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솔린이라 필요가있을까 했는데 예전에 구매해놓은게 있어서
오늘 날씨도 좋고 한적한 국도 졸음쉼터로 가서
아침부터 4시간동안 땀흘렸네요
뿌리고 30분정도 놔뒀다가 6파이?8파이?짜리 호스에
다이소에서 500원에 구매한 주사기 연결해서 어느정도 뽑아낸 후
다시 조립하고 시동걸면 되는데 한번에 안걸린다더만 진짜네요
시동끄고 다시 걸었더니 걸립니다
시동걸면 연소실에 남아있던 약품이 타면서 백연이 나오는데
이거때문에 사람들 있는곳에서 하지말라고해서
조용한 국도변에 졸음쉼터에 와서 했네요
한 15분 시동걸어 놓고있다가 고속으로 한 10분 달려주니
백연은 안나오네요
근데 확실히 악셀 리스폰스가 빨라지고 차가 나가는게 부드러워 졌어요
별로 어려운거 아니니 차게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약품뿌려놓고 불릴동안 엔진룸좀 닦고 있으면 돼요
냄새는 피하세요 독하네요
그리고 하고나면 엔진오일 교환해야한다고하네요
저는 내일 엔진오일 교환예정이라 오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