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2인 이과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업문제 때문인데요.
가끔 이런생각을 합니다. 과연 과선택을 잘한건지... 사실 제가 고1 여름방학 전까진 문과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전 당연히 그랬고, 친구들도 넌 문과 feel이 난다.. 라고 말도했고 친척, 가족들도 그런 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갑자기 바뀌게된 이유를 한마디로 말하면 이과가 더 멋있어보이기때문입니다. 제가 남한테 잘보여지거나 상대방보다 더 우월감을 주는 느끼게하는 사람으로 비춰지기를 항상 바라고 그렇게 행동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과가 문과보다 더 전문성도 있어보이고, 뭔가 수2나 미적분을 하면서 복잡한 공식을 써내려가면 한마디로 간지? 가 나기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이과를 선택한이유는 저것뿐만은 아닙니다. 다른 이유는 과학때문인데요. 제가 과학성적은 잘 나오지 않지만 물리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은 모두 좋아라합니다. 특히 제가 별을 보는거나 지질학 같은거에 관심이 좀 있어서 지구과학같은경우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그래서 1학년때 사회과목보다 과학과목이 성적이 덜 나옴에도 불구하고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