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큰 고민이있씀다. 이런걸 올려도 되나.? 그래도 본론들어갈게요. 초딩5학년 남동생이
제 동생이 컴퓨터를 자주하고 거짓말도 잘치고 이상한걸을 봅니다. 뭐 이런건 자연적이니 넘어갈수도 있지만
얏홍을 워낙매우자주 보니깐 왠지 그만두게 해야될거 같아서.. 글남김니다. 부모님은 일하러 가셔서 집에 안계시고, 나도 고등학생이고 여동생도 학원땜시 바쁘니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있는데 이놈이 얏홍에 맛을 들어서그런가 내가 확인할때마다 버x홈피를 들어간 증거물이 족족 나옴니다. 물론 증거물은 안보여주고 내가 다 알아봤다는 형식으로. 단둘이서 자상하게 이야기도 해봣슴다.
-뭐 이럴수도잇지만 작작좀 봐라.. 넘어갈라해도 하루에 버디 3~4홈피면 심하다
좀 약간 이런형식으로 햇죠 이놈이 개 발뺌을해도 계속추궁하니 찔리는게 있는지 암말도 안했지만 끈질기게 물어봐서 내가 대답을 받아내니 알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약속했어도 이놈이 또 보네요 또 그만보라고 말햇는데도 내가봣다면서 발뺌하는데 진짜 거짓말하는 동생면상 쌔릴뻔 햇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맨날 컴퓨터 기록에 남는데도 한번도 안했다고하면서
내가 학교 올때마다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는겁니다. 공부는 안하고. 거짓말솜씨 얏홍은 늘어만가고.

동생한테 어떻게 말해야지 상처안받고 얏홍을 줄일 수 있을까요, 그리고 거짓말도 안하게 버릇좀 고쳣으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