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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한번만 더 다른 사람의 사정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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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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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5:2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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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얇은부리황새 |
노인분들은 노쇄가 아닌 존/나 정정하신분들이 진상이심 ㅠㅠㅠ 새치기, 사장나오라, 멱살잡이, 물건 내 얼굴에 던지기, 상자열어서 물건 확인하고 다른거 고르기,구매전에 과자다 먹고 모른척하다 걸리기, 우기다가 아닌거 확인되니깐 사과도 안하고 그냥 없던일 해버리기, 카드 너무 본인이 너무 세게 뽑아서 카드 부러뜨리고 내 탓하기 등등 ㅠ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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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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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굵은쟌슨빌 |
요즘은 서로가 이해하는게 많이줄어든것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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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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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린이는배고파 |
중간에 몇몇개 이상한게 껴서 글 전체의 좋은 취지를 잡아먹는듯...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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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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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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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촌으로가볼까 |
웃대인이 섹스 거리는 이유도 해본 적이 없어서 기대감을 품다보니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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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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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뭐야품번모야 |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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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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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알콜쇼 |
너 논리적이네...대학원 출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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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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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뭐든가능시은 |
다른건 다 괜찮으니까 운전면허는 제발 강제압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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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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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namu |
횡단보도 빨간불에도 무단횡단하는건 가만히 서있으면 허리아파서 그냥 건너는거라던데.. 기다리는곳에 의자놓으니 무단횡단이 줄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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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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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쟌슨빌 |
요즘은 서로가 이해하는게 많이줄어든것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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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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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척추부국강병 |
최선은 타인의 권익을 해쳐야할 만큼의 불편함이라는게 없는 세상이 오는것이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불편함이 빌미가 되어 타인의 권익을 해치는 것 을 정당화 하지 않는것 아닐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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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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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냥 |
저런건 민폐가 아니라 니새끼어쩌구 내가 니애비나이 어쩌구 하는게 민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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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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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너라면가능하다 |
욕설을 하거나 하는 등 선을 넘는 행동도 우울증의 양상일 수 있음. 전체 우울증 환자의 35% 가 60대 이상임. 한국이 자살률 1위가 된 건 노년층의 자살 때문임. 젊은 층은 OECD 평균이거나 그보다 조금 높은 수준임. 누가봐도 선넘는 행동을 하는 노인들은 어쩌면 자살하기 전 마지막 분노 표출이 아닌가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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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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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참방사선사 |
찬물을 끼얹는 것 같지만 병원 방문이 아니라 병원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또 다르게 보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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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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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면좋아함 |
무단횡단도 시간내에 다 못건너서 좀 늦게 건너시는건 이해함 기다려드림 근데 본인 걸음 생각안하고 절반도 안남았을때 혹은 깜빡 거릴때 건너거나 아예 신호 안지키고 막무가내로 건너는거 혹은 횡단보도도 아니고 차가 가까이에 있는데도 막건너는건 정말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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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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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고등어 |
노인들을 어린아이라고 생각하면 그들의 행동이 이해가 간데요. 노화로인해 주변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충동을 절제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당장 내눈앞에 길을 건너는것만 생각을 하는거라고 하네요. 어린아이들이 차도에 공이 글러갈때 아무생각없이 뛰어드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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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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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만세 |
그래서 멀쩡히 걷던 할매가 새치기 존나하면서 농구선수 마냥 뒷사람 블로킹 하고 지하철서 내 야추 만진걸 이해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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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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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낑 |
뇌기능 저하.. 노화? 가 더 심하게 적용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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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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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되자나 |
걷다가 방구끼고 당황하는건 민폐라고 생각한적 없음 내얼굴에 대고 트름하고 뭘봐? 하는게 민폐지 먼가 민폐레벨이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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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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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호랭 |
난 딴 건 다 이해 돼. 노인들 배려도 많이 하는 편이고. 근데 몸 터치하는 거는 진짜ㅜㅜ 지하철 내리거나 할 때 몸에 손대고 막 밀어. 그냥 순서대로 나가면 되는데. 넘어질 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니야..ㅜㅜ 그때 진짜 화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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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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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피니시 |
맞아 그것도 마치 내가 사람이 아닌 무슨 짐짝이라도 되는것마냥 허리 잡고 옮기거나 밀쳐댐 힘들어서 그런거라 치면 밀치는것보다 말 한마디 하는게 덜 힘들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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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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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aria |
맞아 나도 글 읽고 바로 같은 생각 했어. 다 좋으니까 남의 몸에 함부로 손대면 안 된다는 생각들만 좀 가지셨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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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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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머l |
그것도 있고 주춤할때 뭘 부여잡으려는 본능으로 내 신체를 있는 힘껏 움켜쥐시는데 솔직히 아프고 불쾌해ㅠㅠ사과라도 해주심 마음 풀리는데 하는건 본적이 읎넹..이런일과는 별개로 서있을때 짐 무릎위에 올려두된다고하는 좋은분들도 계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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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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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배고파 |
중간에 몇몇개 이상한게 껴서 글 전체의 좋은 취지를 잡아먹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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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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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귀대장내시경 |
그치. 중간에 육아면 육아지 독박육아란 단어 보는순간 알러지성 거부감이 확드네. 나도 애키우는 애아빤데 와이프 방에서 쉬고 내가 볼땐 나도 화장실가면 문열어놓고 아이 보면서 볼일보거나 씻거나 하는데. 독박육아하고 뭔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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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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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1꼬 |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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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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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캬캬 |
완전히 불필요한 단어였음 나도 그덕끄덕하다가 독박육아 니온 밑으로 안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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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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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Me |
독박육아로인해 문열어두는게 습관이되서 그랬다는거지.. 내가 산증인이라 바로 납득했는데 모르면 이상하다고 느낄수도 있겠어. 문열고싸는거 극혐하는 사람인데 독박하다보니 사계절 24시간내내 문열고 싸고 씻고 하다보니 이제는 문닫고 볼일봐도 되는 나이인데도 몇년간 습관이 들어버려서 집에선 열어두게 되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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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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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Me |
궁금할수있지~ 독박아니고 적당히 7:3정도까지만이라도 분담했다면 분명히 습관되지 않았을게 확실하거든. 퇴근후 잠깐 씻을때만 봐줘도 굳이 추운겨울에 문열고 씻고 문열고 싸고 안해도 되니까. 일반적인수준에서 보통분담육아 하면 그정도로 안생길걸..? 난 육아분담 98:2정도 느낌이었음 이정도 되면 그게 연단위로 하다보면 습관이되더라 그래서 원인이 독박육아인거...독박아니엇음 충분히 피할수있는 습관이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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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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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같아요 |
아니 횡단보도 늦게 건너가서 그럽니까 횡단보도 없는곳에서 무단횡단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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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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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피니시 |
신호 못맞추는건 다들 이해해주지 그런데 아무데서나 무단횡단하고 특히나 야밤에 어두운 대로에서 무단횡단하다 사고 유발하는것도 이해해줘야 하나? 그러다 사고나면 그쪽도 운전자 이해해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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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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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부리황새 |
노인분들은 노쇄가 아닌 존/나 정정하신분들이 진상이심 ㅠㅠㅠ 새치기, 사장나오라, 멱살잡이, 물건 내 얼굴에 던지기, 상자열어서 물건 확인하고 다른거 고르기,구매전에 과자다 먹고 모른척하다 걸리기, 우기다가 아닌거 확인되니깐 사과도 안하고 그냥 없던일 해버리기, 카드 너무 본인이 너무 세게 뽑아서 카드 부러뜨리고 내 탓하기 등등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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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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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voie |
ㄹㅇ 넘치는 기운을 주체못하는 노인진상 만나면 답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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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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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콘 |
노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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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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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부리황새 |
ㄴ아 노쇄라 적었었네 ㅋㅋㅋ 너무 흥분해서 두서없이 오타낸게 부끄럽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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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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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김볶 |
그럼 에스컬레이터 점검 중이라고 하는데도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올라오는 노인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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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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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격정인형 |
3번 무단횡단? 허리아파서? 그래 다 이해할수 있다쳐. 근데 좌우도 안살피며 앞만보고 건너는건 너무한거 아닌가? 그리고 무단횡단하시는 노인들은 횡단보도에서 안함. 2번 애기는 교육의 문제. 공중도덕부터 가르치고 밖에 데리고 다녀야지. 1번 4번은 이해 할 수 있어그러려니함. 검정색 배경 글쓴애는 너무 꽃밭에서 세상 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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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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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남 |
중간에 독박육아 어쩌구는 좀 헛소리 같은게 할머니 세대가 육아하실때는 독박 육아라는 개념이 없었음. 왜냐면 그때는 거의 공동육아 개념이었거든. 한 마을 혹은 이웃들간에 서로서로 애기들 봐주고 그사이에 얼른 집안일 하고 좀 쉬기도 하고 이런식이었음. 몇번은 애기 봐줄 사람이 없어서 화장실 문 열고 볼 일 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습관이 될정도다?? 그건 아닌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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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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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생하륜이옵니다 |
저런식으로 슬쩍 끼워 넣는 새끼들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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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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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한량 |
도리어 남의 집 애들도 오고 해서 더 신경쓰는거였는데. 옛날엔 옆집에 애들 3-4명 다 맡기고 일 보러 갔다가 돌아오고 그랫음. 내 자식 말고 남의 자식도 여러명 와있는데 신경 더 쓸만하지. 그리고 예의 상 자주 못 맡김(자식이 그집 자식이랑 친해서 걍 놀러가는거 제외) 무슨품앗이처럼 당번 정해 키우는거 아님.. 마을에서 다 같이 키웠다는 소리를 정말 그렇게 생각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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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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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남 |
당장 나만해도 걷지도 못할때부터 유치원~국민학교 다니던 옆집 누나들이 학교 다녀와서 하루종일 놀아주고 마당에서 동네 아줌마들이 오며가벼 봐주고 했는데 뭔소리. 당연하게도 울 어머니도 다른집 애기들 노는거 봐주셨고. 아파트로 이사간 이후에는 좀 줄어들긴 했다만 걍 주택같은데서 살때는 다 그랬음 . 그보다 더 옛날은 말할 필요도 없지 그 때는 이미 한집에도 애가 여럿이니 좀만 키우면 자기들 다니는거고. 옛날엔 진짜 다 이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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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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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곰돌 |
나란놈 쓰레기 같은 놈... 키오스크에서 노부부가 밍기적 거리시길래 흠흠거리면서 나오라고 눈치줬는데 반성한다 난 쓰레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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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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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
3번은 횡단보도에 의자 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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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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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수염 |
예전에 허리를 잠깐 삐끗했는데 걷기가 너무 불편해서 횡단보도를 신호시간 동안 못 건넌 적이 있어...그때 드는 생각이 노인분들이 이런 심정이겠구나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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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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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목소리 크고, 오지랖 넓고 이런건 충분히 이해함. 오히려 그 오지랖에 도움받은 감사한 경험도 많음. 근데 남의 몸에 함부로 손대거나 먼저 잘못해놓고 사과도 없이 윽박지르는 행동은 정말... 참기 힘들 때가 있음. 몸이 불편하다 보니 짜증이 많아진 것도 알고 나도 언젠가 그들처럼 늙게 될 것도 알아서 참고 이해해 보려고 하지만 겪다 보면 좋게만 넘기기가 참 힘들 때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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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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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잡이 |
어디서 봤는데 늙으면 고집이 세지는 건 뇌의 항상성 때문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함. 태도가 바뀐다는 건 실제로 뇌구조에도 변화가 생기는 일인데 뇌라는 기관은 변화를 최소화하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보니 결국 몇십년간 반복해온 습관을 끊지 못하고 답습하게 된다고... 그 글을 본 뒤로는 어르신들의 고집스런 태도를 좀 더 이해해 보려고 노력하는데 이것도 참 쉽지가 않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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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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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비스켓 |
인도나 베트남이나 개도국 가보면 노인들 행동이 대충 이해된다 그들이 젊었을땐 다들 새치기 하고 무단횡단 했거든 그래야 버스를 탈 수 있었고 길을 건널 수 있었음 그렇게 인생의 황금기를 보낸 사람들이 환경이 바뀌었다고 쉽게 적응할 수 있을까 그냥 하던대로 하는 것 뿐임 그게 뭐 잘했다 옳다는게 아니라 그냥 그런 이유가 있을거라고 이해됨 그거에 빡치는건 다른 문제고 사회가 너무 빠르게 변한 만큼 겪을 수 밖에 없는 부작용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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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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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룰 |
딱보면 저게 배려가필요한건지 진상짓을하는건지 다 보임 하다못해 무단횡단만해도 다 못건넌건지 신호무시하고 지멋대로 건너는건지 다아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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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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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공갈 |
이해할수있는게 많지만 무단횡단 쉴드는 아닌거같음 차가오는지 안오는지보고 조심해서 건너는분들은 어떻게든이해하겠는대 그냠 마이웨이로 건 너는분들은 차가 자기피해라 마인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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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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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궁이 |
늙으면 뻔뻔해지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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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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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무 |
노인 무단횡단조차도 횡단보도 옆에 의자를 설치해봤더니 무단횡단(사고)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연구도 있더라. *장수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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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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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산위에올라서서 |
이때까지 나 자신만 생각하면서 살아온것 같네…. 상대방 입장도 이해하려는 마음가짐 가지고 살아야 겠다. 이제 노인 인구수도 늘어날거고, 소외되는 노인 빈곤층도 많아질텐데 젊은 세대들과 함께 이해하고 소통해 나가는게 필수일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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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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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책 |
이해는 되는데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한 그런 사람들하고 대화하고 싶진 않음..... 타인인데 내가 왜 배려를 해줘야됨? 내가 그 사람한테 상처 주는게 아니고 피하는 것 정도는 자유인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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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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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쥰비 |
무단횡단은 글의 내용처럼 하지 않지.. 그냥 지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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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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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팀파워 |
물 안 내리는게 그렇게 화 낼 일인가...? 그냥 내리거나 다른데 쓰면 되는거 아닌가... 피곤하게 사는 사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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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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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히힝히 |
무단횡단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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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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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짚몰랑 |
몸에 문신 있는 할머니들?? 눈썹 문신 말곤 본적 없어서 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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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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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몽정 |
아...아... 이 글을 보니까 어머니의 행동이 이해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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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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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오오오1 |
저건 걍 듣기좋은소리 써놓은거고 정정한 진상노친네들 개많아 배려해줄 필요가 없음~ 물론 매너있는 어르신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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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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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Mad클라운 |
저런분들이 있는거지 사회악인 노인들도 개많지.... 늙어서 어쩔수 없는건 아닌듯 특정 부분이 그러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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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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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Mad클라운 |
예를들어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동네 길에서 담배피고 길에 가운데 둥글게서서 술취해서 지들끼리 좋다고 떠드는 할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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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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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Mad클라운 |
늦게 건너서? 중간에 서서? 그딴거 없이 그냥 노빠꾸로 아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하면서 그냥 빨간불에 애초에 건너는 아재와 할배들, 어머어머어머 미쳤나봐 어머 오호호호홓 하면서 건너는 아지매와 할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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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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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Mad클라운 |
주변에 피해안주고있는 어린 젊은 친구들한테 가서 훈수두는 할배들 / 실제 본것중 베스트는 중딩 2명한테 현정권 디스하면서 대통령 쏴 죽여야한다고 10분째 지하철에서 가는 내내 입털길래 내가 정신병자냐고 어린아이들한테 뭐하는거냐고 했더니 나 밀치면서 시발 이분은 좀 배우신분인가보네 아주 똑똑하십니다 ㅇㅈㄹ하는 미친 정병들 그냥 나이쳐먹어서 그래된거인 사람도 있음 나이가 계급인줄 아는 패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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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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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Mad클라운 |
그리고 분노해버린 나 자신... 흑흑 진정할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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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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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융 |
하.. 요즘 내가 민감한건지 독박육아란 단어가 참..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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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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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다꿇어라 |
일반적으로 진상이다 하는 경우랑 많이 다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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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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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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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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