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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개뭉  |
그때는 밖에서 형이나 어른들한테 흠씬 줘터지고 들어오는 에피소드가 하나씩 꼭 있었음. 어린 나의 잘못을 돈이 아닌 몸으로 때우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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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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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블링 |
부모님이 떄리는 순간 큰일남 주인이 말릴정도로 쳐맞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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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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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운드게이머 |
어릴때 귀썀 안맞아봤으니 저런 소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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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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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송하나 |
밖에 끌려가서 디지게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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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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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레이나 |
뒤지게 혼나고 사장한테 죄송하다 하고 폐끼친 테이블에 끌려가서 죄송하다 하고, 그거 몇번 하믄 그 어린 나이에도 수치심, 민망함, 잘못했구나가 복합적으로 생겨서 다신 안 깝치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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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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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인우때인 |
3번 사진은 기저귀도 아니고 뭐여 베개는 때려서 훈육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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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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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자와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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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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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버터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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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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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조심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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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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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인우때인 |
난 파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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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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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마딕 |
사진만봐도 찔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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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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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킹스가드 |
파리채 거꾸로잡고 손잡이쪽으로 맞다가 손가락뼈맞으면 진짜 아팠는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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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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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부모님 표정 심상찮다고 느끼면 10에 10은 집에 가서 쳐맞음. 좀 심할 때는 그 자리에서 후드려 맞고. 오히려 사장님이 애들 좀 살살 때리라고 막아줬을 정도...식당에서 뛰어다니다가 다른 아저씨한테 혼나고 있으면 부모님이 다가와 미안합니다. 라며 그 자리에서 고개 박던 것이 우리 어린 시절인데 누릴 것은 다 누리긴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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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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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최소한 부모가 먼저 염치를 가지고 행동 했었다면, 노키즈존은 생겨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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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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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델리아 |
본인은 누리고 살았나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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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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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그런식의 체벌이 그 당시에는 문제되는건줄 몰랐으니까 그렇지. 지금은 저런식의 체벌은 공포감을 기반으로 당장에 효과를 보는 쉬운 방법이지 올바른 방법이 아니란걸 알게 되니까 애를 바로잡고 싶어도 폭력없이 어떻게 단기간에 애를 바로잡을지 부모도 답답한거임. 부모가 오냐오냐라 노키즈존이 생겼다? 이것도 결국 틀린말이라고 생각함. 단지 훈육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폭력보단 스스로 깨닫게 하는 방법이 올바르다라는 것을 알게되니 당장 닥쳐야 되는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컨트롤하기 어려운거라고 생각함. 부모 입장에서도 폭력을 쓰면 쉬움. 근데 폭력없이 애를 키우면 같은말을 수백번씩 반복하고 5분전에 얘기한거 또 얘기하며 참고 참아야함. 오히려 요즘 부모들이 육아난이도는 훨씬 헬임. 절대 방치하거나 내새끼 소중해 라는게 트렌드가 아님. 당장 맘카페 육아카페만 가더라도 그런식의 무지성 부모 있긴하지만 비율이 높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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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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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추억은 님이 요즘 부모가 염치가 없다 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주장한다면, 난 그 반대되는 개인적인 의견으로 그냥 요즘 사회가 나에게 조금이라도 피해오면 일단 불만을 토로하고 보고 특히나 아이와 아이를 가진 부모들에게 관대하지 못한 깐깐한 사회가 되었다는 개인적인 감상을 내놓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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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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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훈육의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무엇이 옳다, 그르다 라고 말하기는 어려움.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달라지는 부분도 있으니까. 다만, 내 생각에는 아이는 그 나이 때 그럴 수 있으나, 부모는 아니라는 거임. 아이가 사고를 치고 다니는 것 때문에 노키즈존이 생겼다? 그게 아니라 아이가 사고를 치면 부모된 자는 적어도 피해를 입은 사람에게 깊게 사과를 해야 하는데 "내 아이가 뭘 잘 못했냐?" 라는 식으로 적반하장식으로 당당하게 나가니 차라리 상종하지 말자는 기조가 강해졌다는 거임. 부모는 아이를 낳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를 올바르게 기르는 책무도 함께 가진 사람인데 그 책무를 이행하지 못하는 사람과 아직 사람 형태만 갖춘 거의 동물에 준하는 생명체를 어떻게 가게에 들이겠음? 최소한 모두가 이용하고 사용하는 공간에서는 부모는 사회 규범에 따라 통제를 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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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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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부모가 몰라서, 그렇다는 말로는 책임 회피가 안 됨. 적어도 부모 이전에 사람이라면 최소한 20대, 30대의 성인이라면 사회적 규범이라는 것을 우리는 암묵적으로 인지하고 약속을 하고 있음. 아이는 그 대상이 아닐 수 있을지언정, 부모는 그 대상에 속하고, 본인이 낳은 자식이 방종을 하게 되면 이를 훈육할 책임을 가진 자가 부모임. 부모들에게 관대하지 못하다? 아님. 아직도 사회는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부모에게 관대함. 아이 키우기 힘들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임.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부모가 아이를 제어하고 통제하지 못하고 관리되지 않고 말 그대로 자신감, 자존감을 키워준다고 방만하게 풀어 놓고 있음. 더군다나 본인이 못하면 다른 사람들이라도 나서서 훈육을 해야하는데, 그것조차 "왜 우리 애한테 뭐라고 하냐!!" 며 소리치며 보호하기에 급급하니 이게 꼴불견이 아니고 뭐가 꼴불견인가? 최소한 염치를 안다면 내 아이가 누군가에게 욕을 먹는다면 왜 먹는지 파악하고, 욕 먹을 짓을 했다면 부모로써 사과를 하고 아이에게 주의를 준다면 노키즈존이 왜 생겼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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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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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이번 상황은 노키즈존이 카페에 해당되는 말이지만, 사실 조금 시각을 돌려서 요새 교사들 보면 아주 죽을 맛이라고 생각함. 저런 부모들한테 자란 애들한테 뭘 어쩌지도 못하는거. 아이들을 학교에 못오게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훈육을 할려고 하면 냅다 학부모가 쳐들어와서 교무실 휘젓고 다니면서 제자들 앞에서 담임 뺨을 후드려 패는 상황이 지금 상황임. 난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저출산보다 더 심각한 것이 올바른 부모로서의 자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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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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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1. 노키즈존이 생긴 그 사건, 혹은 인터넷에서 대서특필된 진상 부모 사건과 그래서 현재 부모들이 대부분 그렇다 라는건 다른 얘기임. 당연히 애기가 피해를 입히면 사과를 해야함. 근데 내가 말하고자 하는건, 저런 진상부모 사건때문에 노키즈존이 생긴다기 보단 현 세태 자체가 그냥 애기소리 듣기 싫어서, 애기 배려해주기 싫어서 생기는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함. (물론 100%라는얘긴 아님) 중점은, 당연히 부모로써의 자각을 가져야 되는거 맞는말이고 올바른 얘기한건 다 맞는말인데, 현재 부모들이 그런 자각이 떨어지는 경향성이 있는가? 에 대한 질문은 난 잘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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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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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2. 부모가 몰라서 그랬다도 두개로 나뉨. 부모가 몰라서 방법을 찾아가는 중이다 와 몰라서 방치했다로 나뉘고, 후자는 그냥 님말처럼 키울 자격조차 없는사람이지만 전자의 경우를 말하고 싶음. 전자의 경우면 몰라도 노력하고 있다면, 당연히 응원해줘야 하는 부분 아닌가싶음. 다 알고 육아하는사람이 어딨으며, 정답이 세상에 어딨음? 그 정답을 찾아가고 최대한 정답에 가깝게 키우려 하는 과정이지 모른다고 모르면 키우면 안돼 가 되어버리면 말 그대로 애는 아무도 못낳는거임. 이런 부분에서 배려가 필요하고 몰라도 저사람이 최소한 노력을 하고 있다면 내가 피해를 좀 보더라도 웃으며 넘어가주는 부분이 필요하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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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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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3. 부모가 사회 규범에 따라 통제한다 하더라도 애기가 그 통제를 듣는가는 별개의 이야기임. 내생각엔 육아를 안해보시거나 아니면 아주 상위 1%의 말잘듣는 아이를 키우시는거 같은데, 진짜 일반적인 부모들이 보면 부모가 규범에 따라 키운다고 애기가 그 통제를 따른다는건 판타지 소설같은 이야기임.... 뭐 이걸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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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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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4. 교권추락의 가장 큰 원인은 진상 학부모가 많아진것도 영향이 없다고 볼 수 없지만 무엇보다도 그냥 교권 추락하게 만든 제도가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함. 왜냐면 나때도 진상 학부모, 왜 내애 패냐 하는 학부모는 차고 넘쳤음. 근데 그런 학부모밑의 학생도 그냥 교권 자체가 쎄면 지금처럼 막나가지 못함. 원래 그 나이 어린애들은 카리스마에 압도당하기 쉬움. 교사의 카리스마를 세울 수 없게 만든 제도 자체가 문제지, 진상 학부모 학생은 언제든 있어왔고, 요즘 많아졌는가? 에 대해선 나도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지금 진상 학부모와 학생이 눈치 안보고 개진상 부리기 좋은 환경 조성은 제도가 한게 100%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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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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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5. 종합적으로 봤을떄, 노키즈존이든 교권문제든 이런 문제들이 진상 학부모 비중이 진짜로 높아져서 그런것인가? 아니면 사회가 변하고 제도가 변하면서 그런 것들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인가? 에 대한건 아무도 알 수 없음. 난 개인적으로는 아니다 라고 하는거고 님은 맞다 라고 하는거임. 근데 적어도 제도는 우리가 손을 못 대더라도, 당장 출산률이 바닥난 상황이고 그 심각성을 깨닫는다면, 최소한 우리는 조금만더 부모와 아이에게 관대하고 정말 개진상이 아닌이상 감싸주는 태도를 가져야 조금이라도 회복되지 않겠음? 애가 조금 운다고 클레임 걸고 비행기도 못타게 하고 잠재적 진상고객 취급하며 뭐만하면 노키즈존 걸고 하는 세상에서는 나같은 사람도 애가 낳기 싫어질거 같음. 진상이 많다고 그 진상을 잡을 생각해야지 애 자체를 사회에서 꺼리는 풍토가 되어버리면, 출산율 정부탓 하는데, 저런 풍토가 심해지면 출산율은 그냥 나 자신의 문제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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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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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모든 의견에 동의할 수 없지만 부분적으로 동의함. 다만, 내 생각은 이러함. 과거 아이를 키우려면 마을 하나가 나서야 한다고 했을 정도로 아이는 공동체가 공동으로 양육하는 관점이 강했음. 당장 우리 어릴 때만해도 앞집, 뒷집, 옆집 할 것 없이 자유롭게 밥도 먹고 명절에는 인사도 하고 그랬으니까. 지금 세대에 그런 낭만을 찾자는 것이 아님. 다만, 아이의 훈육에 있어 부모가 모르면 배우거나, 혹은 주변 사람들을 이용하라는 거임. 적어도, 내 아이가 다른 어른에게 혼나고 있나? 기분을 나쁠지언정 상황을 따져보고 그것이 납득할 이유라면 사과하거나 다른 어른들의 훈육을 통해 아이를 성장시키는 지혜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뜻임. 당장 카페에서 아이들이 뛰어놀고 다른 손님에게 방해 되는 문제로 아이들을 붙잡고 훈육 했다면 부모 입장에서는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해야 하는데, 왜 내 아이 기죽이냐며 바락바락 거리면 사장 입장에는 곤란할 수 밖에 없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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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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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모르면 키우지 마! 라는 식의 극단적인 의미가 아님. 아이 키우느라 고생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응원하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인정하고 있음. 그러나 최소한 부모로써, 아이의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아는 도리는 가져야 한다는 거임. 그건 아이를 낳기 전과 후에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인 사회적 규범 아님? 대부분의 아이들이 말을 안 듣고 통제가 안 되는 것은 당연한거임. 부모는 전문가가 아니니 컨트롤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고. 그리고 주변 사람들도 그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으로 심하게 뭐라하지는 않음. 뉘집 자식인지 참 극성 맞다는 말만 하고 만다는 것이지. 그런데 적어도 아이의 잘못에 부모는 사과는 박을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고, 노키즈존의 사장은 최소한 사회적 규범을 가지지 못한 이들에게 데인 경우가 많을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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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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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오죽하면 아이보다 부모가 더 극성이라는 말이 생겼을까? 부모에 대한 배려, 필요함. 그런데 모르면 배워야지. 기분 나쁘다고 안 배우면 애들한테는 어떤 부모로 남게 될까? 애들도 머리가 굵게 되면 자연히 알게 됨. 우리 부모가 밖에서 참 인성 좋은 부모구나 혹은 진상이구나...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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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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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제 |
근데 아동학적, 규육학적으로는 실제로 애기살려주는게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고 함. 자기애들이 착하게 살기보다 나빠도 잘살길바라는 부모들이 많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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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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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말씀하신 부분은 정말 당연한거임..나도 누누히 강조했듯 상식선에서 너무나도 벗어난 행동을 하는 부모들은 애초에 논할 가치도 없고, 그런것에 갑론을박이 생기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관점을 계속 거기서 벗어나서 그래서 그런사람들이 유의미하게 많아졌는가? 요거로 가고싶었던 거고 사실 그부분은 너무나도 주관적이고 통계내기도 애매하기때문에 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사실 데여서 노키즈존 하는분의 입장은 당연히 존중하지만, 사실 그렇게 따지면 진상 장애인이나 진상 외국인에게 데인 사람이 노 핸디캡존 노 포리너존 이런걸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아이 가진 부모 입장에선 노키즈존이 우리를 잠재적 범죄까진 아니지만 잠재적 골칫덩어리로 보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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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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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왔니 |
좀 "나눈다"는 개념이 달라져 간달까? 옛날에는 "내 것 나눠주고 내것 나눠준다"는 식으로 서로의 영역을 자연스럽게 교류하곤 했었는데 요즘은 "내 것과 네 것으로 나누고 상호 불가침" 이런 느낌? 안좋은 오지랖에 데인 세대가 바뀌어 가는 건지, 서양식 개인주의의 영향인지, 자연스러운 사회 발전 모습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애를 키우는 것도 그 가정의 일, 딱 이렇게 되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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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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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단꾸 |
체벌과 폭행은 분명 나눠야 하는데 자꾸 잘못한거에 대한 훈육도 자꾸 폭행 또는 학대의 범주로 몰아가는 바람에 때리는게 무조건 잘못이라 하는데 개인적으론 상황과 필요에 따라 체벌도 있어야 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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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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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Me |
난 노키즈존 해도 상관없지만..그럴거면 네이버플레이스 정보에 표시좀 해주면 좋겠어... 막상가면 지들 개인 인스타 페이지나 매장가는 입구에 뒤늦게 바뀐거 찔끔 작게 입간판하나 세워놓는거 짜증남....자기들이 등록하는건데 왜안하는거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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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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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ss |
그렇게 처맞다보면 오히려 식당 주인 아줌마가 그만하라고 말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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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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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촌샤브칼국수 |
말이 노키즈존이지 그냥 헬리콥터 노개념 빡대가리 돌대갈 씽씽 부모 차단 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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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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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EH |
이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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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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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75km |
지금은 남의 애들 대놓고 혼낼수 있는게 목욕탕 때밀이 아저씨 뿐이라는 말도 있던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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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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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 |
그땐 아예 매를 휴대하고 다니던 부모들도 꽤 있었음ㅋㅋㅋㅋ 도끼빗 가방에 가지고 다니면 이상해 보이지도 않으면서 효과적인 체벌이 가능하다는 라디오사연이 아직 잊혀지지 않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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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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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센스국어사전 |
울집에 아직도 아부지가 깍아놓으신 방망이 있음....내 나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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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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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봐놔놔우유 |
울집도 복숭아나무 3개 깎았는데 1개 선에서 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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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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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앵일 |
노키즈존같은건 없었지만 영업장 아저씨가 남의아들 귀싸대기를 날릴수도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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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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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난 근데 내 애가 남들한테 피해주면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온다.. 나도 안 맞고 자라서 그런가 일단 죄송하다고 한 뒤 말로만 혼내고 끝낼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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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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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형 |
난 우리집 고양이가 사방에 오줌 싸고 토 하고 다녀도 얼굴 보고나면 혼내질 못하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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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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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시드 |
노키즈존이 애들 때문에 생긴줄 아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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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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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Abby |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 얌전한 식탁예절 식당에서 배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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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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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gonash2 |
심지어 부모님 아닌 어른한테도 두들겨맞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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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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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나물 |
엄마 친구랑 길에서 마주쳤을때 어버버하다 제대로 인사만 못해도 집에 가서 졸라 혼났음ㅋㅋ 애들 방패로 지들이 설치니까 노키즈존 하는거지 애들 혐오가 아니라니까 부모가 반성을 안하니까 노키즈존이 늘어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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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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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소주파티 |
우리땐 지금같은 무개념 부모들이 없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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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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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지키는거하나잘함 |
어릴땐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도 쿠사리를 ㅈㄴ 먹었으니까...그땐 자식이 잘못하면 못 가르친 부모도 죄라는 인식이 컷으니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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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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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단시타 |
나 어릴 땐 ㄹㅇ 본문마냥 애들이 뛰다가 피해를 끼치거나 뭐 그러면 주변 어른 부터 그냥 막 머라했음 자식 교육 이따구냐고. 그럼 사고친 아이의 부모가 죄송합니다. 이러던 시절인데 요즘은?? 사고친 아이의 부모가 우리 애 기를 왜 죽여욧!!! ㅇㅈㄹ 함 ㅋㅋㅋㅋㅋ 생길 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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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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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얼큰타이거 |
저렇게 뛰어놀다가도 엄마아부지 표정 바뀌면 그 어린나이에도 뭔가 분위기가 심상치않다 느껴져서 다소곳이 앉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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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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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꼬추가밉다 |
틀 붙여대며 기성세대 까면 멋있는줄아는 요즘애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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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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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근데 노키즈존이란 어감이 별로긴 해. 걍 키즈란 글자 앞에 no 가 붙는게 너무 삭막한 표현같음. 걍 8세 이상 입장가능, 14세 이상 입장 가능. 이런식으로 표현 하는게 좋을거같다. 무엇보다 업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에 대해 업주가 책임을 물어야 하는 법제도도 개선이 필요함. 애새끼가 뛰어다니다 종업원 쳐서 뜨거운 음식 쏟아 아이가 화상입어도 치료비 줘야 한다며.. 관리못한 부모가 오히려 가게에 보상해도 모자를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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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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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의왕 |
내가 깡촌에 살아서 분위기가 다른건가? 81년생이니 대충 여기 댓글이랑 비슷한시기인듯한데 엥간히 사고쳐도 남의 애 막 후드러패고 그런 분위기 아니었는데? 오히려 더 호의적이었지.. 물론 진짜 산골 오지라 애들 자체가 마을에 한둘있을까말까 해서 그랬을 순있지만 그 후에 도시서 학창시절 보낼때도 여기 글들같지는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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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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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83년생인데. 밖에 나가서 좀만 잘못해도 집에가서 보자.라고 낮게 깔린 어머니 소리 날라왔음. 집에가서 욕먹고 말썽부린 정도에 따라 맞았지.. 오히려 그땐 밖에서 애들인데 그럴수 있지라고 해줬긴함.. 부모가 교육시킨다고 두들겨 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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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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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컷 |
분위기 싸한데 계속 까불다가 집에 연행되면 똥이 틀도록 쳐맞았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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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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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on |
저건 애 잘못이 아냐.애들은 10년전이나 1000년전이나 똑같았어.그냥 전부 부모잘못이지.애 탓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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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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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on |
대다수의 부모들이 염치란걸 알면 노키즈존은 안생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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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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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향정수리 |
식당서 울면서 쳐 나갔드랬지…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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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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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애를 폭력으로 훈육하면 무조건 부작용이 생김. 사실 아이는 사회의 배려를 통해 키우는게 맞음. 그 당시 사회가 애들 좀 시끄럽다고 지금처럼 눈치주는 사회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누릴거 다누려놓고 노키즈존 하는거에 공감함... 애를 키워보니 알겠음 물론 뛰어다니거나 깝치는건 당연히 위험하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해야하지만, 이미 감정이 상해서 울고불고 난리치는 아이는 그냥 일단 감정이 풀어질 때 까지 방치하는게 정답에 가까움. 아이를 키우는데는 소음이 필수적으로 발생될수밖에 없음. 물론 도를 지나치게 뛰어다니고 안전을 위협하고 감정이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시끄럽게 떠드는 행위는 부모가 컨트롤해야 맞지만, 요즘은 부모의 컨트롤 영역을 벗어나서 울고 화내는 아이까지도 단순히 자기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눈치주고 핀잔주는건 결국 아이를 키우기 더 빡빡하게 만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이 배려를 강요해선 안되지만, 조금 더 아이에게 배려를 해줘야 하는 이유를 찾자면 니들도 그랬기 떄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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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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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87 |
노키즈 그래 그건 알겠는데 제발 부디 네이버나 그런데 가게 소개란에 제일 잘보이게 좀 적어줘. 현관문 앞에도 대문짝만하게 표시좀 해줘라 여행가서 이쁜 카페 가자고 갔는데.. 문 앞에서 노키즈존이라 못가는거라고 알게되면 아이가 자기때문에 못가는 거냐며 얼마나 속상해하는지 아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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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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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는졸업하자 |
아이들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문제인걸 모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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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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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그때나 지금이나 애들은 비슷해. 어른들이 달라진거지. 실상은 이기적인 어른들은 오지말라고 해야하는데 애꿎은 애들만 밉보이게 된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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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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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의왕 |
결국 부모들이 엉망이라 문제인건데.. 생각해보면 매질당하고 줘터지던 낭만의 시대의 산유물이 현시대의 부모들인데.. 그때의 매질을 곁들인 훈육이 올바르지 않았다는 방증인가? 그런데 다들 그시절의 훈육을 그리워하니.. 아이러니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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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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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컷 |
그 때 쳐 맞고 자란 애들이 커서 난 애들 절대 뭐라 안할꺼야 이렇게 되서 애들 방관 테크 탄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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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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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의왕 |
여기 보면 맞고 컸으니 애들은 줘패는게 맞다라고 생각하는듯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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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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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컷 |
근데 나도 아버지한테 잘못한거에 대해서는 궁디 맞고 자랐지만 나쁘다곤 생각안함. 그렇게 맞아서 내가 지금이라고 사람노릇하고 있다고 생각하기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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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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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매질로 훈육하는건 무조건 틀림. 이건 그냥 교육학 입문만해도 아는거임. 그걸 사육이라하지 교육이라고 안함. 물론 체계적이고 감정이 섞이지 않은 체벌정도까진 논의될만 하지만, 시끄럽게 떠드는걸 당장 조용히할 목적으로 떄리는건 그 어떤 논문과 어떤 연구로 봐도 절대 하면 안되는거임. 근데 이런쪽 잘모르는 일반인, 육아를 해보지 않은 일반인이 애가 울면서 난리치면 맞아야지 ㅇㅈㄹ 하는게 참 답답한거임. 위에도 썻지만 아이가 감정컨트롤 능력이 부족한건 당연한거고, 당장 감정이 폭발하고있는 상황에선 오히려 그치게 하려고 뭘 하는게 오히려 역효과임. 그냥 가만히 두는게 가장 빠른 방법임(물론 개인차 존재) 그렇기 떄문에 사회의 배려가 필요한거임. 물론, 컨트롤이 가능하고 안전과 연관된 매장에서 뛰기, 소리치기 같은건 부모의 탓이 맞는데, 애초에 그것조차도 폭력이 동반되지 않으면 애들이 말을 잘 안들음. 허나 어짜피 훈육의 방식은 부모의 권한이고 정답이 없기때문에 정말 도가 지나친, 혹은 안전이 의심되는 상황이 아닌이상 걍 배려하고 넘어가는 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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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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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던컨 |
솔직히 말해서 애들이 울고불고하면 데리고 나가라? 차선책임. 워낙 불편해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그들을 배려코자 나온 차선책이지 온전히 가장 빠르게 감정을 자제하게 하는 방법은 그냥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지켜보면서 스스로 울음을 그치게 만드는거임. 물론 거기서 이따가 아이스크림사줄게 그만울어! 이런식의 편법을 쓸 수는 있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이라는거지.. 그렇다고 마냥 울고불고하는애를 참고 지켜보라는건 아니지만 원론적인 얘기를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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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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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은오이 |
나 어렷을때 묭실에서 장지갑으로 이마 맞던 여자애 생각난다 비슷한 나이 또랜데 말을 좀 거침 없이 해서 엄마가 옆에서 빨간 가죽 장지갑으로 이마를 계속 때리는데 걔도 지지 않고 울면서 말하더라;;매가 약은 아니지만 나도 그거보면서 쫄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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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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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ngle |
폭력은 정당화 될 수 없다고 하는데.. 진짜 악동을 만난다면 파워 매타작이 필요한걸 느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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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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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
식당에서 누워있는걸로도 혼나곤 했었는데 무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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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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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잦잦 |
그럼 너희도 참교육 쳐맞고 신고하지말어봐. 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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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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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마님꺼 |
노키즈는 전체 키즈를 금지하는 말입니다. 아동이 쳐맞고 훈육 받지 않아서 노키즈존이 당연하다는 논리는 맞지 않다고 보네요. 말 그대로 부모의 훈육 부족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아동이 많아져서 그렇다고는 해도 요즘 애들과 부모들이 전반적으로 그렇다고 분석한 통계나 자료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로 인한 업주의 피해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조사 된 것도 아니고 그냥 전체 키즈를 출입 금지 시키는 건 그저 자기들이 편하기 위한 차별이라고 봐요. 아이 전체를 안 받는 게 아니라 무리가 가는 행동으로 타인들에게 피해를 준 대상이 불이익을 받고 조치가 취해지는 방향이 맞는거죠. 일반화는 결국 노흑인. 노시니어 등의 차별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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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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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노키즈존은 생겨난게 매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의 책임은 업주에게 있다는 2013년도 판결 이후로 생기기 시작했어. 부산 음식점에서. 부모가 제대로 관리 안하던 10세아동이 종업원과 부딪히면서 아동이 화상을 입었고. 자영업자한테 벌금 약 4천만원정도를 배상판결리 내려진다음에. 노키즈존들이 생기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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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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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업주입장에서는 부모가 관리안해서 애가 식당을 뛰어다니다가 난 사곤데. 억울할만하지. 그리고 그뒤로도. 업주들한테 책임을 묻는게 꽤 생기면서. 노키즈존이 활발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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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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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마님꺼 |
그래 그 대상이 처벌 받게 해야한다는 거지. 보호자도 책임을 묻고 말이야. 노키즈는 그냥 애들 출입 금지잖아. 이건 예전 흑인 출입 금지 시키던 미국 술집, 카페들과 대마도에서 한국인 출입 금지 시키는 것과 뭐가 다르냐는 거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거임. 지금은 솔로가 많고 애들이 적으니 어찌보면 뒤집힌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로도 보인다는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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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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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마님꺼 |
근데 생각해 보면 장애를 가진 손님이나 일반 손님이 부주의로 직원과 부딪혀서 그런 사고가 났다고 생각해 보면 그걸 처벌하기도 뭐하지. 대상이 다르니 생각이 아예 달라지잖아. 문제는 아이라는 특수성인데 이게 성인처럼 제어가 완벽할수 없다는 거지. 사람은 누구나 어릴때 뛰어다니고 부주의 하는 건 마찬가지니까… 업주 입장에선 충분억울한거야. 하지만 그렇다고 노키즈가 맞을순 없다고 봐. 그저 전체를 차별하는 행위지. 거기서 오는 편안함을 누리기 위한 이기적인 행위일수도 있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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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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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그 처벌이 되려면 법이 바껴야 되는데 . 바뀌기가 쉽지도 않고. 그 법이 바뀌고 나서야는 노키즈존 없어지는거 이해해도. 당한 사업자 입장에선 애들 관리 못한건 부모고 애들이 뛰어다니다가 종업원이랑 부딪혀서 화상하나로 4000만원 손해가 생긴건데 그거 염려하는 사업자들이. 노키즈존 하는거 이해 충분히 됨. 인종차별이랑 계속 비교하는데 그거랑은 다른게. 애초에 법에서 애들화상난걸 몇세이하 뭐 어쩌구저쩌구해서 사업자한테 벌금물리고.. 그 몇세이하때문에 노키즈존을 한건데. 법에서 황인종이 어쩌구 저쩌구 흑인이 어쩌구 저쩌구. 백인이 어쩌구 저쩌구하면서 인종으로 제한거는게 있어? 없자나. 그거랑 엮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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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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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그럼 나이제한 있는 모든 시스템은 다 차별로 묶어지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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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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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좀작작해 |
시대가 바뀌었고 체벌로 때리는게 좋은 교육법은 아니지. 그럼 애가 나쁜행동을 하거나 할때. 폭력이 아닌 다른 교육을 하거나 행동을 교정해줘야 되는데. 그걸 그냥 방치하는 부모들이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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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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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창고 |
ㄹㅇ개쳐맞음..식당 주인한테 쳐맞고 부모님한테 한대 더 쳐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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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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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브로단로 |
밖에서 애들 혼내면 아동학대라고 보는 시선도 한 몫 할 듯 버르장머리는 즉결처분이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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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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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코튼 |
라떼는 엄마가 복화술로 하는 "집에 가서 보자..." 이 말이 진짜 공포 그 자체였다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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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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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코리 |
대안이 나오기 전까진 이게 맞는 거고 대안은 부모에게 책임을 묻는 법률이 생기는 거지. 사유재산권에 차별이라는 틀로 옥죄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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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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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마님꺼 |
전체 키즈 출입자 중에 적어도 몇퍼 이상은 직접 피해을 줬어야 사유재산권 얘기를 하던지 하지. 그러면 몸 불편한 장애인도 금지해야 맞는거 아냐? 키즈로 일반화 할 생각 보다는 케바케로 민사로 가서 해결 하는 게 맞는거지 물론 아이쪽이 원인인데 업주 한테 다 책임지라는 저딴 판결 같은건 고치고 말이야. 키즈를 사회 구성원이 아닌 반려동물 급으로 차별 하는게 맞는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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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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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개 |
모르는 사람한테 쳐맞는건 과장이 심하고 많이 혼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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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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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한호떡 |
나는 우리 친오빠가 일어나지도 못하게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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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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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데최씹니꺼 |
"저희 가게에 인테리어 소품이 많아서 노키즈 존입니다." 라고 거절하면 납득도 되고 부모 입장에선 애들에게 포커싱이 되지 않아 기분도 안상해서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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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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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
노키즈존은 애초에 애들보단 부모가문제인거임.밈처럼 애들은 그럴수가있어 애니까 그런대 부모에 어른인 니들이 그러면 안돼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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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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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is |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대체로 애들은 잘못이 없음 부모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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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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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자퍼요 |
노키즈존은 무개념 부모가 만든거라는걸 아직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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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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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키네 |
그렇게 부모님께 맞아가며 공중도덕 예절 배우던 인간들이 맘충 파충 되어서 우리애 건드리지 말아욧!! 애가 식당에서 염병 좀 할 수 있지!!! 요지랄 해대서 노키즈존을 만들어냈다는 게 코미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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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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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무 |
어릴때 갈비집에서 뛰댕기다가 화분 깨뜨려서 그자리에서 개뚜드려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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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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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at |
남의집 자식도 때리던 시절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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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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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온받은파일 |
그자리에서 혼나고 차 타고가면서 혼나고 집에가서 혼나고 존나 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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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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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공노비입니다 |
우리 친척형은 백화점에서 뛰어다녔다고 큰엄마한테 그 자리에서 양산으로 뒤질 때까지 처맞음ㅋㅋㅋㅋ 양산 개작살나고 양산대가 맥아리가 없어지니까 바닥에 팽겨치고 손으로 무자비하게 패셨음ㅋㅋㅋ 내가 맞은 것도 아닌데 그거 보고 하루종일 겁에 질려있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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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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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자르니동안이다 |
요즘 그러면 아동 학대로 신고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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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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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렐라 |
어릴때 식당에서 그 난리 치면 여기서 설거지하고가야된다 여기서 살아라 막 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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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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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란 |
와 저 글쓴이는 쳐맞아 본 적이 없나봐 부럽당.. 안 맞으려고 눈치 안보고 살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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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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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
우리때는 모든 인간들이 잠재적 공격대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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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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