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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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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1:41]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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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우마군신 |
가장 가슴이 찢어지는 사람은 큰형이다. 시건방진 새끼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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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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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햇님찌찌 |
즤들 마음 좀 편하자고 저렇게 개소리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거 꼴불견이야. 평소에 잘 하지도 않았고, 뒷감당도 안 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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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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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3 |
 햄뽁 |
난 시댁 작은집이라 제사없다고 하더니 시아버지 돌아가시니까 나보고 제사 지내라고 하더라고..아들이 남편뿐이라..시아버지께서 워낙 잘해주셨어갖고 기꺼이 한다고 했음. 우리 친정이 제사 지내는 큰집이라 그때마다 열심히 전부치던 장녀출신이긴 하지만 혼자 차리려다보니 처음엔 좀 삐걱댔는데 이제 5년차 정도 되니까 혼자 알아서 잘차림ㅋㅋ지난 추석때는 가족들이 탕국을 잘 안먹길래 시아버지 살아생전 좋아하시던 갈비탕 끓여 올렸더니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남편 꿈에 나오셔서 잘 지낸다고 하셨다고 해서 왠지 뿌듯함ㅋㅋ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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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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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님 |
마음 따뜻하신분... 집안의 복 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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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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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냉면 |
그래도 종종 힘드실때는 남편분에게 항상 말씀해주세요 같이 하면 좋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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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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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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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
사후 부귀영화가 무슨 소용이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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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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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도전봇대 |
옛날에 장자도 사후에 전시된 거북이보다 살아서 지렁이 잡아먹는 거북이가 더 행복하다고 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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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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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토파인애플피자 |
맞아 있을때 잘해야지 조모상 못갔는데도 마음 편했어 전역하고 남는 시간동안 좋은 시간 보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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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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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랩퍼 |
한 30년 지나면 제사 지내는 집이 극소수일 듯.. 일단 우리 집안은 원래도 안 지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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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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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찌찌 |
즤들 마음 좀 편하자고 저렇게 개소리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 거 꼴불견이야. 평소에 잘 하지도 않았고, 뒷감당도 안 할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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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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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군신 |
가장 가슴이 찢어지는 사람은 큰형이다. 시건방진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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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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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달 |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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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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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지장애 |
시방건방방방진방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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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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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맛핥핥 |
저러고 또 어머니 못잊어서 혼자 제사 준비하고 그러실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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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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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닉이왜그래 |
택시하신다는데 100프로 확률로 차에 어머니 살아생전 사진가지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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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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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는빼주세요 |
저런경우 첫째형이 동생들 집합시켜서 빠따로 물집다터쳐놔도 참형님인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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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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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만하시는분 |
동생새끼들 어떻게 얼굴 들고 다님? 인면수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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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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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바늘위에올라타 |
진짜 양심 ㅈㄴ 뒤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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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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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꼬냥이 |
시건방진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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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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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잘한듯 |
우리 친정은 양가 조부모님 모두 기독교라 제사 대신에 추도예배 식으로 간단하게 직계만 모여 예배드리고 식사만 함. 시댁은 막내인 남편 결혼 후 딱 1년 제사 하시고는(그마저도 당신이 음식 다하고 우리 부르심) 이제 제사 없애자~ 하심. 되려 내가 어머님께 "그래도 우리나라 전통 문화가 없어지는건 아쉬우니 1번만 통합으로 해요~" 라고해서 1번만 하기로 했는데 어머님이 그후로 몇년째 그냥 넘기고계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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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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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돼지다 |
어머님께서 하기 귀찮았는데 ㅋㅋㅋ 며느리가 한번은 하라고 종용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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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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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기잘한듯 |
진짜...내가 생선 굽고 전부친다고 했는데도 살아있는 사람이 중요하다면서.....ㅠㅠ 전통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이 아쉬운 막내며늘...ㅠㅠ . . 울 어머님이 큰 조기구이를 좋아하셨는데 아버님이 생전에 조기는 작은게 맛있다고 작은것만 찾으셨다고... 아버님 돌아가신 후 첫 제사때 큰 조기구이가 재등장 했다고함ㅠ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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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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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나쁜새끼편 |
작은 조기 좋아하셨느데..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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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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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머리틀딱모쏠씹아싸 |
내가 장남인데 어머니하고 이야기해서 제사 다 없앴다. 어머니는 자기 생전에는 제사 올리고 당신 돌아가시면 없애라고 했는데 그냥 우겨서 없앰. 그렇게 된거 중에 팬더믹 영향도 컸고. 그냥 가까운 형제 남매 식구들 모여서 간단히 밥만 먹는다.그러니깐 명절날 스트레스가 안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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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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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뽁 |
난 시댁 작은집이라 제사없다고 하더니 시아버지 돌아가시니까 나보고 제사 지내라고 하더라고..아들이 남편뿐이라..시아버지께서 워낙 잘해주셨어갖고 기꺼이 한다고 했음. 우리 친정이 제사 지내는 큰집이라 그때마다 열심히 전부치던 장녀출신이긴 하지만 혼자 차리려다보니 처음엔 좀 삐걱댔는데 이제 5년차 정도 되니까 혼자 알아서 잘차림ㅋㅋ지난 추석때는 가족들이 탕국을 잘 안먹길래 시아버지 살아생전 좋아하시던 갈비탕 끓여 올렸더니 돌아가시고 처음으로 남편 꿈에 나오셔서 잘 지낸다고 하셨다고 해서 왠지 뿌듯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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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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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잉어님 |
마음 따뜻하신분... 집안의 복 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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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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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비 |
감동적이다. 내가 눈물이 다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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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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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비 |
추천 백개천개라도 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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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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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yrsus |
그릇의 크기가 집안 큰어른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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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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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레드 |
잘했어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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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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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냉면 |
그래도 종종 힘드실때는 남편분에게 항상 말씀해주세요 같이 하면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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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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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앙마야 |
마음이 넓으신분이네요 남편이 잘해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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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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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심이언니 |
엄머 언니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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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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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이나함 |
이런 집안 특 : 남편이고 시어머니고 할 거 없이 화목하게 같이 준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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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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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똥과쾌변사이 |
와… 뭐지. 어떻게 이런 글에 이런 동방예의지국의 도리에 부합하면서도 요즘 세태와는 또 어그러짐이 없는 이토록 아름다운 댓글이 달릴 수 있는지. 댓글 쓰신분 적어도 오늘밤 꿈에 공자님급 면접 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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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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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만세번째 |
나랑 비슷한케이스인데 난 아직 시어머니께서 상을 90퍼 차리심. 그래서 시엄니가 기제사만 지내고 차례 지내지 말자고 난린데 남편이 반대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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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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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왕v |
역시 탕국보단 갈비탕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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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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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만세번째 |
근데 메뉴 바꾸는 건 진짜 하고싶다. 시댁식구들 아무도 조기 안먹는데 조기는 왜 굽는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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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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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상 |
형제끼리 화목한것도 복이야.. 진짜 남남이네 저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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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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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티슈짱 |
살아생전에는 잘못하다가 돌아가시면 효자행새 하려는 사람이 꽤 있더라 선소에 집착한다던지 제사에 집착한다던지 결국 본인 죄책감 덜어내려고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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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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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amm |
내가 진짜 ㅋㅋㅋ 우리 할아버지 아프실땐 코빼기도 안보이고, 가끔 와도 밥이나 축내던 큰아버지 ㅋㅋㅋ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는 제사 지내야 한다고 개염병쌉지랄을 하는데 진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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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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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부리황새 |
아무리 신분이 사라진 시대라지만 쌍놈같이 행동하는건 아니지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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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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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텐 |
살아 생전 한번을 안찾아오다가 돌아가시고 나니까 돈 내노라고 찾아오드라..ㅅㅂ 연 다끊고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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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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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렉꾸나 |
말만 많은 사람들 진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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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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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코로나온우유o |
지들이 할것도 아니면서 꼴값들떤다 진짜 자식이 장남 하나도 아닌데 똑같이 배아파서 낳은자식인데 왜 니네는 안하려고 하냐 하기 싫으면 입이라도 닫고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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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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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다인 |
난 우리아빠는 아들로만 쳐도 여섯째 막내라 제사는 항상 큰집에서 지내는것 보고, 외갓집은 엄마가 장녀라 아빠가 제수 놓고 숟가락 두드리고 술 따르고 하는것 보고 커왔어. 항상 난 니중에 제사 안지낼거야. 그냥 위패에 이름써놓고 엄마 아빠 좋아하는 음식이나 몇개 차리고 먹을거야. 라고 항상 말 하지만....만일 덜컥 부모님 돌아가시고 명절이나 제삿날이 돌아온다면...혹시 디른집 부모들은 명절이라고 고기며 떡이며 과일이며 잘 먹는데 우리부모님만 좀 소외될것같아서 차리게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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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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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대뿌짜마시썽 |
제사 안지내는 새끼들이 원래 말이 많음 지가 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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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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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대마왕 |
지가 하는건 없이 평생 주둥이질만 할 인간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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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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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아니 제사를 지내는게 맞다고 생각하면 뭐 말할것도 없이 그냥 자기가 지내면 되는데 왜 형한테 물어보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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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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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ceux |
제사뿐만 아니라 자기가 할거도 아니면서 아가리로 일하는 새끼들 극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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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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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씻어먹음 |
대체 제사를 왜 지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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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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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
제사의 방법이 변질되서그렇지 제사라는것의 목적은 좋아요 전 돌아가신 누님의 제사상 직접차려요 누님이 좋아하는 음식 몇개 준비하고 일년에 딱하루 미친듯이 슬퍼할수 있어서.. 꼭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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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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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잇티처 |
반대 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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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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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도되는까도남 |
저도 이해 못했는데 울엄마 돌아가시니까 하게 되더라. 살아계셨을때 더 잘하는게 맞는데. 울엄마 기일날이라도 찾아뵙고 좋아하시던 음식 사가고 그때만큼 엄마생각 많이 하거든.. 그리고 내 조카 사고로 하늘라가 갔는데 제사 안한다는 우리 누나도 지새끼 저승에서 굶을까봐 제사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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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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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새꼬 |
귀싸대기를 한대씩 돌리고 나와도 시원찮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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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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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그루프 |
예전에 베댓이 ‘큰형은 제사도 할 거 같고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던거 다 기억하셔서 상다리 부러질만큼 차리실거같다..’ 라는게 기억이남는다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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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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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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