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정도 했습니다..
정말 군제대한지 얼마 되지도 않고 해서 진짜 개처럼 일했습니다..
야간아르바이트는 첨이어서 배워가면서 했습니다.
근데..갈수록 사장놈이 여러가지 일을 점점 시키더라구요
키보드키스킨까지 매일매일닦고 모니터에 있는 때도 벗기고 화장실은 퐁퐁으로 바닥까지 쑤세미로 깨끗이 닦고 손님이 컴퓨터에 붙어있는 벨 누르면 뛰어가서 재떨이,커피, 헤드셋 기타 잡스러운 음식물까지 직접가져다 주고 정액제 이용하는 손님들은 10분정도 남았을때 직접가서 계속하실건지 물어보고..1시간반정도 흐르면 커피나 녹차까지 타다줍니다..ㅡ.ㅡ..
야간인데 진짜 쉴 시간이 없습니다.
수시로 물품체크하고 근무교대시간은 늦게 해줘서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전화로 안나간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찾아가서 돈은 어떻게 해줄거냐고 했더니..
첫째날은 교육기간이라서 빼고 무단결근했다고 이틀치 빼고 손님도망간거 13000원빼고 결산빵꾸난거 빼서 준다고 하더군요..이렇게 할테니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라네여..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