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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글 | 이덕화가 아직도 모발 이식을 하지 않는 이유.jpg | 국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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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0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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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23:5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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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길달 |
차라리 죽이지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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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1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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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탄치느님 |
이성계가 여진 부족들 큰어르신 느낌이라 조선 극초창기에는 문제 없었는데 이방원이 이성계랑 척지고 조사의의 난 이후로 자연스럽게 여진족이랑 멀어져서 저 난리 일어난걸로 기억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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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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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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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적인간나새끼 |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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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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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달 |
차라리 죽이지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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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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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바늘위에올라타 |
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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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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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치느님 |
이성계가 여진 부족들 큰어르신 느낌이라 조선 극초창기에는 문제 없었는데 이방원이 이성계랑 척지고 조사의의 난 이후로 자연스럽게 여진족이랑 멀어져서 저 난리 일어난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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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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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사람이되자 |
오우.. 오래사셨네요! 그 때 일을 다 기억하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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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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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샴페인잔 |
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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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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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만든닉네임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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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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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4군6진 때문에 백성들을 강제 이주시켰던 사민정책 세종의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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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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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왔어여 |
흑역사라 하긴 힘듬 국가 정복이라는게 군대로 밀고들어가서 깃발꼽는다고 다가 아님 정복 지역과 문화적 유대감 문화적 지배를 해야지만이 비로소 통치가 가능함 그래서 많은 국가들이 사용하는 방법이 주민 이주였음 문화적으로 섞이라고. 그덕에 4군6진을 먹을수 있던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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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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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필러 |
이게 왜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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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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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강제 이주 정책이였음 그래서 흑역사라 한거 강제 이주 하기 싫어서 손을 자르는경우도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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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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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피스 |
500여년전의 문화를 지금의 기준으로보면 곤란한듯...지금이야 민주주의시대에 국가가 개인의 거주나 자유에 대한 강제가 안되지만 고려, 조선초에는 왕권국가고 국가나 왕을 위해 다른걸 이용할 수 있는 시대인데...아니 하다못해 30~40년 전에도 개발한다고 사람들 내쫒고 했었는데 500년전에 이걸 흑역사라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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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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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
흑역사 맞지 뭐, 목 아니면 부랄 자르는 놈들이 심심하면 말타고 쳐들어오는 농사짓기도 힘든 동토로 강제로 이주시키는게, 더 옛날 역사에서도 강제이주는 폭군 소리 듣기 딱좋은 주제였음. 근대의 고려인 강제이주나 인디언 강제이주도 엄청나게 끔찍한 짓이었고.. 결국 이주하는건 돈없고 빽없는 사람이나 범죄자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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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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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껍데기 |
세종대왕 32년동안 독재하고 세습해서 흑역사 남김 같은 소리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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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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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바다 |
다만 절대군주제에서 왕의 입장에서 국가를 부강하게 하기 위해서 취한 행동이니까 나쁘다고 할 일도 아님. 다만 국사에서는 이런건 은근 슬쩍 넘기는 경우가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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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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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소포자충 |
당시에도 백성들 원성이 자자했지만.. 사실 나라 입장에서나 필요한 정책이지 거길 끌려가서 추위와 이민족에게 죽은 백성들에게까지 세종대왕이 좋은 임금은 아니긴 했겠지. 다만 왕과 군주는 당연하게도 모든 국민에게 좋은 일만 할 수는 없음. 수령고소금지법도 세종대왕의 비판 요소지만, 세종대왕이라고 해서 비판 받을만한 요소를 아예 조명조차 하지 않는건 문제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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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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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난 저게 오히려 더 세종의 진면목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왕은 모두가 반대해도 꼭 해야하는 일은 해야됨. 세종도 [임금이 백성의 원망을 피하려고만 해서야 되겠느냐]라고 했던것처럼 단순히 애민정신으로 기억되는 것보다 장기적 미래를 위한 비전을 가진 지도자라는 측면이 더 주목되었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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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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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그리고 당장 200년 전에 여몽전쟁으로 고려가 궤멸적인 피해를 겪었다는 사실도 고려해야됨. 오늘날처럼 직접적인 위협 없이 편하게 사는 세상으로 보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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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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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그리고 부민고소금지법은 허조가 세종에게 부탁했을땐 좀더 따져봐야 한다고 해서 통과가 안되니까 허조가 상왕이던 태종에게 허가를 받아서 세운 법임. 태종은 군권을 쥐고 있었고, 세종 입장에서는 장자가 아닌데 대위를 받은것도, 상왕이 살아있는데 왕이 된것도 전부 태종의 의지로 이루어진거라 태종의 명을 거부하거나 반하는 행동은 본인의 정통성이 날아가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대신 이런저런 예외조건을 좀 더 달고 감찰관을 보내는 수준으로 보완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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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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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성전차단 |
4군 6진 개척 안했으면 고려 말기 왜구처럼 북방은 여진족에 침탈에 계속 시달렸을 것. 세종은 뭐가 더 나을까 선택을 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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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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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소포자충 |
아니고난/ 맞는 말이고, 동의함. 다만, 세종에겐 그 어떤 흠결도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인지 세종이 당시에 비판 받은 정책들은 크게 소개조차 하지 않는 경우가 안타까움. 당시에 이주했던 백성들에겐 힘든 조치였으나, 사실상 북방 안정을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 부민고소금지법도 건국 초창기 지방 유지의 패악을 막고 중앙집권화를 위해 파견한 지방관을 지키기 위한 조치였다. 던가 당시 비판과 원성을 듣던 정책이라도 소개는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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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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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난1 |
사민정책은 몰라도 부민고소금지법을 세종이 세웠다는건 정말 억울한 일이라고 생각함. 세종은 [법을 바꾸는건 기존 법이 10가지의 폐단이 있고 새로운 법이 하나의 문제점도 없을때 바꿀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정말 신중하게 했음. 이건 대마도 정벌처럼 태종이 했다고 보는게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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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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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하 |
이거 욕할거면 전제군주정도 독재라고 욕해야지 지금 시대의 기준을 저기 적용하면 어떡함 영토자체를 넓히고 유지한게 저시대엔 엄청난 치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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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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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만장 |
나 역빤데 니들 이렇게 건전하게 토론하는거 보기좋다 중간에 비꼬는 똥파리들만 없었어도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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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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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봄토끼l |
그럼 내시가 잡히면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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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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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 |
머리잘라도 삭발하는거 아니면 조금은 남아있잖아 그거라도 자루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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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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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아 |
내시들도 수술(?) 받다가 잘못되면 죽는 경우가 허다했다는데..ㅠㅠ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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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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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21 |
이성계는 동북면 가별초 시절 부터 여진족을 포섭 무력으로 제압하고 동시에 먹고 입히는데 인색하지 않아 퉁두란 (이지란)을 동생으로 삼을 정도 였다 게다가 여진을 포섭 하여 요동정벌까지 하려고 했으니 관계가 좋았고 명이 요동의 안정을 위해 명의 관직을 내려주고 여진을 포섭하자 조선은 명의 관직을 받은 부족과 무역을 금지하자 모련위가 쳐 들어왔고 이방원은 이를 정벌하면서 관계가 악화되었음 그뒤 조선은 수시로 예방전쟁을 해서 싹을 잘랐다 가서 가옥을 불태우고 소와 말 약탈하고 피신 못한 여진족을 포로로 잡아옴 왜냐 여진족이 세지면 바로 남하해서 물자 털어옴 조선이 선조때까지는 그럭저럭 잘했지만 광해군때 부터 수세에 몰려 그때부터 조선은 후금의 상대가 될수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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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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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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