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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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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10:5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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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모모구까 |
여행으로 경험을 얻고 싶다는건 앞으로 살아갈 지혜를 얻는게 아니라 살다가 지칠 때 추억할 수 있는 경험을 얻는 거라고 생각함. 근데 그건 회사 다니면서 휴가때 하는게 더 행복함.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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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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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1달 여행가면 뭐가 다를까.. 자기 전공 관련된 회사들 탐방 다니면서 노하우 얻어오고 그럴거야? 돈 한 푼 없이 하루 벌어 하루 살면서 앞으로 치열하게 살 수 있는 독기라도 얻어올거야? 그냥 놀고싶은걸 포장할 필요는 없지.. |
57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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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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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o두담  |
여행을 경험이라 하는데 솔직히 놀기위한 포장이지 경험이라고할거까진 아니라고 생각이 들긴하네용.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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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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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delka |
모든 만사가 경험이 되고 그 시간에 무엇을 얻을것인가는 아무도 모름 여행, 일, 사랑 만사를 경험하고 석가모니 역시 보리수나무 아래 정좌 하는 시간 속에 진리를 찾았으니 매 순간마다 진심을 다해 마주하기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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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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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4 |
건강하게오래오래 |
조언 정도는 해줄 수 있겠지만 박명수 말이 맞고 저 분이 틀리다고 말하는 건 오만입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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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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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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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o1 |
둘 다 해야지 일도 열심히해서 경험과 경력과 보람을 느끼고 여행도 열심히 다녀서 경험을 느끼는것도 중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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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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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닉삼만리 |
맞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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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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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여행으로 경험을 얻고 싶다는건 앞으로 살아갈 지혜를 얻는게 아니라 살다가 지칠 때 추억할 수 있는 경험을 얻는 거라고 생각함. 근데 그건 회사 다니면서 휴가때 하는게 더 행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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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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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하얀띠 |
휴가때는 1달씩 여행 못간다구욧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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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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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구까 |
1달 여행가면 뭐가 다를까.. 자기 전공 관련된 회사들 탐방 다니면서 노하우 얻어오고 그럴거야? 돈 한 푼 없이 하루 벌어 하루 살면서 앞으로 치열하게 살 수 있는 독기라도 얻어올거야? 그냥 놀고싶은걸 포장할 필요는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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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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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돈이되겠어 |
1달 여행이 중요한게 아니지. 이후 뭘할지 정해두고 1달여행을 가야 그 경험이 빛을 발하는거지 막말로 무작정 여행갔다 돌아와서 암것도 못하면? 복권이나 다를것 없는거 아닌가. 뭔가 달라질거란 기대만 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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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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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의요정 |
회사다닐때는 그냥 집에서 쉬는게 좋더라 여행보다는 그만두면 여행조 다니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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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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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고내기 |
외국나가서 경험 얻을라면 외국에서 의식주 해결하는 방식으로 해야할 것 같음 나머진 그냥 돈쓰고 시간쓰면서 구경다닌 추억을 쌓는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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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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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hadjhkaj |
그냥 비싼 곳 가서 비싼 거 먹고 비싼 거 타고 비싼 거 보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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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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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감지견 |
미안 답글 누른다는게 반대 눌러짐. 나도 두번정도 쉬어본적이 있는데, 한번은 그냥 지쳐서 쉬었고 한번은 이미 다른 회사 입사일 받아놓고 작정하고 쉰거. 둘이 생각해보면 다르긴 하더라. 무작정 쉴때는 추억만 남았고 입사 정해놓고 쉴때는 진짜 내가 뭘할지 염두해놓고 쉬니 10년간 일 할 원동력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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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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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본격적으로 취업하기 전에 여행으로 경험을 많이 한 편인데 좋은 점은 해외에서 사람들이 사기 치는거 날치기 당할 뻔 한거 다 겪고 나니까 이젠 어지간한 상황이나 고통 같은건 견딜 수 있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 자아를 얻었음 그리고 이제 어딜 가거나 새로운 걸 시작하는거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없어져서 시작조차 못하는 부분에 대한 개선이 많이 생긴 것 같음 그리고 추억을 먹고 살아서 친구들이랑 항상 똑같은 얘기해도 재밌음 벌써 거의 10년째 얘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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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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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그리고 계획부터 루트 숙소 다 내가 짜니까 누구한테 물어보기 전에 내가 스스로 원하는 정보를 찾는거에 대해서 당연하게 됐어 뭘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진행하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도 있는듯 해 누군가한테는 원동력이 될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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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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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태권도로시 |
현실적인말임. 나도 내가보기엔 놀러가기위한 핑계로 바께 안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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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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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돈벌고싶다 |
벌거벗고춤을추지// 말씀하신건 사실 직장생활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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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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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홍생 |
나도 대학때 유럽여행 돈벌어 다녀왔지만 거기서의가장큰경험은 세상에 일은 정말 다양하고 돈을 발수있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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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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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고춤을추지 |
떼돈벌고싶다 / 물론 그럴수도 있지만 저는 회사에서 시켜서 억지로 배워서는 내 습관이 안되더라구여 사람마다 성격은 다르니까요... 뭔가 억지로 해야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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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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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한 두번의 여행으로 인생을 바꿀만한 경험을 배우러간다고 하는건 어불성설 일 수 있지만, 확실히 여행을 많이 다녀본 사람들은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도나 취향의 깊이가 남다르긴 하더라 이게 살아가면서 큰 자산임. 경험이란게 회사에서 얻었든 여행에서 얻었든, 학원에서 배우는 기술과 달리 쓰임새가 콕집어 어디에 있는게 아니라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이런 저런 상황들에서 조금씩 발휘되는거고 그 모양은 제각각이라 여행에서 배우는게 뭐가 있냐 이런 논쟁은 의미없다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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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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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퍼 |
여행을 통한 경험이 비교적 비실용적이고, 누군가에겐 아예 무용한 경험일 순 있음에 동의하지만, 자신이 단순 놀러가는거에 그친다고해서 남들도 그럴거라고 단정하는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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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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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퍼 |
난 어렸을때 배낭메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고생하고 배우고 깨졌던 경험이 아직까정 유용한 정말 큰 자산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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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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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닉이왜그래 |
나는 회사다니다 때려치고 장사하는데 몇년전 해외여행한게 정말 도움많이됨 왜냐면 365일 가게문열어야되서 해외는커녕 국내도 못가거든 사람들이 그냥 문닫고 가면어떠냐 하는데 장사라는게 손님이 없어도 일정시간에 문열고 닫고 하는게 손님과의 약속임 함부로 닫을수가 없음 그래서 나는 그 여행이 정말 도움이 된다거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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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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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어먹자 |
벌거벗고춤을추지// 사기같은건 어릴때 엠엠오알피지로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거. 그걸 아직도 애들 키울때 교육자료로 써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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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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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어먹자 |
혹시나 또 물어볼까봐 쓰는건데, T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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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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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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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최고얏 |
ㄹㅇ..이게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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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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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ka |
모든 만사가 경험이 되고 그 시간에 무엇을 얻을것인가는 아무도 모름 여행, 일, 사랑 만사를 경험하고 석가모니 역시 보리수나무 아래 정좌 하는 시간 속에 진리를 찾았으니 매 순간마다 진심을 다해 마주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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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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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없는아이 |
오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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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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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윤572 |
댓글보고 울컥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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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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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3213 |
나도 의미 없는 시간은 없다고 생각함. 가만히 앉아서 넷플 보는 사람의 한시간, 여행중인 사람의 한시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한시간 모두 같은 가치를 지닌다고 나는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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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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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뽕10cm |
시간은 모두에게 주어지나 밀도는 본인이 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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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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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두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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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경험이라 하는데 솔직히 놀기위한 포장이지 경험이라고할거까진 아니라고 생각이 들긴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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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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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존팩폭 |
ㄹㅇ 겁나 공감,, 글구 열심히 일하다가 잠깐 시간내서 여행하는게 좋은 경험이지, 본인 커리어 냅두고 걍 놀고싶어서 여행만 다니는건 ㅋㅋㅋ 경험이 아니라 생각. 그건 합리화고 경험 포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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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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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로군 |
맞죠 여행은 그냥 놀아본 경험이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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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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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망했는데왜그러냐 |
내 기준에 대부분의 여행에서 뭘 느낀다는 말은 허세가 맞고, 여행 다녀오면 사람들과 말할 소재가 많아짐. 남들이 안가본 곳을 다녀온 사람끼리 대화를 이끌기 좋음. 정말 뭔가 느낀게 있다면 그건 개인의 경험이기에 인정함. 난 여행을 가면 크게 느끼는 바가 없기에 다이빙이나 서핑같은 놀거리 또는 먹거리 위주로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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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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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부우 |
님이 여행 잘하는집을 안가봐서 그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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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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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되는까도남 |
본인이 미술 음악 카페나 레퍼츠 사업이나 음식점 관광상품 인테리어 등등 사업을 할 때 참고할만한 아이디어가 많이 생기기는 함. 여행하면서 사둔 것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고 활용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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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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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씨티맨 |
여행도 나름이지. 단지 좋은것 먹고 휴양하러 가는것과 피곤하더라도 식견을 넓히려고 이리저리 돌아 다니는것.둘다 경험은 있지만 어느쪽이 배움과 깨우침이 있는지는 짐싸는 내용물부터 다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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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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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수달맨 |
여행이 생각보다 고생이 라는것을 모르면 경험해보는 것도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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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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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텔o |
같은 경험이 아니라 연륜과 추억의 차이라 결이 다르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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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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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lJ |
진짜 난 경험할만큼 한 성인이라고 생각했는데 경험과 배움은 진짜 끝이없음.... 난 우물안 개구리였던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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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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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파 |
여행이란 그 시작과 끝까지 총체적으로 봤을 때 가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진 않음. 여행만 두고 봤을 땐 솔직히 말해서 경험으로서의 가치보다는 휴식과 추억으로서의 가치가 더 크다고 보는데, 그 휴식과 추억, 행복한 감정을 갖기 위해 기대감을 안고 열심히 일하고 적금도 해보고.. 그렇게 돈 모아서 여행 다녀오니 리프레쉬도 되는 느낌이 좋은거 같음. 물론 부모님 돈 타서 맨날 여기저기 쏘다니는건 그리 좋은 영향이 갈거라고는 생각이 안드는거 같네. 20•30대 부터 일자리 찾아서 일하는거 물론 중요하지만 ‘추억’이란게 없는 인생만큼 힘든 여정은 없다고 생각해서.. 여행이라는거 자체가 나쁜 매개체는 아닌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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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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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다귀튀김 |
여행을 삶의 경험이라고 하는건 다른 문화 속에 들어가서 다른 세상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고 무얼 하며 살고 있는지 보는 거고, 관광지 돌아다니고 호텔에서 묵는 건 그냥 여가로서의 경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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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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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없는아이 |
ㄹㅇ 그냥 돈쓰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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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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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쇠고기 |
모든경험에서 인생의 한줄기 빛같은 경험을 할수있지~ 누군가에겐 신불자경험이 작은거에 감사하는 인생을 살게할수도 있는거고~ 일하면서 얻는 경험만이 최고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실인정하고 현타오기엔 최고의 경험이긴 하지!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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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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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변경권좀요 |
참 일이란건 신기해 손님입장에서 아무리 단골급으로 많이 다녔어도 사장이나 직원의 입장에서 일해보면 완전 또 다른세계임 업무적인 기술을 말하는게 아닌 사람을 대하는 마음가짐이나 그로인해 깨닫는 사회적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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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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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눈팅키키 |
이전에 뭔 얘기를 했는지를 모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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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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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오래오래 |
조언 정도는 해줄 수 있겠지만 박명수 말이 맞고 저 분이 틀리다고 말하는 건 오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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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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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베예언가 |
육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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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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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심백산수 |
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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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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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답 |
백산수 칠만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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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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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토리 |
여행 당연히 좋지. 근데 여행에서 얻은 경험과 깨달음으로 인생을 잘 살수있는가는 다른이야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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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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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대마왕 |
여행을 이미 자리 잡은 직장인 관점에서의 휴가로 보는 느낌임. 출연자는 대학졸업반 즈음의 학생같은데 해외여행가서 해외취업을 결심할 수도 있고, 만난 사람들 이야기 듣고 진로를 결정할 수도 있음. 또, 여행 후 현타를 겪고 취업에 더 진지하게 임할 수도 있음. 결국 취업 엔딩인데 그럼 처음부터 취업하지, 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그냥 취업을 했으면 취업까지의 과정이 더 오래걸렸을 수도 있는 일임. 취업 시켜줄것도 아닌데 취업리 먼저다 라고 말하는건 개인적으로 상대입장에서 생각 안하고 결과론적인 이야기하는 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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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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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중가중 |
이해력이 부족한 티나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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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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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IHIL |
모든 이야기가 다 가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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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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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IHIL |
나 이번주에 로또거 될 수도 있을거 같음!!! 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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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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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km425 |
살면서 느끼는건 운이 많은걸 좌우하긴하지만 모든 편리한선택은 반드시 대가를 치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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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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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 |
주위에 외국여행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놈이 있는데 우리나라보다 외국가면 볼 것도 많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놈은 해운대도 안가봄..ㅋㅋ맨날 집 회사만 하다가 어디 나가면 다 좋겠지..우리나라에도 외국 나가는 것처럼 찾아보고 돈쓰면 존나 재밌는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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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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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은봐가면서쳐라 |
많이 알지는 못하는데 뭔가 좋은곳이 계속 나오긴 하더라. 근데 비용이 많이 나와서 뭔가 이럴거면 해외갔다와도 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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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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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사람마다 여행의 목적은 다르겠지만 솔직하게 사진찍느라 한시간씩 걸리고 좋은 음식만 먹고 남들한테 자랑하기 위한 여행을 가는 여행이 무슨 경험인가 싶어. 진정한 경험은 그 나라의 하층민과 중산층 상류층을 만나고 관심있는 장소에 가서 눈으로 보고 실수와 실패를 겪으면서 강해지는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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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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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
난 그런면에서 기안의 여행을 엄청나게 좋아함.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과 대화하고 실패와 실수도 겪어보고 이전 여행보다 나아지는거지. 솔직히 인프라 다 갖춰진 나라에 가서 한국에서보다 돈 더 쓰고 다니는건 여행보다는 휴양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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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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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
해외여행이 유독 그렇더라. 그런데 일평생 해외여행 한 번 안하고 살아온 사람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도 잘만 살고 오히려 자주가는 사람보다 현명한 경우도 많음. 여행이 중요한 것이 아님. 여행을 통해 깨닫고 배울 수도 있지만 가지 않더라도 충분히 배우고 익힐 수도 있음. 여행을 통해 경험을 한다는, 여행을 합리화 시키기 위한 생각이지 여행 아니더라도 최소 한국만 여기저기 돌아다녀도 배우고 경험할 것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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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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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거조아 |
난 일단 여행/관광을 구분하고싶당. 내생각에 여행은 중요한 경험이 맞고/ 관광은 그냥 무쓸모라고 생각해.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이 떠나는 여행은 사실 관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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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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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왈으르르 |
뭘 하면 여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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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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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CAM |
유럽다녀오면 뭐가 남는데? ???:텅빈 통장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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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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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호빗 |
해외에가서 일을한다면?..경험치 두배이벤트 오진다..(첫취업에 해외6개월있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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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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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통학충 |
난 그냥 여행이 싫어..힘들고 재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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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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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봉팔 |
전역하고 3달동안 유럽배낭 여행하고와서 여행계획 짜는 것에 빠져 휴학계 내고 돈모아서 여행사 창업했었음, 3년동안 잘 운영하다가 코로나로 폐업하고 현재는 전공살려 회사에 취직했지만 나한테는 나름 소중한 경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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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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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난 여행을 진짜 좋아하고 많이 다녔음... 여행 유투버 만큼은 아니더래도.. 일반인 중에 나만큼 싸돌아다닌 사람은 별로 없을 정도일거임. 근데 여행에서 평상시 못겪는 경험을 배운건 없음. 괜히 인생을 여행이라고 말하는게 아님. 다 평상시 생활속에서 내 인생속에서 겪던일을 여행에서도 겪음. 그럼 여행을 왜 가느냐? 색다름 때문에. 내 주변이 바뀜에 따라 내가 새로움이나 색다름을 느끼는 내가 좋아서. 근데 그 경험자체는 생각보다 새로운게 아님. 내가 그대로라. 내가 일상에서 하던걸 여기서도 똑같이 함. 조금더 불편할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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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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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는거조아 |
본인 일상과 크게 다르지 않더면. 여행을 많이 다닌게 아니라 관광을 많이 다닌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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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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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ㅎ 이건 어릴때 자전거 빌려타고 전국일주 하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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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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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이건 나이먹고 하라 뒤에 태우고 전국일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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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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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이건 몇달전에 모캠 다닐때 의도치 않게 섬의 산길을 오토바이 타고 달릴때 찍은사진... 성격상... 관광보단 싸돌아다니고 뭔가 좀 고생하는걸 좋아함.. 여행도 일상생활도... 여행가서도 개고생 하는데. 그게. 일상생활에선 안그래서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그렇게 사니까 여행가서도 똑같은 짓을 함.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 있음. 여행간다고 다를거 같음? 안그렇더라....임. 지 하던짓을 거기서도 그렇게 하는거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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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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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아빠 |
이건 여행으로 보일지 몰겠지만 뭐 여행보단 일상인것 같은데... 엇그제. 관악산... 눈도 왔고 운동도 할겸.. 틈이 나면 어디든 뛰쳐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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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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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iss |
저게 약간 해외여행을 부정적으로 말하는 느낌이 드는데.. 영상에서 명수옹은 저 분 진로 고민 때문에 저렇게 말해 준 거지.. 뭐 할지 고민 된다면서 뜬금없이 경험 찾아 해외여행 떠난다. 이런 게 아니라 일단 본인 전공 살려서 취업을 하고 거기서 경험도 하면서 뭔가 더 하고 싶은 일을 찾아가라 그런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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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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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탄부엉이 |
사람마다 다른것같음. 생각 깊은 사람들은 국내여행에서도 깨달음을 얻고 생각없이 노는 사람은 유럽 일년 있어도 말짱도루묵이지. 근데 확률적으로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명수옹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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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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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51354 |
성인이 되기전 여행을 많이 다니는건 본인의 진로나 가치관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20대 후반되서는 스트레스 해소 외에 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경험을 얻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함...나는 자식 낳으면 어렸을때 같이 여행 많이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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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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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일과 여행이 왜 둘중 택일이 되어야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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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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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ght |
체력과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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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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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light |
하지만 여행 유튜버는 두가지를 한번에 할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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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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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수엉아 |
좀 길게 여행하는건 젊을때 가야될거같긴해 내가 결혼을 빨리 해서 20대때 와이프랑 유럽일주 한달씩 가고 했는데 이제는 애도 있고 일하느라 그 정도 시간도 못빼고 예전에는 하루종일 걸어도 조금 쉬면 금방 회복됬는데 이제는 무릎이랑 허리 아파서 젊을때 같이 많이 걷지도 못하고 또 우리 부모님이랑 여행 가봐도 연세가 드시니까 여행 자체가 힘들때도 있는거 같아 고로 기회가 있다면 젊을때 멀리, 또 장기간 여행 가는걸 추천. 나이가 드니까 젊을때보다 돈이든 기간이든 건강이든 2배 이상의 용기가 필요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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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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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존잘남 |
ㅇ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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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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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마의경리 |
나도 동감함. 큰 분류로 보면 어디가나 사람사는건 다 똑같음. 그래서 나는 관광지 위주로 다님. 최빈국에 굳이 가서 열악한 인프라를 겪으며 고생하는거? 난 거기서 뭔가 깨달았다는 사람들 무척 안 좋아함. 마치 그들의 일상이 자신의 깨달음을 위해 존재한다는 듯한 거만함이 ,그걸 전혀 모르고 있는 멍청한 나르시즘이 체질적으로 거부감이 듬. 우리가 경계해야할 내안의 오리엔탈즘임. 삶의 지혜는 스치듯 들은 유행가 에서도 친구들과의 가벼운 대화중에도 얼마든지 얻을수 있음. 평소에 약간의 독서와 사색하고 그걸 확장해내가는 과정. 이게 인생에 대한 고찰로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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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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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
여행의 목적은 자기가 어떤 사람인가 알려고 떠나는 거 원효대사 해골물 같은거지 내가 어떤 사람인가 깨달음을 얻을려고 여행가는 거면 괜찮음 다만 신변보호에 주의하고 저 말에 동의하지 않는게 낯선 이방인들인 사이에서 완벽한 단독자 완벽한 이방인이 되어 나도 모르는 나를 찾을수 있는 게 여행이야 아무도 내 일을 대신해주지 않고 내가 스스로 나를 챙기면서 깨달음을 얻지 그런 자산이 축적되어 한국에 돌아오면 생각도 행동도 모든게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위험에 노출시켜 극한까지 자신을 단련하는게 여행이야 그러니까 신변보호에 유의 해야지 유럽에 가면 그렇게 소매치기 집시들 들끓어서 환상을 깨고 현실을 보면서 사람사는곳은 다 똑같다 라는 걸 알게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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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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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상어 |
재밌게 노는 것도 경험 아니야? 왜 노는 걸 부정적으로 잡고 말하지. 난 그 경험이 있기에 더 놀고싶어서 열일하고 또 생각없이 놀았던 경험도 있기에 이제는 그렇게는 안놀아야지하고 계획하는데 꼭 무언갈 얻어야돼? 휴식도 경험이고 어떤걸해서 못얻는것도 경험인데? 우리나라 사람은 참 효율적인거만 답이라 생각해 그건 취업에 도움안되자나 니 전공이랑 무슨 상관이런식으로 상관없으면 뭐 어때 남한테 피해만 주지말고 니 삶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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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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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트위티 |
부정적이지 않지만 거창하게 경험이니 미래니 하는 건 포장일 뿐 결국은 그냥 노는 거라는 거지. 젊었을 때 놀아보는건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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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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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접음 |
걍 의미 붙이지말고 하고 싶은걸 해. 인생에 정답은 없음 선택의 연속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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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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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대기업 회사 그만두고 1년 세계일주 갔다와서 그 내용으로 책쓰고 강연다니시는 분들 몇몇 봤음.. 물론 다 그렇게 되는건 아니고 나름 그 부분까지 계획잡고 여행 계획한거임.. 물론 그냥 무작정 여행 패키지 같은거 한달 다녀오는건 아무 도움 안되고.. 그 분들도 나름 남들이 가기 어려운 여행(예를 들면 빠니보틀 인도 다녀온거 처럼)을 갔다와서 경험을 공유하는거니까.. 가능한거임.. 1년씩 장기 아니어도 되고 꼭 오지 아니어도 되는데 나름의 컨텐츠를 가지고 맛있게 버무릴 수 있는 사람이라면 다 좋은 경험이고 그 어떤 회사에서도 얻지못할 값진 자산이 될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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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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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그리고 그 분들 대부분 여행 컨텐츠로 계속 갈게 아닌걸 알기때문데 다시 다음 여행을 가거나 자영업 전환까지 다 로드맵을 그리고 준비했음.. 물론 그냥 일순 충동적으로 다 때려치고 여행다니다보니 깨달음을 얻어 좋은 방향으로 순환될 수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계획을 가지고 임하는게 좋음.. 안그럼 좋은 경험보다는 지옥같은 인생의 시작일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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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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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자주빨아 |
일례로 1년 여행 계획으로 나갔는데.. 예상치 못하게 지병이 생겨서 몇달도 안되 돌아오신 분 계셨음. 근데 그 분은 그것도 이야기거리로 승화시키더라구.. 치료하고 1년뒤에 또 나가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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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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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나 20대때 36개국 여행했고 가나에서 1년 미국 6개월 스페인 태국 인니 인도 중국 등 2달반-3달 살았던 혹은 장기여행 경험 있음. 30대 들어서 다닌 여행까지하면 52개국임. 저 말 어느정도 공감가기도 함. 남들하기 어려운 경험을 한 건 맞고. 어려운 경험이라는게 어린 나이에 했다는 희소성 포함해서임. 근데 일을 해보니까 직장생활 20대에 바로 시작했음 어떨까 싶기도 함. 그냥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고 다들 내가 하지 못한것을 만약 이라는 서두로 생각하는것은 당연한거 같음. 젊을 때 해외여행도 좋아 그리고 젊을 때부터 일하는것도 좋아. 높낮이가 없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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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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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근데 정말 몇년전까지도 해외여행이 더 값지다 생각했었어. 일하다보니 일찍 일 시작하는 것도 재밌었겠다 생각이 들고 경제활동 늦게해서 아쉬운 부분도 있어서 ㅎㅎ 연봉이랑 무관하게 그런 생각도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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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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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필생 |
세상이 이렇게 넓다는거 지하철과 원룸, 사무실에 쳐박혀있으면 절대 몰라. 박명수야 이거저거 다해봤으니 나가봐야 별거 없겠지만, 젊은 사람들은 한두번은 꼭 나가봐야 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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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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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의사 |
취업한다고 놀고 싶은 거 꾹 참고 개고생 한 후에 막상 내 지금까지의 삶은 사라지고 이제 평생 일하며 살 거라는 생각을 하니까 잠깐 놀다 오고 싶어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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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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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낭가주라 |
18년 넘게 미친듯이 일했더니 몸이 망가져서 회사 관두고 1ㅡ2년정도 쉬면서 여행도 다니려고 계획중인데 후회안남게 계획 잘짜서 놀고 리프레쉬하려고. 여행경비는 일단 그냥 저금통에 있는거랑 따로 통장만들어서 시시때때로 송금하고 얼마 있는지 안봤는데 3만달러정도 있네. 어차피 이건 자산으로 생각안했던거라 몸 낫고 나면 이걸로 맛난거 많이 먹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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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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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볼펜 |
경험은 고생에서 얻는거지 rpg로 예를 들면 고블린도 잡고 나보다 레벨 높은 몹도 쳐보고 죽어가면서 부딪쳐야 레벨도 오르고 실력도 느는데 그래픽쩐다고 이마을 저마을 돌아봐야 별로 남는 것도 없음 그렇게 하면 길드도 안 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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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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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최고 |
경험으로서의 해외여행이라... 루트만 대강 짜고 숙소만 잡아놓고 현지 도착해서 내가 스스로 찾아서 돌아다니고 현지인들한테 물어보고 여행 다니고 하면 문제해결력이 올라가긴 하지.. 단순히 코스 쭉 짜놓고 친구들이랑 관광지 투어하는 건 걍 추억쌓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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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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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무지띵근이효빵이 |
그냥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거 하세요 본문은 상담하는 프로그램에 상담받고 싶은 사람이 나간거지만 그냥 댓글에서 모르는 사람이 아무렇게나 떠드는거에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것까지 흔들릴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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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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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드론앞마당 |
어차피 늙어죽으면 남는거 없음... 그 전에 최대한 행복을 느끼다 죽는 게 보통 목적이고, 그 중 수단 중 하나가 여행인거지 뭐 특별히 숭상할것도 없고 배척할 것도 없다고 생각함. 여행에서 얻는 경험이라는건 진짜 건설적으로 도움된다기보다는 힘든 삶을 헤쳐나갈 추억과 동력을 얻는 거라고 생각함. 나도 힘들고 일하기 싫을 때 '아직 파밀리아를 안 가봤는데. 아직 옐로스톤 안 가봤는데. 이번 여름 휴가는 은각사를 한번 더 갔다와볼까.' 뭐 이런 느낌으로 목표점도 되고 힘든 삶 헤쳐나갈 동력도 되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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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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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도시락 |
연예계에서 가장 조언 잘하는 사람은 박명수, 서장훈 같음. 저게 결국 어정쩡한 사람들 사는데에는 제일 도움되는 조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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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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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개념인 |
차라리 해외취업이나 인턴십같은 건 경험이라 할 수 있지먼 그냥 여행은,, 음 즐거움이지? 삶의 지혜나 특별한 인사이트를 얻을 것이란 생각은 헛된 희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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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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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청소장인 |
여행가서 얻는건 즐거움 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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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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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김밥 |
그것도 중요한것들중 하나 아닌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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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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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녘유지매미 |
태어나서 해외여행 딱 두번 가봤음. 그것도 학생때 돈없어서 다 동남아시아로만. 근데 내 인생에 그 두번의 해외여행만큼 날 바꿔놓은 게 없음. 첫째로 첫 해외여행은 군대 전역하고 일부러 혼자갔는데 혼자 여행준비, 코스짜기, 공항에서의 입출국 수속과 더불어 현지에서 돌발상황등에 대한 문제해결력을 시험받는 느낌이 들었고 한번 다녀오니 다른 일에 대해서도 "혼자 해외여행도 다녀왔는데'란 막연한 자신감이 심어진걸 느꼈음. 두번째로 영어 공부에 대한 엄청난 동기가 생겼고 실제로 첫여행 이후로 영어가 안되서 아쉬웠던 감정을 근거삼아 혼자 영어회화 공부하는 습관이 생겼고 지금 원어민과 프리토킹정도는 자다가도 할 수 있음. 영어공부 열심히해본 사람은 알거임. 영어로 꿈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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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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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녘유지매미 |
두번째 여행은 친구들과 다녀왔는데 여행중에 예기치못하게 생기는 친구들과의 의견조율로 인한 갈등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웠고, 더 나아가서 나는 사실 여행가기전에는 인종차별자였음. 동남아얘기 나오면 썩 내키지않고, 못사는 후진국, 게으른 이미지밖에 안떠오르는 우물안 개구리였음. 그러나 실제로 여행을 가보니 우리나라와 별반다르지않은 어마어마한 대도시도 있거니와, 실제로 가서 사람을 만나고 얘기를 해보니 그런 생각이 아예 사라지더라. 물론 우리나라에 비해 못사는건 맞지만 동남아 기후에서 내가 지냈다면 나도 게으르게 지냈지 부지런했다고 확신할순 없다는걸 느낌. 그 이후에 한국 지하철에서 동남아 사람을 만나도 속으로 꺼렸던 지난날과 달리 궁금하고 말걸어보고싶고 친근하게 느끼는 나를보면서 정말 진심으로 인종차별주의자에서 벗어난 내가 자랑스럽게 느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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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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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녘유지매미 |
그리고 확실히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들이랑은 말할 소재가 풍부해졌다는걸 느낌. 우리나라 사람들 해외여행 정말 많이감. 통계로도 증명됨. 친구들이랑 술먹고 얘기하다보면 그때 같이갔던 해외여행 얘기 안나오는 자리가 없고, 소개팅을 가더라도 여행얘긴 단골임. 이럴때 내 여행경험이 있다는게 너무 반갑고 좋았음. 마지막으로 나도 취뽀했고 이젠 시간도 없거니와 있더라도 내가 젊을적 했던 여행은 다시는 못할거임. 고등학생때 도서관끝나고 떡볶이만 나눠먹어도 행복했던 연애를 서른넘어서는 못하는것처럼, 젊을때만 할수있는 여행이 있음. 해외 현지에 가서 친구만들고 젊은 객기에 클럽가서 놀기도하고 이건 나이먹은 삼사십대에는 시간도없거니와 체력도없고 결혼하고 가족여행이라면 어불성설임.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난 취뽀하는 과정중에 이러한 추억들이 없었다면 못버텼을거라고 되뇐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 이 모든것들이 경험이 아니고 쓸모없은거라고 나를 설득하려는 사람이 있다? 난 코웃음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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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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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디 |
근데 막 한달씩 그런거 말고 2박3일이라도 잠깐씩 어디 진짜 친한 사람이랑 다니는거 꽤 추억남기기 좋음.경험보단 어릴 때 추억 많이 쌓아야지 나중에 직장다니고 나이먹으면 다 각자의 삶이 생기고 시간이 없어져서 더더더가기 힘들어짐. 추억쌓아서 뭐할건데! 밥먹여주냐! 하기엔 인생이 너무 불행하자나 행복하자고 사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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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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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차임 |
취업을 포기하고 여행을 간다는건가? 그게 아니라면 경제적으로 큰 무리가 없는 선에선 여행은 나쁘지 않지. 솔직히 눈을 낮춰서 좃소라도 취업부터해라고 말못하겠다. 좃소 가는 경험은 굳이 안해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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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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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드래곤볼제트 |
내가 외국 캐나다 일본 베트남 대만 라오스 이렇게 갔다와봤는데 지금은 뭐했는지 기억도 잘 안남 사진 봐야 그나마 기억하는데 당시에만 좋았지 지나고보면 비싸기만 하고 별 느낌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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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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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여행, 특히나 해외 여행은 다들 판타지가 있어서 무슨 비행기 타고 출국해서 도착하면 알아서 매직이 발현되어 엄청난 경험을 할거 처럼 착각들을 하는데...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여행해서 자신에게 대단한 경험과 추억을 남기려면 그만한 대단한 노력을 해야함.....내가 본 여행온 한국인 특징은 사전에 sns나 블로그 따위에서 본 스팟이나 여러개 정해놓고 거기 가기 위해 반나절, 하루를 다 소비하고 줄서서 거기서 사진찍고 식당에서 음식 사진찍고...고향에서 하는 짓 그대로 반복이면서 이게 뭐 대단한 경험과 각인이 될 거라고 착각하는거 자체가 어마어마한 망상임...그냥 성심당 가서 줄 한참 슨 후에 빵을 사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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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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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즉, 대부분 "관광"을 "여행" 이라고 착각하는거 같음. 관광은 하루, 삼일, 일주일 스케뷸 별로 다 가능하지만 여행이라는건 제대로된 경험을 위해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함. 현지 사람이나 같은 여행자들 북적이는 숙소에서 머물머 같은 여행자끼리 소통도 하고 해당 지역에서 잠깐씩 알바라도 해보면서 쌓는 경험은 고향에서 취직해서 얻는 경험과는 아에 다름. 뭐가 더 낫고 나쁜지의 가치 판단을 빼고, 완전히 다름. 그냥 고향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임...그래서 워홀 프로그램이 참 좋은건데 한국인들은 10명중 8~9명은 어떻게 하느냐, 도착하기 전부터 한국인 집주인 숙소에 하숙 잡아놓고 한국인 사장인 곳에 출근함. 그리고 한국에서 얼마든지 다닐수 있는 "어학당" 같은 걸 현지에서 다님...대체 뭐하러 온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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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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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다른 여행자들과 함께 생활하거나 아님 최소한 현지인들과 어울릴 곳에서 살면서 잠시나마 일 하고 인간 관계 쌓고 심지어 연애도 해보...아..아니 짝사랑이라도 한다면 그게 어떻게 잊혀지겠음. 몸만 해외로 옮겨놓고 한국 생활 패턴 그대로 해봤자 느끼는거, 남는거 아무것도 없음. 반면 관광은 다른 얘기임. 본인 가능한한 최대한 비싸고 다른 사람과 잘 분리된 완벽한 프라이버시와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먹고 몸 편하게 갔다 오는게 "관광"임. 근데 또 만나본 한국사람들은 그 "관광"을 여행처럼 함. 최대한 싸게, 최대한 힘들게 스케쥴 잡고 무슨 바쁜 비즈니스 일정 소화하듯 관광을 함. 그런 "노가다 관광" 자신의 역량에 따라 3번할거 한번, 10번 할거 한번 하더라도 제대로된 관광을 해야 그게 힐링이라도 되는거지 "노가다 관광"은 또 왜 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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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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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진짜 여행을 하고 싶다면 준비할 것은 3가지만 있음 됨...1. 목적의식: 말을 배우겠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겠다? 돈을 벌어보겠다? 다 좋은 이유임. 근데 돈을 벌어보겠다는건 상당히 힘들 것임. 특히나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 근데 이런 정확한 목적의식이 없이 "도피성" 으로 오는 여행은 아주 문제적임. 말 통하는 한인들 찾아다니는 짓은 여행하면서 가장 멀리해야 될 짓 중 하나임. 그래서 진짜 "여행러" 들이 같은 한국인 피해다니는걸 종종 볼 수 있는데 이걸 이해못하면 무슨 동족 혐오걸린 사람으로 오해 함. 하지만 그 "고향의 요소"가 자신의 여행을 얼마나 방해하는지는 경험해 본 사람만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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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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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2. 느슨한 스케쥴: 제발 현지 도착도 전에 공항 셔틀부터 앞으로 쭉 지낼 숙소까지 다 정해놓는 "치밀한 준비성" 좀 내려놓고 와야 함. 본인이 정 쫄보라면 그냥 첫 일주일 임시 숙소 정도만 잡아 놓는 정도 선에서 끝내고 미리 방문해야 될 명소 같은거 지정해 놓지 말아야 함. 대신 현지인이나 같은 처지의 여행자들과 소통하면 정말 꼭 가봐야 할 곳들을 알아서 알게 됨. 그리고 그들과 함께 가거나하면서 인간 관계도 형성이 되는거임. 그 과정에서 운이 나쁘면 뭐 사기도 당하고 할 수 있겠지만 "여행자"인 내가 뭐 여행지에서 전재산을 털릴 것도 아니고 그것 역시 소중한 경험 아니겠음? 타이트한 스케쥴은 결국 사람이 들어올 공간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사람과 경험이 없는 여행은 초코 없는 소라빵임. "여행 엄청 다녀봤는데 딱히 남는거 없더라" 라고 하는 사람들의 가장 확연한 공통점임. 여행가서 사람과 연이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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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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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3. 비상금: 또 대단히 치밀한 사람들은 현지에서 사면 다 비쌀거 같은니 한국에서 여행 유투버들이 말해주는 각종 물품들 바리바리 싸들고 무슨 이민가방 수준의 짐을 싸서 오는데 그중 실제로 도움되는건 많지 않고 본인이 여행지 A에서 B 이동하는데 걸림돌만 됨. 그런거 살 돈 대신 해외에서도 언제든 인출 가능한 현금카드 같은걸 준비해서 거기에 비상금을 넣어두는게 훨씬 나은 방법임. 일단 비상금이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사람이 용감해짐. 그리고 적당한 용기는 좋은 여행의 필수적인 요소임. 심지어 생각보다 높은 확률로 그 돈을 다 쓰지도 않을 것임. 물론, 장기간 여행 중에 현지에서 일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이 비상금 믿고 안 하는 그런 사태는 방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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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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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푸는아재 |
결론적으로 관광보단 당연히 취업의 경험이 더 중요하지만 "찐 여행"으로 쌓는 경험은 찐 여행이 아니고선 쌓을 수 없는 경험을 쌓게 될 거임. 사람은 잘 안 바뀐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정말로 사람이 바뀌는 유일한 긍정적인 수단은 이 "찐 여행" 이라고 생각함. 이게 취업보다 더 중요하고 대단한 경험이라는 말은 아님. 그 가치판단은 개인의 몫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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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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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휴학하는놈 |
사람 나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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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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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했다 |
난 해외여행 한 번도 나가본 적 없는데, 개인적으론 웬만한 일반인보단 다양한 경험 해봤다고 자부함. 편의점, 공장, 식당, 급식실, 의류매장 알바부터 해서 영화, 방송, 연극, 소설, 전시기획. 잠깐이지만 IT기업도 다님. 내 경험과 안목을 넓히는 방법은 다양함. 오히려 제주도 한 달 살기, 호주 워킹 홀리데이 같은 누구나 떠올릴법한 것들은 나에게 영감을 줄만큼 특별한 경험이 되지 않을 수 있음. 난 좀 팍팍하게 살 수 밖에 없어서 그런지 '그거 하면 무언가 얻겠지' 같은 막연함만으론 시간을 할애할 수 없겠더라. 지금은 여유가 좀 생겼는데도 여전히 해외여행 같은 건 미련이 없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훨씬 더 각별한 겸험이라는 걸 느끼고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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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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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냐 |
해외여행에 엄청 부정적이네.. 난 젊을 때 다녀오는 여행은 다르다고 조언받고 한달 다녀오고 진심으로 좋았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물론 윗댓들이 말하는 구체적인 경험이나 이득에 대해 서술하라면 할 말은 없음. 그냥 티비나 유투브로 보는것과 직접 땅을 밟는건 다르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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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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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 |
정말 요즘은 무용한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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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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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펑션 |
해외에서 경험 쌓고싶으면 유학이 제일 좋은 것 같음 미국은 비싸지만 유럽은 좀 싼편임 영국처럼 등록금 내야하는 곳도 있지만 그래도 미국에 비하면 선녀임 독일처럼 학비가 안드는 나라면 월세랑 생활비만 있어도 됨 공부하고 학위도 따면서 봄 휴가기간 엄청 길고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도 거의 한달을 쉬면서 주변 유럽 국가들 저렴하게 버스타고 여행 실컷 다닐 수 있음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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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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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쓰클리너 |
여행은 그냥 컨텐츠에 불과하지 가서 뭘 배운다 경험을 쌓는다 그러면 그게 여행이냐 해외연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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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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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500 |
해외여행이든 관광이든 취업이든 결국 그 사람의 태도나생각에 따라 얻어 가는게 있는거지 같은 경험이라도 사람마다 느끼는거나 얻어가는게 다를텐데 베뎃들이 너무 제한된 마인드로 얘기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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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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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줄은몰랐지 |
지는 직업이 연예인으로 온갖 짓을 다 하고 다니니깐 저 말이 맞지. 일반 직장, 공장에서 다람쥐 쳇 바퀴 돌리는 사람한테도 맞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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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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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만이천삼백억 |
여행이 경험이 될 수 있지만 외국인이랑도 이야기 나눠보고 배낭매고 좀 돈 아껴가며 현지인들이 먹는 음식도 먹어보고 할 때 넓혀지는거지.. 백날 한국에서 검색해서 한국인한테 유명한 맛집, 꼭 사와야하는 기념품 이딴거 사러가서 사진찍어 올려봐야 경험이 넓어지는게 아니라 눈만 높아질뿐.. 그냥 과시용에 지나지않는 여행은 도움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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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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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개미맛사탕 |
모든 것이 경험이 된다고 생각하고, 모든 경험이 다 유익하진 않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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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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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춘 |
할 수 있을 때 해봐라라고 하고 싶기는 함. 기회라는게 자주 오지도 않을 수 있고 10년이 넘게 일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가려고 노력하면 갈 수 있겠지만 쉽지는 않다고 생각이 드네요. 저 친구가 경험을 쌓는다라고 한다면 아마도 짧은 여행은 아닐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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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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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지아 |
일을 일찍 시작한 케이스라서 (대학교 4학년때부터 시작함) 일적인 경험보다, 여행으로 보는 시야가 더 크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건 솔직히 본인 생각하기 나름이지 않을까 생각함 솔직히 일로 보는 경험이랑, 내가 여행하면서 주변을 보는 경험이랑은 카테고리가 완전 다르게 때문임 무조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옳은 것도 아니고, 결국 할 수 있으면 해보는게 좋다는 편 솔직히 맛있는거 먹으러 다는 것도 미식을 넓히는 경험이고, 사진을 찍으면서 여행을 다니면서 다니는 것도 그 풍경을 보는 경험인데, 이런거를 다 부정한다는 건, 낭만이 없는 듯 ※ 물론 본문의 경우는 상담이고 현실적인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저게 틀린다고도 볼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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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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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개 |
나는 경험이라 생각해 뭐 다른사람들은 논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때가아니면 못가더라고..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상황과 현실이 걸리는게 점점더 많아지고 돈이있어도 못가더라 그래서 어렸을때 가보고 그 추억으로 그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가는거니까 또 한번 가보고싶다 해서 사는거니까 열심히 일하는 동기부여도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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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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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아니면 안된다는게 제일 웃겨 ㅋㅋㅋ 난 여행이 경험이고 시야 나불나불 되면 아 그래 하고 넘김. 그런 사람 특이 꼭 해외여행만 이야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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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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