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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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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1:0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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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치킨타올닮은살걀 |
저 애기는 진짜 사랑을 주는것도 받는것도 잘하는 이쁜애로 잘 자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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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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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다인다인 |
현직 4살 딸래미 아빠입니다...어린이집 가도 껌딱지 그대롭니다...아빠사랑해 하며 뽀뽀하는 모습에 딱 3년만 안자라고 이대로 있었으면 합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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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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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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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타올닮은살걀 |
저 애기는 진짜 사랑을 주는것도 받는것도 잘하는 이쁜애로 잘 자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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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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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 |
가장 효도 많이하는 시기라고 하더라. 아가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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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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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현직 4살 딸래미 아빠입니다...어린이집 가도 껌딱지 그대롭니다...아빠사랑해 하며 뽀뽀하는 모습에 딱 3년만 안자라고 이대로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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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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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바휘바휘바휘바휘바 |
딸 (10년후) : 아빠, 내 키가 친구들 보다 딱 3년치 만큼 작은거 같은데 무슨일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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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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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해바 |
현직 큰딸6학년이자 다자녀 아빠입니다 딱 이맘때가 요즘 흔히 죽이고 싶은 4살 이라고 합니다 힘들기도하지만 가장 이쁘시기 이기도 합니다 "이때" "기억"만으로 현재를 키워갑니다ㅠㅠ 아마도 이때기억만으로 평생을 키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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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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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색이야 |
3살 아들래미 아빠입니다...자고있는데 갈비뼈에 니킥맞고 담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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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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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짜장 |
현진 5살 딸래미 아빠입니다... 딸래미 골리는 재미로 삽니다...맨날 골리다 맞고 혼나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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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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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가제일좋아 |
아들은 반대로 엄마 껌딱지더라 ..ㅠ 뭘 해도 엄마가 옆에서 관심가지고 지켜봐줘야 좋아함.. 혼자놀아도 옆에 엄마는 꼭 있어야함. 아빠 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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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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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동정하지마 |
너무 슬퍼 힝구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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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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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ashie |
지금 24개월 된 아들내미도 엄마가 서운해 할 정도로 아빠 소리만 들리면 뛰어들면서 오만애교 부리고 놀아달라고 매달리고 달라붙고 말은 귀신같이 알아들어서 큰 사고도 안치고 정리도 스스로 잘해서 너무 예쁜데 이놈도 15년만 지나면...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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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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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무 |
과연15년일까 ..뭐 10년만지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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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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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n3167 |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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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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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준 |
다 큰 아들이 봐도 울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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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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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메이션센터 |
난 고딩때까지 껌딱지였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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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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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비 |
내 아기보다 좋은 게 죽을 때까지 없을 거란 말에 울컥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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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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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비 |
하지만 손주가 태어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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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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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지젖능 |
30년뒤) 하지만 중손주가 태어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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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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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금쪽이 프로그램 보면 금쪽이 때문에 엄마가 힘들어하고, 그걸 옆에서 보는 조부모님은 토닥이면서 "네 자식은 금쪽이지만 내 자식은 너야" 하면서 너무 힘들어하지 말라고 위로하시더라. 물론 손주도 예쁘지만 내 배 아파 낳은 자식보다는 아닐것 같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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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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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손주 이뻐하는 건 내 자식의 자식이라서 이쁜 거고, 손주가 속 썩이고 말 안 들으면 엄청 미움. 내 자식 힘들게 하는 놈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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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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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코튼 |
으잉 우리 엄마 생각났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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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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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음성판정나왔다 |
그래도 우리 엄마는 엄마 밖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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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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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할브로스 |
참 이 글은 정말 감정을 꾹꾹 눌러 담아 쓴게 보임.. 슬프지만 기쁘고 아프지만 설레는 미래를 꿈꾸고 있는 느낌이야.... 읽는 내가 다 심장이 벌렁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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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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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닉이왜그래 |
???:히힣아빠최고!!!!(30살 용돈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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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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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지금 행복을 즐기면 되지 뭐하러 피곤하게 저런 생각하면서 슬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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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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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너무너무 사랑하고 소중한 존재가 생기면 이별의 순간을 걱정하게 되더라구요. 제가 너무 예뻐하는 개를 바라보며 그랬고, 영원히 건강할것만 같은 부모님이 늙어가시는걸 깨닫는날 그랬고, 제 목숨보다 사랑하는 남편이 생기니 날씨 궂은날이면 매일 출퇴근길 잘 다녀가는지 걱정에 눈물날 때가 있어요ㅎㅎ 조부모님이 치매로 고생하시거나 돌아가시면 막연하게 영원히 곁에 계실거라고 생각했던 우리 부모님과도 언젠간 이런날이 올거라는 생각에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하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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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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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말씀 너무 예쁘게 댓글 달아주셨네요 네 제가 부모가 안 되어봐서 그렇게 생각했나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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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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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저는 반대로 너무너무 소중하기에 그런 생각 자체를 안 하고 싶은거 같아요. 말이 씨가 된다처럼 그런 슬픈 생각할 시간에 더 잘해주자 하고 현재를 살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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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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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우리결혼하자 |
맞아요 제가 외할머니 뵙고와서 눈물지으니 제 남편도 밥오바님처럼 위로해주면서 힘내자고 하더라구요~ 그게 서로에게 가장 좋은 방법같아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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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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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오바 |
음 남편분이 저같은 성격인거 같은데 그냥 생각하는 사람을 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말이에요. 불행한 생각을 해서 굳이 지금 슬퍼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하는거죠.. 그냥 생각이 다른거지 소중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는 건 다 같은 거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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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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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나의힘 |
나도 딸키우는데 맨날 안아달라 하고 같이 놀고 잘때도 엄마 말고 내 옆에 팔베개 하고 자는데 딸 초등학교 중학교 다니는 형들 말로는 초등학교 3~4학년만 되도 아빠랑 안놀고 그냥 자기 방에 들어가고 아빠 찾지도 않는다 해서 지금 아빠 맨날 찾을때 놀아주는중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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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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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상 |
나도 결혼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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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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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1신탐지능력자 |
우리딸도 나 주방에서 밥하고 설거지하면 다리에 붙어있다가 책들고와서 냉장고앞에서 책보는데..저 글 읽으니까 괜시리 눈물나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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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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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있을게 |
걱정마세용 밝고 표현을 잘하는 편이라면 사춘기 지나 성인 되면 다시 껌딱지가 될 거예요! 어케 아냐면 제가 지금 그러거든용 히히 응애 27살 어제도 엄마한테 앵겼다가 징그럽다고 방밖으로 쫓겨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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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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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ob |
자라면서 의존하고, 의존받는 관계는 옅어지겠지만 그렇게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의 의존관계는 새로운 신뢰관계로 거듭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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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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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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