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솔직히 인기많은 미인도 아니고 그저 평범한 여대생이에요
놀러다니는거 좋아하지않고 집에서 티비보거나 컴터겜하거나
산책하는거 좋아하고 조용조용해요

그렇다고 오크족녀까지는 아니고 귀엽다고 착하다는 소리는
자주 듣는편?^^;;;

제가 2007년이 되면서 지금까지 남자가 9명이 꼬였었거든요
제가 지금 21살인데 동갑내기친구 두명, 중3한명^^;;;;;;;
20살 세명 25살 26살 23살 등등 거의 나이대를 불문하고
그렇게 꼬이데요;;;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고민들어갈께요

제가 먼저 맘에 들어서 혼자 호감갖고 설레여하고 그러다가도
막상 그남자가 절 좋아하고 관심보이고 사귀자하면
매력이 뚝 떨어져요. 지금까지 다그랬어요
첨에는 그게 한두달이었는데 나중에는 사귄지 2주만에 질리고
사귀고나서 1주일만에 질리고, 며칠전에 사귄오빠는
제가 학교에서 정말 쳐다보지도 못할정도로 두근거리게했던 사람인데
사귄지 하루만에 그냥 질려요. 남자가 나한테 잘못한것도없고
잘해주는데도 그래요. 전 왜그런거죠 이런거 고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