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조직폭력배가 침입해 억울하게 폭행당한사건.

조직폭력배 （용역일꾼）를 동원해 교회에 불법침입,
교회집기를 파손, 난동을 부리고 점검하려한 순복음대구교회 사건의 진상
오늘 6월23일 토요일 오후 3시쯤
성경공부, 찬양연습등 내일 주일예배를 준비하고 있는데
교회에 조직폭력배 （용역일꾼）약 200여명 을 동원해 교회에 불법침입하여
출입구를 막고 교회에 있던 교역자들과 연약한 여자성도와 학생들을 구타, 욕설
협박하여 쫓아내고 （벽돌로 교회문과, 유리창을 부수고 들어왔음）
교회집기를 파손, 난동을 부리고 점거. 새벽 대치상태에서 용역일꾼들이
가만히 서있는사람들을 밀치며 밟고 구타하여 사람들이 많이 다쳤습니다.
（갈비뼈가 부러지고, 타박상을 심하게입어 병원에 실려간 성도들이 상당수다.）
이렇게 119 구급차가 몇번씩 다녀갈동안 의경들과 형사들은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었다.
아무리 경찰이 중립이기로서니 사람이 맞아서 실려가는데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다는것은
나로선 이해가 가질않았다.
직접 경찰서로 전화를해보았다. "지금 진압을위해 의경과 경찰들이 가있고, 폭력을 휘두를시
그들을 바로 연행하게끔 되어있으니 걱정말라" 라는 대답을들었다.
그러나 단 한명의 조직폭력배와 용역업체직원들은 연행되지않았다.（法앞에서 조차도 보호받지못하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안타깝다.）
이 소식을 들은 교회를 지키려는 순복음대구교회 성도들은 24일 오전 주차장쪽 대치상태에서
예배를 드리며 한탄 할수밖에 없었다. 예배가 끝날때즈음, 다시 용역일꾼들이 밀고 들어와 젊은 청년
들이 가로 막으려했으나 불도저와같이 밀고들어오는 무력앞에서 속수무책일수 밖에 없었다.
그중엔, 힘없는 여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용역일꾼들은 아랑곳하지않고 폭력을 휘둘럿다.
한 성도가 왜이런 일을하느냐 라고 묻자 한 용역일꾼은 "나 이빨해넣으려고" 라고 대답했다.
이들은 돈을벌기위해 무고한 성도（시민）을 폭행하고 협박하였다.

성도들이 피해를입자 고건일목사는 상대측과 협상하여 성도들이 철수하면 용역일꾼들도 철수시키겠다
라고 말했다. 그말을 믿고 성도들은 철수했다. 그러나 용역일꾼은 현재 밤 11시 17분 이시간까지도
교회를 점거하고있다.
이 용역일꾼들은 인터넷 사이트와, 일반 용역업체를 포함해 200명이 일당 20마넌씩을 받고
2박3일 계약직으로 고용되었다고 용역일꾼들이 이야기했다. 약 1억2천만원 이라는 거금을 쓰면서
성도들을 몰아낸 뒷배경이 궁금하다. 아무리 돈이 좋다고 하지만, 무고한 성도들을 용역업체를
불러 폭력과 협박을 일삼는것은 상식으로는 납득불가한 일이다.

여러 성도들, 국민들 앞에 너무나 부끄럽지만 이런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사건을 알리지 않을 수가 없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너무나 억울합니다. 민주주의 사회가 맞는지 대단히 의심스러운 대한민국입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순복음대구교회를 위해서 기도바랍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않도록 우리모두 힘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