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어머니아버지의 뛰어난외모떄문에...
또 꽤 젊으신편이거든요...40대초반..
아빠는 어디만가면 잘생겼다고난리고 연예인하라하고..항간엔 싸인요청까치받았다는 놀라운속설이...;
엄마도 나가믄 아가씨라고하고 예쁘다고하고 난리굿을하더라구여 사람들이..
근데 중요한건...
사람들이 다 그래요..제친구들도그러고 선생님..아빠동료두요..
아빠동료가 하시는말씀이 가족사진을보구서..
"니랑 니부인같은사람 사이에왜 이런애가태어냤냐..'고...
친구들도 엄마예쁘다고 젊다고난리치고 끝엔 넌 왜이런데..닌 왜그래? 종자돌연변이임??이러네요..
심지어 담임선생님도 ...저번에엄마가 인사차학교에오셨는디..
선생님꼐서 울엄마보시구 미모에 밤잠을설쳤다네여..아물론 뭐 저랑 엄마랑안닮았으니..
정말 진지하게 선생님이 엄마는 너무너무미인이신데 넌 왜 인물이없냐고..
헐........저도 알지만 전 너무슬퍼요 ㅜㅜ.......아니 뭐 그럴수도있는거지
또 제동생도그렇거든여..좀 지저분하긴하지만 총각들이 보고 연예인해도되겠다면서 넘이쁘다면서
포옹까지하려고하더군여
가족자랑은아니지만...전 정말괴로워요..
외식이나..가족끼리나들이갈때도 저만 위축당하는거같아요....ㅜㅜ...
너네집 자슥맞냐고...그러고 아 정말 괴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