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 얼굴 인식
  • 웹소설
  • 아이템몰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웃긴대학에 오셨습니다.
웃대 스페셜
월간 베스트
답글 베스트
유머/웹툰
웃긴 자료
대기 자료
웃긴 제목
대기 제목
웃대툰
신예툰
창작/예술/친목
공포
사진
그림낙서
왁자지껄
인공 지능
패션
얼굴 인식
웃파고
테마 게시판
게임
만화
LOL
요리
헬스
뷰티
스포츠
음악
영화
동물대학
컴퓨터
무협 판타지
직장
솔로
염장
초자연현상
자동차
SNS
고민
유학
추억
프로그래밍
공감
휴대폰
군대
월드컵
사랑이야기
솔로부대
여대왁자지껄
웃긴 유머
웃대 문학
따뜻한글
지식 KIN
웃대 Poll
웃대 서비스
웃대 개념
아이템 몰
웹소설
 상사가 떳어요!
제목 아버지 하늘로 잘 보내드리고 왔다 [42]
작성자 군침도는고구마
번호 1279531 추천 395 반대 1 답글 42 조회 18,604 작성시간 2024-01-01 08:14:04 이동시간 2024-01-01 08:50:56
이전
다음
추천
반대
신고
단축 URL 복사
스크랩
추천되었습니다.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
   기기를 감지하여 최적 URL 로 보내줍니다.
단축 URL: https://humoruniv.com/pds1279531 URL 복사


12월 초 부터 호흡을 잘 못하셔서

CT랑 Mri찍으셨는데

악성 뇌종양이 발견됐어

이미 늦은거지

매년 체크했는데도

이렇게 급작스레 커질 수도 있다더라고

병원에선 치료도 의미없다 몇 개월 사신다 했는데

보름도 못 버티시고 크리스마스때 돌아가셨어

상 다 치르고 납골당에 모시고

짐 정리하다 생각나서 끄적여봄

내가 24살때 부터 약 10년간 내 인생을 갈아가며

돌봐드렸는데

좀 나으셔서 놀러 다니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야속하기도 하지


너무 바빠서 새해가 된지도 몰랐네..

이제 새로운 삶을 살 나를 위해 힘내봐야겠어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기부 추천 반대 신고
추천되었습니다.

▲ 다음글 일본 홍백가합전 상황 그때부터였을가요 708 15 79 43,699 2024-01-01 [09:03]
▼ 이전글 결국 나와버린 1인승 레이 밴 nsbee 500 1 21 44,597 2024-01-01 [08:33]
답글 베스트
답글
베스트1
반박하면따먹음
새해니까 복 많이 받을거야 화이팅 [1]
38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4-01-01
08:15
답글
베스트2
유부초밥은실망했다
복받을 거야 후회는 없을테니 앞으로 잘 나아갈 수 있을거야 [1]
26 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이동 이동 답글 답글 2024-01-01
08:18
답글마당 (42)
한니바르렉터
화이팅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8:14:57
군침도는고구마
고마워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08:21:31
반박하면따먹음
새해니까 복 많이 받을거야 화이팅
38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8:15:21
군침도는고구마
복 많이 먹고 대지돼야겠다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08:21:50
길달
먹먹하다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8:17:06
군침도는고구마
맞아..그렇지만 이젠 날 위해 힘내야 할 때야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08:22:11
유부초밥은실망했다
복받을 거야 후회는 없을테니 앞으로 잘 나아갈 수 있을거야
26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8:18:35
군침도는고구마
정말 후회없이 돌봐드렸었네 돌이켜보면 이만큼만 나를 위해 힘내봐야겠어 고마워
7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08:22:43
사랑그두번째
멋있어..담담하고
4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8:18:58
군침도는고구마
오래 돌봐드리다 보니 그런것같아 그동안 힘든게 많았는데 끝났다 생각도 들고 그래서 담담한가봐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08:23:26
코스즈
힘내라..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8:20:10
군침도는고구마
고마워 난 괜찮아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08:23:38
그리프
고생많으셨어요.. 올 한해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한 사람을 가슴에묻고 나아가기란 쉽지 않더라구요.. 저도 자그마치 6개월이 넘었지만 아직도 생각나면 울적해지곤해요. 그치만 괜찮을거에요.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8:25:04
군침도는고구마
고마워요 그리프님도 그동안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08:30:19
더불어민초당
고생했어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8:35:01
군침도는고구마
고마워!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09:10:54
게으른한량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는 올 해가 되길 바란다. 고생했어 그동안!!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8:48:32
군침도는고구마
너도 행복한 한 해가 됏음 좋겠구나 고마워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09:11:18
   게시물이 37분 만에 웃긴자료 게시판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작성: 2024-01-01 08:14:04 / 이동: 2024-01-01 08:50:57 )
출수삼탈
새해에는 행복가득하시길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9:00:42
군침도는고구마
감사합니다 새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09:11:39
맛밤이
새해 줗은 일 가득하시길 작성자님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9:03:59
군침도는고구마
감사합니다 힘 내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3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09:11:56
단호박소설가
힘내서 걸어 봅시다. 고생 많으셨어요
2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9:12:50
군침도는고구마
금방 털어내고 힘차게 걸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12:30:42
건강하게오래오래
마음 잘 추스리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합니다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9:20:40
군침도는고구마
감사합니다 생각보단 튼튼한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12:31:02
iinccomee
고생많았어. 새해엔 행복한 일이 많길 바랄께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9:38:33
군침도는고구마
고마워 너도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12:31:16
쓰나미급안습
잘했어. 후회없이 했다고 해도 후회는 남긴하더라. 그래도 아버지께서 많이 많이 고마워했을꺼야. 아버지 복까지 다 받아서 앞으로 하는 일 잘 풀리길 바랄게.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9:57:06
군침도는고구마
고마워 아쉬운것도 많긴 한데 그래도 내가 이 상황이 닥칠때 누가 날 이렇게 챙겨줬을까 생각하면 한결 맘이 편해져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12:32:05
보쿠노피코는내꺼
가장 이쁠나이에 얼마나 상처가 크고 고생했을지... 제가 감히 헤아릴 순 없지만 고생 많으셨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효자효녀란말이 가장 듣기 싫었을 것이고 나쁜 생각도 많이 하셨겠지요. 앞으로 있을 날에 작성자님의 건강과 행복이 찾아오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저도 아버지가 의료사고로 뇌출혈 되시고 쓰러지신지 이제 2개월 쨉니다. 저보다 더 어린 나이에 오랜기간 동안 그러셨을거 생각하니 대단하기도하고 무섭기도합니다. 남은 작성자님 인생은 황금빛만 있을거에요. 제가 그리하도록 기도드릴게요. 새해복 남들보다 더 많이 받아요.
1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09:58:38
군침도는고구마
말씀대로 효자라는 소리 듣는게 힘들었었습니다 한 자 한 자 깊이 새기며 앞으로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의료사고라니 너무 안타까운 일인것 같습니다.. 저도 감히 헤아릴 수 없지만 꼭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12:33:53
띠르무
나와 비슷하네. 울 아부지도 호흡곤란으로 어어 이러다가 돌아가셨어. 작년에. 그 이후로 계속 혼자서 지내는 중. 나도 20년 동안 부양했었는데, 여러 감정 들더라.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10:08:33
군침도는고구마
20년이라니 엄청 오래 했네 너도 고생많았어 앞으로도 힘내면서 살자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12:34:22
사다수
화이팅!!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11:05:33
군침도는고구마
고마워!! 힘낸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12:34:54
yalgaeman
위로의 말을 전한다 우리 아버지도 28일에 돌아가셨어 폐질환으로 2년 넘게 고생하셔서 10월에 수술 하셨는데 경과가 좋아서 괜찮으셨는데 점심식사 하시고 낮잠 주무시다가 갑자기 돌아가셔서 집안 식구 아무하고도 작별 인사도 못했어 많이 아쉽고 속이 헛헛한데 이젠 뭘 해드릴수가 없네 산 사람은 또 열심히 살자 그래야 다시 만나뵙는날 술이라도 기분좋게 한잔 따라드리지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11:25:38
군침도는고구마
아직 추스리며 정리하는 중이겠구나 마음고생이 많겠어 무리하지말고 잘 모셔드리자 정리가 잘 되면 우리도 행복하게 살아야지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12:36:26
두둠두툼
진력쏟다가 긴장푸는것 만큼 위험한것도 없는겁니다 슬픔에 잠기기보단 나아가려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좋고 행복한일이 많아지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13:10:21
군침도는고구마
아직 정리해야할게 많다보니 천천히 긴장을 풀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15:22:07
뭐이런게다있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12월 어머니 췌장암 진단 받으신 후라작성자님의 심정이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네요.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답글 답글 2024-01-01 15:07:23
군침도는고구마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님도 올해는 아픈거 다 나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힘내세요
00 추천 추천 반대 반대 신고 신고 2024-01-01 15:22:46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스포일러성 답글이 신고되거나 발견되면 이유불문 삭제 혹은 정학처리 됩니다. 유의 부탁 드립니다.
답글쓰기
한글 512자 		로그인
[공지] ① 웃긴대학의 운영목적은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입니다. 악성답글, 상처주는 답글, 음란 답글을 작성하지 말아 주세요.
② 내가 옳다고 하더라도 조용히 신고만 하시고 상대방을 비난하는 글을 쓰지는 마세요. 이곳은 옳고 그름을 가리는 곳이 아닙니다.
③ 지속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는 회원은 옳고 그름을 막론하고 정학 혹은 차단조치됩니다.
④ 정치 자료, 남녀 분란 자료, 저격 자료, 분란 야기 게시물은 강력하게 제재합니다. 자세히보기
▲ 다음글 일본 홍백가합전 상황 그때부터였을가요 708 15 79 43,699 2024-01-01 [09:03]
▼ 이전글 결국 나와버린 1인승 레이 밴 nsbee 500 1 21 44,597 2024-01-01 [08:33]
목록
추천
반대
URL 복사
스크랩
맨위로

← CTRL+C 로 복사하고 CTRL+V 로 붙여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