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현재 중학교 3학년인 평범한 학생입니다..

가정형편은 별로 좋지 않구요...

제가 좋아하는 여자에 관해 글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한번만이라도 읽어주셨으면 해요..

그녀와 전 전 같은학원에 다닙니다..

그리고 같은 학교이기도 하구요.

그녀는 좀 노는아이라 학원같은건 안 다닐것같지만

그녀의 부모님이 저희학원 원장선생님과 인연이 깊으셔서 저희학원으로 온겁니다.

그녀는 제가 2학년 기말고사 칠쯔음에 학원에 왔었는데

그녀는 제 성적보다 한참이나 뒤떨어진 성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공부 못하는 편인데 말이죠;

그녀가 자주하는말은 돈많은 남자에게 시집가서 호강한다고 하더군요,,

그녀때문에 성적은 더 떨어졌을지는 몰라도 정말 행복하였습니다.

하지만 3학년쯤 오자 뭔가가 뜸해지기 시작하였고

그녀가 가정형평상 방학동안 할아버지 집에서 지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젠 이 학원도 끊는뎁니다..

그때 깨달았죠... 제가 그녀를 좋아하는걸

마음이 아주 아프다고 할까 가슴쪽이 아주 시렸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시비를 많이 걸었습니다..

시비걸때마다 얼마나 귀엽던지..

샤프로 등쪽을 콕콕 찔러도 아프지 않았습니다.

전 그녀를 정말로 사랑했습니다.

그녀는 애인이 있는데도

그녀는 애인을 차면 곧바로 다른사람을 사귀는듯 싶었습니다.

그녀는 애인을 차면 그날 저에게 살짝 잘해주는듯 싶더군요...

그때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고1이 되면 서로 헤어지겠죠

그녀는 실업계로 전 인문계 아님 실업계로...

그녀를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전.....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