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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떻게 살아계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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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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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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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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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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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대식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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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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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지리지 |
그게 중요함? 내 안에 쌉간지나는 늑대가 두마리나 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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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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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placian |
이제 마지막에 적한테 죽기 직전에 차라리 이럴 바에야…! 하고 품 속에서 칼꺼내서 배찢고 늑대두마리 튀어나오는 장면 상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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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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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돈이되겠어 |
좀더 디테일하게. 빌런에게 치명타를 먹어서 숨 넘어가기 일보직전. 빌런: 건드리면 죽는다고? 무슨 영화라도 본거야? 주인공:아니 영화가 아니라 신화책을 봤어. 그리고 알아냈지. 이것들이 뭔지. 빌런:?? 뭔소리를...?!!! 주인공 주변에서 검은 아지랑이가 피어오른다. 주인공: 이것들은 여지껏 빠져 나올 궁리만 하고있었어. 왠지는 모르는데 낮에는 한녀석이 발버둥치고 밤이되면 한녀석이 난리가나. 유일하게 조용한날은 구름이 끼거나 비가오는 날일꺼야... 그때는 해랑 달이 가려지니까... 빌런: 뭐,뭐야 너!!! 뭐냐고 대체!!! 빌런이 주인공 복부에 칼을 박아 넣는다. 울컥 피를 쏟으며 뒤로 넘어가는 주인공은 나즈막히 중얼거린다. 주인공: 나는 그냥 사람이야. 그리고 얘네들은 책에 쓰여 있더라. 스콜과 하티라고. 주인공 복부에 박힌 칼을 타고 쏟아져 나오는 검은색 아지랑이는 늑대의 형상이 되어 순식간에 빌런을 닾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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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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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코 |
흥미진진하다 뒷이야기도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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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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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돈이되겠어 |
빌런: 으아아아악!!!! 빌런의 주변을 검은 아지랑이가 감싼다. 빌런은 연신 고통의 신음을 내뱉는다. 이윽고 검은 아지랑이가 사라지고 그곳엔 빌런이 쓰러져있다. 빌런: 쿨럭... 나... 어떻게?!! 빌런은 연신 자신의 몸을 살핀다. 하지만 딱히 이상은 없다. 빌런: 도대체... 어떻게...? 아!!! 빌런은 순간 최근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본 쇼츠가 떠올랐다. ???: ...공기가 온도에 따라 빛의 굴절률이 달라지면서 생기는게 바로아지랑이인 거죠. 눈에는 보이지만 실체는 없는... 마치 지평좌표계에 고정된 지박령같은거죠. 빌런은 부르르 떨더니 그만 폭소한다. 빌런: 뭐야!!! 뭐 있나 했더니 괜히 쫄았잖아!!ㅋㅋㅋㅋㅋㅋ 그때 어둠속에서 누군가 다가온다. 경찰: 소음 신고 받고 왔습니다. 선생님... ?!!! 피투성이로 쓰러진 주인공을 본 경찰은 곧장 권총을 뽑아든다. 경찰: 손들어 움직이지마!!! 김순경!!! 지원요청!!! 신속하게 이뤄진 경찰들의 체포. 빌런은 현장 긴급체포되어 재판까지 순식간에 진행된다. 1심 판경 무기징역. 2심 판결에서 대한민국 유례없는 첫 사례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 구형. 항간엔 2심판사가 주인공의 사촌누나란 기사가 있었지만 이내 대중들에게서 잊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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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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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달이 |
내안의 울프들이 날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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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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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컷 |
크큭 내안의 늑대들이 날뛰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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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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