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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절라 무례한 댓글에 절라 웃긴 대댓글 | 만만치가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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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7:41] |
| ▼ 이전글 | 재미를 잊어버린 어른들.jpg | 정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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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7:1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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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너닉이왜그래 |
같은빵 다른 생각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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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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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할로마스터 |
각자의 사연과 추억으로 삶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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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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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SoolJ |
어릴때 피자라는걸 못먹어봐서.. 윗집 동네형 생일잔치에 피자시켰다는 소문을 듣고 갔는데 선물안가지고 가서 뻰치먹음. 어머니가 그 사실 알고 피자를 만들어주셨는데 그냥 밀가루 부침에 케찹 버섯 이런거 넣고 구웠는데 어머니도 못드셔봤는지 프라이펜으로 구워서 밑에는 다 타고 위에는 안익고.. 그게 처음먹은 피자였는데 참 맛있었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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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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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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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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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77 |
아침부터 왜울려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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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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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치질에는치센 |
밤엔 울라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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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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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닉이왜그래 |
같은빵 다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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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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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드 |
위에는 눈물 범벅 아래는 정액범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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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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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머가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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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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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유치원생 |
토끼가 점점 이뻐지는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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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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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치즈팝콘 |
아무튼 범벅이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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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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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냥 |
ㄴ 와 일케보니까 허벅지라인 개미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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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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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필드 |
속눈썹 긴거 보소...심지어 꼬리는 하트모양임...하...ㅅㅂ 못 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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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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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꾸석여포 |
눈물 찔끔 나려하다 이거 보고 눈물 쏙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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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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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방알바일세 |
골반 꺾인것도 박기 좋게 생김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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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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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찐년 |
??? : 주인님♡ 어때요 저 연습많이 했어요~♡ 라고 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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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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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ltralisk |
아 쫌 요이요이요요퍼리쉨들 이때다싶어서 나오는것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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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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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달이 |
진짜 환장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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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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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티너 |
이 퍼리쉑들 디시 가서 댓글 퍼오는 성의는 보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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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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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마스터 |
각자의 사연과 추억으로 삶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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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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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곰베리 |
보름달 개 맛있는데 삼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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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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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면 |
가난은 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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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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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J |
어릴때 피자라는걸 못먹어봐서.. 윗집 동네형 생일잔치에 피자시켰다는 소문을 듣고 갔는데 선물안가지고 가서 뻰치먹음. 어머니가 그 사실 알고 피자를 만들어주셨는데 그냥 밀가루 부침에 케찹 버섯 이런거 넣고 구웠는데 어머니도 못드셔봤는지 프라이펜으로 구워서 밑에는 다 타고 위에는 안익고.. 그게 처음먹은 피자였는데 참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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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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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아무생각이없다 |
그맛 못잊을거같다 나도 그런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확 와닿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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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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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낳은손가락 |
나 이 썰 많이 본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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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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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을좋아해요 |
와 나도 피자먹고싶다했을때 엄마가 이렇게 해주셨었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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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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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토리 |
나도 ㅋㅋ 그래도 어릴때 먹어서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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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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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J |
자본주의 // 이썰 웃대에 저번에 자세하게 푼적있었는데 그때 보셨나봐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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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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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에시맨 |
??? : 아 오늘 속 부대껴서 그냥 물만 말아 먹어야겠다 ....... 이런거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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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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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사유키호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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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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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슴가싫어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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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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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치즈콘치즈 |
나는 우카빵이야. 비슷한 이야기. 예전맛은 아니더라 ㅋㅋㅋ 그땐 아몬드도 있었고 고소하고 맛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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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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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san |
내가 딱 저 글속 철없는 동생이었음. 초등학교도 1학년때 오빠랑 매주 토요일 점심은 집앞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나눠먹었었음. 토요일도 등교를 하던 시절인데 급식은 안하고 하교 시켰던 때거든.. 아버지는 혼자 우리 둘 키우면서 토요일도 잔업하실때였고. 그래서 아버지가 집 가까운 중국집에 장부 달아놓고 토요일 점심은 여기서 먹고 싶은거 먹어~ 하고 우리둘을 주방장아저씨한테 맡긴? 상황이었음. 근데 하루는 중국집에서 짜장면 곱빼기 시켜서 오빠랑 허겁지겁 나눠먹는데 문이 딸랑~ 열리더니 아빠가 온거임! 처음엔 맨날 저녁 늦게오는 아빠만 봐서 놀라고 반가운 마음에 해맑게 아빠! 하고 입에 짜장면 다 묻히고 해맑게 웃는데,,기름때 묻는 작업복에 헝클어진 머리로 우리 둘을 쳐다보는 아빠가 싱긋 웃으면서 많이 먹고 있어?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오빠 표정이 일그러지더니 우는거임;; 아까까지 잘 먹어놓고 오빠는 아니 이제 짜장면 별로 맛없다고 아빠가 해주는 김치볶음밥이 훨씬 맛있다고.. 그때는 오빠가 이해가 안됐는데 지금 이 글 보니까 그때가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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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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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댕굴르르 |
아버지께서는 철없는 딸과 듬직한 아들에 대한 기억을 한번씩 꺼내보시며 즐거워하실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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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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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족발좋아함 |
이런 썰 듣느라 내가 커뮤를 못 끊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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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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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san |
생각해보니 아버지 혼자서 아들딸 키우기 정말 어렵고 힘들었을텐데 이상하게 난 어릴때 내가, 우리집이 가난하다거나 특별히 어렵다고 느껴본적이 없었음. 물론 유치원이랑 초등학교에서 엄마 엄마 이야기하는 다른 애들 보면서 나는 엄마가 없네 하고 느끼긴 했지만, 그 빈자리를 느낀적은 없었음. 크고보니 그 빈자리와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아버지가 얼마나 노력했을지 가늠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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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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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안다는사람 |
아이씨 좀따 나가야하는데 울엇자나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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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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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삘 |
웃으러 왔다 울고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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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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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족발좋아함 |
일찍 큰 애들 만큼 눈물버튼은 없어 ㅠㅠ 오늘도 광광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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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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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떼무 |
이거 SPC 바이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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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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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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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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훑훑훌훌훑훑 |
혹시라도 나 또한 저렇게 아껴야만 할 형편이 된다면, 능히 저렇게 할수있는 힘이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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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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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실업자 |
아..토끼보며 맛있게 잘 먹었는데 이 글보니 먹다가 목이 메일꺼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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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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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한끼는카레 |
감동이다. 근데 SPC에서 일부러 이런거 퍼트리는거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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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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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꼬 |
어린애들은 뉴진스빵인줄 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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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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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눈오는밤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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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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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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