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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어제자 생명 살린 어느 간호사 | 정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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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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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5:13]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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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푸른작약 |
내 옛날 모습이라 진짜 기분이 이상하긴하다... ㄹㅇ 백수에게 커뮤니티는 늪이 맞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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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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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나는규리 |
이 만화 처음 봤을 때 내 모습 같아서 진짜 슬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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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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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주식하고집삼 |
이 만화 보고 '정신 차리고 공부해야겠다' 하는 것보다 '뭐라도 해봐야겠다' 하는 게 저 생활을 탈출할 수 있음. 진짜 뭐라도 해보셈. 나가서 일을 하든, 이력서를 집어넣든, 가족 지인들한테 일하고 싶으니 자리 아는데 있냐고 말을 하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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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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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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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규리 |
이 만화 처음 봤을 때 내 모습 같아서 진짜 슬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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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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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작약 |
내 옛날 모습이라 진짜 기분이 이상하긴하다... ㄹㅇ 백수에게 커뮤니티는 늪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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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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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cat |
새벽반 개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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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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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이스마일 |
푸른작약님 그렇게 안봤는데, 아비에게 막막하는 후뤠자식 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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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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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작약 |
아빠한텐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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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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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이스마일 |
다들 후뤠자식들이 나 정도면 아빠한테 잘했다고들 생각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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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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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작약 |
우린 진짜 쫓겨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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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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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동원 |
어이 글내려 애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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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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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ia |
글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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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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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궁뎅이토실토실 |
저격하지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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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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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오징어 |
오 완전 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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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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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곰돌c |
학생~ 글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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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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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죠아 |
살짝 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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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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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야 |
대부분이 우울증 증상으로 저렇게 무기력한거라 안쓰럽긴한데 적어도 취업과는 당장 관련 없더라도 규칙적으로 운동하면서 위생만 신경써도 나아질 가능성이 높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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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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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야 |
만화지만 저 가정만 봐도 어머니는 안계셔서 가정사가 순탄치만은 않아보이고..요즘 취업난은 물리적인 양질의 일자리 부족만큼 지속된 좌절감에서 오는 우울감이 큰거 같아서 맘이 아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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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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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닷다오늘도 |
좀 큰 사건이 트리거(보호자의 부재등)가 돼서 당장에 바뀌는 케이스도 보긴했는데 이건 부작용으로 아예 모든걸 놓아버릴수도있어서 위험하고... 1차원적인 도파민 중독에서 벗어나서 정말 사소한거부터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습관들이는게 중요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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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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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트리거...나도 군대 있을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었는데 그게 내 삶의 트리거였네 그러고보니...인간은 안정감을 추구하나봐 그 안정감이 위협받는 순간 각성하는 그런게 있긴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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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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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적낙 |
학생... 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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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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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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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에서 관찰카메라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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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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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머신건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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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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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도살자 |
안쓰럽기보단 한심하고 답답한 감정이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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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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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찌려쪄 |
난 저렇게되기싫고 공부머리없는거알아서 월급 130주는곳이라도 일단 들어가서 일하면서 계속 내기준에 갈수있는좋은곳에 이력서넣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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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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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찌려쪄 |
뭐 중고딩때 공부안했으니 당근 생산직옴ㅋㅋ 직장 네군대 바꿔가며 일했더니 일머리 존나생겨 어딜가든 에이스취급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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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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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틀러o |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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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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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똥찌림 |
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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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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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폰드 |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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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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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고래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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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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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bab |
비빌언덕이 있어서 그렇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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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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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고집삼 |
이 만화 보고 '정신 차리고 공부해야겠다' 하는 것보다 '뭐라도 해봐야겠다' 하는 게 저 생활을 탈출할 수 있음. 진짜 뭐라도 해보셈. 나가서 일을 하든, 이력서를 집어넣든, 가족 지인들한테 일하고 싶으니 자리 아는데 있냐고 말을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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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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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히루 |
저 굴레에서 그렇게 쉽게 벗어났으면 저런 만화도 안 나왔고 다들 공감도 안하겠지. 나도 저 굴레에서 정말 힘들게 나왔다. ㅠ 왠만한 의지 없인 안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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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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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뭔개소리여 |
진짜 나가서 정처 없이 걷기만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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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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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카쿠1 |
내이야기같은데 그래도 나는중소취업해서 일하고 나머지는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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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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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근무자 |
40대에도 은근히 많음. 아무 생각없이 회사다니다가 점차 후배들에게도 뒤쳐지기 시작하고 , 나이 팡계로 노력도 하지 않음. 결국 비전도 뭣도 없이 회사 나와서 난 누구 밑에서 일하는 사람 아니라며 자영업하고 몇달간 사장님 소리 듣다가 인생 종친 사람 주변에 꽤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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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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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푸링고 |
회사 나가는건 짤리는거야? 아니면 본인이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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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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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는마님꺼 |
우리나라 명퇴 평균이 49세... 젊어서 어렵게 취업해도 보장된 곳 아니면 50세 가까이에 대부분 정리 해고 당한다는 얘기... 좆소는 더 하지... 그 뒤는 경력이 10년이 넘어도 나이 먹었다고 취업 자체가 더욱 어렵고 기업에서 뽑지를 않으니 떠밀려서 자영업을 하던지 하루 아침에 0부터 다른 일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환경이 됨. 그러므로 내 경력이 영원히 대접 받는 것도 아니고 커리어를 쌓아도 미리 고민해야 하는 현실 이라는 거지. 그래서 당장 취업만 한다고 끝도 아님. 내가 나이 든 50대엔 더욱 더 어렵고 머리에 쥐가 나는 현실이 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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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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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신체요절단 |
2번 제외하고는 딱 저 상황 이였는데 무얼 해야하는지 막막하더라 그래서 계획을 하기보단 일을 저질렀음 취업은 하고싶은데 뭘 어찌 해야 할지 모르니까 일단 직업훈련 관심 좀 있는거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신청함 알아보고 계획 하면 또 마음 바뀔 까봐... 그렇게 훈련프로그램 참여하니까 아침에도 일찍일어나게 되고 관련 정보얻고 하다보니 훈련 끝나고 바로 취직해서 설계 쪽에서 4년째 일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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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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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
주위에 연고대 나와서 저렇게 지낸다는 사람들 몇 있는데 이해는 돼. 지거국인 나조차도 눈낮추기 힘들었는데 연고대면 학창 시절 공부 꽤 했었는데 눈 낮춰서 지잡들이랑 같이 중소기업에서 일하라 하면 박탈감 오지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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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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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차차 |
박중훈 나오는 영화 짤 있잖아. 우리나라 취준생들은 너무 착해서 취업못해도 데모도 안하고 내탓으로 여긴다는거. 그 짤봤을땐 나도 취준생이면서도 나라탓안했는데 이제와서 보니 진짜 참을게 아니라 데모든 뭐든 액션을 취하는게 맞다고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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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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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백석 |
문과임? 그런사람 거의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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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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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끈삼만리 |
내가 딱 저렇게 되기 직전이었음... 전역하고 복학해서 반짝 열심히 공부좀 하다가 재작년 즈음부터 완전 나태해져서 용돈받으면서 띵가띵가 쳐놀다가 한소리 들으면 싸가지 없이 대들기나 하다가 밤에는 게임하다가 쳐자고 이불 뒤집어쓰고 질질짜고 그렇게 1년 정도 살았음. 어느 순간부터 책이랑 담 쌓게 되면서 ㅈ된거 인지하고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아예 안되더라. 주변에 저렇게 사는 친구들이 너무 많아서 그냥 아무 일이라도 하자 하고 전공이랑 아무 관련없는 요리 쪽에서 일하고 있음. 다행히 적성이랑 어느 정도 맞아서 계속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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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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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끈삼만리 |
본인이 좀 게으르고 나태하다고 생각된다면 아무거나 나가서 뭐라도 해야됨. 안 그러면 저 생활에 익숙해져서 서른 넘어서까지 저러고 살더라... 우리 부모님이 나한테 해주신게 너무 많은데 나는 이따구로 사는거 깨달으니까 자괴감이 너무 들었음. 용돈을 드리거나 뭘 해드리지는 못해도 자기 앞가림만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나는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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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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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배터지게먹장 |
나도 저랬는데 왜그랬을까 가정환경 문제도 있나 ㄹㅇ 궁금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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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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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망치차차 |
저런멋진 아버님한테서 저런쓰레기가나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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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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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soSKY |
나도 어린나이에 사업하다 사장님 소리를 좀 듣고살다가...한국들어와서 다시 일어나는데 조금 걸렸지. 한 1년인가..백수생활했는데 딱 저랬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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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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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좀비 |
나도 머라도 해봐야 겠다고 찾은게 벼룩시장 구인광고로 찾아간 이삿짐센터 였음. 한달도 안돼서 일못한다고 짤리긴 했지만 그뒤로는 계속 이일 저일 안가리고 닥치는대로 했던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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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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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ko |
와.. 이 만화도 진짜 어렸을 때 본 것 같은데.. 그때 난 절대 저렇게 안 돼야지 그러고 살다가 지금 시발 딱 저따위로 산다 시발 좆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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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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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주 |
내가 20대초반에 저렇게 살았고 지금도 가끔 저 상태에 빠지고 있는데.. 내게 가장 큰 원인은 외로움 우울감하고 제어되지 않은 삶인 것 같음. 극복하게 됐던 계기는 정신 상담도 받고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고 나서부터 인듯. 중독이 심해졌을 때는 억지로라도 어떻게 해서든 중독 원인으로부터 멀어지는 게 답이었슴. 내가 인생에 가장 많은 성과를 내고 행복하게 살았던 시점은 아이러니하게 웃대를 끊고 인터넷유튜브 등등 모조리 끊고 지내던 시점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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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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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뉵돼지 |
난 첫직장서 너무 빡세게일해서 번아웃옴 -> 2년쉬면서 개백수됨 -> 안되겠다(x) 돈이없다(o)해서 알바하다 지금직장 들어옴 -> 월 300씩 벌어서 그냥저냥 잘먹고살고있음(세후인데, 차사서 실질적으로 남는돈이없....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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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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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rosa |
내가 본가장 답없는부류는 백수인데 주식 선물 코인 하느넫 하루종일 가즈아 외치면서 집에박혀서 아무것도 안하는애들 이미 빚이 부모님앞으로 수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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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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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푸링고 |
ㅁㅊ 왜 부모님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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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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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arosa |
자기 앞으로 풀로 땡겨서 더 못땡겨서 부모님앞으로 땡겨서 코인하다 지금 교도소 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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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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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김볶 |
맞김함. 고3때 조기취업하고 군대깄다가 바로 취업했음.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할려면 기사도 따야하고 한국사도 따야 하지만 퇴근후 집에만오면 오늘도 열심히 했으니까 내일부터 공부하자, 주말엔 평일동안 열심히 일했으니 주말엔 쉬자 이런 생각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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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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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냄새 |
ㅜ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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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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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EH |
저러고 정신 차리면 괜찮음. 근데 내 아는 사람중에 그것도 형인데 손절친 사람이 있음. 이유가 뭐였냐면 본인도 일을 해야 하는걸 알고 있지만 따지는게 존내 많음. 일하는 여건, 출근 시간, 봉금, 사람 등등 물론 당연히 따져야 하는거임. 그런데 문제는 어디서 이상한 커뮤니티에서 사회생활한걸 배워 와선 경력이 없는 사람이 너무 따짐. 심지어 취직도 돠준적 있는데 너무 힘들면 최소 반년 만 참고 이직하라고함. 근데 그걸 못함. 진짜 길게 잡아야 3달 가고 힘들어함. 너무 힘들어 하길래 나랑 같이 일했음. 문제는 업무적으로 교육을 해줘도 잔소리로 듣고 본인이 알아서 잘한다고 맨날 말해도 결국 처리 못해서 날 부름. 그럴때마다 다시 교육 반복. 나도 너무 힘들어서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 했음. 남는 시간에 업무 영상좀 보라고 나는 몰라도 다른 직원분들이 뭐라 이야기 하신다고... 결국에 그부분은 내가 뭘해도 못고치는거 깨닳게됨. 그냥 옆에서 뭘 해도 남이야기... 결국 나도 감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더라구 나두 힘든데 돠주는거다 말해도 의미가 없음. 결국 대판 싸우고 그사람과 끝. 나중가니 차라리 속은 시원 하드라구 차라리 나도 첨부터 강하게 나아갈껄 하구 생각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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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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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르무 |
뭔 쓸데없는 것들을, 정체불명의 작자들에게 ('어디 이상한 커뮤니티') 배워서 따지는 경우들을 너무 많이 봐왔음.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조건인데 뜬금없이 자기가 받아야 될 권리와 이득 부터 챙기면서 남들과 자신을 비교함.... 플러스 마이너스 뭐 이런거 계산하면 말도 안함, 그냥 마이너스가 있다는 것을 싫어함. 그래서 사람들에게 학을 떼게 만들어 놓고서는 정신승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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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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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REH |
헐 마지막에 정신승리 이야기 완전 신기함. 그사람이 제일 잘하던게 정신승리 및 내로남불이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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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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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수현 |
만화만 보는데도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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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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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1 |
웃대접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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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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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마사루군 |
9급공무원 만화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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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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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뀨 |
난 고등학생 부터 사정이 있어서 자취시작했는데 알아서 벌어서 쓴다고 고딩 때 부터 용돈 주지말라함 나이 먹고도 용돈 받아쓰는 애들이 딱 저 꼴나더라 벌어쓰는 버릇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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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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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a송하나 |
요즘은 다 저런 시기 한번씩은 겪는거 같음 나도 백수때 진짜 저랬음 게임하고 후회하고 게임하고 후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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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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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이트 |
저건 아버지가 집에서 내쫒으셔야함. 나는 스스로 나오긴 했는데 반지하 보증금 백에 30월세 살면서 당장 눈앞에 경제적 위기 닥쳐오니까 일용직 노동자로 시작햇다가 덕트일 2년 하게되고 그러다보니까 저런생활이 자동으로 탈피되더라 더늦기전에 뭐라도 해야함 말그대로 뭐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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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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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몰라로 |
일단 핸드폰 내려놓고 산책이라도 나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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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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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하나때문에 |
규칙적인 생활이 진짜 중요함 일찍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거라든가 동네 한바퀴라도 매일 정해진 시간에 운동하는것 같은걸 지키는게 자존감도 높아지고 하루를 길게 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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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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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개 |
저럴땐 일단 모르는 사람만나는거부터 시작해야하는거같아 내가 뭐가부족한지 뭘 노력해야하는지 사람많이만나는 알바라던지 직업이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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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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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퍼 |
저상태 되면 ㅈ소든 뭐든 어디든 들가야댐 ㄹㅇ답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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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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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그립읍니다 |
5년전에 보고 내모습이다 했는데 지금도 내 모습이네...다른 점은 이젠 이런 글을 봐도 별 느낌이 없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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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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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솔로탈출 |
중소기업 중에 문제 있는 곳은 폐업시키고 앞으로 창업못하게 막아야함. 좆소=중소라는 인식땜에 지원자체를 꺼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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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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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안개 |
인터넷과 현실은 다른데 뭐 해본 적도 없이 남들 하는 얘기만 듣고 이상하고 확고한 신념, 가치관 같은게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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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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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사단 |
이런글에 댓글 단 사람들은 대부분 탈출한 사람들임.. 내가 몇년전에 저랬는데 이런글 웃대에서 보면 그냥 속으로 아파하면서 넘겼는데 진짜 집도 가난한데 백수 생활 길어지면 본인 인생만 손해임 나는 20대 후반의 2년을 그냥 통째로 날렸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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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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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몬 |
다들 저런시절이있지않을까. 나도 저랫는데.. 너무 저런사람들이 답없다고 생각하는거도 좋은건아닌듯 다 저런걸 겪어야 뭔가 동기부여를 얻는순간이 있다고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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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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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놀장 |
비참한자신이되지않도록 노력해봐요. 어떤결과가 나오든 실행했다는자체만으로도 좋은거니까요. 죽지않으려면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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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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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알아서살든가 |
첫연애에 충격먹고 히키됐었지.우울증 뭐 그랬던거같은덕 지금은 그시간이 너무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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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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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많은갈대 |
직장 다니는거 빼면 나랑 똑같네...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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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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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퍼 |
운동 끊고 오전 9시에 운동 시작해라.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활동을 시작할수 있는 의지면 뭐가 되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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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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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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