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일 있어도 안좋은일 있어도 항상 혼자서 해결 해왔는데

이번에 그냥 속마음 털어 놨다

20대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그냥 뭔가 마음이라도 털고 싶었어...

항상 내 또래보다 잘나고 싶었고 열심히 노력하고 살아와서

또래보다 확실히 잘나간다고 스스로도 자부하고 있었고

약 2년전 부터 인생 꼬이기 시작해서

모아놓은 돈 2~3억 28살에 다 사기당하고 그거에

빛도 생겨서 4개월만에 급하게 배달까지 해가며 3천만원 다 끄고

작년에 다시 일어나보겠다고 발광하다가

하루에 잘벌때는 돈천만원까지 만지다가

그것이 한여름 밤 의 꿈으로 바뀌고 가을때부터 다시 꼬여서

지난달 연말에 빛 3천만원정도 캐피탈 생겼다는 내용

그냥 얘기했다

그냥 안도와주셔도 된다고 나 배달대행 부업으로 할껀데 하루에 15시간 이상씩 일 할꺼 같다고

근데 말안하면 사고 크게 날꺼 같아 이기적이지만 나편하자고 얘기 한거라고

원래 이 스토리 나 성공하고 부모님 차 한대씩 선물 해드리면서 해주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말하게 된거라고

하... 속 시원하다

이번년도는 다 해결 잘되기를 바라며

내일또 5시에 일어나야하니깐 글 마무리하고 잘준비 해야겠다~

모두 올해에 다 잘되지는 안더라도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나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