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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과학이 정말 발전했다는 증거.jpg | 카이저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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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08:58] |
| ▼ 이전글 | 콜라 마시고 응급실 간 사람의 경고.jpg | 겨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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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08:25]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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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피즈아 |
몇몇이 핀트 다른 댓을 쓴거같아 첨언하자면 저 사람은 ‘해외여행은 이렇게 다녀야한다’ 가 아니라 ‘해외여행이 무용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에게 반박을 하는거임 당연히 해외여행의 휴식이나 새로운 경험만으로도 의의를 찾는 사람들은 평소처럼 다니면 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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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0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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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자러가요 |
글쓴이가 얘기하고싶은게 뭔지는 알겠는데 각자가 선호하는 부분이 있는거지 나는 자연풍경 엄청 좋다하는곳도 가봤는데 그냥 사진이 더 나아보였어 ㅋㅋㅋ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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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2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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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꼬냑XO |
해외여행이 어떤 사람들에겐 큰 의미가 있고 반대로 어떤 사람들에겐 큰 의미가 없음. 무용론이 나온 가장 큰 이유는 한 때 뭐 기승전여행식으로 여행이 최고의 공부다 여행 제발 해라 안하면 인생낭비다 이런식으로 극단적이고 우월적으러 말해서 그 반발로 나온거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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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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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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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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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짤렸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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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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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오 |
진짜 말그대로 대충다녀와도 경험치추가댐 ㅋㅋㅋ개이득이징 그리고 휴식힐링까지 갓벽 비유하면 놀이동산 하나 갈려해도 가격대비 괜찮은 해외로 갈려고함 뭔가 우물안에 개구리였는데 탈출한느낌 같음 우물에 들어와서 놀이동산가면 다 개구리같아 보임 이시간 이가격 당일치기 삽가능인데 내가 경험한거 다들 경험했었으면 여기보다 좋은곳있는데 ㅠㅠ< 이 감정도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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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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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가요 |
글쓴이가 얘기하고싶은게 뭔지는 알겠는데 각자가 선호하는 부분이 있는거지 나는 자연풍경 엄청 좋다하는곳도 가봤는데 그냥 사진이 더 나아보였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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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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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엄마야 |
나도 댓댓에 공감. 출장으로 여기 저기 가봤는데 도시는 큰 감명을 못받았는데 스위스 자연풍경은 내눈으로 직접봤을때의 감동이 10년이 지나도 그대로야. 그건 카메라로 절대 안담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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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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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다타 |
그랜드캐니언 사진만 보고 별거 없네~ 이랬는데 막상 가보니 그냥 다른행성에 온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압도적임 그래서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사진에는 그 풍경이 10프로도 안담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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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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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리 |
인스타360. 360 캠을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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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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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보단100배나아 |
나는 씹덕이라서 내 최애 애니성지 갔을때 풍경보니까 거기가 유네스코 자연유산 등록된곳이라그런지 보니까 가슴이 먹먹해지면서 무언가 차오르는 느낌 들었음... 사진도 좋긴한데 진짜 뭔가 뭔가 있는 느낌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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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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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라르 |
설마 알프스는 아니겠지 물색깔부터가 완전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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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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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은뭐가좋을까 |
수많은 광고에 파묻힌 보석들이 진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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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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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막여우짱 |
살면서 한 번 가야되면, 그랜드캐년은 꼭 가보세요.. 한국도 좋은 풍경이 많은데, 그냥 다른 세상에 온 스케일과 풍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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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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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짱 |
3시간 있었는데.. 여기서 하루종일 있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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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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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의실수 |
일본서 어쩌다 산에서 하룻밤 보냈는데 하필 달없는날이라서 쏟아지는 별밤을 봤거든... 그뒤로 별보러 지리산종주하고 이런 미친놈이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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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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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뭐 |
몰디브 바다 블로그 사진으로 엄청 많이 봤는데 내가 그 한가운데 있는건 다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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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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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시부레 |
많은사람들이 나같은 생각으로 가는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난 그나라가 궁금해서 가는데.. 일본갔을때 궁금했던게 왜 로즈마리를 겁나큰 다라이에 그렇게 심어놨을까가 넘궁금했음.. 내가 갔을땐 가게마다 그렇게 심어놨었거든 가기전에 역사공부하고 간단한 언어 익히고,.. 많이들 그럴줄알앗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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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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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즈아 |
몇몇이 핀트 다른 댓을 쓴거같아 첨언하자면 저 사람은 ‘해외여행은 이렇게 다녀야한다’ 가 아니라 ‘해외여행이 무용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에게 반박을 하는거임 당연히 해외여행의 휴식이나 새로운 경험만으로도 의의를 찾는 사람들은 평소처럼 다니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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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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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소년단 |
무용하다에 대한 동의도 있지 않음? 정말 무용하게 인사타 사진을 위한 여행을 하는 사람에게는 인생을 바꿀 만한 경험까지는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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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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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의자손 |
무용을 즐기러 해외여행을 쉬고 놀러 간다.(정상) 해외에 다녀오면 장님이 눈을 뜨듯이 의미있는 가치를 얻는다. (비정상) 이게 해외여행 무용론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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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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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곰가슴 |
나는 음식과 과일과 술을 좋아해서, 어디 놀러가면 그지방 특산품, 과일, 술을 마시는걸 좋아하는데, 꼭 그러고나면 울나라에 돌아와서 양조장 차리는 상상을 해. ㅎㅎㅎ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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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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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현 시대는 다양다각화의 시대라고 생각한다. 같은 것 이더라도 그걸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인간에 따라 천차만별로 작용한다는거지. 여행 뿐 아니라 일례로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이 보는 유튜브도 마찬가지임. 잘 이용하는사람은 인생 역전 발판으로 여기기도, 온갖 정보의 마당으로 사용하지만 못사용하는 사람은 쇼츠만 보고 땡이잖음? 이세상은 사실상 전부 다양다각화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절대로 단순하게 정의내릴수 없음. 절대적으로 이롭다, 그르다, 어떻다. 판단할수없지. 절대적인건 그걸 이용하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달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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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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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약국 |
그런걸 떠나서 산이나 바다보더라도 완전 대박이라고 느낌 바다색깔이 너무 이쁘고 산이 완전 웅장하고 그런게 신세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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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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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동설렁탕집 |
나도 저런 생각이었는데 첫 해외여행 미국으로 갔다오고 나서 생각 완전 바뀜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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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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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넨나처럼살지마라 |
"경험이란, 어느날 주변에서 일어난 어떤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을 대하는 그 사람의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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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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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판다 |
난 여행뿐만 아니라 모든 경험이 당장 눈앞에 보이는게 없다 생각함. 책 읽기 공부하기도 좋은 경험인데 배워서 당장 쓸수 있나? 그건 아님 하지만 여러 경험들이 쌓이고 기반이 되어서 나중에 나만의 무기가 될수 있음. 물론 아닐수 있지만 여러번 다양한 경험들을 하면 충분히 할수있다 생각함. 예를 들면 나는 1년에 책 100권 읽기를 했는데 달라진게 뭐 있냐 인데 1~2권 읽었을때는 달라진게 없었는데 읽다 보니 투자로 많은 수익도 얻고 진로도 정할수 있었음. 믈론 책뿐만 아니라 여러 경험들이 서로 상호 작용 했다고 생각함. 여행도 일단 갈수있음 해외 국내 가보면 그냥 집에서 잠만 자는것보단 도움 된다 생각함 당장은 뭐가 없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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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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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줘 |
나에겐 굉장히 신선한 관점의 글이다... 하지만 이런걸 보려고 하면 짧은 휴가 기간엔 힘들다 보니 그냥 좋은곳에서 휴식하고 오는게 대부분ㅇ 아닐까 싶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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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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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슨라이터 |
거기서 뭔갈 배웠으면 나쁜 스펙은 아니지. 근데 안배우고 숨쉬다와서 이것도 스펙 아님? 이라고 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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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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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수놓기 |
본인이 돈과 시간이 많으면 해외여행은 경험이지. 어린나이에 돈도없는데 있는거 없는거 다모아서 해외여행 간다음 '해외여행도 경험임 ㅇㅇ' 하니까 해외여행 무용론 소리가 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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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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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구마옥수수 |
누가 그러던데 소비의 경험은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고 고비를 이겨내는 경험이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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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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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고구마옥수수 |
저 블로그도 말을 이쁘게 포장했지만 그릇 브랜드가 뭔지 빵이름이 뭔지 이런거 많~이 알아도 그냥 아는게 1늘어나는거지 인생에 도움이 크게 될것 같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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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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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의신 |
저 블로그글을 단순히 포장이라고 하면 좀.. 제품을 어떻게 다르게 포장하는지를 보고 거기서 이유까지 궁금해하면서 시각을 넓혀 키우는거지. 그런 넓은 시각은 사업등에는 매우 중요하고 더 나아가 사는데 있어서 나름 영향을 끼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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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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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콕콕 |
소소한 지식 익히자고 그릇 뒤집어보라는 게 아니라 저렇게 보는 관점이나 태도가 인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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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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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랄룰 |
그 아는 거 고작 하나 늘리는 태도를 가진 사람과 아닌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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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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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생성기 |
서로 보는 시점이 다르고 느끼는게 다르다. 해외여행 안 좋아하고 관심없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그런거다. 그런데 ㅈㄴ 웃긴건 해외여행 관심없는 사람도 무쓸모하다고 외치지만 해외여행 좋아하는 사람도 쓸모 있다고 외치는 거다. 그냥 둘 다 맞고 둘 다 성향 따라 다른건데 그걸 서로 이해 시키려는 것 부터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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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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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냑XO |
해외여행이 어떤 사람들에겐 큰 의미가 있고 반대로 어떤 사람들에겐 큰 의미가 없음. 무용론이 나온 가장 큰 이유는 한 때 뭐 기승전여행식으로 여행이 최고의 공부다 여행 제발 해라 안하면 인생낭비다 이런식으로 극단적이고 우월적으러 말해서 그 반발로 나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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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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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짓의신 |
근데 이제는 반대로 그냥 여행 좋아한다고 해도 돈이 낭비하지 ㅉㅉ 이런 반응이 나오게 되버림. 결국 반대로 여행자들은 항변하는 목소리를 키울수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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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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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릉크르릉 |
맞음. 개인의 가치관이나 상황 등이 모두 다를텐데 딱 잘라서 여행은 무의미하다, 아니다 여행은 가치있다 로 반반 갈라치기하는건 너무나 편협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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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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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
여행 최고다 -> 정상. 여행 싫다 -> 정상. 여행 최곤데 왜 안해? -> 비정상 여행 왜함? -> 비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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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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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컷 |
100명이 여행가면 100개의 목표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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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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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없는코끼리 |
어릴때 메이플 하면서 다크사이트 쓰고 고렙던전 가볼때도 몬스터 잡고 경험치 벌러 가는거랑은 다른 맛이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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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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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용로그인 |
그냥 가서 좋으면 본인만 즐기면 됐지. 해외여행 안가면 헛산거다. 시야가 달라진다 개소리하니까 문제 되는거지. 해외여행 무용론 인스타 사진용 돈 ㅈㄹ 하러가는거라 하면 발작 할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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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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툐페 |
글쎄 돈아깝다고 하는측에선 이런 경험들도 인터넷으로 쉽게 배울수있는 시대에 여전히 돈아깝다고 계속 주장할수도 있음... 그냥 이쁜걸 보러갔어도 자기가 좋았으면 그걸로 그저 된거지 새로운 경험을 할수있었으니 이득이야~~ 라고 굳이 변명할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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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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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끼주소 |
휴양이든 배움이든 목적에 충실한 여행이면 그걸로 족한거고. 목적이랑 반하는 행동을 하면 그게 돈낭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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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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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어허너 |
일상이 주는 반복을 무너뜨려 단조로움을 파괴하는 행위지 뭐 그러면서 각자의 방법으로 리프레쉬를 하는거고 그걸 가지고 왜 모두들 자기의 기준으로 가치 판단을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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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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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링 |
난 단순히 뇌빼고 힐링하고 싶다, 난 새롭고 자극적인 경험을 해보고 싶다,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들 먹고 싶다 등등. 꼭 뭔가 배워가는게 없더라도 단순히 내가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그걸로 된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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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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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로하지뭘로할까 |
나도 글쓴이랑 비슷한 경험한게 일본에 소금집이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소금 종류만 무슨 40가지가 넘음. 생선,육류,디저트,빵 등 쓰임새가 다양하게 소금을 구매하는게 신기했음. 소프트 아이스크림에 소금 뿌려주는것도 맛있었고. 세계여행이 견문 넓혀 주는건 맞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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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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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삐약 |
사람은 경험의 동물임 옛 성현들이 남긴 사자성어 고사성어에는 삶의 지혜가 녹아있고 지금도 그대로 적용되지만 겪어보기 전에는 백날 보고 들어봐야 깨닫는거 만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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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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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술사 |
사회초년생 때 국내외 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생각해볼 것 많고 다양한 체험 가능한 곳도 있었지만 실망한 곳도 있었음. 모든것은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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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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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막이니막니막낑 |
나는 해외여행 일본만 가보긴 했는데 가는 이유는 하나임 뭔가 지치고 그럴때 스스로 이방인이 되어서 다녀보고싶은거 ㅇㅇ "남"이랑 "이방인"이랑은 확실히 다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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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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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탱 |
해외여행 경험이 정말 삶에 도움이되는 경험이라면 여행 안다닌 사람에 비해 많이다니는 사람이 소득이 더 많다거나 고학력이라거나 그런 통계라도 있어야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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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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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리 |
여기도 빠진게 있는데. 가기 전에 준비 좀 하고 가라 루트랑 숙소는 오지게 준비하면서 내가 가는 곳이 뭔지. 보게 될 곳이 뭔지 하나도 모름. 그래 놓고 유럽의 경주라 할 수 있는 프라하를 반나절이면 보니. 베니스 1박이면 충분하니 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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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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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리 |
다 비슷비슷하다 이러면서 모르고 보니 며칠 지나고 지루해냐서 나는 카페서 앉아 지나가는 사람 보는게 좋아 그냥 골목길이 좋아 합리화 자기 최면하고(몰론 그 중에 진짜 그런 사람 1%는 있는 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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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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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리 |
무조건 많은 나라 많은 도시 깃발 꽂듯 다니고 현지 한인 민박에서 술만 쳐먹고 봐야 할 거 안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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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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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리 |
벨기에 오줌쏘개 동상 별볼일 없어도 스토리가 있어서 사람들 몰리고 잼나게 봄. 예를 들어 프라해의 어떤 건물에서 창문투척사건이 일어나서 30년 종교전쟁 시발점이 됨. 그러면 그 장소가 좀더 특별하고 재밌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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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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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리 |
경험은 부차적인 수확인거고. 여행의 직접적 제1 목적도 달성 못할 그저 인스타 사진 찍으러 유럽 가는 사람들이 8할임..내가 가는데 뭐가 있고 뭘 봐야 하는지 알고는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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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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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사이드UP |
아무리 무용해도 가고 싶다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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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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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르 |
나도 해외여행 몇번 다녀봤지만 아직 세상엔 무언가를 배우기 가장 좋은 젊은 시절에 해외여행을 갈 시간이나 돈이 부족한 사람도 많다. 그런 사람들에겐 어쩔 수 없이 해외여행의 가치는 자연스레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이래서 해외여행을 가야한다“ 라는 소재는 마냥 공감받을 수 있는 주제가 아님. 현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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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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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도리 |
맞음. 저거는 정말 부차적인거임. 그냥 여행 자체라도 제대로 하기만 해도 요즘은 상위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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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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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르 |
그리고 여행에서 보고 배우고 한게 인생의 경험은 맞다만, 그게 인생의 주요 스펙이 될까? 싶음. 여행 썰 정말 맛깔나게 풀고 내가 거기서 뭐 보고, 뭐 했고 어떤 역경을 극복했다. 이거는 친구들, 선후배, 아들딸들에게 얘기하기 좋은 썰이지. 이런거 요즘 면접이나 자소서 같은데선 신경도 안쓰는 요소로 유명함. 여행에서 보고 배운것도 사람마다 다른데다가, 여행으로 얻는 경험이 어떤 직무에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 보장도 없음. 대신 해외여행을 계기로 무언가를 내가 하겠다는 의지의 시발점이 될 순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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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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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태7 |
와 ㄷㄷㄷㄷ 저런 생각까지 든다고? 대단한데. 난 우유짤 보면서 드는 생각은 우유 종류 졸라 많네 정도인데 ㅋㅋㅋㅋ 사과짤도 사과 종류 졸라 많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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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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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요 |
내 개인적인 여행이라함은 현실을 버티게 해주는 사탕같은 거임 일하다 당딸리면 꺼내먹을수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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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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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srain |
나이먹고나면 다 부질없다 ㅋㅋㅋㅋ 그냥 해외여행=쉬러가는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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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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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춥다 |
해외여행다닌 사람이 늘어야 해당 소비에 대한 소비층이 국내에 확보되고 수입까지 이뤄지는거아님? 그게뭔디요하는 사람들이 다수면 갈라파고스화된 질낮고 다양성낮은 국내소비제들만 소비하는 낮은 질의 삶을 살겠지. 식문화의 발전도 없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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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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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사용중인대화명 |
그냥 각자의 가치관이 다른거지ㅋㅋㅋ 다들 말하듯이 해외여행이 진리인것처럼 꼭 가봐야하고 안가면 손해라고 강요하는 분위기도 잘못된게 맞음. 근데 그건 그사람들이 다녀와보니 진짜 좋아서 그렇게 느낀거고, 무용론도 다녀와보니 별거 없던걸수도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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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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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사용중인대화명 |
집돌이를 이해못하는 사람이 있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함. 해외여행은 심화판인거지. 원문처럼 여행가서 여유롭게 다니면서 그 나라의 분위기를 즐기고, 거기서 얻어오는게 있다면 그것도 좋지. 근데 '간김에 뽕뽑자' 마인드가 대다수 라서 아무래도 '유럽갔는데 어디 안갔어? 왜 이렇게 안돌아다녔어 간김에어쩌구~ '소리 안들을려면 각오해야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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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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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야후 |
해외여행에 대한 시각이 다양한건 당연한건데 해외여행 무용론은 이해가 안됨 해외가서 편의점가보고 골목길만 걸어다녀봐도 한국과 많이다르구나 느껴지는데 그러한 경험이 왜 의미없다하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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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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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
진짜 가까운 일본만 갔다왔는데도 생각 싹 바뀜 ㅋㅋ 진짜 죽기전에 여러나라 가봐야할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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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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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비치 |
본문에선 상표얘기만 하다보니 설득력이 없는데 우리나라가 단일민족이고 남눈치 많이 보는경향이 많은 나라다보니 해외여행에서 얻어갈수있는 요소는 편견깨기같음. 특히 요즘은 염세적인 사람이 많아서 다른 나라들의 부정적인 특징만 강조하거나 반대로 선진국을 유토피아쯤으로 보고 한국을 비판하는 경우가 많잖음. 근데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사실 실제로 가본게 아니라 인터넷에서 본 자극적인 사건을 전부인냥 말하는경우도 많고 아님 수년전 어쩌다 짧게 겪은 안좋은일을 부풀려서 말하는걸수도 있음. 근데 해외에 가보지 않고는 그게 진짜인지 편견인지 내가 판단할순 없고 남들의 말만 믿어야하잖음. 실제로 이곳저곳 가보면 이나라 사람들 국민성 별로라고 들었는데 실제론 예의있고 친절하네? 이나라는 어떤점에서 엄청 동경했는데 와보니 그정도는 아니구나.. 이나라는 듣던대로 진짜 이런 성향이 있네? 부럽다/안됐다 이걸 몸소 체험할수 있는게 좋은거같음. 이게 남한테 주워듣는거랑 내가 직접 경험한거랑은 깊이부터가 천지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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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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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찬스 |
여행 마니댕김 이거는확실히 느낌 세상은 넓고 미친x은많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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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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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수있을까 |
해외여행은 그냥 시간적으로 그리고 금전적인 여유가 있어서 쉬러 가는 것이고, 해외여행을 비판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경제적 혹은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어 상대적으로 생기는 질투와 넋두리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위 글쓴이와 같이 해외여행에서 무언가를 얻어올려고 크게 애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일상에서 벗어나 맛있는거 먹고, 좋은거 보고 그냥 그러고 시간과 돈을 사치스럽게 쓰고 오는겁니다. 해외여행 나름 다녀와 봤지만 그것에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쉬고 오는겁니다 큰돈 쓰고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님. 물론 자기가 번돈으로 여행 가는게 아니라 부모님 돈으로 놀러갔다오는 취준생분들은... 그리고 그에 대한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뭐라도 배워오는 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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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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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
지능임.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아는 사람과 내가 모른다 는 것을 모르는 사람의 차이임. 실제의 간극은 시험의 성적도 차이남. 왜냐 모르는 것을 안다고 착각하니까. 어떤 사람은 책으로 알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경험으로 알기도 하고 그런건데 실제적으로 경험으로 얻어지는 것들이 전자보다 훨씬 영감을 많이 주고 깨달음에 가까워짐. 한국에서 패딩입고 다니는 거 외국인이 극혐하다가 한국에서 겨울에 지내보니까 바로 이해가 되잖아. 머리가 딸려도 몸으로 저절로 습득이 되고 체화가 되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짐. 내가 머리가 좋으면 안가도 충분히 어느 정도 이해가능한데 내 머리가 빡대가리라서 이해가 안되면 실제로 가보면 이해가 바로 됨. 그 상황에 바로 놓이면 사람의 이해가 되는게 그렇지 않으면 죽거나 다치거나 혹은 손해를 보거나 바로 무시 당함. 그러면서 인간이 커지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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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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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
국내 여행이라도 다녀보면 우리가 모르는 것들을 알게 됨.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이 이렇게 많구나 하는 거임. 우리가 사는 세상이 훨씬 거대했다는 것도 알게 되고 우리가 다 연결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됨 그러면서 인식이 확장되는 건데 나이 먹어서도 여행의 중요성을 모르는 건 헛나이 먹었다는 거. 실제 헛나이 먹은 사람들이 이상한 뻘소리를 하다가 근육질 남자가 그런 소리 하지 말라고 한마디만 하면 바로 쭈구리됨. 실제 맞으면 아프다는 걸 본능으로 아니까 조용히 입 다뭄 여행 다니면 좋은데 실제 돈도 돈이고 가장 위험한건 법이 보호해주지 못함. 그나라 법은 동양인들을 보호해주지 않는게 현실. 우리나라야 우리나라 국민이 맞았다고 하고 납치 당했다고 하고 그러면 난리나지면 외국에서 납치되거나 맞은 사건에 대해서 신경이나 써? 여행은 날것의 인간을 경험하게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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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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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명은뭐가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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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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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씨 |
매킨토시가 사과 품종이었다니.. 설마 ios도 사과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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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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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신탐지능력자 |
친구놈 해외여행 왜가냐고 꼽엄청주더니 신혼여행한번다녀오고 1년에 3번씩은 가더라ㅋㅋ요즘술자리에서 말하면 인식이 바뀜ㅋㅋㅋ어떤경험을하냐에따라 다른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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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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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나름 여행 많이 다니는 사람으로써. 자기가 원하는 여행을 하면 됨. 휴양을 하고 싶으면 휴양을 하면되고. 남들 자랑할 사진찍는게 목적이면 그걸하고. 내경우엔 언제나 목적은 새로운걸 보는거임. 한국에서는 못하는거 하고 오기. 해외여행은 그랬음. 다만... 일부 국가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짐.. 일본경우 덕질 여행이 추가되는경우가 있는식...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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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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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
굳이 머리 안써도 한국과 완전 다른 경험을 하면 자연스럽게 충격이 오게 되어있음. 나도 유럽가서 유럽 특유의 오래된 건물들이나 대성당을 보던가, 우리나라랑 달리 저멀리 수평선에 산은 커녕 언덕도 없이 끝없이 펼쳐진 대평원을 보면 자연스럽게 충격을 받고 여러 생각을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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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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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매번 1만달러 이상의 국민소득을 가진 나라만 갔다가 최근에 인도네시아를 2주정도 갔음. 애초에 간 이유가 잘 사는 나라가 아닌곳이 궁금해서. 그곳에서 빈민촌도, 부자들 동네도 갔음. 같은 자카르타에서 누군가는 50세대가 넘는데도 화장실 하나로 씻고 음식을 하는데 어떤곳은 한국의 강남만큼 멋진 세상에서 음식을 먹는거지. 근데 또 신기한건 비싼 명품매장, 식당같은 곳을 가면 대다수가 중국계였어. 인구의 몇프로 안되는 중국계가 비싼 장소에 가면 과반수가 중국계인거지. 그리고 자카르타가 너무 멋지다 생각해서 찾아 봤더니 1인당 GDP가 대구보다도 높은 도시였어. 가난한 국가라고 생각한 곳이 대구보다도 잘사는 도시가 있던거지. 근데 90프로는 몇십만원도 못버는데 그러면 나머지 돈은 다 누가 가져가겠냐 생각해보니 상류층 중국계들이 다수의 부를 가져가겠지. 이런걸 보고 빈부격차에 관심이 생겨서 인도나 다른 국가의 빈부격차에 대해 알아보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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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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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보그한 |
우리나라 공무원들 연수도 세계적으로 엄청 적게가는 편이라고 들음 세금 낭비라고 생각한다고 ㅠㅠ 세금으로 놀러갔다온다는 생각 들수는 있는데, 누군가는 배워오고, 누군가는 실무에 적용할수도 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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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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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굳이 여행 가면서 의미를 안 찾으려 해도 되고 여행 안 가면서 여행가는 사람을 까거나 여행 안 간다고 그 사람을 깔 필요도 없음. 그냥 그렇게 살라고 해 걔들 인생인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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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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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린데요 |
난 평소에도 저런 삶의 자세를 갖기 때문에 외국도 동일하고 당연히 본문대로 인풋 양도 다름. 긍데 주변엔 이런 스타일의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아쉬워. 다만 자기 지식의 함량에 따라 보이는 정도도 다르겠지. 맥킨토시를 들어본 적 없는 사람은 그 유래를 모를거고.. 그래서 아는 게 많은 사람이랑 여행하고 싶고 평소에도 곁에 두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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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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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나도 저런 스타일인데 여행 같이 갔는데 인스타에 나온데만 꼭 가봐야 하고 여행 왔으니까 다른 사람들 가는데는 다 가봐야 하는 사람들이랑 같이 가면 너무 피곤함 여행은 정말 같이 가는 사람도 매우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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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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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업불편러 |
근데 길어야 일주일 안쪽으로 다녀와서는 이러한 경험을 하기 쉽지않음. 어느정도 장기간으로 다녀와야 실제 생활을 경험하고 느낄수 있음. 언어적인 부분도 어느정도 통용되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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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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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뭐 |
N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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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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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평소에 여러가지 보고 듣고 알아가는 재미를 즐기는 사람들이 여행가서 뭘 배우다 오는거지, 그게 아닌 사람은 걍 서울에서 그 돈 써도 만족감 상당히 높았을거임 ㅋㅋㅋ 왜냐? 같은 한국인인데 누구는 이런게 일상이구나 이런것도 한국에서 가능하구나 등등 한국에서도 안해본게 많거든. 거꾸로 말하면 평소에 알아가는것에 재미를 느끼고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은 한국에만 있어도 충분히 시야가 넓은 사람들일 확률이 크고, 본인이 여행 자주간다해서 남들보고 여행안가면 인생 아깝다는 식으로 비하도 안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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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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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v |
저 본문같은 생각갖고 있는 부모님 밑에서 큰 내 친구는 해외뿐만이 아니라 국내여행도 ㄹㅇ싫어함.. 어릴때부터 새벽 일찍 강제로 깨워지는것도 짜증이고 장시간 비행기 타는것도 불편하고 시차적응도 피곤하고 무리하게 뭘 안해도 비행기타고 장거리 왕복하는거 자체가 싫다했음. 부모가 여행하는거 좋아하는데 애를 억지로 끌고다니니 역효과가 난거지. 성향이 사람마다 달라서 해외 안다녀도 이상할게 아님. 희안하게 여행안가면 20대 허비한거마냥 매도하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게 문제지. 시야 꼭 넓어질 필요도 없음. 당장 지금 사는 한국에서도 못해본거 천지고 세상만사 다 알필요 없는거랑 똑같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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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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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랑도트 |
많이가서 항공사 주가 좀 올려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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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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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누리레콘 |
나도 여행은 무용하지 않다고 생각해 세상은 넓고 다양한 문화가 있고 다양한 관점도 있어 또 의외의 부분에서 동질감을 느낄수도 있고 난 여행을 가는 이유가 내가 생각했던 당연한 일과 상식을 깨기 위해 간다고 생각하거든 한국에선 사람들이 평범하게 살기위해 노력해 물론 평범한게 나쁜건 아니지만 평범이 무엇인지 잘 모르면서 평범하게 살려고 한달까? 세상에 정답은 없지만 수많은 결정은 내리며 살아야하는데 내가 더 많은것을 보고 경험한다면 무언가 결정을 내릴때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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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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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호랑이 |
나도 굉장히 호기심많은 타입이라 글쓴이의견에 매우 동감하지만, 와이프는 그런 타입이 아니라 처음 여행다닐땐 꽤 아쉽긴했음. 아, 혼자왔으면 저기도 가보고싶은데.. 혼자왔으면 저거도 먹어볼텐데 하고 수없이 생각했지만 와이프는 이미 검증된 관광지, 식당이 우선이라ㅎ 첨엔 좀 답답하고 그랬는데, 근데 뭐 장단점있다 생각하고 나니깐 그런 여행도 괜찮더라ㅎ 현지에서 궁금했던것들 메모해와서는 귀국해서 검색해보면서 궁금증 해결하니깐 괜찮더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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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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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ho7 |
만약 글쓴이가 여자라면 이런 이성과 만나고 싶다, 이정도로 다각도로 생각한다는 건 많은 걸 내포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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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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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신체요절단 |
나도 중국갔을때 건물들 스케일 보고 놀라고 기차를 몇박 몇일 타는거에서 놀라고 시시티비채널이 하나가 아니라 여러개 라는거에 놀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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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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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낭 |
한국도 가볼 곳 많은데 굳이? 란 생각으로 살다가 신혼여행으로 첫 해외여행 가봄. 확실히 낯선 나라에서 오는 즐거움과 경험이 엄청나더라. 이래서 해외여행 가는구나 알게됐고 이제부터라도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자란 생각 가져서, 아내랑 여행통장 만들고 조금씩 돈도 모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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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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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 |
글은 너무 길어사 읽다 말았지만 오래전부터 불여일견이라 했다 머든 직접가서 부딧히면서 보는게 더 빠르다 휴양이 아닌이상 여행중 다름을 배우고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나게 해주는데 무용하다는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 많은 문제가 환경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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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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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갓갓갓 |
생애 언젠간 아이슬란드는 꼭 가보고 싶음. 프로메테우스 영화 첫 부분에 나온 웅장한 폭포를 눈 앞에서 보고 싶고 진짜 용암을 보고 싶고 깍아내리는 바다절벽을 보고싶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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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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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키야오 |
난 또 무슨 여행사 직원이 여행홍보하는 글인줄 알았네...-_-가고싶으면 남들이 말려도 어케든 가겄지....강요안하는척 하면서 강요비슷하게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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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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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키야오 |
꼭보면 사기꾼들이 아닌척~~~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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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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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렐라 |
나는 이태리 여행갔을때 성당들이 너무너무 이뻤음.. 특히 미켈란젤로 언덕에서 내려다 본 피렌체 두오모 성당 풍경은 그냥 엽서 빼다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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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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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괭 |
알겠으니깐 강요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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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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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선맘 |
수준맞게 눈높이 낮춰서 설명해줘도 이해못하는애들은 평생 그렇게 살 팔자인거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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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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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구구 |
무용론은 뭐야?? 해외여행 가지 말라고 쿠사리 주는거임?? 왜 남들 가는 것까지 야랄이지? 난 아빠가 무역업해서 초등학교 들어가기도 전에 비행기 100번은 타본 사람인데 무용론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시야 ㅈㄴ 좁은걸 실토하는거임 ㅋㅋㅋ 저런 럭셔리 여행 한두번이지 설마 100이면 100저렇게 다니겠냐? 애초에 전제가 ‘큰 맘 먹고 간다’가 있으니까 그러는 거임. 울 아빠는 여행 금지구역, 위험구역 빼고 다 가본 사람이라 대화할때 항상 긍정적이고 예상치 못한 사람이나 상황 모두 강함. 아무리 생각해도 부정적인 면이 없는데??? 모든 것에서 여유롭고 즐길 줄 아는 자세가 가장 가치있게 세상 살아가는 방법 같음. 나는 메이저 한 곳만 다녀봐서 아쉬움. 남자였으면 더 돌아다녔을 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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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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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사냥꾼 |
뭘 경험하느냐에 따라 다르지.. 돈 쓰는 경험은 솔직히 배우는 게 없고 (여행, 유학 등) 돈 벌어오는 경험은 배우는 게 많다고 생각함 (워홀, 취업).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돈을 쓰는 상태에서의 해외랑 버는 상태에서의 해외는 많이 다르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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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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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사냥꾼 |
유학이 정말 간사한게, 돈은 돈대로 쓰게 하면서 그 나라 취업은 막아놔. 사람이 붕 뜨게 만든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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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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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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